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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분나쁜게 비정상인가요??

며느라기 (판) 2019.11.12 09:27 조회21,57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결혼 8년차 며느리입니다.

가끔 아주가끔 1년에 한번, 많으면 두번정도 시가 친척들을 만나면

항상 기분이 나쁜데, 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상한건가요??

 

1) 애가 하나여서 어쩌니 적어도 둘은되야되는데

       이얘기를 한분이 꾸준히 하고계셔서 제가 이번에는

       돈이 없어가지구요 ^^ 돈좀 보태주실거예요??

       이랬더니 젊은애가 너무 돈돈하지 말래요 낳아놓으면 다 된다고

       그후로 어지간한 질문엔 대답도 잘 안했어요 예.. ㅎ... 예... 그러고 말았어요

 

2) 얼굴도 모르겠는 사람이 며느리가 앉아서 뭐하냐고 일시킴

       그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저사람이 내이름은 아는지도 모르겠는데

        며느리가 앉아서 뭐하냐고 하더라고요, 제 남편도 가만히 앉아있는데

        이때 받아치고싶었는데 시어머니도 같이 계시고 다른분들도 계셔서

        시어머니 체면생각이 들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3) 저희시어머니 좋은편이세요, 네이트에 글쓸만큼 막장도 아니시고

   다만 옛날 분이시다보니 서로 조심해도 어머니는 어머니 기준에서 말씀을 하세요

   저희는 결혼부터 지금까지 쭉 맞벌이예요 근데, 집안살림하는얘기 애키우는얘기는

   저한테만 하세요, 이번엔 깍두기좀 챙겨줄까? 하시기에 집에 김치 많아요 괜찮아요

   이랬더니 웃으시면서 농담조로 하시긴 하셨는데

   우리아들 챙겨주라고 우리아들 무김치 좋아한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웃으면서 그럼 먹을사람한테 물어보세요 ^^ 하고 웃긴했어요

 

이런식의 대화가 친척들 마주칠때마다, 시어머니 마주칠때마다 반복되는데

자주는 아니어도 저는 스트레스 받고, 남편은 아무생각없고

뭘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래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출가외인이니까 그집 귀신되라 까진 아닌데

제가 잘하면 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시어머니한테도 너무 날세우지말고 남편 밥잘챙겨주란 얘기 자주 하세요

친정부모님은 제가 말하죠 그런얘기좀 하지말라고 그럼 나는 누가 챙겨주냐고

나한테만 그런소리하지말고 남편한테도 나좀 잘챙겨주란말좀 해보라고

집에 돌아가면 우리둘이 어떻게 사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나한테만 잘하라고 하면

나는 어떻게 사냐고 그랬더니 그후로는 잘 안그러시긴해요..

