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층간소음 ㅜㅠㅠㅠㅠ 도와주세요

나나 (판) 2019.11.17 20:49 조회11,43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조언 구하고 싶어서 여기 올려요. 



지방 신도시에 좀 오래 된 아파트를 싸게 사서 올해 5월에 이사왔어요. 
직업특성상 근무시간이 불규칙해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거의 잠만 자면서 생활해요 

매달 대출 갚아가며 열심히 살 생각으로 구한 내 집이라 처음엔 너무 좋았는데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층간소음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이사 온 초반에는 매일 12시넘어서 들어오고, 아침이면 나가서 잘 몰랐어요 
요즘은 생활에 자리가 잡혀서 저녁은 최대한 집에서 먹으려고 일찍 들어오는데요 
두달쯤 전부터 저녁시간에 윗집에서 쿵쿵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발도장 소리 아시죠. 쿵쿵쿵쿵... 근데 어른이 다니는 소리가 아니라 딱 애기가 뛰는 소리길래 
처음 며칠은 참았어요. 시간대도 초저녁 시간이라 그렇겠거니 했구요. 

근데 이 소리가 시도때도없이 들리고, 점점 더 심해지는 거에요. 
밤 10시 넘어서도 쿵쿵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며칠을 참다가 윗집에 인터폰을 했더니 어떤 남자분이 받으시더라구요. 
혹시 집에 애기가 있나요? 하니까 그렇대요. 
애기 발소리가 저희집 천장에 심하게 울려서, 죄송하지만 못 뛰게 주의좀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말했어요. 
죄송하다 하고 주의한다고 하더라구요. 


주의하긴 뭘 주의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날도 저녁내내 집이 울렸고 다음날도 마찬가지였어요. 
애 키우는 집이 얼마나 바쁘고 정신이 없을까, 애가 어리면 단도리한다고 해도 쉽지 않을테니 어느정도는 참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저도 정말 여러번 고민했어요. 

힘들게 일하고 돌아와서 집에서는 편히 자고 쉬려는데 계속 천장이 쿵쿵쿵쿵, 시도때도없이 울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초저녁에 제가 깨어서 생활하는 시간대에는 소리가 좀 넘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참아넘기려고 했거든요. 말한다고 들으면 애가 아니잖아요. 

근데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정말 사람 미쳐버리겠어요. 저는 혼자 사는데, 자는데 윗집에서 뭐가 쿵, 해서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깬 적이 많아요. 그런 적이 많아서 그런지 요새는 잠도 얕게 들고요. 

잠자는데 쿵 소리에 놀래서 깨면 심장도 너무 쿵쾅거리고, 윗집 애기 소리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화가 나는 거에요. 이 새벽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남의집 애 발소리때문에 놀라서 깨서 잠을 설치니까요. 그러길 몇주째에요. 

관리실에 문의했더니 자기들이 윗집에 말하면 어차피 제가 항의해서 그랬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이웃끼리 싸움만 난다며 층간소음 주의해달라, 배려해달라는 식으로 아파트 전체 방송을 한 번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동 엘리베이터에도 실내화를 신고, 어린이가 있는 집은 가급적 바닥에 카펫을 깔아달라는 안내문을 붙여줬어요. 

그래도 전혀 좋아지질 않아서 다시 윗집에 인터폰을 했더니 이번엔 애 엄마인지, 젊은 여자분이 받더라구요. 다시 물어봤어요. 그 집에 애기가 있느냐고요. 

그랬더니 그분이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고, 애기가 막 걸음마를 시작해서 그렇대요. 

아 솔직히 당신 새끼가 걸음마 시작한 거 나더러 뭐 어쩌라고?? 이생각만 들었어요. 
그래도 욕은 속으로만 하고... 그 애기 발소리가 쿵쿵거리는데 우리집에 다 넘어와서 너무 시끄럽다, 애기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실내화를 신기던지 늦은 저녁에는 못 뛰게 주의좀 해달라고 좋게 말했어요. 

