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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싫어하는 늙은이

ㅇㅇ (판) 2019.11.17 09:21 조회2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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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ㅇ 2019.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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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막무가내 노인들 싫어하지만 저 글 속의 노인분은 배우기 싫다기 보다는 정말 모르고 못알아듣고 이해 못해서 저러신 것 같은데. 테이크아웃, 드라이브 스루, 키오스크 등 아예 개념 자체를 모르는 분 엄청 많으심. 우리 어머니만 해도 인터넷으로 더듬더듬 영화를 예매하며 '저쪽에서 내가 예매하는 화면 보면서 답답해하겠다'라는 말씀 하심. 아예 인터넷이 어떤 개념이고 구조인지 그 자체를 모르시는 건 당연함. 패스트푸드 점 가보면 부연설명 없이 '프렌치프라이', '코크' 이런 식으로만 표시되어 있는데 거기에 익숙한 젊은이 아닌 이상 어떻게 아냐고. 근데 거따 대고 답답해하면서 배울 의지가 없느니 싫어하니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봄. 우리도 늙을 거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대들의 문화나 기술을 이해못할 날이 분명 올 건데 그때되면 분명 우리도 새로운 방식의 음식점에서 어버버 할거라고. 모든 것을 내 기준으로 생각하면 팍팍하고 좁은 삶이 되어버림. 댓글들도 같은 입장인거 보고 좀 당황스러워서 길게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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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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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국에서 일하면서 하루에 연령층 40~80대 수백명 보며 느낀점 1. 사은품,서비스에 과하게 집착함. 없으면 없네가 아니라 왜 없냐고 따짐 2.비닐봉투 50원에 대한 개념, 이해도가 없음. 비닐봉투를 왜 돈받고 파냐 부터해서 쌍욕까지 나오고 가방이 있어도 굳이 비닐봉투에 싸서 넣을거야! 라는 마인드... 3. 남의 말 안듣고 자기말만 함. 4. 다 해주길 바람. 자기 엉덩이에 연고와 파스 붙여달라며 거기서 엉덩이 깜. 5. 소아약,시럽도 아니면서 물약병 여러개 쟁이고 싶어함. 6.100원에 민감함. 가격 물어보고 다른곳이 싸면 거기가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아니라, 여기서 그가격 주고 사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7.음료수 쏟으면 열에 아홉은 그냥 감 8. 글자 안읽음. 처방전 접수하는 곳 아시라고 엄청 큰 글씨로 간판이며 가판대며 종이인쇄해서 써 붙여놔도 안봄. 9.순서 개념 없음. 처방전 접수하면서 앞사람 다음 이 나다 라는 개념이 없음. 무작정 앞사람 접수중에도 처방전 들이밈. 아 근데 좋은점을 느낀 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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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ㄷ 2019.11.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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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모르면 알려줄 수 있다. 그리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느리더라도 하려고 하는 어르신들은 측은함이 들면서 젊은 사람이 먼저 움직이지. 저렇게 막무가내면 도와주고픈 마음도 사라지고 성질만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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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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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살아계셨음 100살 훨씬 넘으셨을 듯). 나 초딩때, 즉 40년 전쯤? 나한테 이러셨음.
1. 저 쪼꼬마~안한 거에 어떻게 사람이 들어가 있어?(TV) 저기 어떻게 들어가냐?
2. 왜 길 건너는데 내 맘대로도 못 건너냐, 색깔이 바뀌면 건너는 건 왜 그런거냐?
