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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순천 수험생 자살 알고 있었어?

ㅇㅇ (판) 2019.11.16 21:58 조회265,393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나오늘 처음 알았는데 수능 친 날 6시에 투신했대...같은 수험생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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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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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 년을 수능 잘봐야된다 대학 좋은 데 가야 한다 염불 외우더니 사람 죽으니까 이제 와서 수능 아무 것도 아니다 ㅈㄹ하는 어른들 개싫음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진작에 수능 좀 못 봐도 된다고 대학 못 가도 다른 길로 성공할 수 있다고 진작에 좀 알려주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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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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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수능 끝나고 딱 저 시간 쯤 채점하고 결과 확인하고 나서 ㄹㅇ 어떻게 죽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냥 어떻게든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음..... 같은 수험생으로서 심정 백번 이해되고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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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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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어떤 생각이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성적은 확인 안했지만 원래 우울증있는데 끝나고나니 너무 공허하고 허전하고 허탈해져서 혼자 버스타고 동네로 가는 길에 죽을까 했었어 사실. 아파트 단지내에 카페 가서 휘핑 올린 뜨거운 카페모카 시켜놓고 앉아있다가 친구들한테 나 여기있다고 톡 했는데 딱 한 명이 나도 갈까? 해서.. 그 친구 생각에 다 관두고 맘 잡았다. 그 친구 아니었으면 난 진짜 그날부로 없었겠다 싶고.. 수험생이 유서없이 자살하면 이런 저런 말 많이 나오려나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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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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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들아... 중학교때부터 직장더닐 준비해라. 진짜 수능은 정말. 정말! 문이 좁아! 대학교 나와도 그게 그거고. 10%만 겨우 4년제 다니고. 그렇게 나온 대학도 온전한 직업을 보장해주지 못해. 자격증, 전문직,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키워가라. 어릴때부터 미라미리.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 너희만의 전문직을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계속 그걸 파고들어라, 그래야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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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11.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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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에인생이달려있다는말은 직업에귀천이있다는생각에서 비롯된거고. 대한민국사람들 직업에 귀천이어딧냐고하지만 모두알걸.사회에서 취급받는 귀천이 있다는걸. 나도 그시절 자살을 진지하게생각했던사람으로서. 서연고 서성한? 정도 외로는 대학땜에 사는모습이 크게바뀌고 그런거 절대아님. 오히려 대학이후 대외활동과 내가 좋아하는거 찾는게중요해.그리고그쪽으로 소소하게 라도커리어쌓는거시작하고. 뭔가를배우고싶어학원다니는것도 좋고. 난 그냥 큰돈안바라고 하고싶은쪽으로하고사니까 좋아. 큰꿈을 바라고 야망이있는친구들이라면 재수해서 목표대학도전하는거추천해. 근데 나처럼 소확행인생친구들은 대학굳이 먹고사는데지장없다는거알려줄게. 대학동기중에 제일 다 사업하는애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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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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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수능을 1년에 2번 보는게 제도 더 나은걸까요... 한번의 수능으로 내가 12년 동안 공부한 모든게 결정 된다는게 너무 허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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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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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하지만 대학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중요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력한 많은 학생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학은 중요해요. 하지만 수능으로만 대학에 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다니며 편입, 교환학생 등을 통해 더 좋은 대학으로 가기도 하고, 졸업 후 좋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꼭 수능을 여러번 보아야만, 그 수능을 잘 쳐야만 하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 명심하세요. 당신이 그동안 해온 노력들은 당신을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취직할 때 보는 것들은 “어느 학교에 입학을 했는지”가 아니라 “어느 학교를 졸업했는지” 이며, 심지어 블라인드 채용 등 대학을 보지 않는 전형들도 있어요. 고등학생들이 잘 모르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공기업같이 대학에서의 학점도 안보는 곳들도 있어요. (이런 경우 오히려 자격증이나 토익 등의 외국어 능력이 대신 필요하겠죠?) 여러분 대학에 와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생활하시다보면 기회는 찾아와요. 당장의 시기가 허무하기도, 결과가 우울하기도 하겠지만 우울함에 갇혀 아무 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기에는 즐길 것들도 희망도 많을 나이입니다. 수능치느라 수고 정말 많으셨고 일단 즐기세요. 결과가 어떻든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세요. 그렇게 하나하나 찍어놓은 점들이 미래에 선이 되고 그 선들이 모여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그물이 되는게 바로 인생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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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그럴수도있... 