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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새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시누이입니다.

ㅇㅇ (판) 2019.11.13 20:07 조회152,47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흔한 직장인입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오빠와 새언니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오빠와 제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 새언니가 들어와 살게 됐습니다.
저도 새로 아파트를 구해서 나가고 싶지만 전세 보증금 중 90%가 제 돈이어서 나가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 집만큼 가까운 집을 구하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제가 지불한 전세금이 더 많아서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전세금을 오빠한테 주고

다른 아파트 구해보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이제는 새언니까지 합세해서 신혼부부 집에 얹혀 사는

무개념 시누이를 만드네요.
전세 재계약까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집주인한테 이야기하고 세입자를 구한 다음 전세금 받고 인연을 끊을까요?

아니면 재계약까지 기다리고 제 전세금만 받고 인연을 끊을까요?
어떤 쪽이 더 좋을지 고민입니다.

 

+ 추가

명의는 제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먼저 집주인께 재계약은 안 한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인연을 쉽게 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정말 한 달만 함께 살아보세요.

말만 하면 시누 짓 한다고 사돈댁으로 휙 하고 가버리고

그거 가지고 오빠는 새언니한테 사과 문자 보내달라고 찡얼거리고

안 그래도 불편한데 화장품이며 옷 허락도 안 받고 쓰고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깐

자기 전업주부여서 무시하는 거냐고 소리 지르고 나가서

오빠가 1주일 동안 사돈댁 가서 빌고 빌어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이제 겨우 4달 함께 살았는데 진절머리가 납니다.

 

 

 

++추추가

안녕하세요.

출장과 야근 때문에 인제야 추가 글을 작성하네요.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하나하나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가장 먼저 지금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부동산과 집주인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다행히도 집주인과는 이야기가 잘돼서 오늘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집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따로 전세 보증금은 계약서에 명시된 계좌로만 보증금을 보내 달라고 했고,


만약 계약 연장과 보증금 관련해서 다른 번호로 연락이 오면 무시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집 주변 부동산에 전부 전화로 집을 내놓는다고 연락을 드렸고,

제 번호를 포함한 다른 번호로 전화나 문자로

'계좌번호가 바뀌어서 다른 계좌번호를 알려주겠다.', '계약 연장을 해겠다.' 등등

보증금과 전세에 관련된 연락이 오면 무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만약 필요한 게 있으면 제가 직접 부동산으로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내일 부동산을 전부 찾아가서 저 외에 다른 사람이 계약연장과 보증금 때문에

부동산을 찾아오면 무시해달라고 부탁드릴 생각입니다.

 



새언니가 친정(저에게는 사돈댁)을 자주 갈 수 있는 이유가 제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사시기 때문입니다.

반면 저희 부모님은 차량으로 황복 5시간이 넘는 거리에 사세요.

그리고 아직 부모님께 연락은 못 드렸습니다.

잘 살려고 독립을 한 건데 이런 일이 생기니 마음이 무겁네요.

주말에 직접 얼굴 보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짐을 빼서 사돈댁으로 보내라고 하셨는데 저도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혹시 새언니가 회사로 찾아오면 앞으로 제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까 봐 못하고 있습니다.

 

새언니가 혼수로 뭐해왔냐고 물으시던데 TV하나 해왔습니다.

 

제가 TV를 따로 안사고 방송이 나오는 컴퓨터 모니터를 사서 집에 TV가 없었거든요.

 

이사갈 때 두고 갈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오빠랑 함께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

원래는 대학교 친구랑 함께 살려고 했지만, 친구가 타지역으로 전출을 가는 바람에

 

혼자 자취를 하게 됐고, 이 사실을 아신 부모님께서 혼자 살면 위험하다고 해서

 

공과금을 오빠가내기로 하고 함께 살았습니다.

오빠랑 살기 전에 계약도 제가 했고 전세금까지 낸 다음에 오빠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재계약하면서 전세가 오르고 차액을 오빠가 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했고 디딤돌 대출? 받고 집을 찾을 때까지만 살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 건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처음 전세금을 낼 때 저랑 친구가 반반씩 내려고 했지만 일이 이렇게 돼서

 

전세금 일부분을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절대 전세금을 오빠나 새언니한테 빼앗길 생각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소송을 진행할 생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쓰다 보니 제가 너무 호구 같네요...  

