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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없다고 말하는 엄마,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fd (판) 2019.11.18 15:04 조회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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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1년 다되가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26살이구요

현재 엄마 혼자서 저랑 동생을 키우고 계세요.

 

그런데 엄마가 하던 일이 잘 안되서 지금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ㅠ

전 지금 연봉이 2000도 안되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다, 요새 벌이가 거의 없다.. 하면서

저한테 월급 나오면 돈좀 많이 달라, 줄 수 있는대로 다 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 하시거든요 그리고 저더러 29살쯤엔 독립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제가 벌이가 많은편도 아니고 지금 직급도 제일 밑이라..

알바라도 뛰어야 할 거 같아서 오늘 면접도 보러가기로 했어요

 

돈 드리는거야 제가 좀 아끼고 해서 드리면 되는거지만 일이 안된 후로 매일같이 돈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세요..

퇴근하고 뭐 먹을거라도 하나 사갖고 들어오면 난리나구요. 돈아깝다고..

그럴때마다 너무 지치네요

 

제가 너무 철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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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속풀이 2019.1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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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을 다 달라고 하면서 29살에 독립은 무슨돈으로해요?..다 드리진말고 님저금할돈, 생활비 좀 떼고 드려도 괜찮을거같아요...그래도 지금껏 키워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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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더 2019.1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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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때고 실수령금액 150도 안되겠네요. 집에는 생활비로 넉넉히 50드리세요. 그리고 본인 용돈 교통비 폰비 포함해서 한 40정도 넉넉히 잡으시고 나머지는 꼭 적금하세요. 앓는 소리하셔도 돈 없다고 더 내놓지 마시구요. 저래야지 29살에 월세라도 얻어서 독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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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ㅇ 2019.11.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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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살에 독립하라하시잖아요 .급여다 드리면 독립을 어찌하나요..님의 최소생활비랑.. 독립을 위해 보증금이라도 모아야하니 적금자금 어느정도 남기고, 감안해서 님어머니께 보태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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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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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연봉4천인데 아직도 독립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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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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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입이 거의 없는거 쓰니도 알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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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1.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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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거 당연하죠. 제가 지쳤을때 내가 진짜좋아하는 음식먹는게 그렇게 힘이되네요.
전 20대때 4잡까지했었어요. 주말알바 편의점 갈비집 닥치는대로 다했죠.
힘내세요.20대때 체력이 좋으니까 했던거같아요. 열심히산거같아 뿌듯해요.
그거지나면 퍽퍽해도 살아갈만한 돈의여유도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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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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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힘든건 알겠는데 따로 쌈짓돈 챙겨놓으면서 돈없다는게 아니라 진짜 없어서 그런거잖아요?
쓰니가 철이 없다고하기보단 상황이 짜증스러운거죠.
