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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있나요?

혼자 (판) 2019.11.15 08:38 조회16,834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친구 한명도 지인 한명도 없는 분.. 계신가요?
(글 다 적었는데 취소한방으로 다 지워졌어요ㅠㅠ)

다섯손가락에 들 정도밖에 친구가 없었는데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다 멀어지게됐어요
성격이 안맞거나 거리가 멀어지거나 손절하거나 당하거나..

직장생활 많이 하진않았지만, 그 동료들도
어쩌다가 끊어지게됐구요.(가지치기로 알게된 지인도 없네요..)

모임 동호회 활동을 안했어서 그 외의 지인도 없어요.
정말 한.명.도 없어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나서는거 싫어해서
이런 성격으로인해 집순이가 됐어요.

직장관두고 쉬면서 준비하는동안에(그와중에 이별을 했네요-이별을 기점으로 다 뒤틀렸어요)
집에 있으면 안될것같아서 모임 나가봤는데
모임성격이.. 그 자리만 즐기고 빠이빠이 네요.
번호달라고하면 거절은 당연히 안하겠지만,
말수가 없어서 대화가 금방 끊겨서 다른 인연들도 다 끊어졌거든요.

아무도 의지할곳 없고 상의하거나 조언들을 사람이 없으니
스스로가 도태되네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따라요.

(준비하는것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서인지 중단되었네요..)
집에 있으면서 금전적으로 힘이 드니, 뭔가를 하는게 자꾸 생각이 많아져요
핑계지만, 정말 안그래도 모아놓은 잔고가 없으니 그 안에서 또 써야하는게..
취미생활 하기에도 뭔가를 배우기에도 돈 수십드는데.. 이 생각.. 돈 생각안하고싶지만 ..



정말 너무너무 외롭고 혼자 집에 있는것도 하루이틀이지..

하루종일 핸드폰이 울리는건 카톡플친밖에 없네요..