근데 시가에서는 내가 하고싶은얘기를 다 하면 받아들여질것 같지도 않고

엄마아빠욕먹일까봐 자꾸 위축되고 적당히 받아치는정도로 살았는데

이제 그것도 짜증나고 속이 답답해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여기까지라도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쫌 답답해서 하소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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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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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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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 개소리좀 하지 마라해요. 막말로 시모흉 남편에게 잔뜩 늘어 놓고 한귀로 듣고 흘려라 하면 되겠냐고? 아, 그건 좀 속상하겠다. 라고 동조를 해야지 들어온 말 흘리는 재주 있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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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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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나는 "먹을사람한테물어보세요"에서 소름돋았는데, 너무현명해서ㅋㅋㅋㅋㅋ진짜 밑반찬챙겨주면서 아들타령하면서 챙겨주라고하고 안가져간다하면 아들이좋아한다~!!!이러시는데 뭐라받아치나하고있었는데ㅋㅋ이분이 뭐가예민해요?살면서 단한번도 들은적없던말 결혼하고 들으면 언짢은게사람이지~시댁에서느끼는 묘한 박탐감, 묘한 빡침은 남한테 얘기하면 진짜 이해못함..요즘사람들 사회생활하면서 조금도 기분나쁜얘기 듣기싫어하면서 시댁에서 들은거에 똑똑한대답하는데 예민한거죠??(밑에 예민하다는 댓글보고 썼는데, 그댓글추천도많아서..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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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음 2019.1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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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말대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흘려버리는 거니까 대꾸를 할 필요도 없겠죠? 죄송한 표정 난감한 표정 짓지 말고 웬 개가 짓나 하는 그런 표정으로요. 사람은 누구나 누울 자릴 보고 다리를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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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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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맘이 글쓴이님맘이다 정말. 결혼을 했더니 왜 내가 갑자기 하찮아진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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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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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2김지영 . 여자로 태어나 겪는 가부장적 차별들의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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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2019.1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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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기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이혼직전까지 갈 만큼 남편이랑 싸웠어요
저희어머니는 [어머니 저희 이런거 안먹어요~ 그이 이런거 싫어하잖아요~] 하면
[그럼 네가 먹으면 되잖아~] 라고 하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뭐든 신랑한테 다 시키고 뒤로 숨어요
어딜가고 뭘 먹고 언제 만나고 반찬을 가져오고 말고 싹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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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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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이들면 했던말 또하고 그런건 이해함. 우리 엄마도 그러니까...ㅋㅋㅋㅋ 근데 적어도 상대가 불편해하면 안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은 있어야지. 그래야 듣는 사람도 아 어머님이 조심하시긴 하는구나 하고 스트레스가 덜되는거고 이해할수있는 여유가 생기지. 우리도 아기 하나만 낳기로 부부가 얘기 끝났는데 시모가 계~~~속 얘기해서 남편에게 1차로 경고. 반복되면 내스타일대로 하겠다 함. 남편이 하나만 낳기로했다고 얘기하면 조용하다가 꼭 나한테와서 애가 하나면 외롭다고 하길래 남편이 묶고왔다고 했음. 그뒤로 암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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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9.1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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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짜증날 것 같긴한데 자주보는 시댁 식구도 아니고 일년에 한 번 정도면 그냥 무시해버릴 것 같아요. 저기서 속시원하게 말한다고 해도 시어머니한테 시가 친척들이 다들 며눌 버르장머리 없다고 한마디씩 하면 체면 깎였다고 생각한 시어머니가 님한테 어떻게 할 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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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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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듣기 싫은 소리 하시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거나 잔소리 하시면
아~ 그렇구나~ 네~ 그렇게 생각 하시는구나~ 네~ 아~ 그래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네~ 네~ 네?? 아..... 이것만 해요.
어머님이 아무리 잔소리 하셔도 저는 듣기 싫은건 안 들어요~ 라는 자세로 멍한 눈으로
대답하니까 처음엔 뭐라 하시더니 이제는 잔소리 안 하세요. 어차피 해 봤자 제가 듣지도 않고 멍한 눈으로 딴 생각 하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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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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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챙겨라 잘해라 하면 이미 잘하고 잇어요 남편이 저한테 못하는거 같아요 저만 잘하니 힘드네요 그래요 그냥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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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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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귀로 듣고 흘리라는건 맘에 담지말고 잊으라구요 말하는거 다 쌓다가는 본인이 너무 힘들다는거에요 어디 동네 개가 짖나보다 하고 있어요 그정도는 험난한 시집생활에 워밍업정도 이니까 이러다 훅 정신못차리게 뻥 치는 경우도 있으니 빵치면 그때 물어뜯어야 안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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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ㅋ 2019.1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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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네
이게 요즘 평균이냐?
시댁한테 개기는 꼴 보니 뭐 시댁 수준도 낮을 테고
그런 시댁은 지 수준에 맞게 만났겠고
꼬라지 보니 친정 가정교육 수준도 나오네
말대답 잘하고 똑부러진다고 판녀들한테 칭찬받아 좋겠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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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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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 잘하는 당신이 해. 라고 하고 저런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남편 불러서 그 자리에 앉혀놓고 자리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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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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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입니다 진짜 며느리 인권은 발톱 때 만해서 이정도 대접해주는것도 감지덕지하라는게 요즘. 왜이렇게 무례한지 정말싫죠 시가 사람들 보고 오는날엔 기분잡치는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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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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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잠시만요 하신후 , 여보!!!!!! 이분이 당신한테 할얘기 있대 하고. 남편 부르시고요.
2번. 잠시만요 하신후, 여보!!!!! 이분이 당신한테 뭐 시키실일 있대~
3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보~ 어머니가 이거 먹을건지 물어보시네? 가져가면 먹을꺼야????????
저기서 이분이라곤 하시면 안되고 적당한 호칭으로 말씀하세요 ㅋ