돌아가시기 전 한글 떼시고 한글 공부한 공책 몇 권 남기셨음. 나 언젠가 할머니 나이가 되면 세상에 이해 안되는 게 몇 개나 생길까? 배울 의지가 문제가 아니고 왜 배워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가 올거야. 왜 그렇게 해야해? 라는 할머니의 물음에 대답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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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2019.11.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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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안늙어야지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저들은 지금 세대에 뒤쳐지고 싶어서 뒤쳐졌겠어.. 시대가 빨리 변하는 만큼 우리도 언젠간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이가 올거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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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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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은사람이 나이든사람이해할맘없는거는 생각안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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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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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그러는거 우리입장에서 답답하고 속터지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빡빡하게 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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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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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스킨라빈스는 그다지 갈일이 없었는데 아이낳고 아이가 가자고 해서 처음 가봤음..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컵에 주는게 있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너무 대놓고 비웃어서 민망했음...학생들..난 학생들이 모르는 한식예절이나 양식예절은 더 잘 알아요...그냥 이 가게의 메뉴가 낯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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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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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면 배워야지 ㅡㅡ 뭘 이해를 못해 무슨 노인이 갓난아기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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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녘 2019.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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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던 세대는 스마트폰부터 저런 무인화 시스템 엄청 어려워 한다. 대강 지금 기준으로 50대이상 어른들중에 컴퓨터 안 만져보신 분들은 대부분 저런거 못한다고 보면 됨. 쫌만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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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2019.1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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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예 개념자체가 이해가 안되서 그러시는거임. 쉽게 얘기를 해줘야 조금이나마 알아들으심. 본인도 그렇게 될거니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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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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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려고도 안하는 노인분들은 좀 그렇긴한데 배우려해도 자꾸 까먹고 어려워하는 노인분들이 더 많은것이 사실임.
사람은 100년에 걸쳐 서서히 늙어가는데 변화는 너무 빨라서 노인분들이 쫓아가려 하기도 전에 자꾸 바뀌고 새로운것이 나오니 그 속도를 감당하기 어려울 듯.
나이가 들면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인데 배울수 밖에 없는 환경이 제공되고 그에 쫓아가지 못하면 무시당함.
단어자체부터 테이크아웃, 드라이브스루, 오리지날,키오스크. 배우려고 해도 단어부터 머릿속에 안들어 올듯함.
어찌어찌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익혔다고 하더라도 상하이디럭스, 베이컨토마토,싸이버거,아인슈페너,브라운슈가밀크티. 복잡한 메뉴의 이름들인데 어르신들이 메뉴를 알긴할까?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굉장히 낮은 나라이지만, 놀랍게도 아직도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영어단어들을 들이대니 머리에 쏙쏙 들어올 리가 있나.
사람대 사람으로 마주보고 주문하면 손주가 먹고싶어하는데 요새 애들은 어떤걸 많이 사먹나요? 물어보고 주문이라도 하지.
30대 40대만 되어도 옛날같지않아. 요즘애들은. 이라는 단어들을 달고 살면서 더 나이가 있으신 70대들은 더 어려울 거란 생각을 왜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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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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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하도 당한게 많아서 노인혐오 생겨서 이런 글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아니라 그럼그렇지 라는 생각부터 든다 어휴 난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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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이뽀 2019.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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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는가는데요 이런글귀가생각나요 어리다고무시하지마라 니가걸어온길이다 늙었다고 무시하지마라 니가걸어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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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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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르신들 응대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함. 