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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 모든 일에 간섭하는 엄마

익명 (판) 2019.11.14 00:13 조회4,848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여중생이에요 !! 제목대로 엄마 간섭이 너무 심해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ㅠㅠ 한 3년 전에 초등학생일 때는 딱히 간섭은 안 했는데 중학교 올라와서 간섭이 너무 심해졌어요 평소에 휴대폰 비번 없애놓으라는 건 기본이고 수시로 책가방 뒤져보고 조그만 쓰레기 하나라도 나오면 정리 안 하고 사냐고 머리 때리고 아예 머리채를 잡고 침대 쪽으로 던질 때도 있어요 ,, 그리고 휴대폰 검사도 수시로 하는데 문자 카톡 페메는 물론이고 통화기록이랑 연락처 하나하나 다 보면서 얘는 누구냐 왜 통화했냐 물어보는데 너무 스트레스여서 폰을 써도 친구들이랑 연락했던 내용 다 삭제하고 지내요 엄마가 말을 심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짜 상상 이상으로 심하게 하세요 ... 저능아 새끼 같다, 유치원생보다도 못한 년이다, 너 같은 병신 년 낳은 내가 잘못이다 등등 있는데 익숙해져서 이제는 아무 생각 안 들긴 해요 ㅎㅎ ... 사실 간섭도 그렇고 심한 말이랑 가끔 가다 때리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위클래스를 간 적이 있는데 비밀로 해달라고 해도 아무데나 말하고 다녀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연락 와서 6개월 상담했어요 ㅎㅎ ,,, 위클 때문에 오히려 엄마가 혼낼 때 비꼬면서 왜 이것도 그 사람들한테 신고하지 그래 ?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힘들어요 시험 기간에는 공부 계획표 짜서 가져오라고 하고 맘에 안 들면 다시 짜오라고 하고 그래요 제가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고 안 그러겠다고 하는데 니 사과 받기 싫다고 눈 앞에서 꺼지라고 하는데 아무리 제가 잘못한 게 없어도 사과해야 엄마 기분이 풀려요 ,, 더 쓸 말이 있는데 얘기가 길어져서 그만 할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잘 읽어보고 있는데 제 행동도 돌아보라고 하셔서요 !! 거짓말 할 때가 가끔 있었는데 지금은 안 하고 거짓말 했을 때는 무조건 그 날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어요 !! 그리고 공부도 꽤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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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냥아저씨 2019.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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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니네. 난 처음에 제목만 보고 그냥 딸가진 부모가 걱정되서 그런걸 갖다가 글쓰신분이 짜증난다고 하는 글인줄알았는데 저건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어린딸이라도 중학생씩이나 됐고 한사람의 인격인데 당연히 프라이버시가 있고 그걸 존중해줘야되는데 저건 명백히 도가 지나친 행동이네요. 그리고 부모치고는 너무 폭력적이네 입도 주먹도. 진짜 어디 신고라도 하세요. 아무리 낳아주신 엄마라도 그러다 님도 미쳐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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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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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는? 아빠 얘기는 쏙 빠져서..아빠와 엄마 사이에 문제가 있는거 일지도. 스트레스를 너한테 푸는거지. 아님 아빠도 엄마가 저러시는거 아셔? 네 엄마가 그러시는건 너에대한 정신적 육체적인 폭력이야. 글만 보면 너도 어느정도 길들여진 것같아 안타까워. 짐 싸들고 쉼터로 바로 가라고 하기엔 넘 어리고 녹록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돼. 그래도 함 알아봐봐. 힘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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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니가 2019.1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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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없을때 시간 내서 얼른 짐싸고 쉼터로 직행해라 니 엄마 지금 이러는거 당장 고쳐지지도 않을거고 추후에도 거의 재발한다 쉼터 한번 갔다왔는데 시설 좋고 부모가 찾아와도 절대 문 안열어주니까 안심하고 가 거기에 대부분 세면도구랑 먹을거 많으니까 짐은 옷가지랑 책가방 필수품만 챙겨서 최소로 가는게 좋고 엄마가 이렇게까지 지랄해놔도 반항한번 못하는 너면 이겨먹을 수도 없을거다 경찰은 단순히 경고만 주는 역할일 뿐이고 진정으로 널 보호해줄 수 있는 기관은 쉼터밖에 없다 피시방에 짱박혀있을 생각하지 말고 네가 가는곳이 남여공용인지 여자전용인지 뭔지랑 머물 수 있는 기간정도만 알아보고 가도 충분하다 니엄마가 나중에 찾아와도 절대 맘 약해지지 말고 무조건 안만난다고 해라 조급한건 엄마 뿐이다 넌 이런 취급 당해야 할 이유 없고 너네 아빠는 이걸 알고도 방치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건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사태가 이지경까지 왔는데도 아무런 도움도 안준다면 아빠도 믿지 마라 쉼터 옮겨다니거나 중장기센터로 가면 원하면 거기서 독립도 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학교도 전학 보내줄 수 있을거다 내가 한번 갔다가 엄마믿고 다시 돌아왔는데 아빠는 돌아온지 한달만에 조금씩 재발하다가 지금은 지 꼴리는대로 다루고 너한테 하는것보다 더 개망나니여서 지금 나도 어떻게 엎어버릴지 고민중이다 부디 이 글 보고 너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한다 기죽지 말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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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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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서 진짜로 정신적으로 문제있으신거같은데 쉼터가서 당분간 따로지내는건 어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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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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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빠도 그런말 했었는데 확실한건 이거 자식이 잘못한게 정말 하나도 없어 있다고 해도 사소한데 저런 말 하는 부모가 정신병자인거임. 