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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살기 싫어요

ㅇㅇ (판) 2019.11.14 00:19 조회52,377
톡톡 20대 이야기 이것좀봐줘

주변에선 저보고 외모에 컴플렉스

안가져도 될정도의 외모라고 합니다...

평범하대요

그말이 저를 자존감 떨어뜨려요..

전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거거든요

예의상 하는말이아닌..감탄사로 나오는 예쁘다는 소리요 ㅠ

제 외모는 스스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중하 ?정도

못생겼다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예쁘다 하기도 어정쩡한 그런 외모에요

뭐 쌉소리고 이성에게 대시못받으면 못생긴게 맞겠죠

26년간 살면서 대시받아본적도 없어요 

분수를 알라 라는 말이 양심을 찌르지만  

평범하다  해줄말이 없어서 마지못해 귀엽다 라는소릴들을때마다

자괴감들고 제 자신이 싫어서 살고싶지않아요..

외모때문에 혼자 굴속에 들어간지 2~3년 됐습니다

콤플렉스 가진건 학창시절때부터구요..

늘 자신감없는채로 살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을 잘할리가 없어요..

직장다니다가 남직원이랑 사장이 외모로 뒷담하던 소리듣고나서

그만두고 집밖을 나오지 않았어요..

한심하죠 그사람들이 한말이 뭐라고

그냥 넘기고 제 인생살면되는데

사람말하는게 겉과 속이 다르다는걸 알고나선 사람도 잘못믿겠고

사람들이 선뜻 좋게말하는 말들도 속으론 다르겠지 생각하고

베베꼬인 생각을 해요..

저도 쓸데없는 삽질이란거 알고있지만...저는 못생겼는사실은 변함 없고

자신감이 없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죠..

집에서는 저보다 못난애들도 일하면서 잘만 사는데

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고 있냐고 그럽니다

방구석 폐인의 모습은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거 잘 알지만

나가는게 너무 두렵고 제 외모가 바뀌지않는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는거 에요..

요즘 다 짜증나고 제 자신을 혐오하는데 한계를 느껴서 운동해서 살빼고 변하자고

아침저녁으로 억지로 혼자 악에 받쳐서 운동하고있는데

그냥 죽고싶다는 맘이 커요.........

 

 

=============================

 

댓글수보고 놀랐어요 ㅠ ...오늘의 판 되있을줄은 ㄷㄷ..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봤답니다 ㅠ

저도 스스로 생각해도 제 마인드가 못났다는걸 알고있어요ㅠ 고쳐보려고 나름노력해봤지만

과거의 저를 힘들게 했던말들이 떠올라서 끝엔 다 부질없고 정신승리하는거라고 생각했네요

저도 잘 웃고싶고 이쁘게 웃어보고싶은데

고등학생때 같은반애가 제 웃는 모습보더니 웃으니까 정말 깬다 어디가서 그렇게 웃지마라

너를 위해 하는소리야  

라고 들은후부터 웃는 모습 하나하나 계속 신경쓰이고 그렇다보니 잘웃지않게 된것같아요

그말듣고 거울보고 웃는 제모습을 보니 징그럽다 생각했거든요ㅜ  

 

요번주부터 그냥 무작정 나가보고 있는데

고작 몇일 나간것만으로도 생각이 조금씩바뀌구 깨닫는게 많은 한주였네요 ㅠ  

정말 쓸데없는걸로 몇년간을 괴로워했덨같고 허무해요

저에게 조언의 댓글써주신 모두들 감사드려요..! 

저 맘고쳐먹고 열심히 살아볼게요 ㅠ 

 

