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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사람들이랑 식당갈때 음식 나눠먹는거에 대해서

2323 (판) 2019.11.18 15:25 조회41,70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얼마전에  점심때 회사 언니랑 둘이 파스타를 먹으러 갔어요.

 

전   해산물 크림파스타 덕후입니다.   파스타는 크림이죠!!!

 

다른건 잘 안먹어요. 

 

언니랑 메뉴를 고르는데  그 언니도 크림파스타를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같은 메뉴 두개 시키자고 했더니   왜 굳이 같은 메뉴 두개를 시키냐면서

 

하나는 토마토파스타나  피자를 시키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언니 먹고싶은거 시키라고   난 토마토나 피자는 안좋아하니까

 

  크림파스타먹을꺼라고 했어요.

 

암튼  어거지로  미트토마토 파스타?  그런걸 시켰고  음식은  토마토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그리고  그 언니가  종업원한테  앞접시를 달라고 하더니  그 접시에  토마토파스타를 4분의1쯤 덜

 

어서 저한테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담에 크림파스타가 나왔는데  나도 받은게 있다보니  언니한테 안덜어줄수가 없더라구요

 

난 그냥 내가 좋아하는음식만 먹고싶은데  좀 짜증이 났네요.

 

같이 밥먹으면  걍 상대방 메뉴초이스 보고 정하지 말고 자기가 맘에 드는거 먹으면 안되나요?

 

이거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하고 식사를 하러갈떄마다  좀 느끼는 거에요.

 

한번은  다른 분하고 중국집갔을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전  무조건 짜장면입니다!!   짬뽕  볶음밥  잘 안먹어요.  좋아하질 않아요.

 

같이 갔던 분도  짜장파인데  제가 짜장면 시키니까   좀  아쉬운듯한 뉘앙스로  "그럼 난 다른거

 

먹어야겠네"   이러면서   새우볶음밥인가 그걸 시키더니  음식이 나오니까

 

또... 쪼그만국그릇 같은데다가 그걸  퍼 주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극구 사양을 했더니    이런거 거절하는거 아니라면서  먹으라고 계속 권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난 볶음밥 좋아하지도 않고  걍  내가 먹고싶은 음식 온전하게 한그릇 먹

고싶다"  라고 하니 더이상 권하지 않더라구요.. 

 

결국 그 분  그  볶음밥 다 먹지도 못하고  좀 남기고 일어나더라구요 ㅋㅋㅋ 

 

꼭 사람들이랑 밥먹으면 나눠먹어야 하나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으면 안되는지...

 

물론.  2~3 이상이 먹는 요리음식은 여러개 시켜서 먹는게 좋지만..  1인식사류  음식은 좀

 