돈이 웬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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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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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이 무슨 이유로 벌이가 거의 없어졌는지, 당분간 버티면 다시 일어설수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 일자리 구하셔야하는 게 우선이고, 글쓴이님은 당분간 돈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대신 독립 적금은 최소 50은 꼭 넣고 차비 등 개인 생활비는 빼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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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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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독립한 후 부모님 도움없이 살았으면 몰라도 이제껏 부모님 밑에서 살아왔으니 부모님이 힘드실땐 어느정도 돕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버는 돈에서 본인 저금할 돈은 확실히 빼놓고 드리세요. 그리고 독립이 무섭고 계속 부모님 밑에 사실거라면 생활비는 계속 드리는게 맞고요. 만약 독립 하실거라면 월세, 전기세, 관리비 등 다 감당하실려면 어차피 여유가 안나니까 부모님께서 돈달라하셔도 생활비 내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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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안바꾼다 2019.1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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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정을 다알수는 없지만 힘들꺼같네
그런데 있잖아 나는 경제적인부분에서 철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
어머니가 어디에쓰시려고하시는지가 참궁굼하네
줄수는 있지만 그게 금방 사라져버리는 돈이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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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19.1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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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가씨 그 마음 충분히 알겠어~토닥토닥
그런데 어머니가 어떤 사정으로 일을 못하고 계신지 몰라도 일년 넘기신거 아니면 좀 그냥 놔두지~
아빠없이 홀로 아이둘 키우신거 상드리고 싶네요
자식들은 부모가 키워주는게 그저 뭐든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물론 낳았으니 책임을 지는건 맞아요)
나는 결혼해보니 아후.. 혼자 아이 키워낸 사람들 안아주고 싶던데
경제적 주변의시선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힘들거든
엄마 고생 많이했는데 내가 많이 못벌어서 많이는 못줘 그리고 몇년뒤 독립하려면 나도 보증금정도는 모아야하는데 얼마나 언제까지 드리면 될까? 하고 말을 하셔요
그저 상대 의중도 모르고 혼자 꿍.. 해봐야 이루어질거 하나 없구요
퇴직금 나오는 회사면 우선 근무시간이나 휴무제도는 기본적으로 괜찮을 테니
다니시고 알바를 매일 하시는것보다(지쳐요 심신이 지쳐서 오래 못해요) 요즘 토요일 다 쉬니깐 금,토 알바만 하셔도 최저시급으로 하면 월50가까이 벌테니 그거에 월급 조금 보태서 엄마 드리세요. 대신 기한을 정하시고요.
그동안 키워주신 은혜는 아니더라도
님이 지금 하숙을 한다쳐도 훨씬 돈 더 듭니다.
26살인데 살림도 안하고 숙식비도 안드리는건 좀 그래요
집이 아주 잘살고 벌이 있는 아버님 있으신것도 아니고요
혼자 자녀 둘을 키웠으니 짠순이내가 코에 풍기도록 몸에 베이셨을겁니다.
돈 많이 못벌면 돈모으는 방법은 어쩔 수 없이 궁상이 동반이 되어야해요
지금 한창 이쁘실 때이고 사고싶은것도 많은 때인데
그래도 나중에 빈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것보다 지금 조금 땀 흘리는게 좋습니다.
어머니가 설마 님한테 의지하고 계속 노시겠어요??
그리고 29에 엄마 말씀대로 독립해보세요
저는 결혼전 남자고 여자고 혼자 살아보는건 강추입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모양새 갖추고 살아가려면 얼마나 알게 모르게 돈이 줄줄 들어가는지
경제관념도 생기고 내살림이라 돈,을 아끼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직장은 수입이 좀 적네요.. 비젼이 없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하세요. 기술이나 업그레이드 할만한 직종으로 늦지 않았어요 충분해요
조금 벌면서 마냥 허리띠 졸라매기만 하면 사는낙도 없고 사람이 쪼잔해집니다
수입도 올리고 가끔 한번씩 숨통 트이는 소비(여행이나 쇼핑 고급문화생활등)로 힐링 하시고 종잣돈 모으셔야 해요.
그렇게 사시면
지금 비록 친구들이나 길가에 보이는 화려한 또래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 느끼실수 있는데 아니요 인생 100세 시대예요
저는 길가다 20대 젊은 아가씨들이 유명고급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고 다니는거 정말 안타까워요 물론 집이 부자여서 그정도는 누리는거 괜찮다면 할말없지만 차라리 그런곳에 쓸돈 모아서 차,를 사세요 능력오르면 차 바꾸면서 키우면 되니깐 경차부터라도 어떤이들은 그래요 차사면 돈 못모은다고 저는 생각이 달라요 차사면 갈 수 있는 범위가 커지니깐 할일도 많아지고 선택의 폭이 커져요..
일구할때 버스로 지하철로(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감히 최고죠 출퇴근시간엔 그게 낫구요) 시간계산하고 한시간 이상씩 대중교통에 몸을 혹사 시키면 체력도 떨어지거든요.그건 운동과 또 달라요
하숙한다 생각하고 엄마 돈 드리세요