성인이 되서, 친구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마음맞는 사람은 나중으로 치더라도 누군가를 만나는것조차가. 또 아무나 만날수도없고..
친구만들며 지냈던적이 언제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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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으으 2019.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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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아무나 만날 수는 없고?" 여기에 답이 있네요. 사람은 아무나 만나는 거에요. 오는 사람 막을 이유 없고, 가는 사람 잡을 이유 없어요. 아무나 만나다 보면 안 맞는 사람은 걸러지는 거고, 잘 맞는 사람은 남게 되는 거죠. 처음부터 누가 잘 맞나 재고만 있는데, 그게 잘 되겠어요? 앞으로는 사람을 아무나 만나고 다니세요. 마음의 장벽을 허물라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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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ㅌㅌㅌ 2019.11.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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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한친구는 두명뿐인데요 지인..이라 지인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끔만나서 술한잔할수있는 사람이라면 한명정도 있네요. 딱히 인생이 불편하진 않아요 가끔 "결혼할때 부를사람 진짜 없겠다..." 이런 생각도 하긴 하는데 여친도 없는데 뭔걱정이지 이러면서 웃고 넘깁니다. 전 이런상황에 불편함을 못느끼니 괜찮지만 본인이 불편하시면 개선하려고 노력해야죠 제가보기엔 지금은 모임이 문제가 아니고 일단 취업부터하시고 그후에 취미생활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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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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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교 얘기 싫어하실수도 있는데... 전 교회 다니면서 평생 함께할 사람들 만났어요. 기도하면서 우울함도 많이 극복 했고요. 교회내에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바빠지니 사는게 풍성해지고 함께 힘든일 나누고 하다보니 진짜 좋은 친구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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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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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만 있으면 말안하게 돼요. 그렇다고해서 집안에서 할수있는 다른 취미가 있는것도 아닌것같은데.. 밖을 나가보세요. 사람을 만나려면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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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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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냉정하게 말하면 투자다
그냥 내가 필요할때만, 거리 가까운애만 가끔 만나면 몇명이나 남겠어.
거리가 멀어도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은사람은 시간내서 찾아도 가보고
연락이 뜸해졌다면 용기내서 먼저 연락하는 노력도 해야 됌.
가만히 있는사람은 친구가 많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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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8... 2019.1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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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 0명, 지인 0명, 여기저기 일하면서 아는 사람 있지만 연락 안하니 그게 지인이 아니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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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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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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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톨이인 사람의 특징이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단거임. 쟨 성격이 나랑 안맞아 환경이 너무 달라 하면서 자기랑 맞는상대만 보려하는거임. 친구많고 외향적인 사람보면 사람을 가리지않고 함께있는 동안 재밌으면 장땡이고 깊이 생각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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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9.11.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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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요 고등학교때 친구 몇명빼고는 걍 다 안봐요 신경쓰는게 피곤하더라고요. 회사사람들도 불편해요 남들은 다들 어찌지내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나는 원래 이렇구나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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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1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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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아무나인지 아닌지는 만나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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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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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무직이고 집에만 틀어 박혀 있다는거죠?????
이미 나이 드실만큼 드셨으면 절친? 이런 타이틀은 바라지도 마셔야되고요 ㅠㅠ
그냥 두루두루 지낼 수 있는 정도의 거리를 두면서 지내는게 속편해요.
사람 사귀는데 너무 선이 뚜렷하신거 같은데 그 선을 좀 느슨하게 풀어보세요.
일단 돈이 없다고하시니깐 다시 회사 취직하셔서 회사분들하고 간단한 아침인사부터 시작해서 소소한 일터 이야기 나누어 가시다보면 사람에 대해 경직되어있던 부분들도 많이 느슨해지실꺼에요.
돈 없다고 자신없다고 집구석에만 박혀 있으면 답 안나와요^^
뭐든 행동을 해야지 다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거니 어서 취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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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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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올해 35살인데 친구들 다 31살때 시집가고 자기들 남편 애기랑 살기 바빠요..저는 연애 못하고있어서 진심 주말에 좀 쓸쓸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과 하하호호 이야기 할땐 잘 못 느끼다가도 주말이나 공휴일, 꽃놀이 시즌이나 단풍시즌되면 더 쓸쓸해지고 눈물나와요ㅜ 친구들이나 동료들이나 다들 본인 가족이 있으니까요ㅜ 가족이 우선인건 당연하긴한데 참..저만 남겨지고있고 이제 진짜 혼자구나 싶으니 너무 힘들더라고요..연애도 2년째 끊기고 소개도 안들어와요ㅋㅋㅋㅋ뒤늦게나마 스터디겸해서 동호회 나가는데 거기서도 제가 거의 나이 제일 많은 편이라..누굴 만날 수 있을것같지도 않고 그러네요 그래도 동호회하니 주말에 뭐하지? 하는 고민은 좀 사라졌어요. 할 것이 없어서 우두커니 있는느낌이 줄어드니 조금 낫긴 하더라고요. 혼자 뭘 배우고 이런것 보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비록 깊은 대화 할 사이 되진 않더라도 말이죠..ㅎ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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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019.1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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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 20대후반인데, 글쓴이분과 같이 몇분없네요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도 다들 만났을때만 하하호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한번씩 술자리는 하는데