키오스크 같은거 사용 못하시는건 기본이고 영어가 많이 들어가는 메뉴명도 이해 잘 못하심. 메뉴얼 같은거 집어치우고 잘나가는거, 어른들 드시기 괜찮은거 2~3개 골라서 최대한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드려야함. 예를 들어서 "저희 메뉴 이렇게 있는데 이게 기본이고 이게 매운 맛, 이게 살짝 단맛나는건데 이렇게 세개가 제일 잘나가요." 이런식으로 드라이브스루도 그냥 거기가 뭐하는데인지 구구절절 설명해서 이해시키기 보다는 '다른 차들이 지나다니는 통로' 라서 주차하면 안되는 곳이라는 것만 분명히 하면 됨. 추가로 뭘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뭐하는거고 어떻게 하는거인지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음. '주차하면 안 되는 곳이라는 인식'이 중요하지. 진짜 말 안 통하고 욕나오게 만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쉽게 설명해드리고 도와드리면 어느 정도 선택은 하시고 이용하실수 있음. 몇번 이용하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도 언젠가 나이 먹고 늙어서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뭘 새롭게 배우는게 힘들어지는 날이 올텐데.... 꼭 저렇게 제목을 써야 했을까.. 원글 쓰니도 누군가를 욕하려고 쓴 글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안타까워서 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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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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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동네 빵집에도 어떤 할아버지 오더니 봉투값 받는다는 소리에 욕하더라;;; 이 회사 브랜드 놈들이 날강도 놈들이니 어쩌니 그러면서 십원짜리 욕을 해대는데 사장님 빡치는가 내쫓아 버림. 이상한 사람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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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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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댓글들 중 좀 요상한 글들이 많는데 논점을 잘 못 짚네. 어르신들께서 무인기계 잘 못 다루는건 이해함.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려도 당연히 처음이니까 힘들지; 문제는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리고 기다려 드리는데도 언성부터 높아지는 노인네들이 문제인거임. 그냥 하던대로 하면되지 뭘 이렇게 바꾸냐 면서 짜증내는건 양반이고 비닐봉투도 돈 받고 파는걸 이해를 못해. 그래놓고 불편해졌다며 정부탓하고 대통령 욕함. 내가 낸데 하면서 배짱 부리는 노인네들이 많다는거지. 시대가 바뀌었으면 흐름을 따라갈줄 알아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노력이라도 한다, 노인네들은 안해. 그냥 니네가 나한테 맞춰 빼액!이러니까 욕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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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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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 고기집 하면서 느낀건데 진상 중 80,90%는 할줌마 할저씨들.. 거기다 노년에 은퇴하고 골프나 게이트볼 산악회 등 모임으로 단체 들어오면 그날은 기가 쪽쪽 다 빨리는 날임; 음식 빨리 안나온다 난리, 없는 메뉴 만들어내라 난리, 저쪽은 나왔는데 우린 왜 안주냐 난리, 뭐라도 더 한마디 하려고 아둥바둥 거림.. 트집 못 잡아서 환장한 사람들마냥; 그런거 보면서 나이는 곱게 먹어야 하는거다 라고 또 하나 다짐하고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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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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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략 40대 중반까지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세대라(개인pc세대) 각종 기계를 다루는데 큰문제가 없는데, 그 윗세대는 진짜 기계랑 담쌓은 세대라고 보면 됨. 나도 언젠간 노인이 될테고 그사이에 기계를 뛰어넘는 어떤 획기적인 기술같은게 나와서 제대로 다뤄보지도 못하고 도태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긴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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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19.11.1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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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면 배울 의지라도 없는거 진짜 옆에서 보면 한숨 나온다 진짜로 어리거나 나이많거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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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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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내가 늙어도 그렇게 될듯. 지금도 핸드폰으로 뭘할때 혹시 잘못누르면 소액결제 될까봐걱정되서 시도 안하는 것도 많음 노인들은 늙어가는데 세상의.정보는 너무 많고 빠르게 변해서 성인도 따라가기.힘든데 노인들은 더 따라가기 힘듬. 그래서 이해가 됨. 막무가내는 자라온 세상이 달라서이고. 우리도 시간이.지나면 어린 세대에 이해받지 못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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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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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민원업무 거의 시간소요는 60~70대 어르신임 잘모르시니까 천천히 말씀드리고 해도 소리만지르심서명만해도되는 일을 멀복잡하게하냐고 버럭버럭 그런데 나이많은분들중 자세히보니 귀도 어둡고 상식이라생각하는 서명이 이분들은 큰벽이어서 안들 키려고 눈도안보시고 니가알아서해 소리만지르신거임 머 배우려 하시는분들과다르게 안배우려하시는부분도ㅈ답답하긴함 가장답답한건 50~60대 자기들 배운게 전부인거마냥 귀닫는 노인아닌 어르신들 서류던지고싶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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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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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0 넘은 우리 엄마한테 문자 온 거 보는 법은 한 30번 가르쳐 줬고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몇번을 사용법(별거 없고 그냥 전화거는법, 카톡보는법)을 가르쳐줬으나 아직도 뭐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나한테 옴. 전화를 눌렀는데 왜 숫자가 안나오고 주소록이(혹은 통화기록) 나오냐, 문자 카톡은 보고서는 맨날 홈버튼을 눌러 놓고는 왜 새로운 걸 볼 수가 없냐, 등등. 짜증이 확 나면서도 저 나이가 되면 정말 그렇게 머리도 안 굴러가고 금방 배운 것도 다 까먹나 싶어서 쫌 두렵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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