 

마지막으로 많은 조언과 저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이 잘 해결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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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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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ㅠ 2019.1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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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쪽이든 쓰니 편한대로 하세요 단 주인과 부동산에 미리 말 맞춰 놓으세요 오빠네는 절대 모르게 계약하고 이사까지 다 잡아놓고 모두 준비완료되면 통보하고 빠른시일내에 옮기세요 그들 부부는 스리슬쩍 밀고 들어와 주저 앉을 궁리하고 있을거에요 미리 집뺀단거 알면 오만 개진상 다 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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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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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시누짓 하세요. 대화 필요 없고요. 이거 내돈으로 잔세얻은거에요 이 말만 반복하세요. 부모님도 자주 오시라 해요. 그리고 미리 집주인과 부동산에 확실히 이야기 해놓으세요. 오빠네가 미리 선수 칠 수 있으니깐요. 6개월밖에 안 남았다면 서두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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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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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꼭 써주세요 제발 사이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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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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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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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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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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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19.11.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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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짐 또 다짐하세요 부모님들은 어차피 나갈꺼 돈받고 오래비한데 전세 넘기라 할수도 있을텐데 괜찮을까요? 그부분도 확실히 애기 잘해놓고 후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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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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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빙시네ㅋㅋ 역시 그지들은 양심도 같이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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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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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 꿀꺽 하려는 심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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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치된장국 2019.11.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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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가 아니라 거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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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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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 친정간동안 월차내서 오빠짐이랑 같이 짐싸서 친정에 보내고 10% 오빠 통장에 보내고 비번바꾸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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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9.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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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 집보러 오면 알게될듯... 강하게 나가세요! 인연 꼭 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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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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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 친정가게 만든 담에 집내놓고 얼른 빼서 나가요! 있을때 뺀다하면 가만 안있을거아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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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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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친정 갔을때 짐 빼요. 왜 기다려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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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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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부모님 혹시 안계세요?
어찌 동생에 빌붙어 살까...
또 그 사정알면서 빌붙어 있는 시누이는 뭔가...
오빠 시누이 정상은 아닌거 같네요
연 끊는게 나아보여요

일단 현실조언하자면
새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증금을 줄수있다는
집주인도 많아요
즉 님이 만기되면 나갈테니 돈 줘라가 안될수 있어요
새 세입자가 계약하려면
집을 보겠죠...
그럼 전업이라는 시누이는 알수밖에 없어요

몰래 집빼서 나간다는게 불가능하죠..

님오빤 돈이없으니 그리살겠죠?
집뺀단 사실알면 난리나겠죠?
돈없으니 갈때가 없을테니까요..

연끊는것도 상대가 수긍하고 화가나던 삐지던
나한테 헤코지를 안해야 가능해요
아님 몰래 잠수를 타고 살아야하는데
님직장이라 가까워 거기 산다면서요?
님오빠가 님직장모를까요?
알것죠....

진지하게 대화시도해보시고
안나간다 돈도 못준다 빼째라 하면
변호사선임하고 경찰불러 내쫒아야해요
소송하고 민사까지 염두해두시고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릴수있으니
같이 정 못살겠음
월세라도 얻어 먼저나가세요
다행이 님명의라 전세금은 찾아올수있을꺼에요

처음부터 미리 까고 공권력 동원해야
뒤로 헤코지 못해요
혹여나 몰래 짐빼고 이사나가고 전세금 받는게
가능하다 쳐도요 그걸 모르다 갑자기 안 오빠가
뒤집혀서 회사에 와 난동피면 난감하잖아요

정리하되 차분하고 조용히 확실하게 법적으로 도움받으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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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 2019.11.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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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것도 안하고있다가 집 뺏기기전에 빨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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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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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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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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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들이 얹혀사는거면서 완전웃긴부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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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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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애초에 뭔생각으로 같이살자 오케이하신건지ㅠㅠ 말만들어도 스트레스받아 미친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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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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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명의 쓰니걸로 되어있는데 왜 저 ㅈ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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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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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보여주려면 새언니도 알수밖에 없는데
그냥 통보해요. 싫든말든 내돈인데 웃기는소리하지말라고.
단 사이가 애매해질꺼 뻔하니 님도 이사갈집 다 구하고 계약금도 다 넣었다고 말한뒤에 법적으로 문제될꺼 없는지 충분히 알아보고.

그다음 오빠줄 전세금 돌려주고. 님도 집뺀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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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2019.11.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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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는 결혼해서 집 얻을 돈도 없대요? 저 여자 자격지심도 쩔고 ㅡㅡ 그냥 눈 딱 감고 더 미.친.ㄴ 처럼 날뛰세요 안날뛰고 받아주면 집 날라가여 90프로 내거라고 집 내놓을거라고 10프로 줄테니 제발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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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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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얼른 쫓아내세요 저 거지들. 얼른 계약 끝나고 좋은집 구하세요. 거지들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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