제가 애기보고 걷지 말라고 했나요. 
실내화를 신기거나, 늦은 저녁에는 못 뛰게 해달라고 한 건데 그걸 안지켜요. 
실내화를 못 신기겠으면 바닥에 뭘 좀 깔던가요. 방법이 없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주중에는 잠을 편히 오래 못 자서 주말이나 쉬는 날에 좀 몰아서 자고, 집에 종일 있으면서 집안일도 하고 쉬고 해야하는데 매번 그놈의 쿵쿵소리때문에 깨요. 

상권 형성도 잘돼있고 신도시라 젊은 사람도 많고... 아파트값도 싼 편이고 해서 이사온건데 같은 이유로 이사온 신혼부부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애기도 많고.... ㅜㅠㅠㅠ 저도 대출 받아서 산 아파트인데 윗집 시끄럽다고 몇달도 안 되어 이사갈 수도 없잖아요. 

근데 저 애기가 지금도 저렇게 뛰는데다 부모가 별로 제재를 안하는데 쟤가 커갈수록 얼마나 더 할까 싶어서 진짜 맨날 너무 짜증나요. 층간소음 안 겪어보신 분은 정말 모르실거에요, 밤낮 없이 내 집에서 쿵쿵소리를 들으며 살아야 한다는 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ㅜㅠ 

쿵쿵대는 소리뿐 아니라, 자꾸 밤늦게 목욕시키면서 그 목욕하느라 시끄러운 소리하는 것도 저희집 거실에서 다 들려요. 화장실이 두개인데 안방이 아니라 바깥 화장실에서 애를 씻기는지 물소리랑 말소리, 이런 게 저희집 바깥 화장실 통해서 소리가 다 넘어오더라구요. 


맨날 층간소음 검색해서 우퍼스피커나, 층간소음 복수썰 같은거 찾아보고 그러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오히려 아랫집이 처벌받는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우퍼스피커 결제 직전에 멈춘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층간소음 분쟁 조정 신고하는 곳도 딱히 처벌을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증거를 하나하나 모아서 신고해야 하더라구요.. 

도대체 아랫집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요??
맘같아선 만난 적은 없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윗집 애를 좀 때려주고 싶을 정도에요. 애기가 아니라 보호자가 문제인건데 애기를 상대로 이런 생각 하는 저 자신도 너무 싫고ㅜㅠㅠㅠㅠ 일하고 들어오는 자체로도 너무 피곤하고 그냥 조용히 쉬고싶은데, 시끄러울때마다 매번 인터폰해서 남한테 화내고 싫은소리 하는것도 지쳐요.



