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앞집 여자 신고 가능 할까요.. 무서워요..

hj (판) 2019.11.12 19:30 조회80,64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얘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앞집 여자가 요구하는 건

제가 저희 집 문을 이중 잠금 (도어락+손잡이) 하지 않고 도어락만 이용하는 거예요

손잡이 잠글 때 열 때 딱! 딱! 소리가 나는데 이게 본인 집에서 너무 크게 들리니

소리 안 나게 하라고 하네요

(위아래로 잠금 안 하면 제가 너무 불안해요)

무시하고 싶은데..

띠리릭~ 딱!  문 열자마자 앞집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쫓아 나와서

따다다닥 말을 하는데 제 말 다 무시하고 잠금 소리 내지 말라고 하네요

노려보면서 삿대질하는데 눈빛이 좀 무서워요..

신고하고 싶어요..

 

 

원룸에 자취 중이에요

한 층에 저희 집 포함 세 가구가 있어요
전날 친구가 놀러와 자고 아침 9시에 출근하려  제가 현관문을 여는 동시에
앞집 문이 열리더니  선글라스 낀 아주머니가 나오셨어요

 (저는 3년 정도 살았고 몇 달 전 이사 오신듯 한데 마주친 건 처음이에요)
저 - 친구 - 아주머니
차례로 1층으로 나갔고요

친구가 건물 나와서 좀 걷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건물 나오자마자 아줌마가 따라 올라와 현관 앞에서 침을 캬악 퉤~ 뱉더니 다시 집으로 들어갔는데 우리한테 침 뱉은 건 아니겠지? 하더라고요

 저는 설마 아니겠지~ 했고요

다시 걷고 있는데 저 멀리 뒤에서
아가씨!! 아가씨!!  큰소리로 삿대질을 하면서  저희한테 달려오셨어요
우리가 뭐 길에 떨어뜨려서 주워주시나 했어요


아가씨!! 아까 나 왜 쳐다봤어요!! 왜 봤냐고요!!


우리 안 봤다, 문이 동시에 열리면서 마주친 거 아니냐라고  대답 후에도 계속 뭔 소린지

거짓말 하냐 그렇게 살지 말라  문 열 때 왜 큰 소리 내냐!! 왜 내가 집에 있을 때마다 어떻게 알고 맞춰 소리 내냐 딱!딱!

그 소리 왜 내냐!!

 

앞뒤 설명 없이 소리 지르는데 저희가 출근 시간 때문에 무시하고 뒤돌아 가니 그 여자도 뒤돌아 갔어요 
근데 저 멀리까지 가더니 다시 또 소리 지르면서 달려오며

아가씨!!! 지금 둘이 무슨 말 했어요!!! 뭔 얘기했냐고!!!


그땐 뭔 개소린가 싶어서 그냥 무시하고 돌아서 갈 길 갔어요 

출근해서 생각해보니 큰 소리 낸다는 건 손잡이 문 잠그는 소리를 말하는 거 같았고 그리고 그게 기분 나빠 시비 걸려고 뛰어나온 거였고요.. 침 뱉은 것도..

(복도가 조용하고 울리니 소리가 들려요

제가 다른 집 도어락 소리만 들은 걸 보니 저만 이중 잠금 하는것 같아요)

 

이 일이 5일 전 일이었고

오늘 아침에  띠리릭~ 딱!  문 열고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서 튀어나오셨어요

제 말 다 무시하고 듣지도 않고 삿대질하면서

  다짜고짜 이것 보라고 소리 내지 않냐고 너무 크게 들리니 딱 딱  소리 내지 말라고 했고

제가 문 잠금 소리 말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당장 저희 집 문 열어보라고 강요했어요 

제가 문 열어서 잠금장치 보여주며 일부러 내는 소리가 아니라 이거 잠금 소리다

나는 이중 잠금해야 안심이 된다 소리가 난 다해서  문을 안 잠글 순  없다고 했더니

(열으라고 했다고 문을 연 저도 제가 등신 같아요..)

