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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 인생을 바꿔준 내 친구 이야기

에르테르 (판) 2019.11.06 22:31 조회77,246
톡톡 훈훈한 이야기 20대

안녕하세요. 예전에 여자친구가 판을하는거 보고 네이트판을 알게된 20대 남성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본래 커뮤니티같은걸 하지 않다가 전여자친구가 종종 네이트판을 하면서 저한테도 몇번 보여준적 있어 저도 여기에 친구 자랑이나 해볼까하고 가입한 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서론을 조금 생략하고 본론으로 먼저 들어가자면...

 

이 친구를 설명할 방법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준 친구' 라고밖에 설명이 되지 않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1. 군대

 

제 친구와 저는 둘 다 공업계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산업기능요원(병역특례)으로 군대를 복무하였습니다.

 

저는 2015년에 학교를 졸업한 뒤 입사하여 2016년 2월에 병역특례 편입이 되었고, 현역 산업기능요원은 기간이 34개월이라 2018년 8월까지는 복무를 하였습니다.

 

그 기간 도중 저에게는 회사 내에서 폭언도 많았고 제가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기에 복무 중 4~5번의 무단결근이 있었으나, 병원을 갔다와 진단서를 첨부하여 사후연차처리가 되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8년 7월에 인사담당 팀장이 바뀌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저에대한 사후연차 처리를 모두 부정당했고, 인사팀장은 저를 해고할려고 움직임을 보였고 실제로 저는 2018년 8월에 이전에 있었던 무단결근과 근무태도 불량으로 인하여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산업기능요원 제도같은경우는 복무 중 중단을 하게된다면 제가 지금까지 복무한 개월수에서 4를 나누어 그 기간만큼만 복무기간으로 인정되어 현역같은경우는 얄짤없이 다시 육군으로 입영을 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얄짤없이 복무중단으로 인해 30개월동안 복무한 기간이 부정당하고 육군으로 다시 입영하게 생겼고 그 때 이 친구가 구세주처럼 등장하였습니다.

 

이 친구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아버지는 전직 검사 및 변호사로 변호사생활을 하시다가 본인의 성향으로 인해 변호사 생활을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싶으신 일을 하시던 분이었고 친구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법관련 공부를 하여 대학교도 법학과로 진학하려 하였으나, 법학과가 없어져 행정학과로 진학 후 법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던 친구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다닐 적에는 이 친구와 딱히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학과 출신이었고, 학과생끼리 연락도 잘 되어 기댈 곳도 없던 저는 이 친구에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는 바로 전화를 받았고, 제 사정을 듣더니 이 부분은 자기 혼자서는 도와주기 힘들것같다고 자기 아버지를 소개시켜주었고 실제로 친구의 아버지도 제게 전화로 해고를 당하게된다면 제일 먼저 '편입취소 유보'를 신청하라고 하셨고 (해고 직전이었습니다.)

 

또한 친구의 아버지께서는 회사측에 전화를 걸어 '인간적으로 해결하자'라고 회유를 하셨으나 회사측에서는 그럴의향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여 친구 아버지의 분노를 샀고 분노한 친구아버지께서는 회사측에 '그럼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법대로 진행하겠다.' 라고 경고한 뒤 전화를 끊으셨다고 합니다. (친구의 증언입니다.)

 

그 이후, 친구의 아버지는 저에게 지방노동위원회에 가서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라고 알려주심과 동시에 저에게 회사생활하면서 있었던 일에대해 들으며 회사측의 근로기준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알려주시며 노동위원회에서 증언할 일이 생길거라고 얘기하셨고, 친구또한 친구아버지의 조언을 받아 회사에서 있었던 폭행사건에 대한 고소장을 대신하여 써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를 인정받아 다투던 기간동안의 병역 복무를 전부 인정받게 되었고 군대에 재입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 실업급여

 

이 사례는 1번 사례와 같이 이어지는 사례입니다. 저는 일단 부당해고를 인정받았고 회사에서 복직명령도 내려왔기에 복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폭행을 휘둘렀던 상사들에 대한 징계가 없었고 회사에도 폭행 당사자들이 검찰청에서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 계속하여 재직중이었기에 저는 회사로 복직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당시에 제가 살던 동네의 고용노동센터를 찾아가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으나, 해당 센터에서는 복직명령이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의적으로 복직하지 않았기에 자진퇴사로 인정된다하여 실업급여는 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억울했으나 차후에 그러려니 하며 잊고살다가 제가 지금 사는동네로 이사를 온 뒤 친구와 길을가다가 고용노동센터를 발견하여 그 당시의 생각이 나

