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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엄청 죽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판) 2019.11.11 00:29 조회52,164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나이도 서른 다섯인데
저보다 어린 남자친구한테
결혼할만큼 좋아하지는 않다는 이유로 차였어요.
정말 절대 변하지 않을거 같은 사람이였는데
마음이 식었다고 결혼 생각 없다고
어차피 계속 만나봐야 똑같을거라고 말하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원래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직장에서도 우울증 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너무 쓸모 없게 느껴지고,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 만나서 잘해주고, 알콩달콩할 생각하니까 우울증도 더 심해지고

차라리 이럴거면 죽는게 나을거 같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은행업무도 잘 모르고
컴퓨터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니까
내가 모아놓은 돈이랑 연금 다 찾아서 새로운 통장에 넣어서 엄마한테 주고 갈까 라며 구체적인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아침에 제 방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제 시체를 볼 생각하니까 너무 죄송스럽고
평생 효도도 제대로 한적 없는데 이렇게 마지막까지 불효를 저질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마음을 조금 고쳐 먹긴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죽고 싶은 마음이 많아요.
친구들은 다 시집가고 잘 살고 있는데
저만 시궁창에서 사는거 같아서 너무 슬퍼요.
다른 분들도 이런 고비가 있었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은 할 수 있을까요?
평생 이렇게 시궁창에서 살면 어떻게 하나요?

친구들한테는 정말 말도 못하겠어요.
죽고 싶다고 하면 쟤 또 저러나 싶기도 하고 들어주지도 않을까봐요.
저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사람이예요.
다음날 출근 생각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그런데 저를 깊이 모르는 사람은 마냥 제가 밝은 사람인 줄 알아요
티를 많이 안내서
그래서 여기 익명으로나마 제 심정 고백해봅니다.

두서없는 글 올려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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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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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말아라 나도 헤어지고 자존감낮아지고 미치도록 힘들다 하루하루 멍때리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너같은 사람 여기 수두룩하다 너가 죽으면 우린 어떻게하냐 너도 누군가에게 미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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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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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에 사로잡혀서그래요..객관적으로 자신을 보는걸 잊은거예요. 전 39여자예요 미혼이고.. 저도 2달전 헤어지고 죽고싶었지만 살고있어요.솔직히 나이에대한 압박이컸어요. 외모는 꾸미면된다지만 나이때문에 많이조급했어요. 저저번주에 모임에서 어떤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37이었고 3번만났을때 고백하더라구요.사귀고싶다고.근데 돌싱에 애가있다고 했어요. 벌어놓은돈은 전부인한테 주고와서 현재원룸살고.저 그말듣고 가차없이 뒤돌아섰어요. 근데 그사람은 죄가없잖아요. 이혼이 죄인가요. 나도 나이많은 노처녀라 사람들이 편견갖는거 괴롭지만 그사람도 제가가진 편견으로 시작도 못해본거니 나름 상처받았을거예요. 사람은 다들 자기가 받은 상처만 크게느끼고 내가 남에게 준 상처에대해 인지를 못하고 사는것같아요. 쓰니도 잘생각해보세요. 어차피 시간은 돌릴수가없는데 지금괴로운상태로 1주일 1달 1년을 계속 산다면 소름돋지않나요? 시간은 되감기가안되고 오직 앞으로만가는데..지나고보면 별일아닌것도 많고. 다 스스로만든 망상도많은것같아요. 어둠속에서 스스로 걸어나오세요..마음을 내세요.아무도 대신 안해줘요.인생은 셀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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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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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싫다고 떠난남자때문에 자신을 비참하게 몰아가지마세요. 글만봤을때는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거같아요.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일이고 연애고 할수가있어요. 저또한 뼈아픈이별을 겪었기때문에 글쓴님심정이 완벽하진않지만 어떨지는 가늠이 가요. 주변인들한테 토로하고싶지만 지겨워할거같고말이죠. 병원도 꾸준히 다니시면서 운동도하고 맛있는 음식이나 카페도 가보고 이태까지 해보지못했던 활동들을 하다보면 가치있고 자신있는사람이 돼있을거에요. 한낱 댓글이 위로가 될수있을진모르겠지만 아직젊고 창창한데 너무힘들어하시는게 안타까워요. 나쁜생각은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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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으면 2019.12.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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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2U-ajFnN8Y

