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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시간 9시 7분. 정말 늦은걸까요? ..

ㅇㅇ (판) 2019.11.14 10:58 조회20,82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데 아무래도 이곳이 가장 활발한? 채널인것 같아서..

그리고 어머님들 주부님들이 보고 댓글을 달아주실 것 같아서 이곳에 작성합니다 방탈 죄송해요..

모바일 작성입니다..

거슬리시는 문장이나 오타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간단한 제 소개를 드리자면 28살 서울사는 여자사람이구요

사정상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진 않습니다.

뭐 복합적인 이유기도 하고 저의 고민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니.. 굳이 적진 않을게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희 엄마가 '아침형인간'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십니다..

물론 아침형인간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회사원들은 전부 어쩔수없는? 아침형 인간이기도하고..

먼저 핑계라면 핑계지만 제 입장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9년간 해온 직장생활이 전부 10시출근 19시퇴근, 10시30분 출근 19시 30분 퇴근, 13시출근 22시퇴근..

이런 패턴의 생활을 해왔고 심지어 최근에 시작한 일은 동대문 도매시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이라(현재는 앞서 말씀드렸던것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생활패턴이 좀 더 늦어지기도 했어요.. 저는 이미 그렇게 익숙해져 있는 상태인지라..


그리고 가정형편이 좋지않아서 시기를 놓치게 된 대학교도 학사학위까지는 따보고자 26살부터 시작해서 직장생활과 병행해왔구요..


문제는 직장생활을 하든 쉬고있든 무조건 아침 7시-8시에 일어나야한다는 엄마의 강한 주장입니다..


직장생활도 엄마는 보통 회사원들처럼 아침 6시-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하고 저녁에 퇴근을 해서 밤 22시에는 자는 생활을 하길 원하셨지만

저에게는 당장 회사를 다닐수 있는 스펙이 없었고 돈은 벌어야 했기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서비스직이었고 나름 저는 제 생활에 만족하며 살았어요

근데 왜!! 도대체 왜!! 엄마는 이토록 아침형 인간에 집착을 하시는걸까요..

그렇다고 제가 새벽5시쯤 자고 낮12시나 13시에 일어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9시-10시쯤 일어납니다

근데 이런 제 생활이 엄마한테는 너무 큰 스트레스이며 눈에 거슬리는 생활이라고 제발 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저는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슨 큰 죄를 저지른 사람 취급을 하시며 9시7분에 일어난 저에게 화가나셔서 제 말에 대꾸도 안해주시고 하루종일 저를 무시하시는데..

이게 매일같이 반복됩니다^_ㅠ...

어떤말로 엄마를 설득해야할까요ㅠㅠ..

저는 아침 7시에 일어나긴 정말 힘들거든요..

어머님들!!!! 이 글을 보고계시다면 도대체 엄마가 왜 이렇게까지 아침일찍을 고집하시는건지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직장생활중에도 물론 적용됩니다.. 제가 쉬고있어서 그러시는게 아니에요..

직장생활 할 때는 쉬는날에도 평소 생활패턴이 어떻든 7시-8시에 일어나야합니다ㅎㅎ..

ㅜㅠ제가 정말 크게 잘못된 생활을 하는걸까요.. 한 두시간 차인데...