도어락 위에 안전고리 있죠??  손잡이 잠그지 말고 안전 고리 걸으라고 명령 하더라구요

한참 본인 말만 하다가

우리 집 아저씨한테 내가 물어볼게요!! 이게(손잡이) 안심되는 건지  이게(안전고리) 더 안심되는 건지!!  이제 가봐요!!

 

가라 그래서 .. 출근도 해야 하니 가래서 갔어요ㅋㅋㅋ(하..)

생각할수록 분하고 황당해요..

제가 집에서 큰 소리 낼 일도 없고.. 집에서 방방 뛰는 것도 아니고요..

앞집 여자가 1초 소리 듣기 싫으니 제가 매일 밤새 불안한 맘으로 12시간을 문을 잠그지 못하고 지내야 하나요.. (이중 삼중 잠금 안 하면 불안해요 ㅠㅠ)

무시하고 싶은데  이제 아저씨까지 쌍으로 겁 줄까봐 걱정이에요...

 

만약  잠금 소리가 그렇게까지 그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라면

말을 좀 좋게... 부탁했었다면 저 다른 방법 찾아봤을 거에요 .. 서로 스트레스 안 받는..


한 번 더 소리 내면 한대 때릴 듯이 소리 내지 말라고 명령하는데 해주고 싶나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비슷한 사례가 없어서 ..

주인집은 나이 아주 많은 노부부세요 얘기해도 소용없을 거 같아요 ..ㅜㅜ

또 맞닥들이면 신고 가능할까요..

