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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현직 간호사인데 왠만하면 이쪽으로 오지마;

ㅇㅇ (판) 2019.11.11 23:36 조회56,793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나 지방대 간호학과 나와서 대학 병원 간호사 하고 있는데 솔직히 죽고싶단 생각 해본적도 많아 내가 이러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회의감도 들고..

애초에 시다바리 맞아ㅠ 보호자들이 환자 배변 절대 안치워서 내가 다 치워야하고 엉덩이도 닦아드려야해 토하는거 하도 봐서 맨날 속 울렁거리고 욕창 드레싱 할때마다 헛구역질해

근데 헛구역질하면 환자가 내가 더럽냐며 소리지르고 화내서 이제는 포커페이스로 한다..ㅜ 간호사된거 세상에서 제일 후회해 워라벨도 개똥이고 월급도 일하는거에 비하면 한참 적다고 생각해

맨날 화장실 칸막이 들어가서 엉엉운다 엄마 아빠가 나 대학 병원 취직했다고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니셔서 버티는거야.. 이러다가 정말 자살할거같아 태움은 뭐 말도 못하고...

내 창자 뜯어서 비둘기한테 먹이고 싶다 이런식의 말들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 태움 때문에 더 힘든거같아 죄송합니다 하면 뭐가 죄송하냐면서 머리카락 잡아당기고...하

밥먹을 시간도 없어서 컵라면 먹는데 내 컵라면에 지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 쓰레기 넣고서 잘먹어~^^ 거리고.. 간호사 한게 세상에서 제일 후회돼 너희는 하지마..

