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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여줄건데 제발 들어와주라

ㅇㅇ (판) 2019.11.17 22:21 조회5,185
톡톡 10대 이야기 19
19 미안해

오빠라고 부르기도 끔찍한데 내가 오빠가 한명있음
나는 19, 오빠는 22

나는 중학생부터 오빠를 싫어했음. 매일매일 오빠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빌었을 정도로 오빠를 싫어했고,
엄마도 그걸 알고 있고 중학생때 일은 오빠가 잘못한게 맞다고 인정했고 사과도 받았음.

그뒤로 다시 그얘기가 어쩌다 나왔을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피해망상있냐는 말을 들었지만

암튼 오늘 있었던 일임.
내가 방에서 에어팟으로 무한도전을 보고있었음
거실에선 오빠랑 엄마가 있었고
엄마는 날 계속 불렀었나봄.
돌돌이(먼지 때는거) 네방에 있냐면서
그때 엄마는 움직이지 못하는상태였음. 머리를 방금말려서 머리카락이 주변에 있었거든

나는 그상황을 모르고있었고 오빠가 방문 연다음에야 나가게됐음
나가자마자 엄마는 화내고 오빠는 궁시렁댔음
에어팟 끼고있었다하니까
집에서는 끼지말라고 엄마목소리 들어야한다고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기분이나빠졌음.
내가 돌돌이 제자리에 안둬서 생긴일 아니냐고 날 정말 야단쳤음

나도 화나서 돌돌이를 이불에 떨어뜨리니까
오빠가 쟤는 성질이 더럽다. 고 다시 궁시렁대는걸 듣게됐음

나도 더 화나서 이런걸로 성질운운할 사람이 어딨냐 고 맞받아치니까 나보고 또 분노조절장애랬음

그뒤로 소리높혀서 이야기하다 갑자기 오빠가 나한테 돌돌이를 던졌음.
내가 맞고 이런게 분노조절장애아니냐 왜갑자기 때리냐고 나도 돌돌이를 던졌음.
그랬더니 오빠가 욕하면서 발로 두어번 때림. 때리면서도 분조장드립을 나한테 계속침
네가 엄마한테 돌돌이 던지는게 싸가지가 없다고 때린거랬음
화나서 더 소리치니까 갑자기 내방가서 내방물건을 부숨.
내가 왜 부시냐고 하니까 이러니까 네가 ××대학교에 면접가는거라고 비아냥댐
어이없어서 갑자기 그 이야기를 왜하냐면서 화내니까 또 발로 때림.

나도 때리려고할때 엄마가 갑자기 끼어듬.
뭐하는거냐고 화를냄
그러면서 내가 오빠 옷을 잡아댕김
엄마가 네가 이러면서 찢은 옷이 몇개냐고 함

오빠가 안때렸으면 옷 안찢어졌다고 오빠가 혼자서 나보고 장애인이니 분조장이니 대학교어쩌고 수준이낮니 안그랬으면 됐다고 말하니까 엄마는 나랑 오빠가 똑같다고 함

나는 10정도를 그냥처맞고 오빠랑 똑같은 사람이 됐음.

오빠가 날 때린이유가 엄마랑 아빠한테 싸가지가 없다고 때린거랬지만,
오빠는 불과 몇년전,
아빠랑 싸울때, 오빠가 문을 세게 닫는바람에 아빠 발가락 살덩이가 문에 껴져서 떼어져나옴. 응급차타고 난리가 났었지만 그 난리속 내가 울면서 응급실에 전화할때 오빠는 오빠방에서 게임하고있었음

이랬던 오빠가 나보고 싸가지가 없다며 때리고, 엄마는 나랑 오빠랑 같다고만함.

내가 중딩때부터 스트레스받아서 죽겠을때에도 엄마는 오빠를 말로만 타일렀고,
오늘조차도 내가 오빠가 바뀔거같냐고 나는 오빠한테 맞는데 엄마는 오빠한테 왜 말로만 하냐고 소리질렀더니
엄마는 그럼 어떻게 해야해. 오빠를 어떻게할까. 이래버림
나도 오빠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지만
내가 오빠랑 똑같지는 않은게 확실함

저랑 엄마랑 오빠중에 누가 잘못한거같아?


