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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재촉하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ㅇㅇ (판) 2019.11.14 11:13 조회51,40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직장인 여자 입니다.

결혼 재촉하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최근에 제가 3년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엄마가 그걸 알고 왜 헤어졌냐고 결혼은 언제 하냐고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 



교제할 당시에도 결혼언제할꺼냐고 자꾸 재촉하고


그래서 제가 3-4년 후에 할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자꾸 재촉하고 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저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거 아는데 무슨 시집 못보내서 안달난 것처럼


누가 뒤에 쫓아오는 것처럼 결혼을 보내려고 하네요


저 위에 3살많은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작년에 결혼했거든요 ..

물론 언니한테도 재촉하셨죠..


언니가 돈도 거의 안모으고 그냥 결혼했거든요 

형부도 돈없고 예단, 예물  아무것도 안하고  

집은 시모가 해줘서 살고있거든요 

그거 보고 결혼은 그냥 돈없어도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언니한테 애기 언제낳냐고 재촉하는데..


그래도 언니는 같이 안사니까 그나마 낫겠죠


저희 집은 저, 엄마, 남동생 이렇게 3식구 사는데 방이 두칸이라

엄마랑 저 방을 같이 쓰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사생활이 없거든요 

뭐든지 남친이랑 전화하려고 해도 전화할 공간도 없고 방에서 하면 다 들리고


괜히 자꾸 엄마가 제 남친한테 관심갖고 


그리고 제가 택배를 사거나 뭘 사도 같은방 쓰니까 다 보이잖아요


너무 사생활이 없어서 스트레스 입니다.


아직 29살이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자꾸 결혼결혼 해서 너무 짜증납니다.


그런말 안들으려면 독립하라고 하는데 제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아직 직장도 안정적이지 않은데다가 모은 돈도 이제 2천정도?

돈 모으려면 부모님집에 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아직은 살고 있어요...


결혼하라고 말만 하면서 저희집이 잘살거나 엄마가 돈을 보태주진 않는대요. 

아마 언니처럼 아무것도 없이 결혼하길 바라는 것같아요 





노처녀로 늙어 죽을까봐 걱정하는 것같아요.


그래서 35살까지 결혼 못하면 독립할까해요..

사실 당장하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요...



