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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맘충소리가 나왔어요..자기세끼 놀자고 남의 개 죽일건가요

(판) 2019.11.12 07:55 조회136,586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추가)
카페가 이상하다는 분들이 많으셔서요ㅠ
넓은 실외 운동장 가운데서는
강아지들이 놀고,
운동장을 뺑둘러서 카페 테이블,의자들이 놓여있는 구조였어요.

커피값 내고 이용하되 사고발생 시 각자 책임지는 규칙이 있었구요! 배변도 각자 매너있게 처리하도록 돼있는 자유공간이었습니다.

당연히 대다수 견주나 아이 부모들은 테이블에 앉아있더라도 강아지,아이들을 관리했는데
몇몇 부모들이....거의 방치수준이거나
강아지를 장난감취급한 것이었구
관리자가 초코떨어트리고 다니는 애기 부모는 결국 나가도록 조치했는데
절 너무 째려보시던..ㅠ

자유공간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기본 예의, 매너, 상식...이 전 경악스러웠네요ㅠ
(개도 다칠까 피해줄까 염려하며 따라다니는 저에겐 3~5살 아이들을 방치수준으로 놀게하고..그것도 강아지 관련 사고가 있을수도있는데도.. 커피만 마시며 떠드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본문)
얼마 전 애견운동장 겸 카페 갔다가 화나는 일이 있어서 적습니다.

목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기에
외곽에 있는 애견운동장에 찾아갔는데요

애견인들도 많았지만
애들만 데려온 부모들도 있었습니다.
카페랑 같이 하는 곳인데
운동장 내 사고는 각 자 책임지는 시스템인 곳이었어요.

근데 부모들은 지 애들도 개마냥 뛰어다니게 두고 커피마시기 바쁘더라고요.
개를 데려온 사람들도 내 개가 다치지 않을지,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에게 피해주진 않을지
다 지켜보고 있는 마당에요.

아무리 애견카페라지만 상주견은 없고 다 주인과 함께온 강아지들만 있었는데


몇몇 애들은 다짜고짜 꽥꽥 소리르며 강아지에게 달려오고 손을 못가누는지 때리는 시늉을 하더라고요.

저도 애들을 좋아하기에
애기들이 강아지를 만지고싶다고 다가오면
강아지에게 인사하는법 알려주고
쓰다듬도록 도와주는 편인데

이런식으로 강아지들 놀래키면 아이도, 강아지도 다칠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주의를 줬습니다.

너무 좋은 말로 해서 그런가요..
부모들은 쳐다보기만 할뿐 자기들 놀기 바쁘더라고요.

좀 화가나서
저도 애들한테 "우리강아지는 겁이 많으니까 자꾸 겁주면 물수도있어"라고 경고했어요.
(2키로대 3살 소형견이고 입질은 없지만요)

그랬더니 자기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저 개 문대!!!!!!
이러고 소리지르는데
그 엄마는 1도 신경안쓰심..

또 어떤 엄마는 자기 애 사회성?기른다면서
아직 강아지를 쓰다듬지도 못하고 때리거나 꼬리만 잡는 3살정도 되는 애를 데려와서는
"만져도 되죠?"라고 물어본 후
계속 따라다니면서 개를 괴롭히고....

좋게좋게 "그렇게 하면 애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요~"라고 말하면
"저희 애가 좋아해서요^^" 이런식....

지 애 소중한줄 알면
남의 개도 소중한줄 알아야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남의 개는 괴롭혀도되는 물건취급하는데
애들이 무슨 사회성을 기르겠어요.


그러다가 진짜 화나는 일이 터집니다.
4~5살쯤 여자아이가 초코과자를 들고다니면서
계속 흘리고 돌아다니는거에요.

강아지들 초코먹으면 죽어요....

그래서 식겁해서
"애가 초코를 계속 흘리고 다니는데
강아지한테 위험해요"
라고 걔 엄마한테 말했더니
"네~~"
대답만 할뿐 조치는 취하지 않더라고요.

먹을걸 흘리니까
개들이 그 애주변에서 알짱거리길래
이건 진짜 위험하다싶어서

관리자에게
저 애기가 초코과자를 흘리고다닌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관리자가 식겁해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더라고요.