전 어디서든 무조건 여보 부릅니다. 덕택에 몇번 저러시다가 저런쓰잘때기 없는걸론 저한테 말안거시네요.
전 10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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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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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2번이잖아요..본인한테 너무 스트레스주지 말고 잘넘기세요..제나이때는 솔직히 시어머님 등살에 힘들어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남동생이랑 5살차이나는데 또 그나이대는 틀리더라고요..여자쪽은 아들하나 생긴다하고 남자쪽은 그집식구된다하는데..각자 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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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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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미혼이지만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라는말이 말이되나?듣는순간 내가분은 엉망인데..받아쳐도 나쁜게 기분않좋은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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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11.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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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로 듣고 흘려라 별게 다 스트레스네 ㅋㅋㅋ
1) 젊을때 돈 많이 모아야지~ 애들 키우려면 큰 집으로 이사가야지.. 집 사게 돈 좀 보태주실겁니까?
2) 얼굴도 모르는 먼 친척이라는 사람이 장모사랑 받으려면 사위가 장모 쌈도 좀 싸서 먹여주고 해야지~~ 장모님은 손이 없어요?
3) 처가에서 건물을 올려요. 저도 일하느라 바쁜데 하나부터 열까지 저한테만 물으셔요. 주변 건물좀 둘러보고 구조좀 봐봐라. 어떤 자재가 좋은지 봐봐라. 괜찮은 인테리어 업체 좀 알아봐라. 소방법 때문에 뭘 해야 한다는데 소방법 좀 알아봐라. 일이 바쁘니까 와이프한테 물어보라 하시면 이런일은 남자가 해야한다 하시네요. 그래서 웃으면서 건물명의 저한테 주실꺼 아니면 따님과 이야기 하세요^^.라고 말했어요

대충 꾸역꾸역 받아친다 생각하고 써봤는데 진짜 상놈의 자식이 따로 없네 ㅋㅋㅋ
받아치면 뭐 기분이 좋아지냐? ㅋㅋㅋ적당히해 적당히 뭐이리 공격적이야 ㅋㅋㅋ
예민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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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2019.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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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남편하고 똑같이 말하는 지능과 공감력 떨어지는 남편이 여기 또 있네요? 제 남편도 맨날 제가 부르르 난리치면 " 그냥 흘려들어~ 작정하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나이들어 그러신거고 매잏 그러는것도 아니잖아" 네... 맞아요. 그래봐야 1년에 2번정도 들어요. 첨엔 이것 때문에 미친듯이 싸웠는데 해결이 안됨 ㅋㅋ 그래서 이젠 진짜로 남편이 하라는대로 함. 전화와도 대꾸를 안함 ㅋㅋ 한귀로 듣고 흘리느라.. 가서도 대답을 안함.. 한귀로 흘려들어야해서.. 대답을 자꾸 안하니 역성내셔서 토스.... "당신이 해결해라" 지금은 미안해합니다. 남편도 시댁에서도. 15년 됫어요. 더욱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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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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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라고 다 똑같이 사는 거 아닌데 제발 며느리 입장이라고 한통 속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전 며느리이긴 하지만 시가 별로 관심도 없고 생각도 안하고 살아요 남편이 자식인데 내가 왜 남의 집 일로 신경 쓰고 살아요 그런데 요새 분위기 보면 이건 뭐 개개인이 아닌 결혼하면 다 똑같은 며느리인 거처럼 생각하고 느껴야 하는 걸 강요받는 거 같아서 그게 정말 불편하거든요 전 그렇게 살질 않는데 왜 같은 공감대를 강요받아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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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1.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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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 자기나 반성하고 살고 남들이 하는 언사에 일일히 현미경 갖다대고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못배우고 옛날 사람이면 딱 그 싸이즈에 맞게 사고하고 말하는 거지 그걸 뭐라고 일일히 고쳐주고 살겠어요 그게 타인에 대한 오만이죠 그리고 그사람들이 내 기분 맞춰가며 살 이유도 없는 거고요 며느리로서 시댁에 존중할 건 하지만 무시할 건 무시하고 말지 굴종적인 사람이 꼭 열등감으로 별 거 아닌 일에 너무 많은 걸 걸고 끝까지 가더군요 시댁이라고 전부 완전무결하고 인격자들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좀 덜떨어진 사람들이 자기 입가지고 뭐라건 그걸 시가라는 곳 자체를 무슨 타도의 대상인 양 심각할 건 없잖아요 전 그 태도가 더 과장되고 괴이해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시가가 뭐 별 거라고 그렇게 큰 의미를 두고 상처 받고 하는 지 조차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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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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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건 몰라도 음식은 그냥 받아와서 남편 먹으라고 하세요 먹기 싫다면 버리세요 그리고 반찬 줬다고 꼭 용돈 드릴 필요 없어요 아들 잘 먹이고 싶어서 그러시는데 뭐 그것 좀 들어주면 안되나요 ㅋ 돈도 안들고 시간도 안들고; 뭐 돈내고 사는 것도 아니고.. 먹을거 뺏어가는거 아니고 해주시는데 기분 나쁠 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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