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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예전에 남편이 아는동생 때려서 동네창피하고 죽고싶다던 사람이예요

ㅇㅇ (판) 2019.11.16 21:25 조회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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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전에 신랑새,,,끼가 아는 동생 남편 때려서 동네창피하다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글을 적었는데 날라갔네요 ㅡ누

결론만 얘기하면 이혼했어요

그날 전남편이 일어나서 해장국이 없다면서 ㅈㄹ하길래 죽고싶다고 울고 소리쳤는데

죽을거면 필요없는 기집년(딸)이랑 같이 죽으래요

그래서 딸아이 안아들고 핸드폰만 챙겨서 나왔는데

부모님이 없어서 막상 갈곳이 없더라구요

친한 동생네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우니까 동생네가 절 데리너 왔어요

그래서 동생부부가 제 이혼부터 취직카지 많이 도와줬어요

첨에 식당이라도 가서 일하려고 나갔는데 동생네가 나도 한창인 나인데 직업비하가 아니라 그돈으로 어떻게 아이 키우냐면서 아는 지인 회사 소개시켜줬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직원들 분위기도 좋고 사무직 거의 모르는 저를 사장님이 초반에 많이 도와주셨어요)

딸은 제가 키워요

전남편이나 시댁에서도 필요없는거(딸) ㅇ거둘필요 없다고 그랬고 지원도 없다고 했는데 댓글처럼 제 딸이 그런곳 밑에서 자란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더라구요 ㅜㅜ



동생네 부부는 다른동네에 자신들이 살집을 마련해놨었는데 저한테 전남편 마주치지말라고 그집을 무상으로 빌려줬어요

저도 매달 성의표시하느라 50정도는 보내는데 그걸 도로 우리 애기 옷사주고 저희모녀 맛난거 사주는걸로 돌려주네요...


전남편은 제가 처벌을 원해서 동생 남편이 합의 없다고 그랬는데 벌금만 떨어졌어요

진짜 가족도 이렇게 해주기 힘들텐데 저한테 이렇게 해주고 친동생들로 여기라는 부부에게 너무 감사해요

우리 딸내미도 꼭 저처럼 힘든사람 보이면 도울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거고 저도 딸내미가 중고등학교 가고나면 누군가를 도우려고 노력할게요

그때당시 판 댓글중에 제 비난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이혼하세요로 시작하는 응원문구였는데 비난도 감사하고 응원도 감사해요

그런 댓글이 있고 동생 부부가 있어서 지금의 저랑 제 딸이 있으니까요

혹시 지금 제 글을 보신분중 정말 예전의 저처럼 힘든분이 계시면 제가 도울수있는만큼은 도울게요 댓글주세요

아직 대한민국 따뜻한 나라라는걸 알리고싶네요 ㅜㅜ

이** 김** 내 혈육은 아니지만 혈육처럼 도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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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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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와우 2019.1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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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박! 글만 읽어도 속이 확 풀리고 감동이네요.. 친한 동생네 부부 정말 쓰니님의 귀인이네여.. 근데 반대로 그 친한 동생네 부부한테도 분명 쓰니님이 귀인일거에요 그러니 앞으로 더더더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무리 남편이 그렇게 생겨먹었어도 여자라서 이혼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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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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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뱃속아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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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9.11.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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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면서 절대 동생부부에게 해끼치는일(그럴일은 없겠지만 그 동생남편한테 혹여라도 흑심등)없도록하고 어떤식으로든 당연히 여기지말고 은혜갚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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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11.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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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같은데. 유리병으로 사람 머리쳐서 유리조각이 머리에 박힐 정도╋ 공무집행 방해인데 벌금형밖에 안 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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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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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후 그 동생 부부분 복받으세요. 그리고 글쓴이도 따님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호의도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사람도 많고, 받다보면 익숙해져서 고마움도 사그러들기 쉬운데 쓰니님은 동생네 부부에게 꼭 은혜 갚으시고요. 어려운데 굳이 돈이나 선물로 인사해봤자 쓰니님이 힘들기만 할테니, 차라리 소액이라도 액수를 정해서 적금을 들고 1년씩이든 3년씩이든 그때그때 갚는게 좋은거 같아요. 월세 낸다 생각하시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모아 갚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고마우신 지인에게 그런 도움 받아 imf 이겨낸터라 쓰니 마음 잘 알아요. 힘내세요. 좋은 일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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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킨 2019.11.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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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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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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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남편에겐 양육비받고 친권갖고오세요. 그리고 섣불리 남을 돕진마세요.. 전 빚많은 남자만나 빚만떠안고 이혼하고 신불자라 취업안되니 제사정알고 도와준다며 와서 사기치는사람이 더많더라구요.. 죽고싶지만 누구한테 도움받으려고 기대려고만한 제탓이려니합니다. 스스로일어났어야하는데. 힘든사람 등쳐먹는사람도 많은데 도와주겠다고 나서는사람앞엔 끝이없고 감사한줄도 모를겁니다. 이제 상처는 그만받으시고 쓰니님과 자녀분들앞에 꽃길이 가득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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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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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ㅠㅠ 동생부부에게 받은 은혜 갚고도 남을 능력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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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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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남편한테 위자료╋양육비 안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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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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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freeman 2019.11.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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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는 받아요
그걸로 애 뭐라도 하나 더 사주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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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19.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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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권 양육권 확실히 가져오셨죠? 나중에 아빠랍시고 딸한테 나타나 부양의무 내세울까 겁납니다. 반드시 친권 양육권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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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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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인연 만나 잘 되었네요. 돕는것은 기관에 소액돕기등 사적연관없이 도우세요. 님사연 공개하고 이렇게 댓글로 연락처받고하면 사기꾼들 꼬이구요, 눈물쇼까지 해서 님 돈 등 사기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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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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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면서 절대 동생부부에게 해끼치는일(그럴일은 없겠지만 그 동생남편한테 혹여라도 흑심등)없도록하고 어떤식으로든 당연히 여기지말고 은혜갚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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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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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인복많아서 참 다행입니다 글쓴이가 좋은 사람이라 좋은 사람들이 돕는것같은데 꼭 착하고 선한여자는 개만도못한 개쓰레기남자들이 노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혼잘하셨고 상종도 말고 사세요 그리고 딸아이에게는 딸이자라면 남편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딸을 어떤 식으로 말했는지 꼭 이야기해서 상종도 못하게 하세요 늙으막에 노후부양받으려고 딸한테 연락하고 부비는 애비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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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현직남교사 2019.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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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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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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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남편이 쌩 양아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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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9.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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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고했어요그런놈한테 벗어나느라~~아이 호적정리해서 본인 성으노 바꾸고 열심히사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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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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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때 뱃속에 둘째 있었자나여 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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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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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동생네가 집을 무상으로 빌려줬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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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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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친구 남편이랑 불륜 저지르지 마세요
그럼 인간 쓰레기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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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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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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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부부가 님과 따님에겐 귀인이네요 천운이라서 지옥에서 탈출 할 수 있었네요 아무튼 쓰니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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