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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과 의견 마찰.. 조언 부탁드립니다.

태리맘 (판) 2019.11.15 04:00 조회22,072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남편하고는 동거 1년, 결혼 1년차, 동갑내기 부부이고,
지금 뱃속에 9개월 된 아기가 있습니다.

둘이 의견 마찰이 종종 생기는데 도저히 서로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희 둘은 자기 입장이 맞다고 생각하기만 하니,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저희는 외국에서 만나 결혼하고 지내다가,
아이가 생겨 많은 고민 끝에 이민 생활을 접고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외국에서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임신 후 귀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사 사장이 급여 지불이나,
퇴직금 조정이나 비자 발급을 해줬다는 명목으로 은근한 협박 등의 비겁한 방법으로 퇴사를 못하게 불이익을 주는 등의 상황이 있었는데,
저는 어차피 회사에서 비열하게 굴고 우리 사정 이해해주지 않고,
나도 임신을 한 상태니 같이 한국에 들어가서 남편 일자리도 알아보고, 집이나 살림장만도 같이 하기를 바래서 그냥 같이 그만두자고 했지만,
남편은 자기는 그래도 같이 일한 동료들한테 피해주기 싫다며 굳이 두달을 더 있다 오겠다 고집부려 결국 원하는대로 하게 해줬습니다.

저는 8월까지 근무하고 퇴사 후 친정식구들과 함께 제가 살던 나라를 여행하고 9월 중순부터 한국에 있었고,
남편은 10월까지 근무 후 마찬가지로 시댁식구들과 여행 후 5일 전 귀국했습니다.

남편 본가는 서울, 제 본가는 제주이고,
저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가 곧 아기까지 태어날거라... 한국에서 자리잡을때까지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신다 하여 제주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것은, 저희가 2년동안 지낼 집의 보증금과 집세, 그리고 출산준비용품의 전반, 집안 살림 장만 전체입니다.
시댁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말씀은 없으시고, 도움을 주기 어려우신 상황일거라 생각하고 저도 기대를 하거나 서운해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남편이 한국 도착하고 다음날 저희 신혼집 계약일이라 저는 이사와 살림장만을 저희 부모님과 시작하였고, 남편은 여독과 시차적응을 이유로 이틀 쉬고, 하루 시골에 어른들에게 인사드리고 내일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 짐 가지고 오는 얘기를 하는 중에,
다 못 정리했다며 제주도에 왔다가 서울에 다시 올라가서 2-3일 정도 있으며 다시 가져오겠다고 합니다.

남편 고집때문에 이제까지 만삭으로 부모님께 기대며 혼자 있었던것도 서운하고,
더군다나 만삭이라 애가 언제 태어날지도 모르는데 서울에 또 며칠씩 가 있겠다하니, 그러지말고 시부모님께 택배를 좀 부쳐달라하면 안되냐고 얘기를 하다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하루씩 쉬는 자기 부모님 그 하루 쉬시는 날에 택배 부쳐달라는 부탁을 도저히 죄송스러워서 못하겠다고 딱 잘라 거절합니다.

그말을 듣는데, 우리 부모님은 딸 잘못둔 죄인지 본인들 일도 다 보고 몇백씩 돈 들여가며 우리집 살림장만에 가구조립에, 집정리 다 해주시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이게 내가 지금 무슨 짓이고,
남편입에서 저런 소리 나오는게 당연한건가 싶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남편은 보편적으로 이성적이고 크게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고,
저는 정반대의 성격이라 항상 싸울때마다 싸움의 원인이 누구한테 있든
화를 쉽게 잘 내는 제 성격을 남편이 많이 비난하는 편이고,
싸우는 원인이 남편의 잘못일때는 남편의 그런 비난이 많이 열받지만 대체적으로 저도 어쨌든 화를 쉽게 내는 제 성격이 싫은터라 비난 감수하고 고치려고 합니다.

