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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출장가는걸 육아탈출한다며 좋아하는 과장님..

1 (판) 2019.11.08 14:08 조회102,30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28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제 자리가 탕비실 근처라 저희 회사 유부남들의 대화를 들었는데요.

 

참고로 저희 탕비실은 약간 긴 복도형 구조이고 문은 따로 없어요ㅎㅎ 사무실 자체가 크진않은데 여러부서끼리 탕비실을 같이써서 늘 붐비네용..ㅎ

 

암튼, 40대의 남자 과장님께서는 늦게 결혼하셨고 아이도 늦게 가지신걸로 알아요~

올해 초 게시판에 돌잔치한다고 올라와있는걸보니 아마 2살 정도 아가인거같아용

전부터 아이가 울고 예민해서 힘들다며 부부끼리 한약지어먹었다는 얘기도 들었었거든용!

 

그 과장님이 있는 부서특성상 출장도 있고 야근이 잦아요ㅠ

근데 요즘따라 출장이 너무 좋다는 겁니다ㅜㅜ 합법적인 외박이라며~ 요즘 육아가 너무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듣고계시던 다른 과장님도 공감하며 웃고계시공;

출장과 야근을 육아탈출..로 생각하는 듯한 뉘앙스의 대화에..사실 좀 충격이었어요,,,

아내분도 일하시는 거 같던데 퇴근하고 독박육아하실 아내분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좋게 들리진 않더라구요ㅜ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얼마전에 아가낳은 친한 언니도 있고해서 육아가 전쟁이라는걸 알아요ㅠ

그런데 남편들이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좀 여러생각이 드네요

 

물론 모든남자가 이렇지는 않을거에요!

자상하고 가족을 위해 힘쓰는 남편들이 더 ㅁ많다는걸 알지만

저런생각을 가진사람을 실제로 봐서 좀 그랬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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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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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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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들도 출장가면 육아탈출이라고 좋아해요 ㅋㅋㅋ 육아하기싫어서 술먹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괜찮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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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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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보기 싫다고 없는야근 핑계로 사무실서 놀다가는 놈도 봤는데 저정도는 애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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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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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입으로 육아하면서 온갖 생색은 드럽게 내는 놈들 많아요 특히 밖에서 능력 없어 맞벌이 시키는 주제에 아내 갈아 가정 유지하면서 육아는 걍 돕는 거라고 생각하고 무슨 남자는 결혼하면 무덤이니 어쩌니 입 터는 꼴불견들 허세 없으면 결혼 못 하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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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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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회사 유부남들도 다 저러는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육아를 한다는거...육아에 관여 안하는 사람이였으면 저런 말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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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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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만의 생각아니에요. 저 맞벌이 딸 둘 키우는데 출장 잡히면 좋아요~ 회사에서도 대놓고 좋아하구요. 아이들 너무 사랑하고 예쁘지만 가끔 제 시간이 필요해요. 그게 비록 일하러 가는 출장이라도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나쁜 짓 하는 거 아니고 일적으로 잡힌 출장에 좋아하는 정도인데 이상하게 보실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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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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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가보다하세요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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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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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어쩌라고ㅋㅋ.. 남 얘기 시시콜콜 엿듣고 니 생각에 좀 안맞는거 같으니 이런데 올려서 욕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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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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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야 뭐~ 와이프들도 정시출퇴근해서 꼬박꼬박 저녁챙겨먹는 남편보다 저녁먹고 들어오거나 몇박출장가면 야호! 할걸요 엄마들끼리 하는 얘기중에 명언이 하나 있는데 '주말부부는 삼대가 덕을쌓아야 한다' 에요 결혼하고 애낳아보시면 깊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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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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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자고 얘기한 거 엿듣고 판에 올려서 뒷담하는 거 ㄹㅇ 별로; 육아를 안하면 애초에 육아 탈출이니뭐니 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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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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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2,3살 둘다 감기걸려서 찡얼거리는거 알면서도 집에다간 야근이라 얘기하고 회식하잔 과장님도 봤어요.. 저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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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2019.11.1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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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이 평소에 퇴근하고 육아에 적극 참여하기때문에 출장 간다고 하면 가서 좀 쉬다 오라고 얘기해요 남편도 가서 잠 많이 자고 와야겠다고 말하구요 저는 그게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푹 쉬다 오면 집에서 애들이랑 잘 놀아줘요 덕분에 저도 좀 잠도 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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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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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안해봤으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상상이상으로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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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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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반이네요 없는 약속 만들어서 쉬는날 마다 와이프한테 애 맡기는 놈도 있는데 저정도면 애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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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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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에 한두번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친구들이랑 밤까지 술먹고 맛있는거 먹고 신나게 놀다가 집가는걸 우리는 '자유부인' 이라고 해요. 자유라고~~~좋다고~~~~ㅋㅋㅋ 스트레스 풀고 다시 열심히 육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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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치노 2019.1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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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음생엔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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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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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출장 잡혔을때 얼굴에 좋음이 티났었나봐요 ㅎㅎ 남편이 얼굴에 생기가 돈다고 놀리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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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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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겪어보면 구라같을 텐데 진짜임. 애기 보기싫다고 늦게 퇴근하거나 일부러 술약속 잡는 남직원도 꽤 있고.자기소개시간에 애낳기전에는(지가 낳았다고 하는 것도 웃김) 취미가 ㅇㅇ이었는데 애낳고는 육아가됐다고 하는 남직원들도 봄.반면 아이있는 여직원 당일 출장만 가도 오만사람들이 애는?? 애는??이럼 실정이 이런데 남자들한테만 아버지의 무거운어깨~~가장의 책임감~~~이러면서 기혼 남직원 올려침. 기혼 여직원은 편견이랑 싸우면서 일하는데도 그딴 거 없음 그냥 가정의 부가수입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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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 2019.11.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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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애기 둘인데 출장가거나 아니면 저녁늦게 일있어서 신랑이 애들 챙기고 재워놓으면 그렇게 좋던대요 ㅋㅋㅋㅋㅋ 완전 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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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2019.1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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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그만큼 육아에 참여 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겠죠. 너무 쇼킹하다며 여기까지 글올릴일은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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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19.11.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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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저런 소리 누가 하면 그만큼 열심히 육아를 하고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ㅋㅋ 과장님도 약간 그걸 어필하고 싶어 한 것일수도 있고요 ㅋㅋ 근데 뜬금없이 집에있는 아내분 독박육아를 걱정한다고요?? 남의 기정사 걱정은 너무 오지랖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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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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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얼마나 하는지 모르기에 저 말만으로 까는 건 아니에요. 출장가서 육아탈출이라 좋아하는 건 모든 직장 남녀가 다 그럴 듯....집에서 1도 안 하면서 저렇게 말하면 쓰레기지만 집에서 진짜 열심히 육아할 가능성이 아에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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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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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겁나 오바하네.
이거 애 있는 아줌마들도 다 그러더만 오늘은 육아 탈출이야 남편이 휴가 써서 하루종일 보기로 했거든 하면서.
뭔 ㅋㅋㅋㅋㅋㅋ 판 다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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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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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건 귀여운거죠. 일하러 가면서 즐겁다고 하니 다행인거고. 쓰니 주변에는 착한 사람만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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