월급을 많이 주는데도 하나도 기쁘지않아.. 정말 죽고싶다 난 그만두려고 엄마 아빠한테도 이러다가 정말 죽을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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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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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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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3년동안 병원 봉사 다녔는데 일부 간호사들 학생 봉사자들한테도 텃세 부리더라 병동 출입할 때 봉사자는 간호사들이 안에서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유리문 앞에서 문 두드리니까 흘깃 보더니 비웃으면서 지나갔음 또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침대 시트 갈라길래 시트가 어딨는지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다가 머리가 좀 나쁜편이냐, 집안일 한번도 안해봤냐는 얘기도 들음ㅋㅋ 아직도 그 기억 때문에 간호사들 좋게 안보임 학생한테도 그렇게 하는데 신입들은 얼마나 갈굴지 상상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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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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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년들이네 왜 갈구고 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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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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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아.... 나 지금 간호 3학년에 휴학했는데 몇개월 뒤에 복학하고. 진짜 너무 간호사 하기 싫다. 현실을 아니까... 복학해서 실습하고 공부 열심히 해도 병원 들어가서 태움 당하고 갈궈질게 확실한 미래인 직업군이라 그런지 행복하지가 않아. 고3때 꿈이 없고 초년생에 돈 많이 벌 수 있어서 온건데 대우도 안좋고 일하는 거에 비해 많이 주는 것도 아니라서 오늘도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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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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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계속 나보고 간호사 되래 취업 무조건 되고 돈 진짜 많이 번다고... 왜 이게 왜 싫냐고 보람있는 일을 해야된다고 계속 강요함 난 다른 일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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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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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난 너무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힘들어하던 신입들도 지들도 고참되면 똑같은 지꺼리들을 한다는 거 자정이 전혀 안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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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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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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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도 간호사가 똥오줌 치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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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2019.1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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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간호사 생활 10년찬데 신규때 대학병원 1년채우고 이후로는 준종합병원 2군데 다녔는데 태우는분위기 거의 없고 괜찮았기에 이글보고 자작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간호사인식이 요즘 안좋아진게 사실이기 때문에ㅠㅠ 대병 그냥 쿨하게 관두고 나와요ㅋㅋ분위기좋고 일편한 요양병원만가도 요즘 세금떼고 250은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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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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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적여는 망상이라더니 ㅋㅋㅋ간호사들 여적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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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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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직간호사고 간호사일때려치고 중소기업다니는데 쓰니처럼 유들하고 마음약한애들은 신규때 다 떨어져 나감. 대형병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독함 이거 절대공식임 당장 나 신규일때만해도 같이 들어온 신규 3명이랑 타병동 6명 1년도 못채우고 나감. 그중 두명은 아예 사표도안내고 잠수탔고 거기서 버틴 2년차이상 간호사들은 그냥 졸라 독하게 버텼다고 보면됨. 요즘엔 신규 100일채우면 백일잔치도 해줌ㅋㅋㅋㅋ하도 몇달 못버티고 나가서...암튼 맘약한애들은 초반에 다떨어져나가고 독한애들만 버티고살아남기때문에 장롱면허가 졸라게 많은거임 물론 나도 그중 한명이고 ㅅㅂ... 본인 스스로 나는 멘탈이 약하다 싶으면 간호학과는 쳐다도보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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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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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인성으로 무슨 생명 다루는 일을 한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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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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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애초에 나중에 미국에 전문직으로 취업하고싶어서 간호학과왔는데 가끔 현타 조지게옴.. 고3시절반복 4년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 더러워짐 그래도 딱히 후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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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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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갈거면 교직이수 되는데로 가서 빡세게 공부해서 교직이수하고 보건교사 ㄱㄱ 아니면 보건직공무원으로 가는게 젤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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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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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간호사들은 왜 태움을 하는거야? 인성이 개똥이라 그런건가 .. 누구말대로 여적여인가 .. 근데 여초회사에서도 저 정도는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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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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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 많았어요 쓰니ㅠㅠ 저는 친구 권유로 간호조무사 준비하다가 병원 텃세로 스트레스 받다가 자격증 공부 그냥 포기 했어요 병원에 대한 꿈도 없는데 그냥 먹고 살기 위한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 한거라 더 하기 싫더라구요 뭐 핑계로 들릴순 있지만 병원 일 아무나 하는건 아니구나 작은 병원도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한데 대학병원 간호사 들은 오죽 할까요.. 친구가 대학병원 일하는거 옆에서 봤는데 간호사 텃세 때문에 친구도 죽고싶단말 달고 살았어요ㅠ 고생 많았어요 정말ㅠㅠ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쓰니 앞날에 행복한 날만 찾아오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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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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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었겠다ㅜ 얼른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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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뽀12 2019.11.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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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차 대학병원 간호사로 한마디하자면..부당하다고 느끼면 틱틱거리고 인상쓰고 화내세요. 성격있다 보여줘야 환자고 보호자고 간호사고 의사고 긴장을 합니다. 병원일을 마음 두지마요. 돈 벌러간거지 봉사하는거 아니니깐 할일만하지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도 버리고..어쩔수 없어요 이동넨 틀려먹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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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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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간호대 희망학생이었는데 병원입원하고 생각 싹바꼈음. 환자앞에서 쪽주는건 당연하고 밥도 안먹이더라 쫄쫄굶었는지 어린간호사언니 입술색이 파리하고 손이 덜덜떨리던데 그와중에 구박까지 받음. 근데 일도 더러운가보더라... 입원 일주일 하고 진로 틀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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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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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때문에 힘들면 힘든거지 정말 같이 일하는 사람들땜에 힘들고 싶진않은데 이게 그렇게 힘든일인가ㅠㅜ 우리나란 정말 멀고도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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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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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런거 보면 너무 속상함.. 취업이랑 돈 보고 간호사 희망한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환자 케어해서 봉사하고 돕고 싶어서 간호사 희망 했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가장 자기들끼리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줘야 할 동료 간호사들을 태운다니ㅠㅠㅠ 정말 안타깝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간호사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수이니까 문제지,, 제발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란 생각 자체를 없애야해ㅠㅠ 이런 생각이 가득한 곳에서 일하면 진짜 착했던 사람도 억울해서라도 똑같이 할 듯 계속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아무리 사람들이 청원이나 호소글을 올려도 안 바껴,, 이건 진짜 태움사건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사회 문제도 있지만 개인 의식문제가 더 심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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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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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절친 서울여자 간호대 졸업하고 RN으로 대학병원서 2년 근무하다 때려치웠는데.. 이유가ㅡ 더 다녔다가는 선배년들 살해할 것 같아서 그만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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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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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여자집단이 왜 나와 ㅋㅋㅋ남자간호사들도 태움 엄청 심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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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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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 간호조무사인데 나 간호대 가라고 그렇게 다그켜서 난 간호대 씀...대학병원 아니고 2차병원은 간호사들 되게 편하게 일함...힘든건 다 조무사들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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