지금도 이 좋은 주말 저녁에 윗집 쿵쿵 소리 들으면서 이 톡을 씁니다... 꼭 좀 조언 부탁드려요 


23
5
태그
신규채널
[20대백수]
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8 20:1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애 목욕하는 물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건물을 그 따위로 지은 것도 큰 문제 같은데... 소리 울리게 설계된 거 같음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1.21 12:3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퍼트세요 경찰데리고 왔어도 잠깐만요 목욕중이라서요 하고 우퍼 뜯어 숨기세요 지가 어쩔겨 안보이면 경찰도 남의 장롱까진 못 뒤져요 뒤진다한들 우기면 어쩔수없어요 우퍼가 답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9 09:3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층간소음에 낮밤이 어디있습니까? 낮이니까 뛰어다녀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잖아요. 애초에 아파트는 뛰어다녀도 되는 공간이 아니잖아요. 시끄러우니 주의해달라는 의미로 천장치는건 법에 문제 없습니다. 천장 두들기세요. 아니면 층간소음이웃사이 센터에 상담요청 하던지 그 윗집에 가서 양해구하고 미친듯이 뛰어봐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11.19 09:0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신축 구축 상관없어요 저는 새아파트 이사왔는데도 층간소음 장난아니예요 10시까지는 참아보려하는데...애들이 뛸수도있지하고 ...ㅋㅋ그수준을넘음 ..티비를 켜놔도 들리고 ..ㅋㅋㅋ심지어 주말에는 늦잠좀 자고싶어도 애들이 8시부터 뛰어서 ㅋㅋㅋ8시자동기상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에너자이저인지 .......진짜 하루종일 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9 09: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은 옆집 윗집 아랫집 오줌싸는 소리까지 들림...
답글 0 답글쓰기
2019.11.19 08:5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싼게 비지떡이네.
답글 0 답글쓰기
김씨 2019.11.19 08:4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소리를 울리게 설계했다 비가 세개 설계했다 무너지게 설계했다고 하는데 설계를 그렇게 막하는게 아님 구조계산도 하고 법에 맞게 맞추어 설계를 함 진짜 큰 문제는 시공에 있고 부실 시공을 눈감아 주는 감리에 있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1.19 08:33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래된 아파트는 바로윗집이 문제 아닐수도 있음.. 그정도로 시도때도없이 들린다면... 윗집 옆집 소리도 다 진동으로 퍼지기때문에요... 이런경우는 답이없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9 04: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우리 윗집 여자는 뭐하는 여잔지 모르겠음.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영화 빵빵하게 틀어서 보는지 다들리고, 뭐 끄는 소리, 청소기 돌리는 소리, 흐느끼는 소리 등등 새벽에 뭘 쳐하는지 진짜 짜증남. 다섯시에 일어나야하는데 맨날 숙면못하고 미칠노릇
답글 0 답글쓰기
d 2019.11.19 01: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역시 층간소음, 옆집소음으로 3년째 고통받고 있는 직장인입니다ㅠ
처음 구한 원룸도, 심사숙고해서 이사한 2번째 원룸도 허울좋은 오피스텔 타이틀 뿐
살인분노 일으키는 소음공해에 매너없는 세입자들과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저는 집에서만 귀마개 낀 지 오래 되었어요.
쿵쿵거리는 발망치나 물건 끄는 소리, 현관문 쾅 닫는 소리 등
완벽하게 차단해주진 못해도 안 낀 것보단 그럭저럭 나은 것 같아서요.
관리실이나 생활지원센터에 호소해도 별 반 다를 게 없고요.
그냥 내가 운이 존또 없다, 대신 한번 걸릴 때 개지랄하려고 이 갈고 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23: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주 한양수** 109동에도 이런 인간들있어요. 부모들은 발망치에 애들은 미친듯이 뛰구요^^ 관리실 전화 매번해도 소용이없네요.. 경찰부르려고 벼르고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604동110... 2019.11.18 22:1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집은 죄송하다고 말이라도 한번했네요. 604동1101호는 3대가 다 천해서, 노부부, 그집아들, 심지어 그 며느리, 손주들까지 병신세트인데다가 우리애가 뛰는게 뭐 어떠냐고 광광대는데. 시간도 밤~새벽내내 청소하네 애들노네 노래연습하네 기타연습하네 물건떨어뜨리고 시끄럽다가 되려 낮에는 쳐자빠져잡디다ㅋㅋㅋ 누가 저 3대가족 싸그리 몰살시켜 죽여버렸으면좋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21: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층간소음일어나고 윗집에 암만 찾아가서 말해도 소용없는게 대다수임.....듣는둥 마는둥 오히려 역으로 ㅈㄹ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20:1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애 목욕하는 물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건물을 그 따위로 지은 것도 큰 문제 같은데... 소리 울리게 설계된 거 같음
답글 0 답글쓰기
다짐했어 2019.11.18 19: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음 집은 무조건 꼭대기층ㅜㅜ 지금 집 알아보고 있어요. 허허 귀마개하고 허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7:5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밤 10시가 뭐냐.. 우리집 윗집은 밤새 그런다. 나도 불면증 있어서 잠 잘 못잠. 새벽 2~3시까지도 잠을 못자거나 어떤날은 아에 꼴딱새고 출근할때도 많은데 윗집 미친것들 같다. 하루는 작정하고 몇시까지 하나 계속 듣고있었는데 새벽5시까지 쿵쿵거리다 한시간정도 조용함 그러다 7시쯤 다시시작함. ㅅㅂ 어쩌다 한번 그런것도 아니고 매일 저럼..
죽을것같다. 다음 이사갈때 무조건 꼭대기층에 살꺼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6: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제 개인적으로 선물사들고 올라가기, 쪽지로 읍소해보기, 좋게좋게 대화로 이해한다 이것만 조심해달라 30분이상 대화해보기, 천장치기, 새벽에 자다가 윗층때문에 잠에서 깨면 메탈이나 오페라 크게 틀어놓고 자기등등 해봤는데 제일 효과있었던건 술먹고 적당히 취기오른상태에서(대화안되고 말어눌해질정도말고 50프로미만인상태) 올라가서 미친년처럼 사람좀 살자 잠좀자자 미치겠다고 울부짓듯이 난리쳤을때임. 하도 시끄러우니까 옆집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여튼 그이후도 가끔 들리긴하지만 간헐적이였고 그전에 너무 심해서 그런지 그정돈 애교수준이라 넘어갈정도가 됨. 이젠 잠자기용 음악안틀고도 잘수있어요.
님 증상이랑 똑같았어요. 자다가 쿵소리때문에 몇번 깨다보면 언제 또깰지몰라 깊게잠도 못자고 어설프게 잠들다 여지없이 쿵소리에 또 깨면 분노가 치밀어서 한두시간 말똥말똥거리다가 이게 뭐하는짓인지 온갖 욕다하게되는 그런상태였음. 낮엔 일도못해요. 눈은 퀭하지 다크서클은 턱밑까지 내려오고 회사사람들이 저보고 어디아프냐고 할정도였음. 밤 10시만되면 아 이젠 윗집에서 퇴근하니 시끄러워지겠구나하고 생각을 하고 마음의 준비를해도 속에서 승질은 승질대로 나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6: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윗집은 교대근무하는지 새벽에 운동기구 떨어뜨리는 소리 작렬에 가족 모두 키가 쓸데없이 커서 몹시 쿵쿵거려요. 애들도 유난히 커서 귀여운 맛도 없는데 실외처럼 뛰어다니고...저는 윗집이 교대근무 하는 거 같아서 반격준비중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8 16:47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진짜.
아랫집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진짜.