"아 맞다, 야 예전에 노동센터 갔는데 거기서 실업급여 못탄다던데 진짜 못타는거가?"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친구는 어리둥절하며 왜 니가 그걸 못받느냐하고 묻길래 당시 거주지 관할 고용노동센터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전달하였더니 분노한 목소리로

"거기 애들 제대로 일하는거 맞나? 국민신문고에 신고해야할 수준인데?"

라고 하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저는 일단 자진퇴사라 하더라도 회사 내에서 폭행을 당하였고 그 피의자들은 여전히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에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않는 정당한 이직사유'에 해당한다고 보아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시 저와 친구는 고용센터로 들어갔고, 이사를 한 동네관할 고용센터는 재직자 명단과 함께 제가 폭행으로 고소했던 사건처분통지서의 이름을 확인하더니 친구의 말대로 정당한 이직사유에 해당된다면서 심사에 올려보겠다고 하더군요. (고용센터에서는 특정 사업장의 고용보험 가입자 명단을 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심사중인데, 고용센터에서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수급자격 인정 받을거라고 하니 마음 놓으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3. 사기사건

 

저는 중학교때 친하게 지냈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질이 많이 좋지않았던 친구지만 중학교때 같이 지냈던 정을 생각하여 성인이 될때까지도 계속 연락을 하였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집을 나와서 갈곳이없다고 하여 제가 살던 자취방에 들이며 같이 생활하였고, 생활하면서 들었던 비용에 대해서는 친구가 나가기 직전에 차용증까지 썼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던 중, 친구는 점점 요구하는것이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되고 심지어 자신은 일자리를 구할 생각도 하지않으며 제가 벌어오는 돈으로만 생활할려는 패턴이 보여 친구에게 '일자리를 구하지 않을거면 이 집에서 그만 나가라'라고 얘기하였고, 그렇게 그 친구는 차용증을 쓴 뒤 집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그 친구를 검찰청에서 보기전까지는 그 모습이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그놈은 제 돈을 갚겠다고 말로만하다가 잠적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타지에서 일을하러 우리지역으로 내려온 어떤 여자아이한테까지 돈을 빌렸고 그 여자아이는 그놈이 잠적하자마자 아직까지 유지중이었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가 돈갚으라고 단 댓글을 보며 저에게 연락을 취하였고 저와 그 여자아이는 같은 피해자라서 대화가 어느정도 통했습니다.

 

또다른 피해자였던 그 친구는 저에게 변호사를 찾아가자고 제안하였으나, 이미 많은 돈을 잃어버린 제입장에서는 그부분이 약간 부담되어 다시한번 염치를 무릎쓰고 위에서 저를 도와주었던 그친구에게 연락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친구는 분명 귀찮을텐데도 자기일인마냥 나서주었고, 저와 다른 피해자친구가 사기를 당한것이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 돈을 갚겠다고 기망하여 빌리는 행위는 사기라고 합니다.)

 

그 다른 피해자친구도 제 친구의 행적을 듣고 또 제 친구가 직접 고소장을 저를 대신하여 써 주는 것을보며 많이 놀란눈치였고, 그렇게 친구는 저와 그 다른 피해자친구의 고소장과 함께 법원에 제출할 지급명령신청서까지 같이 써주었습니다.

 

그렇게 고소가 들어가고 몇개월 뒤, 잠적했던 그놈은 잡혔고 합의를 제안하더군요.

 

그런데, 저에게는 합의제안을 했으면서 다른 피해자친구에게는 협박을 하였기에 그 피해자친구는 제 고등학교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협박의 내용은, '너는 내가 돈을빌려달라할때 계좌명의가 어떤건지도 보지않았느냐. 그 계좌 불법토토 충전계좌였고 내가 토토한다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었기때문에 내가 자수하게되면 너도 전과가 생긴다.' 라고 하였다더군요.

