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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의부증인걸까요?

한냐한냥 (판) 2019.11.15 00:42 조회4,557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10개월가량 남자친구와 동거하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진짜 의부증인가 싶어요.

제 친구들은 너 남자친구가 한게있으니 너가 그런 의심을 하는게 당연하다 하고

남자친구 친구들은 몇명은 이해하는사람은 있지만 몇명은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너무 집착이 심하다.. 의심이 심하다 남자친구가 힘들어보인다 이러면서요

 

그냥 간략하게 설명을하자면

10개월동안 동거를 하면서 행복한날도 분명잇었지만,

행복한날 30 힘들었던날70을 보냇었던것같아요.

그래서 별거를 해야겠다.. 헤어져야겠다 생각을 하다가도 공동명의인 집도 처분하기 힘들었고

당장 갈곳도 없었고 ..

제가 일해서 돈을 인터넷뱅킹에다가 넣어놓으면

제가 자고있을때 제손가락지문을 이용해서 돈을 빼가고 배팅(토토? 도박?)같은거에 다 꼴아서

그런거로도 참 많이싸웟습니다. 정말 힘들었구요

그래서 현금으로 뽑아서 가지고있으면 ..

제가 줄때까지 싸웁니다.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그래서 지쳐서 그냥 줘버려요

 

물론 다 헤어져라 힘들겠다 하겠지만

옛날부터 정말 쓸데없이 미련하게 정이많았던 저는 이게 아니다싶음에도 끊어내질 못했구요.

 

아 남자친구가 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저보다 오히려 잘버는데 씀씀이가 너무 개같아요.

이런 얘기는 뒤로하고 본론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쓸대없는 얘기가 길었네요 ㅠㅠ

저랑 동거를하면서 남자친구는 노래방을 밥먹듯이 다녓었습니다. (유흥주점이요.)

한 30번갓으면 20번은 제촉으로 맞추고 몇번은 들킨것같네요..

와 진짜 여자촉이 대박이더라구요. 한번걸리니까 .. 그다음부터 촉이 딱딱 오더라구요

물론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논답시고 나가면 연락이 10시간 12시간? 안되는거 기본이구요

노래방에서 만난 아가씨와 바람핀적도 잇었습니다.

그래서 저랑 끝내고 이 아가씨와 동거를할라고 준비하고있는중에 저한테 헤어지자고 몇번을

햇었는데 저는 그냥 오로지 권태기인줄알고 계속잡았고요 병 신 마냥..

남자친구랑 같이 일보는 사람도 미친사람인것같은게

결혼을 했고 와이프도 임신 6개월차엿었는데 (지금은 낳았습니다.)

이름까지 속여가면서 이리저리 여자친구를 사귀고다녓었어요 핸드폰을 2개씩 들고다니면서

근데 이사람과 남자친구가 같이 일을본답시고 거의 3~4개월동안 집에는 잠만 자러 들어온것

같네요.

어쩔때는 2박3일? 1박2일 안들어올때도 많았구요

여자문제, 뭐 유흥문제 친구들한테 가서는 저랑 헤어지고싶다 질린다 뭐한다

제 욕을 엄청 하고

제앞에서는 저밖에없다 나진짜 너 너무좋다 지켜주겠다 뭐한다..

그냥 진짜 알면서도 계속 만났습니다

여기서 못끊어내면 제가 힘들걸 알면서도 계속 만낫습니다.

오로지 정때문에 내가 이사람을 바꿔놓을수 있을거란 기대감 때문에

참미련했었죠.

그러다가 제가 한번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하고 짐이랑 같이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본집에 내려가서 몇일동안 잠수를 탓었습니다.

울면서 미안하다고 빌기에 한번다시 속아보자 하고 받아줫는데

그때이후로는 뭐 여자문제 유흥문제 이런건 단 한번도 없긴햇었어요. (제가 모르는걸수도 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연락도 꼬박꼬박

인증샷도 꼬박꼬박 보내주고

오늘은 뭐하겠다 누구랑 이러겠다, 같이 일보던 그 유부남하고도 제가 같이 다니지말라해서

이제 같이 안다니고 일도 같이안보고요.

지금 진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무리 인증샷을 보내도 연락이되도 한 30분?정도만이라도 연락이 안되면

예전생각이 나서 미칠것같습니다

막 노래방 가라오케 가있을것같고, 여자 생긴거 같고

진짜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노력하는게 보이는건 맞긴한데

이생각들이 너무 쉽게 안잊혀지고 아무리 저한테 잘해줘도

자꾸 그상황과 겹쳐서 보고 의심하고 집착하게 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진짜 의부증인걸까요? 정도가 심한걸까요..?

저는 심하다고는 생각은안하는데.. 연락도 뭐 5분에 한번씩해라 이런것도 아니고

저도 이제 일할때도 있고 배려를 해준답시고 한시간에 한번씩 답장해주고

이러는 편인데..

제가 진짜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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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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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그저웃긴다ㅋㅋㄱㅋㅋ 평생그러고사세요ㅋㅋㅋ 쓰레기들도 결혼하길래 어찌결혼하나 했는데 이런분들이 데려가는거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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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냥이 2019.1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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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댓글들이 전체적으로 좀 공격적이네요. 상처받진 않으셨을 지.
아마 보통 사람들 눈에는 글쓴이님의 상황과 처신이 답답해보여서 그럴 거에요.

