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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슨일들 하시나요?

ㅇㅇ (판) 2019.11.18 03:06 조회3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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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년차 보육교사 입니다
현재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일을 하면서 정말 저와 맞지 않는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27살이 된다고 생각하니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것만 같고 대학과 직장생활로 보낸 시간들이
아깝고 허탈하다는 기분이 들어요

새로운 일을 하고싶은데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떤일들 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그 직업을 갖게 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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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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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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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 한 3년 일하고 관뒀어요. 나중에 1급 따서 차리고 싶었는데, 지 배때지 쳐부르는거 급한 원장 만나서 비리 다 신고하고 때려침 ㅋㅋㅋ 나중에 아파트 대출급 갚아 나가는 속도보니 욕심 나서 그랬다고 지가 그럼. 나 관둘때 통장에 8만원이 전부였음. 월급이 워낙 적은데 일 강도가 여태 해본것중 최고임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운적도 있음. 노가다하는게 차라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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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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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새끼 한명도 제대로 못보는냔들이 아기 수십명 돌보는선생들 대단한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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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흠흠 2019.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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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7~8년 보육교사로 일하다 얻은건 갑상선 기능저하에 화장실 안가려고 물을 안마셨더니 몸이 급속도로 망가졌네요. 30살에 교육관련 회사에 사무직으로 이직하고 쭉 교육관련 해서 일합니다. 교육이라고 해서 학원만 있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밥도 편히 먹고 날씨 좋으면 커피한잔 마시며 산책도 하고~~ 보육교사보다 사람답게 산다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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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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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년하고 때려쳤어요 아이들 두고 자리비우는게 너무신경쓰여서 화장실도 참고 일했더니 나중에 방광염 걸리고 쓰리질뻔한적 있어서 그만뒀어요... 진짜 근무강도는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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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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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살이고 현재 백수에요 하던일 멘탈터지고 건강안좋아져서 쉬고있어요 아 어제 고용센터 다녀왔어요 취성패 도전하려구요 솔직히 초조하긴한데 화이팅하려고요 화이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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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퇴사길만걷... 2019.11.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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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임기획쪽 일하고 있어요(4년차) 그냥 아무생각없이 취업계내고 발등에 불떨어져서 일할곳찾았다가 게임회사에 왔는데 일도 회사도 생각보다 잘맞아서 아직 눌러앉아있어요 수평구조랑 자유로운 분위기가 제가 원했던 그런 직장. 근데 오래다니니 배가불러서 그런가 이젠 그만두고싶네옄ㄱㅋ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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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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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객센터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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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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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나이 같네요 저는 3년차에요 저는 내후년 2월까지 다니고 다른거 하려고 공부하고있어요 공부하면서 일다니니 힘든데 목표 구체적으로 잡으니 기분은 좋아서 힘은 나더라고요 나이많다 뭐라하는 사람많은데 어찌됬든 10년뒤에 나에게 뭔공부냐 나이많다고 시집가라는 사람 찍소리못할만큼 잘되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 잡고있어요 님도 뭐 잘하는거 생각해보시고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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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u 2019.11.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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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보육교사 10년차에요. 국공립에서만 10년이라 월급 적지 않고(그래도 250ㅋㅋ) 보건복지부 장관상 도 두번이나 받았어요. 석사까지 했고요. 근데 올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몸이 정말ㅠㅠ 근데 이제 뭐해먹고 사나 고민이네요. 쌤도 힘내세요^^ 우리 길을 찾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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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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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7 결코 많은 나이 아닙니다. 새로운 진로를 택하는데 있어서도 절대로 많은 나이 아닙니다. 이대로 님께서 30살이 되어보세요. 35살이 되어 보세요. 지금, 27살때 도전안한걸 후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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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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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설회사 다님. 여자,근데 다른쪽 도전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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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신공 2019.11.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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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주식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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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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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 4년 반 정도 일하고 디스크에 탈모까지 왔어요. 체력 하나 자신 있던 저인데... 그만두실거면 빨리 그만두시고 고용노동부 카드 발급 받아 다른 공부를 하시던지 하세요ㅠ 솔직히 오래 할 직업은 아닌듯 합니다. 디스크 때문에 요즘은 아파서 잠도 못자요... 젊을때 몸 아끼고 관리해야해요 젊을때 고생 사서한다는거 개소리입니다. 젊을때 고생하면 늙어서 골병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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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남 2019.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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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프로그래머...나도 이거 하기싫다...52시간제는 개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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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9.1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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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하고 22살부터 병원에서 일했어요. 상사 잘 만나서 일도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했고 병원에 모든 직원들이 인정할만큼 일 잘한다고 했는데 내가 하기 싫어서 25살에 관두고 학교 편입해서 다시 공부 시작했어요. 전혀 다른 전공으로. 공부가 재밌다는걸 처음으로 느껴보고 좋은 성적도 처음으로 받아봤어욬ㅋㅋㅋ. 근데 지금 막학기 남겨두고 다시 휴학하고 병원으로 돌아왔어요,,ㅠㅠ 대학원까지 가서 정말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돈모으러.. 뭐.. 걍 늦은 나이 절대 아니라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말해주고싶어서 댓글써봐요 저랑 나이도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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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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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이여? ㅋㅋㅋㅋㅋㅋ 뭘 배우고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예여~ 이건 정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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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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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해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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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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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육교사 실습때 생각나는 여자아이있음 6살이었는데 친구랑 싸우길래 말렸더니 나보고 ''자격도 없는 주제에 왠 참견질이에요?? 우리아빠한테 가서 오늘 말해볼까요??'' 애들이 천사가 아니고 악마야 애들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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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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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8살이고 이전에 학원일 하다가 밤까지 일하는게 싫어서 아동미술로 옮겼다가 현타와서 때려치우고 마케팅회사 다니고 있어요 와 애기들 가르치는거 진짜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입시미술 다신 안해야지 했는데 차라리 그게 나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성격이 분석적인 편이라 아이들과 너무 안 맞았고 마케팅일 하니 재밌네요 경력 하나 없이 28살에 이직했는데 돈은 얼마 안되어요 그래도 좋은 회사 만나서 새로운 일 도전하게 된 것에 감사히 생각합니다 내년에 27이면 한창 어린 나이죠 도전 못할게 뭐예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교육관련 회사에 취직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오히려 지금 아니다 싶으면 얼른 손 떼고 다른 곳에 이직준비에 적기라 생각되니까 생각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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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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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새끼 한명도 제대로 못보는냔들이 아기 수십명 돌보는선생들 대단한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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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19.1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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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보육교사를 그만 두고 현재는 백수입니다~ 온갖 병이란 병은 다 얻고 나와 집에서 지내니 만병통치약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행복할따름입니다. 근데 막상 한 우물만 파다보니 다른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이 듭니다.. 이 직업이 마약같은 직업이라 결국 다시 돌아온 사람들도 보이고, 원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같이 힘냅시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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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19.11.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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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젤 힘든직업인것같아요 박봉에 애들보랴 엄마들눈치에 교실정리 암튼 돈많이 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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