 

그 고등학교 친구는 그걸 듣더니 '알지 못하였으니 상관없다. 인지를 하지 못했다면 그건 책임조각사유가 된다.'라고 하며 그냥 무시하라고 하였고, 그놈은 사기죄가 인정이 됨과 동시에 다른 피해자친구의 책임조각사유 또한 인정이 되어 그놈은 현재 1심에서 징역2년을 판결받았고 현재 항소하여 구치소에서 2심 대기중입니다.

 

 

4. 자1살 방지

 

저는 위에서 언급한 부당해고 때문에 부당해고 인정 전까지는 정신적으로 매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도 빠짐없이 고등학교 친구를 불러 술을 같이 마셨고 그 친구는 항상 만취하여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저를 제 자취방에 옮겨놓고 집에서 자다가 늦은 오전에 돌아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친구를 부르지 않은 채로 제 자취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회사가 단지 군복무를 하던 20대 청년한테 이렇게까지 한것에 대해 너무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여 그 친구에게 새벽 1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는 제 말을 유심히 들어주고 공감해주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당해왔는지 다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 이후로 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친구에게 전화상으로 제가 자1살을 암시하는 말을 했고 실제로 제가 유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친구는 자1살을 암시하는 말을 듣고 매우 놀라 그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하였고 그렇게 112가 출동하여 제가 살던 자취방의 문을 땄을때는 제가 다써놓은 유서를 책상위에 놓은 채 칼을 들고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자1살예고자 긴급신고가 가능하고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경찰과 함께 소방대원이 출동한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 이후는 저도 기억이 나는게 경찰이 저를 깨운 뒤 저를데리고 인근 파출소로 갔었고, 경찰은 제 휴대전화를 가져가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새벽시간이라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아 신고자였던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까지 와달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가족이 오는것보단 그 친구가 오는게 더 마음이 안정될거같아 술에 취한상태였긴해도 와달라고 징징댔습니다.

 

친구는 편도거리 약 20km가 되는 곳에 살고 있었는데, 거절할 법만도 한데 알겠다며 택시를 타고 제가 있던 파출소까지 와주었으며 경찰은 그 친구를 믿고 저와 함께 집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택시비는 제가 결제하였습니다.)

 

친구는 그렇게 제 자취방에 가서 제 얘기를 들어주다 제가 잠이든걸 확인한 후 자신도 잠을 청하였다고 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 사건에 대해 전달받지 못한 저희 아버지에게도 저 몰래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한참 지나서 친구가 직접 알려주더군요.

 

그러면서도 저를 배려했던게 그 당시 저와 아버지가 통화할때는 아버지는 제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 하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아버지가 그 사건을 모른다고 생각하였는데, 후에 친구가 말하길 사건에 대해 얘기하면서 제 자존심을 생각하며 아버지에게 모르는척하면서 안부를 물어달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그렇게 얘기하시고요.

 

 

5. 아는 동생의 합의강요 사건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친하게지내는 동생이 있습니다. 이 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객의 위협으로 인해 방어자세를 취하다 고객을 밀쳐내게 되었고, 80대였던 그 고객은 넘어지면서 엉덩이 꼬리뼈 골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까지는 동생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피해자쪽에 합의를 청했는데 피해자쪽에서는 개인대 개인으로 하면 받아낼 수 있는 합의금이 적기에 회사측에 합의를 청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피해자측에서 회사측에 합의금으로 제시한 금액은 2500만원입니다. 물론 회사와 동생이 같이 낸다면 낼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에서는 처음에는 1500만원을 자기들이 내준다고 하였다가 합의가 이루어지기 이틀 전에 갑자기 '우리가 1400만원을 내주는건 돈을 빌려주는거지 너 대신 내주는게 아니다' 라고 하였고, 동생의 아버지에게도 '차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2500만원의 모든 책임을 그 동생에게 전가할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동생쪽에서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고 피해자에게 회사의 의사를 그대로 전달하였더니 피해자측은 '회사랑 2500만원을 같이 내기로 한 것 아니었냐?'며 놀랬고 그렇다면 추후 다시 삼자대면을 하자고 약속을 받아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를 많이 도와준 그 친구에게 푸념하듯이 이런 사건이 있다 라고 그냥 얘기하였는데, 친구가 2500만원 이라는 소리를 듣더니 갑자기 '무슨 그딴게 다있냐? 폭행사건이 합의금이 2500만원이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라며 자기가 직접 나서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에는 제 사건도 아니고 아는 동생사건이라 친구를 굳이 귀찮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말렸는데 친구는 완곡하더군요.