지금 전남친과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힘든데 

엄마는 왜 헤어졌냐고 자꾸 불붙이고 너 그사람 좋아하지 않았냐고

또 엄청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난리네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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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결혼,결혼재촉,독립,엄마,결혼재촉스트레스
9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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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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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살 이후에는 그냥 결혼유무를 떠나서 독립하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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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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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딸이 모아둔 돈도 없고 집에서 보내 줄 능력도 안 되는데 무슨 결혼? 첫째 딸도 짐짝 버리 듯이 보내더니 둘째까지 염치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이래놓고 또 애는 언제 낳냐고 잔소리할 테고 이러니 가난이 대물림 되지 님 어머니는 결혼이 팔려가는 줄 아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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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ㅇ 2019.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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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 엄마가, 냉혹한 혼인시장에서, 예물이며 예단이며 스트레스 좀 받아 보셔야 깨우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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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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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5살에 독립한다는거보니 어지간히 능력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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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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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인 집구석에 딸이랑 같은 방 쓰는 신세면 나라도 결혼 빨리하길 바라겠네요. 빨리 집에서 나가면 좋겠는데 그냥 자취로 내보내기엔 맘이 좀 불안하고 결혼해서 안정된 상태로 나갔으면 하는 마음인 거예요. 그냥 독립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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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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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떠나 지금 나이면 독립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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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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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사람들 엄마친구들이 왜 딸 시집안가냐고 물어보고 친구딸들은 다 시집가고 손자손녀 자랑하고 그런거보면 스트레스 받고 부러우니 괜히 시집가라고 잔소리하는거죠.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있어야 결혼을 하는거지 주변사람들이왜 더 난리들인지 지들이 나 결혼하는데 돈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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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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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넘어 생각해보니 결혼은 돈없어도 하루라도 젊을때 하는게 낫단 생각이네요. 30이야 아직 창창하고 이쁠나이지만 35넘어가면 선도 뜸해집니다. 피부 푸석해지고 잡티에 아줌마 아저씨 티나고 자존감도 갈수록 낮아짐. 신체능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살도 안빠짐. 40됐다고 돈 많이 모아지는것도 아님. 결혼해야 돈 모입니다. 결혼은 30이란 숫자에 근접해 있을때가 그래도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언제까지 젊음과 자신감 유지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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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1.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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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정말 쓰니 결혼을 닥달한다고 보세요 부모님들도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한 분들이세요 저를 비롯한 형제들이 다 결혼하고 분가하고 부모님은 졸혼 상태로 각각 사십니다 그런데 자식들 다 독립하고 엄마 아빠 한동네에서 각각 떨어져 당신들 습관과 취향과 스케쥴 대로 사시는 지금이 두 분이 가장 자유롭고 홀가분해 보이거든요 오히려 저희 키우실 때보다 사이가 더 좋아서 서로 안싸우시고요 그거 보면서 느낀 게 많아요 부모 사랑 내리사랑이란 거 그것 또한 인습으로 의식화 된 가짜 이념이더라고요 부모님도 사랑 받으시길 원하시고 자식들이 굴레이자 짐이였던 건데 끊임없이 우리는 사랑과 의무로 부모님들에게 강요하는 삶을 당연한 듯 요구하진 않았나 싶더라고요 아무 탈 없이 잘 키워주신 것만도 감사할 일인데 엄마에게 시집갈 것까지 또 바란다는 건 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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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1.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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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를 시집 보내는 게 낫겠네요 ㅋ 농담이고요 스물아홉살짜리 딸과 한 방 쓰시는 엄마도 얼마나 갑갑하실까요 엄마 집 아닌가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스물아홉이면 독립하셔야죠 미국은 남매 지간엔 방을 따로 두지 않고 키우면 부모가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고 다 큰 자식이 집에서 안나가면 부모가 소송하기도 해요 지금은 미국도 학비나 렌트가 비싸서 대도시에선 부모와 같이 살기도 하지만 대개는 대학때부터 멀리 따로 살고 기숙사 들어가요 동물들도 자기 영역을 침범 당하면 가장 극렬한 스트레스를 받고 공격적으로 변해요 부모 자식도 성인이 되면 서로 불편한 거죠 쓰니가 사생활 없을 때 쓰니 엄마분인들 편하시겠냐고요 그리고 결혼은 자기 힘으로 가는 거지 홀로 되신 엄마에게 뭘 바라시나요 언니한테도 안해드렸는데 쓰니가 해달라는 건 공평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은 아예 안하시는 게 쓰니 인생에 훨씬 좋아요 자꾸 남에게 의지하며 서운한 감정만 쌓아놓고 살아봤자 자기 인생에 아무런 도움 안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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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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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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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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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20대후반때부터는 연애하는걸 부모님께 들키면안됨. 같이살아서 힘들려나...?? 결혼 40살에한다고 계속 말해서 기대조차 못하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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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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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성 직장인 임대아파트 알아보세요 그렇게 못 쫓아내서 난리면 나가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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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m 2019.11.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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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잔소리듣기 싫어서 도망치듯 결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독립하세요.. 지금부터라도 모아서 월세라도ㅠㅠ 저희엄마도 늘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라 하셨죠..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엄마는 옛날 결혼전으로 돌아가면 아빠랑 또 결혼할거냐고... 단호하게 안한다고 하더군요! 말이안통해요^^ 빨리 치우고 싶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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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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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세 동갑인 백수입니다. 외동이구요. 엄빠랑방5개화장실2개인 집에서 살았는데도 숨막혀서 최근에 나와서 혼자 사는데 행복해요 이런 자유가ㅜ없어요. 엄마랑 방을 같이 쓰시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제발 모아두신2천으로 조그마한 월세 장만하세요 ㅠㅠ 멀리 멀리 떨어져 살아야 그런 잔소리도 덜 듣죠.. 제발 본인 인생 사세요 엄마 인생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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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람처럼 2019.11.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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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살에 2천이면 좀 심하네요. 군대도 안가는데... 저는 남자인데 29살에 1억을 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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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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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청소해주니 얼마나 힘들겠어 눈치껏 나와살아라ㅋㅋㅋ 난 스무살때부터 자취함 진짜 집에서 설거지나 화장실 청소 한번이라도 한적은있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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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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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니가 안나가니깐 결혼하라는거지 ㅋ 키워주고 해서 성인되면 좀 독립해라 엄마도 프리하게 살고싶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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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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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그 나이 먹고도 독립을 못 하나 ㅋㅋㅋ 그러니 결혼이라도 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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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1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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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눈치가 완전 폐급이네.
29 처먹도록 집에서 있으니, 을매나 그 꼴이 보기 싫으면 떨이로라도 내보내고 싶겠냐 니 어무이 맴은?
저 와중에도 6년이나 더 집에 있겠다는 거 보니 머리가 감자로 만들어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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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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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레기 만나서 고생하느니 혼자 사는 게 나아요 ㅇㅇ 스레기랑 만나서 애놓고 살면 애는 무슨죄 나이를 떠나서 스스로를 위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요 타협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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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마미 2019.11.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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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께서도 독립된 생활을 원하시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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