친구나 지인이 아무리 잘못해도 저런 저능아라느니 뭐라느니 말 할 수 있을것같나? 절대 아니지 걍 자식을 소유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자기 정신도 이상한 상태라서 아무말 막 내뱉는거야 분조장같은거임 저딴 사람이랑 한 집에서 살려면 진짜 피 말린다 글쓰니 힘내라 익숙해지지말고 엄마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중에 집 나와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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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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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원래 사이 좋았니?
그렇다면 너가 엄마를 실망시킨건 없나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이야기해. 엄마랑 딸은 정말 친구같은사이인데 안타깝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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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mfeh... 2019.1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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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동결과만을 놓고 판단해 달라면 조금 곤란할 듯 해요.
대부분은 같이 맞서서 행동하거든요. 폭력적인 언어도, 행동도, 원인제공도...
엄마의 양육 방식은 분명히 보통의 엄마들과 많이 다른것은 사실이지만,
글 쓴 학생도 보통의 학생과 일반은 아닐것 같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 자체만 보면 절대로 해결 안돼요.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부모는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기다려 줘야 하는데, 부모의 마음은 탑니다.
새까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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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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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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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아저씨 2019.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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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니네. 난 처음에 제목만 보고 그냥 딸가진 부모가 걱정되서 그런걸 갖다가 글쓰신분이 짜증난다고 하는 글인줄알았는데 저건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어린딸이라도 중학생씩이나 됐고 한사람의 인격인데 당연히 프라이버시가 있고 그걸 존중해줘야되는데 저건 명백히 도가 지나친 행동이네요. 그리고 부모치고는 너무 폭력적이네 입도 주먹도. 진짜 어디 신고라도 하세요. 아무리 낳아주신 엄마라도 그러다 님도 미쳐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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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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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엄마쪽 얘기도 들어봐야함 정신적문제가 아닌 이상 갑작스럽게 저렇게 변하지 않음 자식이 안 좋은 쪽으로 커가는데 어찌 할 바를 몰라서 심하게 간섭하는 부모들도 있음 쓰니도 자신이 정말 바르고 착실한 학생인지 돌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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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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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 둘이 이런 경우였는데 한 친구는 엄마가 우울증이 걸린 경우랑 다른 친구는 학폭위에 갈 정도로 사고친적이 있어서였음 엄마의 우울증은 어쩔 수 없이 지나갔지만 두번째 친구는 같이 어울렸던 친구들과 멀어지고 착실한 애들이랑 어울리는거 아시고 간섭 안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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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19.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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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집나오세여 그런 정신병자곁에 있어봤자 님만 정신적으로 안좋습니다 자라나는 새싹에게 저능아라뇨; 개같은련이;;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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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 2019.1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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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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