 

그리하여 그 전화를 한 다음날, 친구와 저와 아는동생과 그리고 그 동생의 아버지가 모여 4명이 대책을 논의해보았습니다. 친구는 일단 동생의 아버지가 오기 전에 먼저 저와 그 동생을 먼저 만나 해결방안에 대하여 얘기하였고, 그걸로도 저희는 충분하였는데 자기는 일단 변호사가 아니니 직접 변호사의 이야기도 듣고 제대로 결정하자며 저와 동생을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 데려갔습니다.

 

구조공단에서 하는 말은 친구가 한 얘기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전체적인 방향은 같았고 세부적인 내용만 약간 달랐습니다. 이걸 보며 변호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변호사와 동일한 의견을 낸 친구가 새삼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렇게 동생을 데리고 동생의 아버지를 만나 얘기를 하였고, 친구는 몇가지 방안을 내어 동생의 아버지를 설득시키더군요.

 

특히나 많은 사람이 잘못알고있던 '전과 생기면 공무원 못한다'라는 인식을 깨주기도 하였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결격사유는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이기때문에 '벌금'까지는 검찰 및 경찰공무원이 아닌이상은 채용결격사유가 아니라고 처벌을 그렇게 두려워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각 방안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동생에게 듣기로는 그 친구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런 친구는 너무 과분한 것이 아닌지.. 그리고 이 친구는 저를 위해 이렇게 많은 것을 해주었는데 저는 이 친구를 위해 해 준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입니다.

물론 친구 성격상 자기가 해줬다고 자신도 받아야한다 이런 성격은 절대 아니라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하면 그 친구는 그딴생각 갖다버리라고 할 아이입니다.

 

장난으로는 항상 '니 잘되면 내한테 1억내놔야한다 ㅋㅋ'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막상 실제로 사례를 하겠다고 하면 절대 자기는 그런걸 받으면 안된다면서 안받겠다고 하네요. 변호사법에 그런 조항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변호사가 아니기때문에 절대로 받으면 안된다고..

 

그래서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잠시 갔었을때 변호사님께 살짝 물어보니 대놓고 요구하는건 안되는데 사례로 주는건 받아도 괜찮다고 해서 친구에게 말하니까 굳이 긁어 부스럼만드는 그런짓은 하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자기도 법조인이 될생각이라 특히 더 예민하다고..

 