오빠가 화나서 문 때렸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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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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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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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집에서 너네 오빠 제어되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이미 저 성깔 잡을 시기는 지남 너가 보기에 오빠가 자기 건사할 능력도 없어보인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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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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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중고등학생때 오빠랑 사이 안좋고 거진 내가 맞고 자랐는데 뭐 나는 부모님이 내편 들어주긴했어 근데 성인이 된 지금도 나는 오빠 용서 안돼 ㅋ 지금은 부모님도 내가 오빠 싫어하니까 답답해하더라 개빡친다고 쓰니야 진짜 너 운동이라도 배워 나는 오빠는 취미로 운동 좀 하던 사람이고 나는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던 사람이라 한계 느끼고 치진 못했는데 그때 진짜 그냥 나도 팰껄 매일 매 순간 후회한다 그런다고 다 풀리진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때 똑같이 해줘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먼저 친 사람과 맞아서 친사람들 동일시 하는거야 ㅋ 너나 걔나 똑같아! 이러면서 근데 부모님 세대는 그런게 있어 그래서 피해자인 널 억압할꺼야 똑같은 사람된다면서 어 근데 너는 벌써 똑같은 사람 됐네? 진짜로 똑같이 해줘야 덜 억울하지 않겠어? 엄마가 왜 네 편 안들어 주는 줄 알아? 니가 통제 가능해서야. 딸이니까. 좀 더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진짜임. 그래서 널 더 잡는거야. 다시 한 번 더 말할께. 진짜 똑같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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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범극혐 2019.11.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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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여동생을 뭘로 보길래 저 나이 먹고도 아무렇지 않게 폭력을 휘두르냐.. 동등한 인격체로 본다면 절대 저렇게 못하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은 정당화 되어서는 안되는데 부모가 맞고 있는 동생한테 "너도 똑같다"라고 하고 가해자에게 대충 말로 타이르고 넘어가는건 방관이지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가 아들을 약자한테 폭력이나 휘두르는 쓰레기로 키웠고 그 피해는 여동생이 고스란히 받고 있네 인쓰러워 죽겠음 ㅠㅠ 오빠는 가정폭력범임 부모도 마찬가지 ㅇㅇ 방관도 가해자. 오빠 저러다가 나중에 결혼하면 그대로 아내, 자식 패고 있겠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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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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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지금 가정에서 최약자야. 그리고 쓰니의 부모는 오빠가 통제가 안되는거 충분히 인지하지만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아. 왜냐하면 부모조차도 오빠와 비교하면 약자이고 한국사회에서 이 사실을 부모 스스로가 인정하긴 힘들거든. 슬픈건 이런 경우 가장 쉬운 자기방어는 강자에게 감정이입을 하는거야. 아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엄마는 이미 오빠라는 가상의 남근을 입고선 강자의 입장에서 약자인 쓰니를 취급하고 있어. 쓰니는 자식이 아니라 자신의 명령을 따라야하는 밑계급인거야.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쓰니의 인생을 위해 최소한 오빠와 엄마를 영원히 포기해. 그리고 적당히 버티면서 대학에 가고 알바등을 해서 자립해. 받을 수 있는건 전부 받고 뒤돌아보지말고 떠나. 쓰니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도, 아파할 필요도 없어. 변하지 않을 사람들을 변화시키거나 이해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상처입히지 말고 그 에너지로 스스로를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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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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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오빠라는 십병1신새끼지 엄마도 그지네 빨리 탈출해라 나라면 진짜 참다가 물어뜯ㄷ고 불알 오지게 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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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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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도 이런 집이었는데.. 이건 권장하는건 아님 근데 내친구는 피멍들게 맞아도 엄마가 모른척하고 그래서 한번은 또 오빠가 때릴때 그냥 식칼 들고 날 차라리 죽이라고 소리질렀음.. 그랬더니 갑자기 왜 그러냐면서 짜졌다더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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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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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독립래서 칼손절해 혹여 나중에 집에서 생활비 달라는거 절대!!!!!!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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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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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는 뭐해???? 남자형제는 애비가 잡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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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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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지하게..걱정되서 그러는데 너희오빠 병원한번 가봐야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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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9.11.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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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으로 오빠 범죄자로 키워지고있는듯ㅋㅋㅋ 쓰니야 집에서 받을거 다 받고, 재산 오빠가 안 날려먹길 바라고, 혼자 잘 살 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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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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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1발 읽는데 화병나서 못읽겠다 쓰니 힘들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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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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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른 독립혀...저 집에서 살면 니 정신병 걸릴 듯 정상인 인간이 없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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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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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나도 집에 친오빠라는 놈있고 ㅈ같아서 말도 안섞는사인데 너무 공감된다 진짜 ㄹㅇ 글로만 봐도 화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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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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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ㅁㅊ 너 = 나...? 그럼 오빠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이 대사 진짜 똑같음 이런 개소리를 하는사람이 또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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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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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분조장은 니네 오빠 아니냐 글 읽는데도 화가 치밀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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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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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아들 무서워하는거야 힘으로 제압할수도 없고 진짜 어렸을때 제대로 훈육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너도 엄마한테 하는거 보면 너조차도 엄마를 어려워 하지 않는데 오빠도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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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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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집에서 너네 오빠 제어되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이미 저 성깔 잡을 시기는 지남 너가 보기에 오빠가 자기 건사할 능력도 없어보인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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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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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는 확실히 문제 있고 너도 돌돌이 던지고 그런 건 잘못했다고 생각해 어머님도 오빠 좀 무서워 하시는 거 같으신데 그냥 너가 얼른 독립하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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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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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대학 등록금까지만 빨아먹고 그 집에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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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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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보는데 개빡쳐ㅠㅜㅠㅠㅠ왜저래,,,저런집에서 정상인으로 버티는게 대단하다.이 글 보는 나까지 정신병 걸릴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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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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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솔직히 잘못잇는것같아 아들이 저 지경인데 왜 말로만 타일러 진짜로 아예 정신 차리게 때리던가 뭔가 자극이 될만한 걸 해야하지않았을까 오빠는 걍....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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