한번 보셧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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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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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35살 여자예요. 작년 이맘때 저고 똑같은 이유로 연하남에게 차였었죠. 저는 7살 연하남이었어요. 근데 그냥 보내주고 도닦으며 사니까 연락오더라구요.. 한 6개월을 빌길래 받아줬고 결혼준비 중이네요.. 나이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랑하면 나이는 별로 상관 없는 거 같아요. 나이 먹으면 원하든 아니든 내적으로 성숙해지는 거 같아요. 그 매력으로 살다보면 남자는 나터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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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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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이글을읽고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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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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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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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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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고, 약 꾸준히 드시고, 법륜스님의 행복학교 또는 불교대학 한번 다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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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2019.11.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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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나도 정말 죽고싶었어. 이제 헤어진지 6개월 지났는데 안힘든건 아냐. 하지만 살만해. 이제 웃기도 하고 목이 깔깔해서 넘어가지 않던 밥, 그리고 매주 너무 훅훅 떨어져서 슬프단 체중계도 이젠 얄밉게도 너무 잘넘어가고 너무 안떨어진다. ㅋㅋ 참 웃기지. 시간이 해결해 줘. 하지만 쓰니도 노력해야해 빨리 덜 괴로워 질거야. 하고싶지 않아도 운동해. 하고싶지 않아도 사람들을 만나봐. 지금은 무의미해보이는 그런 노력들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다시 생활의 리듬을 찾고 온전히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쓰니를 발견하게 될거야. 오늘 날씨도 좋다. 햇볓 쬐면서 산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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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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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떠난 남자 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 원래 우울증 있었고 거기에 헤어지고 나서 더 하는거지. 솔까 병원을 좀 가라. 왜 자기 증상을 알면서도 병원을 안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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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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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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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살아요 2019.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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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예요 원래 이런 글 보고 지나치는데 남일같지않아 댓글을 남겨봅니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도 많아요... 저역시 너무 사는게 괴롭고.. 집안사정도 좋지못해서 중학교3학년때부터 아르바이트 했었어요..
너무힘들었어요 아무도 제옆엔 없었고.. 어릴적 부모님의 부재로 저는 절 보듬어주는 사람이없었어요.

