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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팩트임)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는 이유

ㅇㅇ (판) 2019.11.16 02:03 조회186,69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28세 결혼 5개월차임!

나는 어릴적에 식당 자영업으로 바쁘신
부모님들 사정으로
같은 아파트 사는 고모손에 컸음

고모는 아들만 넷인데
딸이 너~~~~무 갖고싶어
셋째오빠 낳구 몇달을 우울하게 살다가
마지막이라며 넷째오빠를 낳았음

그 때문인지 고모는 나를 물고빨면서 키웠음
내 표정이 항상 ㅇㅅㅇ<<이랬다는대
이게 너무 귀여워서 나를 깨물다가 울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사실 아직도 고모한테 가끔 물림)

나 결혼할때도 우리 엄마는 환하게 웃고있는데
고모는 죄다 울고있는 영상밖에 없었음 ㅋ
나 입장할때 고모가 아이고~~~하면서 대성통곡 하는 바람에
하객분들 빵 터진 헤프닝도 있었음

정말 극성이였음
고모 시어머니가 이실직고 말해보라고
사실 숨겨둔 니 딸 아니냐고! 호통치신적 있다고 들었음ㅋ

나 울 엄빠 딸 맞음

암튼 나에게는 울 고모가 부모님 다음으로 최고였음

그러나
그런 울 고모도 어쩔수없는 시어머니였음ㅜㅜ

첫째오빠 셋째오빠는 예전에 결혼을했음

나는 사실 고모가 며느리 얻게되면
세상사람 모두 시어머니 노릇을 해도
우리고모는 아닐거라 생각했음

하지만 나는 그저 핏줄이기에 그렇게 예뻐한거같음

고모는 며느리에게 불만이 있으면
항상 나한테 전화해 하소연 했음
나는 무조건 고모편에서 얘기들어주고 토닥토닥 해줬음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참 아이러니했음

고모가 하는 얘기들 곰곰히 듣다가
"고모 내가 만약에 나중에 결혼해서 시어머니랑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 어떨거같아?"
하니까 당연히 안된다 함
어디 남에집 귀한딸 데려다가 그러냐고!
"음 지금 고모랑 언니랑 그 상황인데?"
하니까 몇초간 정적흐름

그러고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하시며 삐져서 전화끊고 보름정도 내전화 안받음ㅜ

그뒤에 고모가 혼자 풀고 또 연락옴

암튼 고모는 자신이 며느리들을 딸 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을 몰라주는게 그렇게 섭섭하셨나봄

내가 결혼을 하고 보니 이제야 알거같음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딸 같이 생각하는것은
너무 큰 모순이고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위한 포장임
필요시에는 며느리로
불필요시에는 딸로
그냥 딸같은 며느리가 아니라
며느리이지만 나는 좋은 시어머니이니 넌 가끔 딸 인척 해도된다
이거인거같음

제일 중요한 팩트는
시어머니들은 자기자신은 며느리를
시집살이 시키거나 하대하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것을 강조함
자신이 시어머니 "짓"을 하면 할수록
그 행동은 딸에게 할수있는 적절한 행동이라 생각하고
나는 다른집 시어머니들과 다른
교양있고 품위있는 시어머니라 착각함
며느리를 내 아들과같이 항상 존중하고 "딸" 같이
대하고있다는 진정한 신념을 가지고있음

그러하기에 제발 그놈에 딸같은 며느리
라는 말좀 안하셨으면 좋겠음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그냥 며느리임

왜 말을 빙빙돌려서 하는거임?

그냥 대놓고 말해~
마음대로 부려먹을수있는 남에집 딸인 며느리가 필요한거라고!