걍  남신경좀 안쓰고 시켰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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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ㅇㅇ 2019.1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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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븅신들임. 그런 사람들 은근히 많음. 아니 무슨 꼭 다양하게 먹어야 잘 먹은건가 ㅋㅋ 그냥 각자 먹고싶은거 좀 먹고 나오면 될 것이지 무슨 미식가도 아니고 꼭 서로 다른 거 시켜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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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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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각자 먹고픈거 시킵시다 자꾸 따로 시켜서 같이나눠먹재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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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9.1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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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음 곧 내마음이네요 ㅠㅠ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고 싶으면 뷔페가라 그래요 ㅠㅠ 둘이가서 각자 먹을거 하나씩 골라 먹으면 되지 꼭 다른거 시켜서 나눠먹으려고 하는것도 이기적인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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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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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거 시켜도 자기거만 먹게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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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11.2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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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요. 근데 지인의 대부분이 저럼. 생각해보면 안 그런 지인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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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즈 2019.11.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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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밥 먹는 멤버가 1명 추가됐는데 늘 남의꺼 넘보고 “먹어봐도 돼”, “이거 좀 먹어” 하더라구요. 중국집 갔더니 짬뽕 시키고는 공통으로 시킨 탕수육만 먹어대는겁니다. 그러더니 옆 테이블 우리 일행들한테 “아 배불러, 저 양이 적어서 다 못먹었는데 이거 누가 드실래요?” 이러는거임 우리 테이블에서 먹던 나랑 다른일행 완전 벙찜. 탕수육을 그렇게 먹었으니 배가 부르지. 자꾸 한 입만을 시전하길래 “난 그거 안좋아해”라고 하고 철벽쳤더니 나보고 많이 먹는다고 놀림 ㅡㅡ 담부턴 그 직원이 고르는 메뉴랑 통일시켰음. 그 직원이 나 A먹을래 하면 나도 A 했더니 ㅋㅋ 그직원이 “아 그럼 난 B” 라고 함. 그래서 나도 “그래? 그럼 나도 B먹어야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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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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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시킨거 한숟가락 맛만보지 접시에 덜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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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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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 근무하던 병원에서 그런사람 있더라고요. 각자 먹을거 시키면 편한데 꼭 다 다르게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과장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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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9.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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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온전히 한그릇.. 내가쓴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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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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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그게 싫으면 짜장때처럼 어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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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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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남편하고만 뭐 먹고 싶은지 상이하고 메누 두개시켜서 나눠먹어요~ 근데 그냥 지인이나 회사분들하고 먹을때는 온전히 제 것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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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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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직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나눠먹는거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글쓴이처럼 한그릇을 온전히 먹고싶은건데 꼭 나눠먹으려고 이것저것 시키고 제가 먹으려고 한 메뉴 거덜내고..하..그리고는 나머지를 남겨서 딥빡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꼭 나눠먹으려고 하는거죠??? 그냥 좀 먹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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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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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나눠먹는 파 이지만 항상 먹기전에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혹시 나눠먹는거 괜찮으세요? 아니면 혼자먹는걸 더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보고 전 상관없다고 말한 후에 상대방이 나눠먹는거 괜찮다하면 나눠먹고 혼자먹는걸 더 선호한다하면 알았다하고 각자 먹습니다. 그냥 상대방이 배려가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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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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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기 싫다는데 굳이 나눠먹는 사람들 왜이리 많냐 ....
주변인에게 감사하고 살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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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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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 거 1인분 다 먹고싶어. 다른 거 나눠먹고싶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전에 점심시간에 돈부리 집에서 밥 먹는데 팀원들 전부 같이 나온 한 팀에서 나이 많은 여자가 어린 여자에게 자기 감자 크로켓 하나 묻지도 않고 덜컥 덜어 줌. 어린 사람은 에비동 시켰는데 새우 큰거 두개 달랑 나오는 것중에 하나 어쩔 수 없이 나눠 주니까 어머 아니야~ 하더니 너 눈치는 있구나? 이러면서 웃는데 진짜 내가 다 줘 패버리고 싶었음. 새우 먹고싶으면 자기가 시키지 어린애 걸 빼앗아먹어... ㅉㅉㅉ 나도 매번 1/n은 칼같이 하면서 나보다 두배는 더 먹고 빨리 먹고 주요 재료는 다 자기가 먹어야 직성 풀리는데 돈 아깝다고 자기 안먹는다고 메뉴는 더 시키지 못하게하고 지가 다 먹어서 난 밥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데!!!! 나 따로 먹고싶어서 같은 메뉴 두 개 시키려면 또 절대 못 시키게하던 내 몸무게 두배 나가는 동료한테 항상 당하다가 이직한 이후로는 그냥 대놓고 이야기 함. 난 배고파서 1인분 다 먹고싶으니까 나눠먹을 거면 그 메뉴는 추가로 더 시키자고. 상식 있는 사람들이랑 일하니까 다들 동의해 줌. 자기는 먹는 양이 적은데 살이 안빠진다면서 같은 메뉴 세개 시켜먹는 남직원 무리 비웃던 이상한 사람에게 많은 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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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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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쌉인정.저런인간들 개극혐임.남도못먹게하고 지도 못먹는 아주 못된심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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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 2019.11.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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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진짜 이래서 회식은 뷔페에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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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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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이 맞는 절친? 아니고서야 굳이 다양하게 시켜야 하는 이유 모르겠음. 상대방이 밥 사는 거라면 군말없이 먹겠지만 꼭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이 한 번에 이것저것 먹어보자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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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1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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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짱 싫음 ㅠㅠ애초에 뭐 레스토랑 같은 데서 파스타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이렇게 시켜서 같이 덜어서 먹자 합의 하고 먹는 거면 괜차는데 각자 먹기로 햇는데 덜어달라하고 자기꺼 좀 먹으라하고 진짜 불편하고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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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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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욕심이 많은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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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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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할많하않...
가족, 친한친구, 남자친구 아닌 이상은 각자 개인 음식 시켜서 온전히 한 그릇 먹는 거 좋아하는데 직장에서 어울리는 사람 중 한 명이 꼭 저지랄함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자고 ㅡㅡ 속도도 미친듯이 빠르고 얼마나 추접스럽게 처먹나 하..
그렇게 먹고 나면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밥 뺏기는 느낌 들어서 나도 모르게 전투적으로 식사하게됨
몇 번 그러다가 나는 따로 시켜서 먹는다고 말했더니 정없다고 ㅈㄹ..
짜증나서 그 직원 있는 식사자리는 내가 피함
차라리 혼자 먹는 게 마음 편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음 ㅠㅠ
타인이랑 음식에 숟가락 젓가락 섞는 것도 너무 더럽고 꼭 욕심 많고 많이 처먹는 애들이 나눠먹자고 하는 것도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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