2019.1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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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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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9.1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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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삶을 져버릴 만큼 전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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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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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같은시대에 공부해서 좋은대학간다고 잘먹고 잘사는거 아닌데 공부 씹탑클래스 아니면 기술 배워라 그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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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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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수능은 자기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데 어떻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수능으로 내가 가게 된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받은 학점이나 졸업장 등 내가 얻게 될 것들이 엄청 차이나게 되지 사회는 이것보다 더 차갑고 냉정함 중요한건 모든 고3이 그렇다고 자살하는건 아니라는거야 저건 백프로 부모잘못이지 부모가 자식의 성향도 파악 안하고 강요했으니 이런 일이 벌어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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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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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하는애들 이해가 안된다ㅋㅋㅋㅋ 살아보면 답나온다 명문대보다 고졸하고 5 6년먼저 기술배운게 이득이라는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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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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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20대후반인데 내가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수능날 지나면 고3들 자살기사가 1년도 빠짐없이 나오는구나...이나라는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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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19.11.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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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제발 아무도 죽지 않길 바랬는데... 이런 기사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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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 2019.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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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은 중요하지 않다고 지금은 위로 받겠지만 살면서는 대학 후진데 나왔다고 위로 해주는 직장도 사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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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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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등급이라는 그게 되게 좀.. 그렇지 않냐 등급..등급.. 성적에 등급을 매겨서 대학을 나누고 윗등급이 되려고 노력하고.. 근데 나도 윗등급이 되고싶어서 아등바등했어서 할 말이 없다 계급사회도 아니고 누가 더 명문이네 어디까지가 인서울이네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 보고있으면 그냥 기분이 되게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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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댕 2019.11.1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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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아이는 이 사회가 죽인거다! 걱정마 너 잘못 하나없어~ 무엇이 행복인지 알려주지않은 부모님들 반성하시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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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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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솔직히 1년 빡세게 한 번 더 할 자신은 있거든? 근데 실력이 오른다고 성적이 오르는건 아니잖아.. 그냥 이번에 수능 보면서 확 느꼈음 내가 1년을 더 해도 실력은 올라도 지금처럼 이렇게 시험칠 때 집중이 안되거나 안읽히면 그냥 그 빡세게 준비한 1년도 끝이구나.. 이 생각이 확 들면서 재수 반수 생각 접었음. 이번 수능 그래도 나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고 수능 날 떡락하는거 그거 다른 사람 이야기인줄 알았지.. 내 이야기가 될 줄 몰랐어 ㅋㅋ 오히려 자신 없었던 수학은 괜찮게 나왔는데 지문 집중해서 읽고 풀어야하는 국어,영어 할 때는 계속 붕 떠있는 느낌 들고 지문이 안읽혀서 미쳐버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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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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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아 조가튼 한국을 탓해 스스로를 탓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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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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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우리나라 입시제도 바뀔 필요가 있다 생각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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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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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고 대학말고 딴걸로도 밥벌어먹고 살 수 있는거 귀에 딱지앉도록 들어서 알긴 알겠는데요 난 평생 넌 공부만해 딴건 엄마아빠가 다해줄게 환경에서 자라서 생활력도 없고 공부말고 할 줄 아는게 없어요 그래서 대학 안가면 어떻게든 살길 찾아서 먹고 사는게 아니라 굶어 뒤질 거 같아요.. 누군가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내 환경을 부러워할텐데 그런사람한테 줘버리고 사라져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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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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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나라도 조력자살 허용해줘 허용하나 안하나 자살률 1위인데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편안하게 해주면 어디 덧나냐???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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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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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나라 문제가 뭔지 알아? 고등학교 3년 생활 또는 수능 단 하루로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는거야. 물론 다른 길로도 잘 될 수 있지만 그건 우리나라에서는 희박하지. 그러니 저렇게 자살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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