-이상 내일 김장 200포기 앞둔 새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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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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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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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구절절 써 봤자, 가잖아? 분석하고 이해하면 뭐함? 이상 내일 김장 200포기 앞둔 새댁이 ,가잖아. 김장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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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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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모가 구구절절 자기 이뻐한 얘기는 왜함? 며느리얘기랑 뭔상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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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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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살에 김장 200포기라니 ㅉㅉㅉ 분석말고 니 인생이나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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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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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살먹고 200포기 김장하러 시댁가는 새댁이 아니고 그냥 하녀지 돈도 안받을 테니 공짜하녀 아니지 하녀도 아니고 그냥 노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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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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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성향차이는 있지만, 내가 고찰한 결과: 남자들은 스스로 하고싶은 일은 잘 찾아내는 대신 하기싫은 일은 죽어도 안 한다. 반면 여자들은 해야할일은 어쩔 수 없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대신 해야할 일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 좋아하는 일을 잘 찾지 못하거나 찾기를 미룬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여자에게 어떤일을 자꾸만 '해야하는것'이라고 말하며 강요한다. 그러면 여자들은 해야할일이니 어쩔수없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게되고, 그 방법이 먹히는거다. 그러니 여자들은 세상에 당연히 해야하는 것은 없다는걸 깨닫고 내쪽으로 유리하게 타협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시댁에 내가 뭘 받았어도 노예처럼 팔려나간게 아닌데 말야. 싫은건 싫다고, 힘든건 힘들다고, 대신 이건 어떻느냐고 제안하고 타협하는 법을 익히고 써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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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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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장 200포기 ㅠㅠ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되지.... 맞는 말이야. 다행히 나는 남남처럼 살고 있는데 대신에 시댁에서 아무것도 받지않았음. 며느리들아 간섭 안받으려면 결혼할때 절대 아무것도 받지 말아라~ 받으면 다 족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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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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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들 착각이 친정엄마들이 딸을 편하게 생각하고 막부려먹는줄알아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는건 딸처럼 편하게 부려먹을거지만 넌 나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임. 진짜 친정엄마들은 내새끼 내집에 있을때만이라도 편하게 있으라고 일 안시키려고 하고 사위 눈치보인다고 되도록 연락안하고 딸덕 안보려고하는데 시어머니들은 왜 아들던안보고 아들 와이프덕 보려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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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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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엄마 김장하셔서 다담주에 내려가요. 엄마혼자 다듬고 절이고 씻고.. 나머진 같이... 내가 더 많이 가져오지만.. 시어머니 안 계시니 울 엄마만 고생... 김장하러가도 며느리보다 시어머니가 더 고생 많으시지 않으실까 생각드는데... 김장재료준비도 힘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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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싱어머니 2019.11.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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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기 전인가 신혼 촌가 기억나지 않지만 딱 한마디 사셨던 게 기억 남음.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다. 나는 시어머니고," 첨엔 무슨 뜻이지?? 당황했는데... 정말 넌 며느리고 난 시어머니다. 딱 그 뜻임. 엇그제 어머니 생신도 까맣게 잊었다가 남편이 알려줘서 전화드렸더니 김장했다고 김치 얼마나 보내줄까 하심. 딸랑 15만원 보내드렸는데도 늘 고마워요 며늘님이라고 답장하심. 나에게 뭘 바라지 않으심. 오히려 늘 하시는 말씀이 같은 말이라도 시댁에서 들으면 속상하다고. 혹 당신이 속상하게 하면 이해해달라고. ㅜㅜ 세상 현명하고 정 많은(그러나 핵팩폭인이신) 어머님, 늘 존경합니다. 며칠 전 전화하셔도 이번 설 짧으니 전주에 왔다 설연휴는 친정에 내려가라는 말씀도 감사해요^^* 지난 추석 호캉스 보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매번 진저리치시며 같이 안 산다고 하시는데...전 어머니랑 꼭 노후에 같이 살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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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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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치는 종x집 김치, 비x고 김치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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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 2019.11.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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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시댁에 김장하러가면 안되는거야?갈수도있지 왜 지들이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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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2019.11.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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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어머님 나 산후조리할때 옆 병실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둘이서 엄마 엄마 딸 딸 거릴때 흘깃보며 며느리가 무슨 딸이냐고 며느리는 며느리지 하면서 좀 못마땅해하실때 우리어머님은 나에대한 그런 정이 없으신가.. 살짝 서운했는데 며느리는 며느리라고 일도 거의 당신이 대부분ㅈ하시고 나는 보조만시킴 먹을거있으면 며느리도 맛봐야한다고 얼마안되는 양 음식 다안먹고 내꺼 꼭 남기시고 생일때마다 며느리좋아하는걸로 한상 차리심 내가 잘먹는거 제일좋아하시고 김장때는 우리아빠 혼자산다고 김치 꼭 챙겨보내주심. 그냥 며느리가아니라 남의집 귀한딸로 생각하고 계셨던거임 ㅠ나도 아들하나있는데 이런 점 우리어머님한테 배워뒀다가 내며느리도 그렇게해주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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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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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김장하는 며느리가 있어요? ;; 지팔자 지가 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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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2019.11.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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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집에 잠시 온 시모가 김장을 11월 말에 한다길래 신랑한테 당신이 휴가내서 내려가라 했음. 시모 들으라고 일부러 말함. 시모 한테 난 나중에 내자식에게 맛있는 김치사다 먹으라고 할거라고 얘기함. 갠적으로 시댁김치 신랑때문에 매년 받는거임. 난 김치 잘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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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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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내가 딸같은 며느리는 아니라고 하셨음 그래서 김장도 말도없이 걍 혼자하시고 집에 오시라 해도 안오심...ㅋㅋㅋ 딸같은게 좋은게 아님 차라리 서로 어려워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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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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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년들 미쳤네 ㅋㅋㅋ김장하는게 등신이라는게 베플? 계집은 삼일에 한먼 팬다는 조상님들 말이 틀린게없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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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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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신혼때 울시엄니 입만열면 며느리는 딸이라고 딸같은 며느리 딸같은며느리 입에 달고사니까 시아버지께서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라고 버럭하심 .. 말은 딸이고 행동은 며느리니까 듣기싫었나봄 그뒤로 한번도 딸같은며느리 들은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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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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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내 아들 뺏긴 거 같아서가 첫번째 이유고 내 아들 고생시키는 거 같아서가 두번째 이유임 희한하게 엄마들한테 아들은 사랑만 주는 두번째 남편같은 느낌임 꼬부라져가는 남편과 달리 젊고 든든한 남편? 바라만 봐도 흐뭇한 내 아들임 특히 남편이랑 사이안좋은 엄마들은 더하지 내 아들 외롭고 후손 없을까봐 결혼은 시켜야해서 시키긴했는데 막상 내 옆에 있던 두번째 남편이 딴 여자랑 바람난 거 같은 기분. 우리엄마 하던 아들은 어디가고 오로지 나와 성별이 같은 여자에게 꽂혀있으니 꼭지가 돌아감 더군다나 이 귀한 놈이 밥도 못 얻어먹고 다니는 거 같으니 화가 남 이혼을 시키자니 건장한 내 아들 성욕 풀어줄 사람도 필요하고 밥도 차려줘야 되고 후손도 봐야되고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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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2019.11.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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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장 200포기를 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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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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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 왜이러나 고모한테 그만큼 사랑받았음에도 분별한건 잘한거다 솔직히 못해서 같이 시누이딜할수도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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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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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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