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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갈비찜 해줬다가 사모님한테 욕 먹었어요..

ㅇㅇ (판) 2019.11.16 11:37 조회12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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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빵집 알바생입니다
제가 한식중식조리사 학원을 다녀요
그래서 오전에 학원 갔다가 출근을 하는데 사장님께서
응원도 많이 해주시거든요 열심히 살라고..
오늘은 뭐 만들었냐 자주 물어보시길래
갈비찜 한 날 평소엔 집에 챙겨 가는데 사장님이랑
사장님 어머님(큰 사모님이라고 부름) 한테
맛 보여 드리려고 챙겨갔어요
참고로 사장님이 사장님인 동시에 제빵사셔서
매장에 하루종일 있으시다보니 점심을 매장안
쪽방에서 드세요
근데 매일 라면 끓여드시길래 겸사겸사 햇반 두개 챙겨서
한번 맛보시라고 만든 갈비찜을 드렸어요
사장님이 너무 고마워하시면서 큰사모님이랑 쪽방에서
점심때 드시고 계셨고 저는 매장을 보고 있었죠
알바생은 저 혼자고 제 시간대에는 저랑 큰사모님이랑 둘이 매장보고 사장님이 빵 만들고 그러셔서
큰사모님도 같이 드시라고 햇반 두개 샀구요
사장님한테만 챙겨드린거 아니고 제가 30대 사장님한테
관심이 있을턱도 없고 따로 연락하거나 장난치는
사이도 아닙니다
저는 그냥 열심히 일 하고 큰 사모님과 사장님은 저보고 쉬엄쉬엄 하라고 왜그리 열심히 일하냐고 걱정해주시고 딱 그런 관계에요
근데 그때마침 사모님이 오셨어요 (이 사모님은 사장님 아내분.. 사모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사장님 어머님은 그냥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그건 아닌듯 해서 큰 사모님이라고 부르구요)
사모님이 쪽방에서 갈비찜에 밥먹는 사장님과 큰 사모님 보더니
웬 갈비찜이냐 궁금해 하시길래
제가 웃으면서 학원에서 만든건데 드셔보시라고 가져왔다고 사모님도 드셔보시고 평가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표정이 확 굳더니 "니가 내 남편이랑 어머니 반찬을 왜 하니?" 하시길래 처음엔 장난식으로 말하는줄 알고
"아니에요ㅎㅎ 이번이 처음이고 평가받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드셔보세요ㅎㅎ" 했더니

"너 지금 웃음이 나와? 내가 장난치는걸로 보여? 니가 왜 내남편이랑 어머니 밥을 챙기냐고. 넌 손님받고 청소나 해"

