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부모님 두분 사이의 관계를 자식이 어디까지 관여해야하나요

스트레스 (판) 2019.11.14 08:50 조회9,00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조언을 많이 듣고 싶어 이 채널을 선택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부모님의 사이가 안좋은 것에 자식인 제가 어디까지 알아야하고 관여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6살 직장인이고 부모님이 이제 환갑을 바라 보십니다
나이 차이가 나는 동생이 있는데 동생의 교육관에 대한 차이 때문에 부모님 두 분이 동생 고등학생때 자주 싸우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타지역에서 자취를 하여 본가에 한달에 한번 정도 갔었는데 제가 가는 날 조차도 싸우셔서 지금도 본가는 자주 가지 않습니다 별로 보고싶지 않아서요.. 동생은 결국 대학을 가고 현재 군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른 문제로 싸우시는데 제가 어른이 되었기 때문인지 두 분이 저에게 자주 하소연하십니다
어쩌면 동생 교육관 문제에서 터진거지 이번 문제가 원래 원인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두분이 하소연 하는걸 보면 성격이 안맞고, 서로의 말투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며, 스킨십 부분도 맞지 않는다고 저에게 에둘러지만 다 말씀하십니다..

제가 감히 판단을 하자면 두분다 잘못과 문제가 있으셔서 부부 상담을 권해보았지만 그정도는 아니라며 거절하셨고 그 뒤로 저에게 별말씀 없으셨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부터 핸드폰이 터지네요 한바탕 하셨나봅니다 오는 카톡들은 아직 안본 상태입니다

저는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외면하면 끝이라는 죄책감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13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슬퍼요]
1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1.16 02:4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부모님의 모습은 아니네요. 저런 모습을 보이는건 자식의 결혼생각을 무의식중에 부정적이게 만드는길인데. 그냥 지르세요. 다신 나나 동생앞에서 싸우거나(작은언쟁은 그렇다치고) 서로 험담하고 자식앞에서 보이지못할 행동하면 다신얼굴못보실줄 아시라고 쎄게말씀하세요. 어르신들도 잘못된부분은 자각하고 고치실필요가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6 00: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부모님 싸우면. 내앞에서 쌈말라고 되려 화내버려요~ 그리고 그냥 이혼 하시라해요~ 절대 이혼은 또 안하시네요~ 독립한다해도 안놔주시고 에휴 짜증나. 이꼴저꼴 보기도 시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5 19: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부모가 현명하면 .. (올바른길이라면 ) 결혼전까지는 관여해도 될 듯..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1.15 15:0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여ㄴㄴ 자기편 만드려고 더 싸움
답글 0 답글쓰기
가조개 2019.11.15 13:5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든 가족이 이미 성인이며, 부부관계가 부모-자녀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좋지 않은 작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작성자님께는 그래도 소중한 부모님이기 때문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시겠죠~ㅠㅠ

직접 신경쓰시고 관여하기보단, 지역에 설치된 가족상담서비스를 안내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 또는 소정의 상담료로 가족상담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시니 한번 전화해보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1577-9337]
답글 0 답글쓰기
흐규흐규 2019.11.15 13:52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가 님처럼 했다가 비혼주의자 됐어요.
부부간의 일은 부부간에 해결하게 두셔야 됩니다.
그랬다가 이혼할것 같죠? 절대 이혼 안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나옹이 2019.11.15 13:1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안들고 두분알아서 하시라고 빠집니다.그래야 일이 더 안커지더라구요. 내가 판사도아니고ㅠ 판결한다고 달라지지도않는 무한반복의 굴레입니다.3자인 나는 빠집니다.그래야 조용해지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5 12:5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부모지만 부모사이에 좋지않은 일을 자식이 알게하거나 하소연하는거 진짜 쓰레기같음.
답글 0 답글쓰기
thrqkr 2019.11.15 12:4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두분이 알아서 할일~,,절대 관여하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5 12:38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제 부모님도 님 부모님이랑 똑같은데요 집에서 떨어져 있을때는 매일 같이 전화해서 하소연 한시간 듣고 집에가면 식탁에 앉아서 훈훈하게 맥주한잔 할까 싶으면 또 둘이 큰소리 내고 싸워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건 뭐 이골이 났어요. 가족여행이라고 가면 또 모인자리에서 한바탕. 개싸움이라고 하죠. 말리는 사람 있으면 더 싸워요. 참다참다 이혼하라고 각자 행복하게 사시라고 해도 그때마다 어 이혼할거야라고 으름장만 놓지 헤어지진 안습디다. 질려버려서 연끊어버렸어요.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인데요. 진짜 미친사람 처럼 창피한 줄 알라고 폭발 한번 하시던가 내 알바 아니라고 선 그으세요. 눈앞에서 싸우면 아묻따 자리 피하세요. 부모의 싸움이 내 인생을 좀 먹는 걸 전 너무 늦게 알았어요. 전 지금도 주위 사람들이 언성을 높히며 언쟁하기 시작하면 심장이 떨리고 식은땀 나요 트라우마 처럼.
답글 0 답글쓰기
00 2019.11.15 12:19
추천
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법륜스님 즉문즉설에도 부부일에 자식이 너무 신경 안써도 된다고 했음. 아 또 싸우는 구나. 그냥 그러고 말라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5 11:5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들께서 알아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괜히 감정 쓰레기통 되지 않아도 됩니다. 바쁘다고 연락 무시하시길. 죄책감 느끼지 마셔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