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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너무 불안해요

ㅇㅇ (판) 2019.11.10 00:47 조회13,680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수능 얼마 안남은 재수생입니다.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제 불안의 원인은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아니라 엄마아빠 때문입니다.
요즘 엄마랑 아빠가 어디만 다녀온다고 하면 너무 불안합니다. 무슨 사고가 날까봐요 이틀전에도 아빠가 출장다녀오셨는데 너무 불안했습니다. 돌아오다 사고가 나는 건 아닐지.. 물론 건강히 돌아오셨습니다.
이번엔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경남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너무 불안합니다.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는건 아닐까..예전엔 안그랬는데 수능이 다가와서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하 너무 복잡합니다.
이거 그냥 제 똥촉이겠죠??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거겠죠?? 절 안심시켜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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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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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데..전 20대인데도 엄마가 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안오시거나 전화도 안받으시면 되게 불안해져요.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보니 더 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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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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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한창 예민하고 스트레스받을때라서 그런거같네요 :) 마음 편하게 갖으시고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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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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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시험도 없고.. 안정적으로 직장 잘~다니는 27세 여자인데도 그래요ㅠㅠ 소방차가 지나가면 우리집 가는 건 아닐까, 올 시간에 누가 안 오면 무슨 일이 난 건 아닐까, 멀리가는 건 무조건 말리고 밤에 나가는 것도 싫고ㅜㅜ 출근하시면 오늘 못만나진 않을까 걱정.. 일하는 중에 전화오면 웬 전화 하면서 걱정.. 누가 내 전화 두 세통 안받으면 걱정ㅠㅠ 내가 쓰러지거나 하면 어쩌나 등등ㅠㅠ 그래서 몇 번 실제로 불안하고 숨차고 어지러워서 쓰러진 적도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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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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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현재 마음이 많이 취약하고 약해진 상태여서 그런겁니다. 저도 정말 똑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저는 집안이 경제적으로 망하고 부모님이 이혼했을 때 그런 감정, 그런 불안을 매일 느꼈습니다. 출근하러 나가는 엄마가 출근길이나 귀갓길에 사고가 나면 어쩌지, 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집에 불이 나면 어쩌지, 할머니가 오늘밤 돌아가시면 어쩌지... 차마 말도 못할 온갖 상상이 다 들고 가슴은 뛰고 불안하고 계속 안 좋은 일이 닥칠 것만 같고 오늘 안 닥치면 내일 닥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곤 했죠. 하지만 그게 다 세월이 흐르고 주변 환경이 바뀌어 내 삶이 안정을 찾으니 사라지는 불안증이더군요. 외롭고 힘든 재수생활 저도 해봤습니다. 님 지금 아주 힘들 겁니다. 불안한게 당연하고요. 그 불안, 일상이 편치 않은 그 기분이 다른 데까지 전이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불안이 들 때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그동안 님이 이십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어떤 사고가 있었나요? 맨날맨날 그렇게 가족이 어디 나갈 때마다 어디 다녀올 때마다 사고가 났나요? 아니죠. 그동안 살아온 하루하루를 떠올려 봐요. 수십번 수백번 수천 수만번을 집을 나서도 님도 가족들도 다들 무사히 귀가해오곤 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어제처럼 그럴 거구요, 내일도 그럴 겁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스스로 자신의 불안을 인식하고 이렇게 다독다독 설득하고 납득시키세요. 걱정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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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1.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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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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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 2019.1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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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님 저도 재수생인데 완전 공감해요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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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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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데 밑에 댓글 읽어보니 저도 불안증상이 있는 건가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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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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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리불안 장애 하루빨리 정신과 상담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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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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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불안증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가 불안정할때 혼자 있으면 더 불안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겨 나혼자 남게되지않을까 그런 걱정을 많이 합니다. 일단 수능까지는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시고 수능끝나고도 문제가 지속되면 상담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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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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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험 때문에 그래요. 시험에 대한 불안함을 다른곳으로 투영시켜서 그래요. 난 엊그제 시험 끝냈더니 있던 병 다 없어졋어요~ 걱정말구 수능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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