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아랫집 사시는분이 포도 한송이를 주셨어요.

뽀로리 (판) 2019.11.14 15:22 조회105,74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지난 6월쯤에 있던 일인데 생각나서 써봐요 ㅎ

남편이 밖에 나갔다 왔는데 왠 포도 한송이를 들고오더라구요,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아랫집 아저씨랑 같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아저씨가 몇호 사시냐고 물어보셨데요,
그래서 남편이 "000호살아요" 했더니 바로 저희 윗집이네요 하시면서
소음없이 조용히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포도 농사 지으신거라고 한송이를 주시더랍니다.ㅎ

저희가 아직 아이가 없고 강아지랑 셋이 사는데
솔직히 층간소음 때문에 조심히 지낸건 없거든요 ㅠ
그냥 슬리퍼도 안신고 다니고,,,
가끔 의자도 실수로 쿵 소리도 낼때도 있어서,,,

조심한것 없이 지냈는데 조용히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하시니깐
혹시... 반어법인가? ㅋ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후론 좀 신경써서 조심하려고 생각하며 지내고있어요~

요즘 판에 층간소음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는 정말 살기 힘들것같아요...ㅠ
예전에 오피스텔 살았을때 옆집 소음때문에 엄청 고생해봐서 알아요 ㅠㅠ
경찰도 몇번 부른적 있었다는...

아파트 입주할때 살짝 걱정했었는데 
살면서 특별한 층간소음에 스트레스받진 않았거든요~
아파트를 잘지은건가요? ㅎㅎㅎ

아무튼 포도 정말 맛있게 잘먹은 기억이 있네요~
정말 잘먹었습니다~!! :)



158
35
태그
신규채널
[아놔개빡쳐] [다행이다]
3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7 15:26
추천
7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어법은 아닌듯ㅋㅋㅋㅋ 진짜 뛰어다니면 그만뛰어달라고 부탁하면서 포도줘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헤이 2019.11.17 15:12
추천
5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윗집이 조용하면 얼마나 고마운데요. 가끔 소음있거나 다같이 일어나 움직여야 하는 시간대는 누구나 다 이해하죠. 전 윗집 현관문 소리 들리면 바로 귀마개 꽂아요. 발바닥 쿵쿵대는 소리부터 윗집사람이 뭘 하고 있는지 알고싶지 않아도 뭘하든 소리가 너무커서 저절로 알게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019.11.17 19:14
추천
3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도 한송이에 너무 큰 의미부여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1.18 14:0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포도 한송이에 저런 생각까지 하지..??? 글쓴이 피해망상 또라이같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0: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포도땡긴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0:1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잉 그냥 진짜 별로 못느껴서 만난김에 주신거같은데요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09: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고마워서 일수도 있어요~
저희도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너무 죄송해서 바로 고쳐 드렸는데,
오히려 고맙다고 선물을 하나 갖고 오신거에요~
평소에 너무 조용해서 사람 안 사는줄 알았다고, 이번에도 빠른 조치 해주고 겸사겸사 주시는거라고 하셨어요~
걍 고맙게 받으시고 지금처럼 서로 조심하면서 배려하면서 산다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11.18 04:1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 처음 살아서 발도 끌고 다니고 슬리퍼 착용에 모든 의자에는 소음방지 설치하고 문도 살살 변기 뚜껑도 살살 불편하진 않아요. 저는 큰소리 나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심장이 두근거려서...신랑이랑 주의하자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조심이 익숙으로 바뀌었어요. 혹시 모를 소음은 있겠다 싶었는데 이사한지 7개월만에 아래집 사시는 분들을 엘레베이터에서 만나서 먼저 인사를 드렸더니 사람 안사는줄 알았다고 하시는데 은근 뿌듯하다라고요. 그래도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ㅋㅋㅋ명절에눈 손님이 와서 조금 시끄럽다고 죄송하다고 하니 ㅋㅋ그날은 본인들이 없다고 괜찮다고 하셔서 더 안심~ 사실 우리 윗집은 젊은 청년 둘이 살아서 아주 쿵쿵 거리는데...한번은 불법인줄 알지만 참다 참다 올라가서 발도장 소리 너무 심하다고 하니..죄송하다고 몰랐다고 말해주니 또.고맙기도 하고 나중에는 주의하는기 느껴져서 맘이 풀리더라고요. 서로 배려하는게 제일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01:1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공사해서 시끄러울거라고 종량제봉투 10장 주는 집도 있는데 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23: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설업 관계자인데요. 층간소음 잡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어렸을때 종이컵하고 실로 전화기 만드셨던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음파는 고체를 타고 전파가 제일 잘 되거든요. 그나마 층간소음과 관련해서 팁을 좀 드리자면 집을 구배하실때 고층부보단 중저층부가 층간소음에 대해 좀 넉넉한 편입니다. 역치라고 들어보셨을거에요. 어느정도 생활소음이 있어야 층간소음에 예민해지지 않거든요...
답글 1 답글쓰기
ㅁㄴ 2019.11.17 23:41
추천
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사시던 분 때문에 고통받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로 잘 지내신다는 부러워요 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21:39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윗집 새끼들은 받아쳐먹을껀 다 쳐먹고 소음을 엄청내요 진짜 살인사건나는 이유를 알겠어요 저런것들밑에 살인범이 살았어야 세상무서운줄 알까요.....ㅠㅠ
답글 0 답글쓰기
2019.11.17 20: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윗집에 뭐라도 사서 보내야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불광동휘발유 2019.11.17 20:44
추천
1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소음없이 지냈으면 포도한박스를 주셨을거에요~~~반어법이라 한송이 주신듯^^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11.17 20:40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도든 수박이든 조심해 주변집봐람들. 무서운 세상이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20:27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진짜 단순히 (요새 층간소음때문에 다른 집들은 말 많은데) 조용히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이거일수도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20:25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시끄러우면 암만 보살이라도 저렇게 반어법으로 좋게 안나와요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19: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뜻하긴분이네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19:44
추천
22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어법이라 생각하는걸 보면 글쓴이 성격 쫌 꼬인사람인게 보임
답글 0 답글쓰기
2019.11.17 19:14
추천
3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도 한송이에 너무 큰 의미부여
답글 0 답글쓰기
좋은생각 2019.11.17 18:2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윗층에 사는걸 벼슬로 생각하고 말도 안통하는 인간들 많은데, 더 조심하게 생활하야겠다니 참 님같은 이웃있으면 좋겠네요. 자기네 집이라지만 새벽 1시, 2시 넘어도 소음을 내는 것들은 집에서 뭘 하는건지 진짜 입장바꿔 생각하면 쉬운문젠데 아쉽더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7 18:2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랫집 부럽다. 나도 쓴이네 아랫집에 살고 싶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