그랬더니 그 애엄마가 지 남편데려와서는 절 째려보면서 둘이 뭐라뭐라하는데 걍 무시했습니다ㅠ

하.... 개가 초콜렛 먹음 죽는데
그런 상식도, 매너도 없이 왜온건지.

맘충이란 단어 싫어했는데
저도 욱해서 맘충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맘충맘충거리는지 처음으로 이해했어요.

애견인이든 애엄마든 매너없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진짜 너무 극혐이니
생각좀하고 애든 개든 돌보자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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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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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음 2019.1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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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페가 문제 있는데요? 개를 자유롭게 풀어두는 공간에 아이들을 왜 보호자도 없이 들여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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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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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페도 웃김 남의 개들로 장사하는 거야 뭐야 개 동반 안 하면 입장을 금지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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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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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개 이용하는 카페도 이상하다
저런데는 안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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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우는1인 2019.1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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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부모가 같이 있는데 ‘맘충’소리가 먼저나오셨구나...남편한테도 아빠충이라고 하셨는지 ㅎㅎ 저도 개키우지만 ㅋㅋㅋ 편은 못들어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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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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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네들이 반려견을 안키워서 관심이 없는건지 뭔지..카페가 이상하다니 요즘 저런 카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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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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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애견동반 없이는 입장 불가능 한곳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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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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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원 갈 시간이랑 돈은 없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인스타는 하고싶고 ㅋㅋㅋㅋ 민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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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어아랑 2019.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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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못한거 애비고애미고 쌍방인데 왜 욕은 엄마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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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9.11.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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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맞아요. 이 카페가 강아지랑 같이 쓰는 카페라는 걸 몰랐을까? 알면서도 운동장 있으니까, 지들이 케어 안해도 되니 데려왔겠지. 그럼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했다? 맘충이죠. 지 애만 중요한거죠. 카페 탓으로 돌리는 건 개를 까기엔 객관적으로 봤을때 애시키가 잘못한거니까 그런거고. 여기 맘충들 왜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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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19.11.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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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러다 애물리면 개지랄 염병 떨겠지~ 그냥 만지게도 하지말고 우리개 문다고 하면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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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ㅈㄷ 2019.11.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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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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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ㅈㄷ 2019.1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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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충맞음 진짜 애미고 애새끼고 한대 때리고싶음. 강아지 꼬리잡고 안는다고 목만잡고 돌아다니는데 지애새끼 강아지좋아한다고 이쁘다고 사진찍고 자빠졌음. 모가지확 꺾어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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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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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저딴곳 안간다나는. 반려인 비반려인을 함께 받는 어이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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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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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우리나라는 우리끼리 싸우는걸까.. 아파트 소음도 그렇게 만들어놓은 건축자는와 돈 번 무리는 쏙 빠지고 윗층 아랫층 우리끼리 서로 투닥투닥. 애견 없는 손님 애견카페 출입시킨 업주는 쏙 빠지고 손님끼리 투닥투닥.. 서로 손잡고 우리를 이용하여 돈 벌고 책임회피하는 시끼들 혼쭐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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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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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보니 외국에서 길가다가 아이 두살때인데 자기 강아지 소금범벅 감자칩 먹게 허락해준 견주는 보살이었네... 오히려 내가 계속 정말 줘도 되냐고 괜찮냐고 쩔쩔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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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19.1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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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이나 똑바로쓰세요. 세끼가 뭡니까 무식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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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2019.11.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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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명존중을 모르는 부모 밑에선 생명 존중을 모르는 아이가 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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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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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다들 카페문제로 몰고가지.. 맘충이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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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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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애견카페 무조건 노키즈존 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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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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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인들은 가만 보면 세상이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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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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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동에 있는 애견카페 앙x스인가?거기 문제 많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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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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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너가 없다 개념이 없다 등등 그런 말을 하시는데. 일반인이 그것을 어찌 알아요? 개를 키우니까. 초콜릿을 먹으 면 개한테 치명적이다는 것을 알고 만지는 것도 막 만지려고 하죠. 그래서 자유공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는거에요. 그 카페...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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