이제 노이로제가 걸려서 더 예민해졌는지. 쿵 소리만 나도 잠에서 깨어나는 내가
쓴이와 다를바가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에휴 2019.11.18 16: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스트레스 심하시겠네요. 제 얘기 보시고 위안받으세요. 저희집은 22년된 아파트에요. 윗집 아주머니는 오전8시부터 바닥에 절구를 놓고 마늘을 빻아요. 의자끌고 구슬을 떨구고 발망치소리내요. 그래요. 그냥 주말에는 저녁까지 나갔다가 들어와요. 평일에는 새벽5시.6시.7시 아주머니 마음대로 일어나서 믹서기를 돌리시는지 청소를 하시는지 쿵쿵거려서 잠이 깨요. 잠을 못자니 너무 힘들어요. 왜냐면 아주머니는 12시 넘어서 주무시기에 저희도 그때부터 잘수 있어요. 한번 찾아뵙고 정중히 부탁드리니 첫마디가 '이렇게 찾아오는거 불법인거 아시죠?'에요. 그러더니 새로 이사왔냐고 전에 살던 사람들은 쌍으로 싸가지가 없었대요(전에 세입자8개월 살다 나가셨는데 이 이유때문인가봅니다.ㅜㅜ) 그렇게 말이 전혀 안통하는 분이라는걸 알고 단념했죠. 아침에 소음때문에 눈을 뜨면 눈물이 흘러요. 참아야해요. 윗집 아주머니는 보통사람이 아니거든요. 말해봤자니깐요...ㅜㅜ 층간소음 카페도 가입했어여~ 고무망치로 천장치래요. 네 쳤어요. 그 다음날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는데 호되게 당했어요. 밤10시 넘어서 손녀가 봉숭아물 들이고 싶다고해서 절구좀 빻았는데 천장을 치냐며 무례하대요. 그렇게 예민하면 무인도 가서 살으래요. 아파트에서 살 자격이 없대요. 싸우다가 넘 짜증나서 너나잘하세요. 하고 올라왔더니 집에와서 벨누르고, 그다음날 아침에 와서 벨을 계속 누르고 문열었더니 천박한 욕하시고 가셨어요. 그뒤에 보복소음... 눈물밖에 안나요 그래서 저도 이사갑니다. 다음번에 오시는분은 집을 사서 오신다는데 미안하네요. 이사가세요.답이 없어요
답글 1 답글쓰기
흙수저 2019.11.18 16:35
추천
6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벌받아봤자 돈몇푼이죠 우퍼스피커로 욕실에 야동틀어두세요
답글 3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