근데 저런 얘기를 당당하게 하며,
제 생각이 꼬였다며 도대체 어떻게 꼬여있는 사고방식이면
부모님 생각해서 짐싸서보내라고 못한다고하는게
아 그렇구나 아들 몇달씩못볼수도 있는데 쉬는날 짐까지싸서보내게하는건 어려울수도있겠구나ㅡ 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은 이거하고 저것도하는데 왜 얘는 그런것도못시켜?
라는 사고가 되는거냐고 따져 묻습니다.

애기 태어나면 조리원에서 나오는대로 시부모님 제주도에 내려오실테고, 애기 태어나기전에 불안하니 가지 말라는거고, 그 이후에 가지말란 소리 한적도 없는데 저런 소리를 합니다..

전 진짜 모르겠습니다. 누가 잘못 생각하는건지..
남편 말대로 제가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거라면 남들한테 차라리 따끔하게 혼이나던 충고를 듣던 하고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떠한 의견을 주셔도 감사히 잘 받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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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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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할건 다하고 남한테 피해안주는 깔끔남이 정작 잘해야될 와이프랑 아기, 처가한텐 왜 안하지? 머리가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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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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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쓰니 성격이 욱욱 한다기보다 저런놈이랑 살면 성격이 계속 거칠게 변함 말귀못알아쳐먹고 이기적이니까 더욱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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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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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이기적이세요,
막달아니고 중기정도면 큰일은 없을테니
그래 뭐 갔다와~ 할수있을것 같은데.
지금은 좀 시기가 아니잖아요. 지금만큼은 좀 곁을 지켜주셨다가
일부 택배받으시고, 나중에 아기놓고 와이프분이 좀 몸이 괜찮아지시고 나서
상황봐서 가족과 있다 오시든가 충분히 앞으로 그럴 시간은 많은데
왜 그거가지고 이렇게 만삭 임산부랑 트러블을 일으키는지
다떠나서 내가정이고, 내와이프고, 내아이임신한 만삭와이프면 아이 태교를위해서
안전을 위해서 일단 곁을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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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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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한남.... 이제 자기 가정과 부인과 아이가 먼저 여야 하는데 아직도 부모님이 먼저라니... 결혼은 왜함?? 자기 엄마 아빠랑 같이 평생 살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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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n 2019.11.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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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여자편만 드는데 아니구요. 여적여 되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남편분께 꼭 보여주세요. 모두의 편인데 아내편만 아닌분이네요. 아내 뱃속에 있는 아이를 아내 혼자 만들었나요 ? 그 아이에게 꼭 보여주셔야할 염려와 사랑 정성 다 어디갔습니까 ? 지금 본인 부모님만 눈에 보이시나본데... 아내분과 그 친정이 이 가정의 시작을 위해서 쏟는 노력에 비해서 뭘 한게 있습니까 ? 아내분이 비교하니까 기분이 나쁘신가본데... 그럼 본인 스스로 한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애 아빠로써 충분히 노력하고 있습니까 ? 해외 그 회사에 더 계셨던것도 차라리 우리 신혼자금 조금이라도 더 모아오겠다든지 하셨어야지. 남편 노릇, 아버지 노릇 하실 준비도 안되신 분이 이제 거의 보지도 않을 직장 동료들한테 성인군자역할 꼭 하셔야되나요 ? 어디가서 사람 좋다고 하고 다니고 싶으신 분 같은데...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의 기준이 도대체 뭡니까 ? 부모님께 효도하고 직장에 피해 안끼치고. 같이 좋아서 임신한 아내는 내버려 두는게 좋은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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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2019.1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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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이 자기부모님 고생하고 힘든것은 너무 잘 이해하는데 장인장모님이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있다는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있으며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출산후의 상황까지 신경쓰고 있다는것도 모르고 오로지 남편은 자기 입장과 자기 부모님 입장만 이해되기때문에 대화가 안되는것입니다. 다른사람입장은 생각해 보질 안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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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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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버려요. 