231
6
태그
6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2 21:54
추천
13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주인에게 지속적으로 항의하세요 사고나면 집주인이 책임지실꺼냐고 계속 따지세요 그리고 계속 방치하면 저 아줌마때문에 이사나갈꺼라고 보증금 반환해달라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019.11.13 05:59
추천
59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현병환자같은데 직접 대응하면 큰일 날 수도 있어요. 아는 사람중에 조현병 있는데 맨날 저런 사소한거에 꽂혀서 소음에 환청에 하루가 멀다하고 자기가 차나 가스를 폭발시킨거같다는둥 칼로 찌른가 깉다는둥 맨날 자기 남자조카 거시기 자른거같다는 말도 하고 진짜 한번은 이게 환상인제 환청인지 구분못해서 가위들고 설침... 저 아줌마도 저러다가 언제 뭔일 할지모름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1.14 18:0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 같아요. 왜 쳐다보냐 내야기했냐 피해망상 인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4 18:04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가구주택 살 때 미친년끼가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초장에 더 미친 개미친년처럼 한 번 해줘야합니다. 예의같은건 걍 밥말아드세요. 그런년들은 보통 강약약강이거든요. 우리동네에도 시비 잘 거는 미친년 하나 있었는데 이사오고 바로 파악했고 그년이 시비거는 순간 어디서 시비질이냐고 개미친년 돼서 동네 떠나가라 개ㅈ랄 시전해주니 크게 덤비지 않더군요. 그런 미친년들은 살아온 세월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밟히면 자존심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담에 마주쳤을 때 말은 못 하고 눈 흘기면서 쳐다보길래 개어이없는 표정으로 안면 싹 바꾸고 싸울래 라는 말투로 뭘봐? 하면서 빽 지르고 쳐다보고 뭘 보냐고!! 더 크게 지르니 그후로 얌전히 삽니다. 그후로 어떤 새끼가 창문 앞에서 기웃거렸을 때 집에 있으면서 강아지 계속 짖게 놔뒀을 때 새벽에 노래부르는 미친년 이사들어왔을 때 등 ㅈ랄 시전하면 동네에 평화가 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19.11.14 16: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건소에 정신병자 있다고 신고하세요 큰일날듯
답글 0 답글쓰기
밈밈 2019.11.14 14: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가봤자 찝찝할거 같고 여자 혼자 사는거 보호받을 구조도 아닐뿐더러 신고하면 자극받아 칼부림 난 다는데 최악의 상황 쫓아오가나 칼 맞아 경찰올꺼 진작에 처음부터 경찰불러 보호받는게 났습니다.경험상 법적으로 몇 미터안 접근금지령은 쉽게 내려주고 어기면 재판,징계 쎄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4 14: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한 연장자한테 말해보시구요 당분간 그쪽에서 머물다가 이사가보세요 ㅜㅜ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ㅋ 2019.11.14 10: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현병 환자임 ㄷㄷㄷ위험하네요 저런사람이랑 정상대화 힘들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9.11.14 02: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미친 거 같은데.. 심각해 보여요. 녹음한 거 집주인 들려주시고 얼른 보증금 받아서 이사 가셔야할 듯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바바 2019.11.14 00: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문제는 자고로 집주인 상담해서 못살겠다고 열번은 울면서 하소연해야 이사가면서 끝남. 안울면 세입자 구해넣어야하니 꼭울어야된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1.13 19: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보기엔 출근시간쯤 그아짐마가 쓰니 나오는거 집문앞에서 듣고있는거같은데 다음엔 출근시간쯤 나갈때 문여는 소리 들림과 동시에 다시 닫고 들어와버려요ㅋㅋ 그럼그아짐마도 나오다 잉?하겠지? 그리고 한 1분있다가 또 그래봐요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3 19:2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또라이인척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11.13 19:2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비슷한일이 있었음 우리는 전부다 출타중이었고 내가 나이트근무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이었는데 경비실에서 전화가옴 아랫집여자가 지금 우리집 공사하냐고 너무 씨끄럽다고 찾아왓다고... 그래서 지금 아파트 다왔으니 잠깐있어보시라 했음 그여자한테 우리집 빈집이다 지금 뭔소리하냐 했더니 한번들어가보자면서 확인해야겠다고 ..그얘길 30분동안 반복하는데 내가 우리집을 보여줄 의무도 없고 .....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진짜 쌍욕나오고 내가 간호사라 아는데 너 정신과가서 치료한번 받아보라고 대판 싸우고 제가 앞으로 나랑 마주칠생각하말라고 마주치면 니는 이제 죽는다고 하고 앞으로 층간소음이 뭔지 제대로 겪게해줄테니까 기대하라했더니 죄송하다며 ㅡㅡ 그리고 결국 우리집안에 확인도 시켜줌 ㅋㅋㅋㅋㅋㅋ 하..... 경찰에 신고할까하다가 참았음 그러고 그여자 아빠를 몇일뒤에 봤는데 죄송하다고 자기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ㅡㅡ...... 그뒤로 그여자 다니는 꼬라지는 못보긴했는데 경비실에서도 그집이상하다고 엮이지말라고 당부까지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3 19: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사친중에 무섭게 생긴애 데려와서 겁주는건 어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3 19:04
추천
0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앞집 사람' 이라고 써도 될것을 굳이 '앞집 여자' 라고 쓴 이유는 뭐에요?
여혐조성 하는건가요???
답글 3 답글쓰기
ㅋㅋ 2019.11.13 19:0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ㄸㄹㅇ임 하지말람 더하고픔 나였음 걍쉬는날 도어락은 잠근채로 문손잡이 잠금장치 겁나 돌려댔을듯ㅋ 찰칵찰칵찰칵잠궜다열었다 겁나반복해볼거임 내문 걷어차는순간 경찰신고할거임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1.13 19: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분열이다 대항하지말고 이사가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최자 2019.11.13 19: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옆집여자 오기전에 이혼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dd 2019.11.13 18:5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섭다..정말 조현병 환자 같아요..조심 하셔야 겠어요..이사도 생각 하시고 집주인 한데 말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3 18:5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론 화내는게 사이다깄지만 현실적으론 괜히 건드리지 마세요 정신병 환자들 칼부림하거나 염산뿌리거나 방화할수 있어요 피해자만 죽어나는거고 가해자는 처벌 거의 안받아요 이사가시던지 참으시는게...아니면 잠금장치를 바꿔보시는건 어떤가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ㅇ 2019.11.13 18:28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계열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조현병으로 의심이 되는데, 경찰 신고로 자극될까 걱정되신다면 주민센터에 신고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민센터 측에 각 지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를 부탁드리구요 의뢰가 되면 센터에서 치료연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타해 위험이 나타날 경우 경찰 동행 하에 입원도 진행 가능합니다
답글 1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