정말 다시한번 생각하지만 이 친구는 제 인생에 있어서 '귀인(貴人)'이 아닌가 하고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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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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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님은 피곤하게 사네요. 성격이 문제인지 환경이 문제인지. 친구복은 있네요. 하지만 의존하는건 그만하세요. 친구도 지금은 아직 어리고 책임질게 많지 않아 신경써주는거지. 님은 사고수가 많은 사람일 수도 있으니 사람 조심하고 남 너무 믿지말고 딱 본인 앞가림만 잘 하고 사세요. 솔직히 가해자인 직원을 회사에서 계속 데리고 있고 폭언을 그리 들었다면 님도 일을 제대로 못해낸 경우라 생각됩니다. 작업반장들이 그냥 그 사태를 묵과하진 않았을 거에요. 친구에게 감사하면 그 마음 잊지말고 더 이상 문제일으키지 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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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여경천멋져 2019.11.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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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복이지만 그 친군 무슨 죄인가요;;; 이제 그만 노ㅓ쥬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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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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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큼 도움 받았으니 앞으로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서 친구한테 보답하세요! 그 친구 요새같은 세상에 보기 드문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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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20.01.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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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럽네요. 두 분 우정 참 좋아보입니다. 좋은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선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앞으로도 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 꼭 간직하고 그 친구에게 진심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님도 그 친구처럼 주위에 좋은 일들 많이 하며 사시면 되지요~ 두 분의 우정이 서로의 노력과 진심으로 쭉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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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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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기 짜증나요 중간에 내렸어요 미안해요 님에게 귀인이지만 님 너무 민폐예요 도움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세요 주변정리 좀하세요 귀인 앞세워 온갖 민폐인생들 들러붙이지마시고 정리 좀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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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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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짜증나는 스타일이고 본인일은 알아서 해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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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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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민폐덩어리 그친구는 님이랑있음 운이구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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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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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읽을수록 그냥 님 성격이 사고를 몰고 다니는거 같네요.사람 믿지 말고 이용당하지 말고 자기 앞가림만 잘하면 사는데 지장 없어요.친구도 처음은 몰라도 갈수록 피곤했겠어요.둘이 절친도 아니고 아니 절친이라도 짜증나는 일 반복되면 연끊고 싶어지는데.금전적 보답이든 뭐든 선물 같은거 해주고 님 쪽에서 선 긋고 지내세요.치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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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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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인이고 나발이고 그친구가 착해서 괜히 피해보는거같은 느낌은 읽으면서 지울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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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ㅆㅆㅆ 2019.1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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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심하는게 좋을껄?? 그친구가 언젠가는 널 버릴지도 몰라 있을때 친구한테 잘하렴 모든건 다 때가 있는거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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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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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에는 와..하고 읽다가.. 3번 4번 가다보니 너무한거 같아요 ㅜㅜ 님이 넘 사고가 많고 그친구한테 너무 민폐인데.. 자1살 이건 진짜 그러지마세요 친구가무슨죄임 이제 부탁 그만해요 그리고 더 나이먹어 친구가 자리잡으면 앞으론 돈주고 부탁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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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11.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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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도 먹었겠다 이제 사기 당하지 마시고 똑똑하게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사시고요. 그 친구 만날 때 지나가는 말로도 주변사람 힘든거 전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리잡거든 그 친구 결혼할 때나...암튼 사례 꼭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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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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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의 은인같은 친구네요. 앞으로는 신세지지 말자는 생각만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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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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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보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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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2019.11.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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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 소설수준이네요~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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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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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딴에는 나한테 이런 좋은 친구가 있다 자랑삼아 쓴거 같은데 다들 왜 본인 욕하는지는 모를듯.. 눈치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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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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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 일을 해결해 줬으면 명절마다 친구 아버지께 인사가는게 맞을정도로 고마운일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직접 찾아가서 인사라도 했나?? 친구는 뭘 해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할 사람이고 바라지도 않을 사람이라고?? 그렇다고 해도 감사표시는 해야 하는거다. 그게 인지상정인거다. 친구 앞에서 고맙다는 말만 해대지 말고 고마운거 물질적으로 표시해라. 그래야 그 친구랑 오래 갈수 있다. 너 하는거 보니 머지않아 친구가 부탁을 거절할 일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때 절대 섭섭해하지 말아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진짜 니한테 안 맞는 친구다. 니 일도 아닌 일로 앞으로 절대 귀찮게 하지 마라. 너같이 해대면 귀인도 도망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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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1.1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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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길어서 못 읽겠어요 요약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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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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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무슨 개인변호사도아니고.. 친구도자기생활있고바쁠건데 친구 그만찾으시고 자기앞가림은 스스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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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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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이글 왜 쓰신 거예요? 친구는 분명 좋은 사람은 맞는데. 계속 이렇게 의존하시면 지쳐서 떠나요 사례를 푸짐하게 해서 줘도 머리아픈 일들을 왜.... 친구분이 ㄹㅇ 보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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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2019.11.1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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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는 그 친구한테 뭔데? 손가는 새우깡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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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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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중간쯤까지 보다가 답답해서 내려버렸다 이런사람이 내친구라면 진작에 연 끊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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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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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은 친구가 자랑스러워서 올렸겠는데 친구가 호구인가 싶네요. 아니 아버지가 검사및 변호사셨는데 그 아들분이 왜 인문계를 가지않고 마이스터고를..? 뭐 그럴수 있다칩시다. 근데 왜 계속 돈도 받지않고 도와주는지....본인들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쓰니분이 친구분 놓아주셔야 할거같아요. 아무리 친구라도 공짜는 없는거 아시죠? 그냥 고마운거 받고 입 싹 닦으면 님이 더 나쁜사람인거 아시죠?!! 제발 친구분이랑 절교하세요!! 가실때 그동안 받은 은혜 돈으로 꼭 돌려주시구요!! 나같으면 걍 절교인데 뭣때문에 도와주는지...참 이해가 안가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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