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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일이라도 사직서 내고싶네요

ㅇㅇ (판) 2019.11.14 01:52 조회19,644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저희 회사는 광고대행사인데
자회사로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어요.
얼마 전 자회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대표님께서 신제품 관련해서
광고 콘텐츠를 만들라는거예요.

광고대행사 다니시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11월부터 2월까지는 제안 시즌이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도 연말 이슈로
이것저것 한다고 해서 평소보다 더 바빠집니다.
제가 있는 기획파트는 물론이고,
디자인과 촬영을 담당하는 제작파트도 엄청 바빠져요.
그런 와중에 광고 콘텐츠를 만들어달라니...

심지어 내일까지 완성시키라는 말에
(이번주 월요일에 기획안 컨펌 받음..)
제작파트 분들 눈치보면서 저녁에 촬영도 하고,
디자인 요청서까지 작성하느라 11시 30분에 퇴근했네요. 제 기존에 있던 업무들은 다 쳐내지도 못했는데...

정말 너무 울고싶었는데 눈물도 안 나고,
뼈마디가 하나씩 빠진 것처럼 피곤했는데 잠도 안 와요.
그저 내일이라도 사직서 쓰고싶다는 생각말고는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이직 생각은 다음으로 미뤄두고 일단 퇴사부터 할까라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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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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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현실 2019.11.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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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살려고 일하는데 일하다 먹지도 살지도못할거 같으면 관둬요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몸 망가지니 퇴직금 1달 남기고 어디 이직할곳 정하지도 않고 관뒀어요 후회는 없어요 후회할거같은지 생각해보고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이면 과감하게 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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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2019.11.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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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일하는겁니다 아니 일이라는게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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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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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근하려고 눈을 떴는데 눈물이 나온다면 그만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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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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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쁜만큼 보너스주면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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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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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디자이너인데 첫회사 광고대행사 다니고 치를 떨어요.. 광고대행사 쪽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ㅠㅠ 이직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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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1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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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 당장 사직서 내고 싶을 정도로 지치고, 힘드신가봐요.. 광고대행사들은 11~2월까지는 제안 시즌이라, 눈코뜰새없이 바쁜데, 바쁜와중에 대표님이 신제품 광고콘텐츠까지 만들라고 하다니...... 진짜 사직서 내고싶을 만큼 지치고 힘든가봐요........ 저같아도 그만두고 싶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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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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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원래 근성과 침을성 인내심이없어서 이직률도 많고 경력도 짧은데
뭐좀 한다치고 결혼해서 돈관리 한다는데 어이가없고 가지가지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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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9.11.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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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상태에요.. 업무는 많고 어렵고 어케든 해보려고 발버둥 쳐도 실수가 나오고 더혼나고 힘이 들고 숨길수없어 제 표정은 이미 죽은사람같고 한숨뿐이니 주위에서도 커버쳐주는 지인조차 없어요 너만 힘든거 아니라는 말도 들었는데 뭔가 더 잘해볼 힘이 없어요 이제는 지쳐서 몸이 무겁고 머리는 바보가 된것같아요 달리 할줄아는게 없고 이일은 이제 소름끼치게 싫은데 돈이 없어서 그만둘수가 없어요 평일에 지쳐서 주말내내 집에서 쉬었는데도 내일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요 이일만 10년을 했는데도 난 왜이모양인지 능력이 부족한건지 자괴감에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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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2019.11.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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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왠만해선 댓글 안쓰는데~ 저도 일이 너무 힘이 들어서 퇴직생각하고 있다가도 또 먹고살걱정에 참고 지냈어요! 일도 두서없이 시키고 돈만 쫓는 사람밑에서 참 많이 힘들었네요~ 어디가서 일 느리다는 말도 못들어봤고 사장도 빠르게 처리해줘서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 쉬는꼴 아픈꼴 못 보는 사람이더라구요 심한 감기가 걸렸고 요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감기를 오래 달고살던 사람이 아닌데 2일 내내 수액 맞아가면서 조퇴, 지각 한번 하지않고 일했는데 목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사장이 대신 전화를 받겠다하더니 그날 퇴근할때 전화를 안 받아야되는데 받아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ㅋ 그게 아픈사람 앞에서 할 말인가요?? 거기서 퇴사결심 굳혔네요 힘들면 퇴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열심히 일한다고 알아주는 대표는 몇없더라구요 더 바라지.. 스트레스로 내 몸 더 상하기전에 저는 사직서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퇴사요청합니다 한줄 적고 사직서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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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9.11.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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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살려고 일하는데 일하다 먹지도 살지도못할거 같으면 관둬요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몸 망가지니 퇴직금 1달 남기고 어디 이직할곳 정하지도 않고 관뒀어요 후회는 없어요 후회할거같은지 생각해보고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이면 과감하게 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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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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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 업체들이 기획전을 주면 오픈해주는 ...뭐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데.. 요즘에 정말 사은이벤트나 기획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고충이 있으실 줄은 몰랐습니다.. 수고가 많으셔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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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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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금 바이럴만 하는데...광고대행사로 이직 고려중이거든요..
뭔가...순간 겁이 확 나네요...ㅠㅠㅠ이렇게 막무가내로 정리 안하고 일시키는 곳...사장들 마인드는 다 똑같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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