지금 상황이 짜증난다 생각마시고 내가 커갈수 있는 기회다 라고 여기세요
그런데 최저임금도 아직 안주는 회사가 있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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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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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지치는 마음이 이해 안가는건아니지만
지금 글쓴이가 한가지 착각하는게 있다면 지금 자신의 처지와 가족의 처지를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다는것
어머니가 그렇게까지말할정도라면 정말 돈이 없다는건데 그건 가족의 문제이자 위기이고 그건 글쓴이의 위기이도 하다는 점이지. 연봉 2000으로 무슨 돈이 있겠냐만 그럴때는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해
진짜 아예 매몰차게 가족 몰라,나만 살겠어 하고 나가든가, 가족의 위기니 나도 희생해야지 하면서 최소한의 자기자금 외에는 지원을하든가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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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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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는 아니지만 이미 겪어봐서 아는데요. 가난한 시골에서 고등학교 교육까지 시켜주신거(대학은 전액장학금 알바로 용돈 충당하고 일년에 한두번 주시는 용돈받음, 위에 오빠들도 있었음) 은혜 갚느라고 자발적으로 집 가전제품 바꿔드리고 용돈 꼭 챙겨드리고 결혼비용도 자급자족하고 결혼해서도 친정에서 뭐라도 챙겨주면 나도 직장인이어서 챙겨주시는거 보다 더 많이 용돈 드리곤 했는데 문제는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워질때가 옵니다. 그래도 천원한장 보탬도 안해주고는 왜 그지경까지 갔냐며 저를 탓하고 잘사는 사촌들과 비교하고ㅎㅎ 진짜 내부모 맞나 싶고 저는 그저 그분들의 호구였을 뿐이고 오빠들은 그렇게 안해주는게 형편이 어려워 그렇다고 하는데 오빠들이 저보다 더 좋은집에 철마다 여행다니며 살아요. 오빠들도 친정에 무슨일만 생기면 나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할까 물어보는것처럼 하는데 결국 니가 알아서 해라가 되더라구요. 야무지게 자신을 챙기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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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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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하면서 부모님집에 얹혀살면 생활비 조금이라도 보태드리는게 맞다고는 생각함..부모님이 어지간히 여유있으신분들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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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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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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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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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연봉2000도 안되는데 친구도 만나고 생활비 얼마라도 드리고 또 독립하고...너무 힘드네요 엄마가 돈없다 소리만 안하고 살아도 돈이 들어올건데...입으로 돈을 쫒아내고 있네요 그래도 방얻어 독립하는거 보다 같이 살면서 방값을 엄마한테 주는게 나을건데요 여기 판은 희안하게 쫌만 가족이 힘들게 하면 무조건 인연끊고 독립하래...독립하면 방값 공과금 다 따로 내는데 그돈 그냥 엄마 드리고 좀 부대껴도 같이 살다가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시집가야지...엄마랑 얘기 잘 해봐요 그리고 알바 하지 말고 다른 공부를 더 해서 연봉 올릴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하세요 알바하면 몸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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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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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더 힘들게 키웠어요.... 피와 살을 떼어 님을 키웠던 거를 님이 지금 잘 모르죠 어리고 철이 없으니... 돈없다고 하는 엄마는 진짜 마음이 아플겁니다. 늘 미안해 할겁니다. 좀더 능력있는 엄마였다면 사랑하는 딸이 이런고생 안해도 되고... 먹을것 눈치 안보고 먹어도 되고... 얼마나 마음아플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성인이 된 딸이 돈을 벌어 가정에 보탬이 되는건 당연한거예요. 집안이 힘들면 가족이니 도와야지 불만불평이라니... 그럴수록 엄마 다독이고 동생이랑 화이팅해서 이겨내세요!!! 누구나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겉으로 티가 안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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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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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날 엄마 돈없다는 소리 귀에 박히도록 듣고 살았는데요.. 세월지나보니 그말하는 엄마 맘은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아둥바둥 사는데 자식한테 폐안끼치고 싶은데 자꾸 손벌리는 엄마맘도 고생이었겠다 싶었어요. 저는 그랬지만 여튼 당시에는 저도 너무 힘들었네요. 힘들겠지만 본인도 즐기기도 하면서 엄마도 도와주고 그러세요. 그리고 같이 살면 생활비는 내야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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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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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가까운데 독립해서 따로 살면.. 돈이 더 들텐데.. 독립한다고 자영업하시는 어머니가 돈에 여유가 생기는것도 아니어서 계속 돈좀 있냐? 그럴거고... 차라리 같이 살면서 돈을 더 많이 드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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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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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버는 다 큰 성인이면 생활비는 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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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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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새끼한테 왜 돈을받어 ㅋㅋ 수금받으려고 애낳은거같은데... 걍 돈도주지말고 독립해 싼곳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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