질문하신 거에 답을 하자면
의부증 자체는 맞아보여요.
하지만 그렇게 의심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거냐? 하면 그건 아니에요.
그 남자분이 충분히 의심가게 해놨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진짜로 이상한 건, 왜 그런 남자랑 만나냐? 일테고,
근데 이건 본인 아니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거란걸 알기때문에
뭐라고 하진 않을게요.
확실히 좋은 남자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정이라던지, 글쓴이님껜 잃기 싫은 남자이고 싶을 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그 남자분이 감당하실 수 있다면, 지금처럼 확인하면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보통 사랑의 유효기간은 최대 3년이라고 하거든요.
특히나 동거 같이 가까이 있는걸 하면 더욱 빨리 소모되고요.
그 남자분이 어느 순간 님께서 그렇게 매번 인증샷 보내라하고 확인하는거에
지치고 질릴 때가 곧 올거에요. 97% 이상 옵니다.
왜냐면 다른 여자는 그런거 안 하니까.
그럼 글쓴이님을 버릴 확률이 높아요. 그건 고려하시고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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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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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혹시 가정불화 있는 환경에서 자라셨는지... 외롭다고 날 이용하는 사람에게 매달리진 마세요. 그게 자신을 더 외롭게 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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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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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개월만나면서 10개월 동거 ㅋㅋㅋ에서 내림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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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 2019.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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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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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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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그저웃긴다ㅋㅋㄱㅋㅋ 평생그러고사세요ㅋㅋㅋ 쓰레기들도 결혼하길래 어찌결혼하나 했는데 이런분들이 데려가는거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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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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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네 병... 남자만 불쌍하지 저렇게 의심병에 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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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19.1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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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이딴 쓰레기남자를 만나면서도 이런 질문글이나 올리다니.. 니 자식이 이런놈이랑 사귄다고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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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9.1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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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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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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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이 문제가 아니라 안헤어지는게 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뱅킹 지문으로 열어서 돈을 빼간것부터 유흥주점보다가 걍 글 안봄 볼필요도 없고 ㅋㅋㅋㅋ 진짜 지금이라도 제발 헤어지세요 걍 저 남자는 님 인생에서 최악을 줄 사람임 정이 무슨 밥 맥여줍니까? 인터넷뱅킹부터 정이 있던게 다 떨어졌는데 진짜 이 사람이 좋다해도 같이 인생살다가 뒤질판인데 한번 사는 인생 좋은 인생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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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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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고 님아 도박하는게 왜 쓸데없는 짓이에요 진짜 쓰레기같은데 ㅋㅋㅋ 동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살아도 알콩 달콩 한 사람도 많아요 사람 됨됨이가 중요한거지. 그 사람을 보려면 그 사람의 주변사람을 먼저 보라는 말이 있어요. 왜그러겠어요?? 끼리끼리 만난다는거임. 님 그남자 못 놓으면 님 팔자도 꼬는거고 남자친구 뭐라할 자격도 없어요. 만나고 있는건 님이 선택해서 만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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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 2019.11.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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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인데 동거라? 연인이 아닌 남친인데 동거가 되는 세상이군요... ㅡ.ㅡ;
여기서 또 한번 내가 늙었구나 느낍니다. ㅠ.ㅠ

일단, 인생 선배로써 한마디...
지금부터의 의견은 오로지 글쓴이의 주장이 백프로 맞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남친이 많이 고쳐졌다고 인정하는 수준인건 맞는 것 같고(본인이 그렇다고 하니까)
과거의 경험으로 인정은 하면서도 자꾸 예전 기억으로 집착하는 것 같아 괴롭다는 것이지요?!

과거 남친 행적으로 봤을 때 결코 믿기만 할 상황은 아닌데 한 표!
정말 이 남친과 끝까지 잘 살아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합니다.
남자는 목적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취하려 들기 때문에 현재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는것은 많이 위험합니다. 특히 남녀관계에서는 더더욱... 더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미련이 있을 때에는 더 위험~!!!

권하는 방법은~! 일단 동거하지 마세요.
떨어져 살면서, 자신의 힘으로 돈을 모아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떨어져 있으면서도 만나고 싶으면 찾아오라고 하고, 지속적으로 먼저 연락하라고 하세요.
돈을 모으는 수준은 그 동안 살아본 경험으로 그 사람의 수입 능력에 맞춰 금액을 책정 해 두고 그 정도까지 정해 둔 기간안에 모으는지 확인 하세요.
물론 본인이 생각해 둔 금액의 수준에 대해서는 말하지 마세요.
그냥 약속만 받으세요. 얼마동안 내가 생각한 금액만큼 알뜰히 모으는지 확인하겠다고, 그리고 내가 생각해 둔 금액만큼 알뜰히 제대로 모았다고 생각되면 그 때 둘이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그리고, 이러한 기간 동안의 모든 만남에서의 비용은 무조건 1/n로 처리해야 합니다. 반드시!!!

상기 만남, 연락, 저축, 약속 네가지 사항에 대해 잘 지키는지, 두고 봐야 할 필요가 반드시 있으며, 이 부분이 특정 기간동안 잘 지켜진다면 진심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아니라면, 이행을 어려워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기피한다면 진정성이 없는 것이니 자신의 인생을 다시 계획하세요. 이 남자는 본인의 인생에 덕 될 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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