20살때 최고의 고비가 찾아왔어요.
난 왜살까?
아무도 내옆에없는데 남자친구들도 내 우울증에 치를떨며 도망가고
약을 먹어도 우울하고.. 나아지지않아요
하지만 죽는건 무섭고
죽으면 내 주변사람들이 슬퍼하는게 너무나 싫어서
제가 지옥갈거같아서요. ..
주변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사셔야해요..
저도 마음으로는 백번 천번 죽었어야했을 사람이에요..
비록 나이차이는 좀 나지만 힘이 되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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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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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하기,클래식듣기,청소하기,책읽기,재즈듣기,귀여운거보기,햇빛받기,반신욕하기,좋은향기맡기,요리하기,꽃사기,화분에물주기 .... 사람 만나기는 싫어서 저 혼자 우울감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것들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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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qefs... 2019.11.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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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대적으로 엄청 낮은 자존감, 별로 좋지 못한 학창시절 등등으로 글쓴이 분 처럼 어렸을 때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도 사랑받고 자랐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만나는 여자친구들로 부터도 절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아 보지 못하자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할까',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에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울한 생각들이 밀려오면서 문득 내가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뇌리에 꽃혔습니다.
그 순간 모든게 허무해지고 삶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자, 그 동안은 죽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엄두도 못냈던 자살에 대한 결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목줄을 묶고 문고리에 걸어 머리를 집어 넣었습니다.
머리를 집어넣기 전부터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삶에 대한 후회나, 미련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도, 목줄을 손에 잡은 제 손은 엄청나게 떨렸었습니다.
그저 머릿속은 끊임없이 '정말 사랑받고 싶었는데' , '왜,왜,왜 나는 못받는건지'
이런 삶에 대한 억울함(?)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목줄이 목에 걸리니 엄청나게 아프더군요 ㅋㅋ
참다참다 아픈걸 참지 못하고 줄을 풀고 바닥에 누웠는데, 그 자리에서 한참을 울다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 일어나고 생각했어요.
어짜피 죽다 살아났는데,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든 쓸모가 없는 사람이든 무슨 상관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헤어진 전 여자친구는 바람을 폈었는데, 바람핀 남자한테는 저한테 평소 해주지 않던 많은 것들을 해줬습니다.
얘가 다른 남자한테 잘해주는 모습을 상상을 하니, 난 누군가한테 그만한 사람이 안되는구나라며 많이 생각하고 많이 우울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살을 결심하고, 다음 날이 오자 그게 다 무슨상관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나아진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내가 무쓸모라는 생각, 나는 가치없는 사람이라는것을 정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는데, 죽다 살아났다는 생각을 하고나니 이런 우울함의 족쇄에서 해방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차 15년을 넘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아요.
얼마 전 영화 '조커'를 봤었는데, 거기서 나온 '난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개 같은 코미디였어.' 라는 대사가 제 마음을 한 마디로 정의해주더군요.
지금까지 죽고 싶다는 마음을 줬던 부정적인 생각(비극)들이 새로 태어났다는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아니게 되버린거에요.
글쓴이 분도 우울한 감정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으로 부터 해방되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좀 쓸모 없고, 남들보다 늦으면 어때요.
한 번 사는 인생 정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현실적인 삶은 제가 글쓴이 분보다 더 시궁창 같다고 느껴집니다. 그런 저도 시궁창인 삶 뭐 즐겁다고 잘 살고 있어요.
마음 속 압박감과 우울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글쓴이 분이 좋은 사람이다 라는 것이 느껴져요.
지나간 사람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새로운 만남에 설렘을 가져보세요.
좋은 사람이시니 분명 사랑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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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애개 2019.11.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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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못했다고 당신의 인생이 시궁창이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은 인생의 언덕을 만나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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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최고 2019.11.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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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서른살까지 집에 있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일주일동안 머리도 안감고 집에 뒹구는게 최고의 행복이였던 집순이였습니다. 고3 수능 끝나고 면허 땄다고 새 차 사주시고 아빠가 용돈주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먹고 빨래고 집안일에 손까딱 안해도 뭐라 안하셨던... 그러다가 갑자기 공무원 되고 싶어서 공무원 공부했고 합격해서 지금 4년차 입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생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겠는지 모르겠는겁니다. 그래서 인문학 책을 많이 읽으라 하시는데 그것도 갑자기 큰 도움이 되지 않죠. 저 직원이 왜 저를 싫어하는지? 직원들 비위도 못 맞추고 업무능력 향상에 힘쓰는 시간보다는 저런 인간관계에 관한 것들 때문에 서럽고 힘들어서 맨날 혼자 울고 요즘도 그럽니다.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저도 매일 우울하고 나쁜 생각도 했었지만 직업상 저는 자살한 분들을 정말 많이 봐왔었습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현장에서 사망하시는 분들도 봤었고 응급실에서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도 봐왔었는데 자살은 정말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드실겁니다. 연락을 받은 가족들이 달려와 차갑게 식어가는 몸을 주무르며 통곡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자살로 나는 떠나면 그만이지만 남는건 나를 사랑했던 가족들의 슬픔과 절망뿐입니다... 말 같지도 않겠지만 날 사랑해주는 가족들을 보며 잘 이겨내보세요~ 저는 근무시간만 딱 일하고 집에서 엄마랑 얘기하며 기분 풀고 또 다음날 일하러 갑니다. 물론 저는 그때마다 조언해주시는 사수분이 계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되는데 자살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 내가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어도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저도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제 업무 열심히 하다가 퇴근하고... 잘 살고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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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남 2019.1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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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살하면 이 굴레를 못 벗어나고 다시 같은걸 시작한다고 하네요 죽고 싶어도 그 생각하면 살아온 날들이 끔찍해서 자살 생각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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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 2019.11.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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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힘내요 ㅠㅠ 저는 32살 남자입니다 28살에 여자한테 배신 당하고 폐인됐다가 어찌어찌 숨만 붙어 살았는데 이제는 좀 괜찮아졌네요 죽지만 말아요 좋은날도 와요 ㅠㅠ 저 진짜 힘들때 송대관의 해뜰날 많이 들었거든요 힘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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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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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아깝지 않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뻔하지만 진짜에요. 내 삶 소중하게 생각하면 서른 다섯이여도 행복하게 즐길 거 다 즐기면서,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나이 서른 중반에 차였고 어쩌구.. 이런거만 생각하면 밑도끝도 없이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요ㅠ 이런 생각 안나게 뭐라도 해봐요 움직여 봐요. 오픈카톡방에 운동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데라도 나가서 움직이면서 생각을 전환시켜봐요.. 나 죽고나면 나만 손해지 세상에 나 없어도 잘만 돌아갈텐데 뭣하러 죽어요 잘 살고 잘 즐기고 잘 놀아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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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2019.1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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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페미니즘에 빠져 보세요! 나는 남자한테 버림받아서 결혼 못하는게 아니다 결혼이 한국여자에게 너무나 큰 손해이고 고통이기 때문에 내가 결혼 안하는거다 하고 스스로에게 세뇌를 걸고 매일 아침 큰소리로 비혼선언하는걸 추천합니다. 내 인생의 목표는 남자에게 사랑받는게 아니다! 탈코르셋! 외치면서 삭발하고 살도 찌우면 조금은 기분이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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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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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승전결혼인가요? 결혼했다고 자녀가있다고 경제적으로 풍족하다고 행복한건아니에요 누구나 다들 고민이있고 우울감이있어요 인생에서 하나씩하나씩 미션처럼 해결해도 또 미션이주어져요 전지금 둘째돌지나 취업하려고 보니 갈데가없고 내가쓸모없는 인간같이 느껴지고 그래요 지금 내앞은 절벽이고 막막해요 근데 절벽이아니고사실 계단이에요 내가커지면 올라갈수있는데 내가작으면계단이나보다커서 그냥벽이에요 그래서 요즘 마인드컨트롤하면서 할수있는일 찾아보고있어요 사람을 사랑하면 행복하죠 근데 타인에게서 그걸찾으면 또 실망하거나 좌절할수있어요 나 자신또한 다른누군가에게 온전한 만족감줄수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남편이랑 자식만으로 행복한삶 살수없고 그들도마찬가지에요. 근데 남은내맘데로 안되잖아요 님은 님마음데로 할수있어요 기운내세요 죽지말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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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9.1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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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우울증? 차일만하네 누가 우울증이랑 결혼하노? 같이 우울증걸릴일있나? 뭘해보려고 노력이라도하고 이딴글싸질러라. 머가리에 든게없으면 뒈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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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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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 가족이라도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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