무엇이 중요하고 우선 순위인지 모르는 놈이랑 있어봤자 님만 가슴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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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1.1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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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자기 입장만 생각하시는 건 맞는데요 일단 저는 쓰니에게 누구 잘잘못 가려줄 식견이나 지혜는 없어요 그리고 한쪽 편 말만 듣고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기혼자이고 아내된 입장에서 쓰니가 얼마나 지금 외롭고 남편에게 믿음이 무너지고 야속한 진 충분히 알겠어요 그런데 아이도 가진 분께 그렇다고 당신남편 못됐다 이혼하라고 쉽게 얘기 할 거라면 이런 댓글도 달고 있지 않았을 겁니다 일단 전 누구 편도 아니지만 부부로 살면서 먼저 화내고 제어 안되는 성격은 너무너무 상대방을 불안하게 하는 거라 쓰니가 반드시 고치도록 노력은 하셔야 할 거예요 그런 성격 자체만으로도 남편은 자기가 이런 여자를 견디고 참아내고 있다고 본인이 더 피해의식 가질 수 있는 거거든요 아내인 쓰니에겐 늘 자기 하고픈 대로 다 쏟고 사는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고 원인을 자기가 제공한다는 걸 영영 모를 수가 있기 때문에 쓰니의 성격은 쓰니에게도 상당히 불리한 거예요 그리고 어쩐지 글 속에서 쓰니 남편은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아이와 아내를 위해 외국싱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온 자체가 쓰니남편으로선 뭔가 아쉽고 억울한 상황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건 제 추측일 뿐이지만요 자기가 하던 익숙한 직장 익숙한 일을 다 놔두고 어쨌든 귀국한 상황이라 출산을 앞둔 쓰니 만큼이나 쓰니남편도 지금 불안과 스트레쓰가 굉장해보이는데다 한국남자들 관념으론 본가가 서울인데 어쨌든 처가 옆에서 결혼 생활 한다는 자체가 마냥 처가 덕 보고 장인장모 덕분에 생활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단 마음만 들기엔 좀 더 복잡한 상황인 거 같거든요 이러저러하게 여러 마음이 교차하는 상황에 택배까지 본가 부모에게 처가가 있는 곳으로 부쳐달라고 부탁하는 건 아들로선 차마 못하겠다 그런 맘이 자기가 직접 가서 자기 짐을 정리하고 택배 배송주문 까지 마치고 오겠다는 거면 어쩌면 그 남편 분 마음의 한자락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거 같긴 하거든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남편분이 쓰니가 쓰니 부모님께 느낄 미안함과 고마움에 대해선 무심한 게 사실인 거 같아요 남자들이 대개 자기 관점 외엔 별로 생각이 없는 부류들이긴 해요 그래서 늘 깨우쳐줘야 하는데 쓰니처럼 너무 또 성격이 급하시고 설명 보단 감정을 앞세우다보면 서로 설득과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결혼 생활이 서로 감정만 격해져서 자기 입장 자기 주장만 내세우다 더 감정만 악화되고 오해만 쌓일 수 있다는 게 문제겠죠 남편분과 마음 차분히 잘 대화 해보세요 그럼 남편도 쓰니 입장과 마음을 이해하실 거 같은데요 일단은 화가 나더라도 말을 너무 쎄게 하진 마세요 부부싸움 80%는 정말 언어습관에서 발단이 되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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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 2019.11.1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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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동료한텐 자비로우면서... 에라이. 만삭 인데 남은시간 어떻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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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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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피해 안줄 생각하지 말고 니 마누라 니 새끼한테나 피해주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런 남편들이 전형적으로 멍청하고 실속 못챙기고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지켜야할 예의를 밥말아 먹은 것들임. "회사입장이 있으니까 당신이 이해해. 우리 부모님이 피곤하시니까 당신이 이해해. 내가 이런 사정이니까 당신이 이해해." 만삭이 아니라 홀몸이라도 이게 부인한테 할 이야기가 맞음? 어휴 한심. 게다가 처가집을 개무시 하고 있는데. 그건 님이 가장 잘못한거임. 본인 부모한테 불효하고 있잖아요. 고마운줄도 모르고. 짐승도 은혜는 갚는다는데. 어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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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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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애 낳는거 자체가 부부 사이를 갈라놓음
애 있고 행복한 부부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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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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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욱하고 감정적인 기지배들....여자는 어쩔수없어 몇백년간 투표권없던 이유가 있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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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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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와 아기는 매사 뒷전이네. 우리 남편같으면 임산부인 아내를 절대 혼자 안둠. 오히려 내가 그냥 먼저 한국 들어가겠다고 설득해도 들어줄까말까. 동료들 생각에 아내는 뒷전, 게다가 두달이나 와이프 혼자 보내놓고 시부모와 여행 ㅋ 집 마련할 돈도 없으면서 처가 도움만 받는게 조금이라도 미안하면 저렇게 안하지. 만삭 아내 혼자 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떨어트려두고 싶을까??? 동거1년 기간도 있으면서 저 기간에 뭐한다고 남자검증도 제대로 못해요. 동거의 순기능이 딱 그거 하난데. 아내와 아이가 이제 자기 가족인데, 가족은 늘 다른 사람보다 뒷전이네요.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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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장수 2019.11.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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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 상황이 벌써 그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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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 2019.11.