이전에는 신경쓰지않았던 것들... 나는 몇번 사줘도 항상 더치페이 확실하다거나 매번 모임장소는 지인동네로 모이고 나는 항상 택시타고귀가하는... 이런것들에 자주치이니까 계속 이어가야될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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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19.1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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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님처럼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정하고 이게 너무 힘들어요 직장 생활은 많이했지만 사람들이 함께 할때만 친하고 퇴사후엔 뜸하다 연락하다 끊기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는...저 40대 미혼이라 친구들이 다 결혼하고 없어요 여자들은 결혼하면 남편따라 멀리 이주하고 그후론 가끔씩 연락 결국 현재는 죽었나 살았나 이것만확인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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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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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는 일부러 만드는게아니라 자연스럽게생기는거예요 본인이 벽을치고있네요 강남씨보세요 지하철타고가다가도 결혼식사회까지보는 절친이되는친구가 생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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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운 2019.11.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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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을수믄 있는데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사람과 없으믄 님처럼 걱전되고 외로운 사람은 애초에 근본이 다른거임 님은 관계를 갈구하나 관계되지 않는것이므로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음. 애초에 상관없는 사람은 이런 고민안하고 걍 독고다이로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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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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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어요 먼저 다가가지 않고 사람 찾아 나서지 않는한 나이들고 생기기 어렵죠 억지로 만나봤자 그리 맘편한 친구 찾기도 어렵고 남자친구가 베프가 되었고 남친이 남편되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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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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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쉬시면서 이별하셔서 더 그렇게 느끼시나봐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면 주변 잘 안 돌아보는 성격은 아니신지..
제가 넘겨 짚은걸지도 모르지만 간혹 그런 스타일들이 있어서요..
지인 없는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남친 있을때는 괜찮다가 이별하면 또 친구가 아쉬워지고..
그런 스타일들은 그냥 남친을 또 만드는게 답이더라구요.
남친이 곧 애인이자 친구, 결혼하면 남편이 평생 친구.
뭐 그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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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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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ㅣ저도그런데 그냥 살아요 근데 그냥 또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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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1kg성공 2019.1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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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처럼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인생폭망 할수도 있어요.어린나이 아니시면 말안해도 알죠?요즘 님같은 사람들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구여.어쩜 이별한거,카톡선물 까지 똑같은지 제얘긴줄 알았어요.저는 그래서 운동해서 살 10키로 뺐어요.등산으로요.요즘 단풍들어서 산이 너무너무 예뻐요 음악들으면서 가까운 산에 등산한번 다녀와보세요.이것저것 돈 안들면서 할수있는 소소한 취미 찾아보세요.원래 인맥관리 잘하는 사람들 아니면 님처럼 저처럼 다 끊겨요.자기가 적극적으로 해야 유지되는게 인맥이죠.근데 거기서 피로감 느끼기 시작하면 다 귀찮죠 그래서 다 끊어내면 또 외롭고 그래서 세상에 나 혼자인것 처럼 느껴지지만 그러다가 새로 일 시작하거나 어떤 특이점?이 찾아오면 사람들이 또 꼬이기 시작하고 좀 친해졌다 또 끊기고 남친도 새로 생겼다 헤어졌다 하는거죠 뭐.그냥 인생뭐있나 어차피 죽을땐 다 혼자다 라는 생각으로 집에만 있지말고 금전적으로 여유 없어도 할일 많으니까 운동이나 영어공부 같은 자기개발 해보세요.이렇게 글 쓰면서도 저랑 너무 같아서 친구하고 싶네요ㅠㅠ그래도 저는 어느정도 극복한거 같아여ㅋㅋㅋ걍 혼자 쓸쓸한 가을여자 컨셉잡고 고양이 키우고 등산하면서 도딱으며 사는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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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5 2019.1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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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러함.

딱 내얘기인줄.

하나 다른거는. 집에만 있지 않음. 그냥 나감 . 공원을 걷던 도서관에 가던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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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2019.1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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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ㅎㅎ남편말고없어요 성격이 모나기도하고...남편지인들 정도?남편은 성격이좋아서 그마저도 같이가자해도안가요 대인기피증있어서요..님은 아무도없어 외롭겠네요 저는 남편이 친구이자 애인이자 남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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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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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 없어요. 성격이 엄청 이상하거나 괴팍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살다보니 친구가 없게 되었어요. 20대 때는 친구 많았는데 이상하게 다 끊기더라구요. 제가 끊은 친구도 많구요. 뭐랄까. 인복(?)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인간관계를 특별히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없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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