당황해서 아무말 못하고있으니까 큰사모님이 넌 왜 애를 잡냐고 쟤가 뭘 잘못했길래 그러냐고 사모님을 막 달래면서 그러지말라고 했어요
사장님도 왜 화내는건지 이해 못하시고...
짜증난다면서 말도 안하고 그냥 그대로 나가버리셨어요
사장님도 대신 사과한다고 맛있게 먹었다고 해주시고..
큰 사모님도 이해하라고 하셔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괜히 속상하네요
제가 꼭 뭐.. 나쁜짓 저지른 사람처럼 느껴지고요...
제가 아내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화가 나셨을까요? 사장님이랑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고 반찬도 이번이 처음이고요...
제가 일한지 7개월이 넘었는데 저 볼때마다 사모님 사실 표정도 안좋으셨고 매장에 오시면 제가 웃으며 인사해도 쌩 하고 가시는 경우도 많았고 애초에 제가 맘에 안드셨던거 같기도 한데
어떤 부분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일이야 사장님,저,큰사모님 셋이서 하는거지만 가끔 사모님도 놀러오시고 외출하실때 겸사겸사 매장에 들리시거든요.
다음에 뵈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과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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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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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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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두세요 사모님 무섭고 불편해서 못 다니겠다고 분명 그 사모 올때마다 님 갈굴걸요 이미 자격지심이 심한 사람 이에요 지보고 사모라고 부르게 시킨것 보면 답 딱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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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다이해 2019.1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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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왜해요 ㅋㅋ 알바가 본인보다 어리고 더 이뻐서 그런가부다 ㅋ 요리도 잘해, 착해, 성격도 좋아, 싹싹해, 집에서 막 칭찬했나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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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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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쁜가봐요 ㅎㅎ내가 예뻐서 그렇구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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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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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어리고 이쁘고 싹싹한데 저런거까지 해오니까 질투가 났나보네요. 아니면 자기는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가게에서 대충 때우든 말든 반찬한번 해준적 없는데 님이 잘 챙겨주니 괜히 찔려서 그랬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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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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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글로 남편이 거래처 여자직원한테서 반찬 받아왔다는 아내분 글에서는 남편은 모질이고 여자직원 욕하던데 여기는 다 알바생이 예뻐서 그렇다는 반응이라 놀랐음. 사모님이 과한 반응이신건 맞는데, 충분히 불쾌해하실 일이라는 생각이 듦.앞으로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어느 정도 사람대 사람의 관계나 분위기 파악 눈치껏 하셔서 행동하시는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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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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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뻐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라는 댓글 진짜 이상하다 예쁘면 저런 ㄱ 소리 들어도 웃어야함? ?????? 내자존심은 어쩔??????? 그런 댓글쓴 사람들도 자격지심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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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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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후사정 모르는 와이프가 딱 그상황만 봤으면 기분 이상할수도 있을것 같음. 그렇다고 글쓴님이 잘못했다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만약 글쓴님이 남편 가게갔는데 여자 알바생이 갈비찜 해왔고 그걸 남편과 그어머니가 먹고 있으면 정말 아무렇지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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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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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해받을짓을 하지 마세요. 상간녀들도 처음엔 다~저렇게 시작하니까. 그래놓고 순수한 뜻에서 ~~이ㅈㄹ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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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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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비찜 놓고 같이 먹고있었으면 욕했을지 몰라도 그것도 아닌데 저 반응은 오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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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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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11.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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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반찬도 안 챙겨서 맨날 라면 먹는데 왜 지롤인지...쯧쯧..똥 밟았다고 생각해요...알바학생이 이쁘고 성격 좋아서 괜히 꿀려서 저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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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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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해할행동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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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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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비찜 그냥 쓰니나 먹을 것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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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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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님이 예쁜게 문제인듯 합니다:) 업장에서 남편이 바람피운 집이 있는데 그 와이프가 정말정말 이건 일부러 이렇게 구했구나 싶을만큼의 좀 많이 처지는 비주얼의 직원을 어디서 구해왔음. 그 직원이 얼굴만큼 일도 많이 처졌는데 절대 못자르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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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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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많이 예쁜가 부다 ㅋㅋㅋㅋㅋㅋ 절대 사과하지 마세요 쓰니 잘못한거 없습니다 저런 사람한테 사과하면 진짜 지가 잘한건줄알아요 쓰니가 진짜 잘못한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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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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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처받으셨겠네요..ㅠㅠ.. 집에서 만들어다 준것도 아니고 요리학원에서 만든거 좀 가져다 줬다고..그것도 사장님만 따로 챙겨준것도 아니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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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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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보기에는 저 사장이 평상시에 알바 칭찬을 부인앞에서 많이 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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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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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1.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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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모든 여자가 제남편 꼬시는불여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별 웃기는 꼴갑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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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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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매하다 쓰니는 순수한대 워낙 이상한애들이 많아서 오해받았네 근데 그 부인 지 남편 맨날 라면 먹을땐 신경안쓰더니 남이 해준 갈비찜먹으니 괜히 ㅈ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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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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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알바생이 직접 만든 음식을 사장이나 사장 가족 먹으라고 갖다주는 경우는 거의 없죠.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에요.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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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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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음이 그래요. 순수한마음이 때로는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때문에 상처받기도합니다ㅜ..토닥토닥. 별 또라이많아요 세상엔. 그 마음을 알아주는사람도 있지만 꼬여서 오해하는이도 많아요. 그냥 주지도말고 상처도받지마요.그리고 거기알바는관두세요.좋은꼴못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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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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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후 뭔 늙은오징어지킴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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