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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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 능력도 돈도 성격도 별로인 사람과 사는 당신은 뭐지 아직 바닥이 아닌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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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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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때문에 한국들어오느라 님인생, 애인생 다 망쳤네요. 애는 외국에서 낳아 키우며 외국 시민으로 자라게 하는게 최고인데 나중에 이민준비까지 했는데 임신해서 한국 들어왔다는 스토리를 애가 알면 부모 엄청 원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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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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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는 양반 집안에서는 상놈이 딱 저렇네 ㅎ지 부인이랑 애한테는 못하면서 나머지 사람들에겐 천사인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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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 2019.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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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서 오지말라고해요ㅋㅋ 그렇게 소중한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어케 떨어져 지냈냐고 소중히 모시면서 살라고 해요. 그리고 자식과 아내 처가에도 폐안끼치게 살라고 해요. 그러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생해보고 깨달으면 연락하라고 하세요!! 하 여기 타협 잘 하라고 남자 입장 써놓은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그 말도 일면 맞아요. 근데 그런 건 상식이 통하는 사람 발전이 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 배려에요. 한번 더 물러서고 생각해주면 안싸울 수 있겠죠. 근데 그게 매번 한쪽이 그러면요? 딱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남자 8년 만나봤는데 절대 안바껴요. 내가 이해하고 한발 물러서지 않으면 무조건 싸워요. 고집 절대 안꺾거든요. 저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무시하기 때문에 자꾸 화가 나시는거에요. 양보해가면서 살거나 화내면서 살면 휘둘리게 되는거에요. 임신을 하셔서 참 안타까운데 같이 살려면 저런 행동 할 때 똑같이 무시하고 거리를 두고 단호하게 말할 줄 알아야해요. "아 그래? 그렇구나 안타깝네 근데 나도 안돼." 라고 . 근데 남자가 개과천선을 하지 않으면 평생 휘둘리면서 참고 양보하고 살 가능성이 높아요. 꽈배기처럼 꼬인거 보세요. 친정만 생각하는 이기적인년으로 프레임딱 씌우잖아요. 우선은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 남자는 공감능력도 통찰력도 떨어지는 사람이라 얼마나 바뀔진 모르겠지만 자기 사람입장은 생각안하고 체면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랑 사는게 얼마나 불행한데요..... 참고 물러서는 방법만큼은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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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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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놈 보편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이라는걸 어디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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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2019.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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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가댁에서 살 집, 살림살이 마련해주는데 감사히 여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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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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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남자입장이라면 이틀쉬고 하루 인사드리는동안 짐정리를 다못했다면 말이라도 “그동안 너무 피곤했나봐 계획대로 움직여야하는데 정리를 다못했어 자기도 임신한몸으로 힘들텐데 애써줘서 고마워” 라고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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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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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잘못 하신거같아요ㅠㅠ 당장 내일 아이 나와도 정상인 상황에 며칠이나 타지를 가있겠다니.. 보통 상식으론 이해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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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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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참 뻔뻔하네. 그리 사리분별 똑부러지는 양반이 처가 도움 받는거는 아무렇지 않으며 만삭 아내 내팽겨치고 택배 싸는 부모 안쓰러워 직접간다고요? 아빠 될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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