제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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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ㄷ 2019.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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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상대성이다
중하 외모의 여자라도 데쉬 받을 수 있음.(비슷한 레벨에)
근데 못받았다?
님이 어두운 기운을 내 뿜고 있어서 그럼..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남들이 볼 때 감탄하면서 잘생겼다, 이쁘다 못들어요
그 정도 들으려면 진짜 상위 10% 들어야함..너무 욕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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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EJ 2019.11.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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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라는게 극강으로 예쁜거 아니면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예요. 항상 예쁘다는 소리만 듣지도 않아요. 그런건 다시 태어나야하는 부분이니까 화장, 스타일 같은 것들을 변화시켜보면 어떨까요? 전 많이 용돼서 그런게 재밌더라구요. 님의 어릴 때 사진을 좀 보고 오세요. 급 자신감이 몰려올겁니다. 다이어트하면 이목구비가 살아나서 업그레이드 되는건 맞아요. 근데 강박이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마음가짐이예요. 나는 같은 사람인데 어제는 못생겼고 오늘은 좀 괜찮고 내일은 예쁠 수도 있어요. 같은사람인데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져요. 남자애들은 그냥 웃으면서 맞장구만 잘치고 질문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요. 님이 반응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결국 잘 통하냐 이게 중요한겁니다. 어릴땐 외모강박 심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사회 분위기가 그러니까요. 근데 그럴수록 다른 부분들을 더 발전 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외모로 줄 수 있는 매력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그 한계성이 더 싫어졌어요. 저도 평범한게 싫고 특별하고 싶었거든요. 님만의 것을 만들어가보세요. 예쁜 사람은 어차피 너무 많아요. 그 가치보다 나란 사람이 각인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게 더 내 가치를 올리는 데 만족도가 높을 겁니다. 외모 포기가 안되면 관리를 하되, 다른 가치도 함께 계발하세요. 그래야 님이 무너지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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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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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하여도 대시받는 애들 꽤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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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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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는 잘웃고 리액션만 잘해줘도 남자 꼬실 수 있음. 대쉬받는게 뭐가 중요함? 똥파리들 꼬이는것 보다 잘난남자 꼬시는게 훨씬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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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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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산 살면서 경상도 남자들 때문에 어두워짐 원래 밝았는데 피해의식 쩌는 놈들이 시비걸고 ㅈㄹ해서 영향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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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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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녀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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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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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점점 나가는게 무섭고 사람들이 제 욕을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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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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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꼬시는게 목적이면 그냥 여우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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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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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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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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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못생겼는데 글 지우지말아주세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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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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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이 정답. 사회에서 예쁘다 소리 들을라면 정말 상위 10% 이내여야함. 그리고 요즘엔 예쁘다는 칭찬도 실례라는 인식 많아져서 외모평가 발언 더 안 하지.. 그리고 대시를 못 받은건 어두운 기운 때문 맞음. 여자들도 키작은 남자가 싫은게 아니라 작은 키에 자격지심이 있는게 못 나보이는거랑 같은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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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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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어지간히만 생겨도 화장잘하면 괜찮아보이지않나? 그다음은 노력으로 몸매 다듬고.. 로드자전거 타는 여자 얼굴평타만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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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2019.11.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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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쌍수만 하고 50키로 유지만 해도 이쁘단소리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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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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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미녀들 많이 봤고 또 일하는데가 대한민국 최고 미녀들 맨날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멀 발치에서나마 보긴 하는데 내가 보기엔 여자의 외모란 그 타고난 자체 미모도 있지만 스타일이란 것도 큰 몫을 차지하는거 같아요. 그러니깐 타고난 미모가 그리 뛰어나지 않더라도 스타일을 잘 꾸미는 여자라면 이상하게 매력이 느껴지고 호감이 가거든요? 옷도 세련되게 잘 입고 헤어 스타일이나 뭐 그런거 잘 하는 여자들 보면 그냥 타고난 미모 하나 믿고 하나도 안 꾸미는 여자들보다 훨씬 호감이 가요...... 너무 자기비하 하시지만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스타일을 업해 보세요. 그리고 필라테스 같은 하는 여성분들 보니깐 진짜 몸매 좋더라구요. 남자들 말 안해도 그런 매력적인 당당한(?) 몸매 가진 여성들에게 급호감 느낍니다 ;;;; 결국 타고난 미모는 한 30%? 정도고 제가 보기엔 나머지 70%는 후전적으로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시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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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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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ㅠ 제일이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하면서 봤네요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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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19.1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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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순환 반복인 거 같음~ 남이 한 말에 상처받고 계속 곱씹고 얼굴이 안예뻐서 안돼 생각하다가 성격도 주눅들고 아 얼굴이 안 예쁘니까하고 생각하다가 어두운 기운 뿜뿜 자신감 하락.... 이거죠? ㅠㅠ 최대한 남이 했던 말 생각하지말고 잊어버리게요 긍정적인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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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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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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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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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함부로 외모 평가하는 애들 입을 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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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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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의 다른 장점을 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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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19.11.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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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라면 성형수술하면 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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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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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정말 남상에 유도선수같이 생긴 여자애도 존잘남 만나는데 기죽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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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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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새해님 유튜브 한번 봐보세요 저는 정말 도움 많이 받았는데..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우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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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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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겠다 중하라서... 나는 완전 하인데... 고딩초째까지는 괜찮았는데 운동하고 골격커지고 옆광대에 얼굴이 길어져서 사람같지 않음 얼굴이 기형적이야.. 예쁜거 안바래... 그냥 평범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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