엄마를 정말 설득시킬 방법은 없는걸까요..
저에겐 너무 큰 스트레스에요....
순간 너무 짜증나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행여나 저나 엄마에 대한 심한 욕설은 하지말아주세요...제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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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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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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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어른들이 계세요. 늦잠 자는거 못 보시는.. 그냥 독립하심이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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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음 2019.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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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득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4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는 게 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는 것보다 훨씬 개운한 올빼미인데도 어른들은 9시에 일어나는 것만 보고 게으르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늙어서(...) 취침시간 많이 당긴 편이라 2시에 자고 8시에 칼 기상하는데 잠 설쳐서 4시간 자고 3시간 자고 그래도 2시 이전에는 잠 못 잠. 그렇다고 낮잠 자는 것도 아님. 잠 매우 적은 편. 엄마도 포기한 건지 아니면 8시는 본인 기준에 나름 참아줄 만한 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기상 시각으로는 뭐라 안 하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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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음 2019.11.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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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면 독립할때도 되긴 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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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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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어요. ..평일도 아니고 주말도 .. 저는 늦잠자면 엄청 혼났어요. 무조건 일찍 일어나서 있다가 다시 들어가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전날 늦게자건 야근하건 새벽 2ㅡ3시 들어오던 무조건 7시~8시 ㅜㅜ 직장생활하는데 피곤해서 주말이라도 제발 10시까지는 자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결국 독립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스트레스 받았듯이 엄마도 스트레스 받았을거에요. 그땐 엄마가 무조건 야속했지만.. 글쓴님이 바꿀 수 없다면 엄마도 바꿀수 없을거라는 걸 이해하시고 독립하세요. 자유와 돈을 바꿨지만 전 주말마다 늦잠 푹 자고 엄마도 늦잠자는 딸 보는 스트레스 없이 잘 된 결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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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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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 두 번 차리기 싫어서?
한 번에 먹고 치워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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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달빛에비친블루 2019.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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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일어나는게 도대체 왜 힘든거지 이해할 수 없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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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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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침형인간들은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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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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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사는건 서로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잔소리가 싫다면 생활비를 듬뿍 드리던가, 독립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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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9.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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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신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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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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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에 자요?? 12시 1시에 자면 8시 못일어 날것도 없는데 그냥 일어나시죠? 2시3시에 자나요?? 미용에 안좋아요 더 일찍 자세요 엄마 그늘에서 살면 엄마 말 들어요 뭘 설득을 한다고 그러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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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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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집착있는 어른들 많이봄.. 9시면 멀쩡한 것 같은데 진짜 논리적인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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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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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기도 하고 옴,,
그러고 9시에 자서 11시에 일어남,ㅋㅋㅋ
울 엄마도 예전에 나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걸로 진짜 미친듯이 싸움.
난 독립했는데, 집에갈때마다 아침에 일어나는걸로 싸워서,
명절에 싸우고나서는 다시는 안온다 하면서 나가서 석달간 안옴.ㅋㅋ
그러고 집에오니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걸로 머라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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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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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알고보면 낮잠 주무실듯.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시는 분들 대부분 낮잠 100% ㅋ
그러고 아침형인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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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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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 답입니다
생활 패턴이 다른 사람끼리 어떻게 조율하겠어요,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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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 2019.11.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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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가족이어도 각자의 생활패턴이있는거지. 상식을 벗어나는 생활이 아닌이상 그런가보다~하는게 정상아닌가? 본인만의 모토를 왜 다른사람에게 갖다붙이며 서로 스트레스받으며 사냐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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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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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든 엄마 손 한번 더 가게 만들면 그러실수도 있어요
남들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서 움직여야 어머님도 치울때 한번에 할수 있으니까요
다 정리해놨더니 늦게 일어나서 손한번 더 가게 만들면 짜증날수도 있죠
같이 사는한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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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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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다닐땐 아침형 쉴때는 새벽형인데 뭐 엄빠가 아무리 뭐라해도 안바뀜. 내인생 내가사는거고 엄마가싫어해서 내가 좋아하는 생활패턴을 바꿀수없음. 새벽에 집중도잘되고 머리도잘돌아감. 아침엔 무기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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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네 2019.1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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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시간에 일어났다가 한두시간있다가 낮잠주무세요 .... (일부러) 아님 하루종일 정신몽롱한상태로 짜증왕창 내보시던가 ..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세상엔 본인과 똑같은 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다 라는걸 좀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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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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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그랬어요 ~ 전 아침형인간에 속한편이였고 남동생이 좀 야행성이라서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편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혼났습니다.
심지어 저희집은 초등학교때 방학하면 방학때 늦게 일어나는것도 용서가 안됐고 중간에 낮잠 자는것도 허용이 안됐어요~ 잠은 죽어서 무덤에서 원없이 자라면서 엄청 닥달을 했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방학은 지옥이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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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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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랑 지각많이 하셨나요? 어렸을때부터 지각하셧으면 게으른거라 부모님이강요하실지도...? 걍 우리나라 표준이 9시 출근이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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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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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안내고 얹혀사는거면 할말없지 그냥 나가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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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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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거면 몰라도 가족들이랑 같이 살면 어느정도 맞추고 사는게 좋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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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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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다큰딸이 같이살면서 쉬는게 싫겠죠~ 일어나서 밥달라고 혹시 귀찮게 하시진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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