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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가 원래 다 그런건가??

익명 (판) 2019.11.18 16:17 조회11,788
톡톡 지금은 연애중 꼭조언부탁

안녕 나는 20대 초반 여자야. 연애한지 반년 넘었구 남자친구는 나랑 위로 5살 차이가 나. 서로 아직 많이 좋아해.

 

그런데 남자친구가 연애 초반이랑 달라진 모습을 느낄 때마다 너무 서운해..

 

예를 들어 초반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보고 싶다고 일 끝나고 찾아 오고, 전화하면서 피곤한게 느껴지면 내가 항상 먼저 자라고 끊자고 했는데, 그때마다 아니라고 더 목소리 듣고 싶다고 했어. 그런데 요즘에는 찾아 오지도 않고, 통화도 짧게해.. 정말 별거 아니고 피곤한거 이해하는데 너무 서운하더라.. 카톡 답장도 항상 칼답이었는데 답장하는 텀이 점점 길어지고..ㅎㅎ

 

그리고 또 어제 있었던 일인데 우리는 서로 직장을 다니고 있어. 평일에는 퇴근하고 만나기 힘드니까  주말 중 하루만 만나.  그런데 이번주 주말에는 속초(아는 형들이랑 여행)에 가고 다음주 주말에는 제사가 있다고 평일에 만나자고 하네..남자친구 일이 바쁘고 야근도 많아서 평일에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미지수인데.. 물론 이해해. 절대 가지 말라는 억지는 부리지 않아. 하지만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우리가 일주일에 겨우 한 번 만나고, 주말에 못 보게된 이유가 본인 의지든 아니든 본인이게 있으면 나는 먼저 미안하다고 할 거 같아... 주말에만 만나는데 나때문에 못보게 되어 미안하다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내가 목소리가 어두워지니까 못봐서 아쉬워? 그러더라....ㅎㅎ

 

내가 한 번 말한적이 있어. 처음이랑 많이 변한거 아냐고. 근데 사람이 안 변할 수는 없는 거고 변할 때마다 내가 오빠한테 서운함을 느끼면 나만 스트레스이니까 그냥 생각 안하기로 했다고.. 그런데 그래~ 그게 너가 편해~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사람이 안 변하면 좋지만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이 바뀌는데 안 변할 수는 없는거 나도 너무 잘 알아. 나도 변하고. 그리고 내가 오빠한테 서운함을 느낄 때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내가 더 잘하면 오빠도 느끼고 잘하지 않을까 끊임없이 생각하는데 속상하고 서운한거는 어쩔 수 없더라...

 

원래 연애하면 처음보다는 조금 식는거 맞지...? 나만 그런거 아니지...? 남자친구가 처음 모습이랑 달라져다고 느낄 때 보통 말하는 편이야 아니면 그거에 맞춰서 본인이 변하는 편이야..? 나 연애가 처음이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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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연애,변함,서운함,속상함
2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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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그사람의진짜 성격으로 되돌아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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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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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주말에 남자친구 딴일 있을때 본인도 본인 볼일 보면 되죠.
못만났떤 친구들도 만나고..
매주 그러는것도 아니고 가끔 일 있을땐 이해해줘야지 숨막혀서 어떻게 살아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말마다 누가 나만 보고있다 생각하면 좀 답답할거 같기도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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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19.11.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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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해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연애는 시작된다 그 사람의 본모습이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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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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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은 변한 부분이 없을까요? 이런 고민들 보면 항상 한쪽이 변했다고하는데 알고보면 서로가 변한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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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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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그냥 흔하디 흔한 평범한 남자인거임.
그런 남자는 언제든지 또 만날 수 있음.

정말 좋은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음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 합니다

잠깐 만나고 헤어지셈. 젊으니 여러사람 만나보면서 보는 눈 키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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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2019.1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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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서운하면 서운한거고 너가 힘들면 힘든거야 남들은 그래도 다 이해하고 사니깐 나도 이해해야지..하지 말고 너가 이해하기 힘들면 이해하지마 ㅠㅠ
진짜 그거 스스로 괴롭히는 일이야 더 힘들어져
너의 감정 온전히 받아들이고 ...
글고 그 남친이 그게 너가 편해~~ 하는 거 보면 정말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곤 안보여
널 정말 생각하면 많이 서운했어? 더 노력할게 라고 말하는게 정상아닌가 싶어..
진짜 ㅋㅋ 우리가 뭐 큰거바라나 그치? 너무 애쓰지마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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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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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변해서 남자도 변해가는것
남자가 최선을 다할때는 남자쪽에서 많이 서운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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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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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여자쪽도 장작을 넣어줘야 오래 타오르는거지.
마냥 받아먹기만하면 남자는 당연히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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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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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은 주고받는거라고 그동안은 남친이 먼저 보라오고 이랬다면 이제는 쓰니가 퇴근하고 밪먹자고 그근처로 가고 이래보는건어때??? 그러면 쓰니한테 되게 고마울거고 감동먹을지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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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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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귈때 남친은 학생이였고 나는 직장인이였는데
그땐 집이 2시간 거리여도 일주일에 세번은 만났었음
집이 멀어서 중간에서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랬었음
남친 취직하고 직장다니면서 만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듬
남친은 토요일에 사회인야구를 함 사귀기전부터 하던거..
일 끝나고 퇴근하면 얼굴보고 밥먹고 집에가고
평일에 못만나면 주말 야구 끝나고 저녁에 만나거나 피곤할텐데 쉬라고 안만남
일요일은 월요일날 출근하니까 서로 쉬자고 하고
그게 점점 지속되고 주말야구 안가는날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금요일날 친구 또는 회식으로 새벽 6시까지 술먹고 연락두절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3시까지 연락없음 그냥 쉬라고 카톡 보내니까
그거 보고 안된다 만나야한다 그래서 나가니까
술냄새 풍기면서 피곤해하고 이럴꺼면 왜 만나나 싶어서 집에가고
토요일날 데이트 하기로 한거 분명 알면서 전날 술을 그렇게 먹어야하나 싶고
나보단 친구 또는 인맥이 1순위라는게 자꾸 느껴지니까 서운하고 외롭고
왜 사귀나 싶어서 우울해지고 이해만 하다가 지쳐서 헤어짐

술 먹을때 친구들 만날때 연락 잘 안되는거 이해해달래서 이해해주고
주말 야구도 운동이니까 좋아하는거니까 열심히하라고
야구단 식구들 도시락까지 싸서 응원가고
회식하면 술 많이 먹으니까 다음날 나 만나러 못와도 쉬라고 짜증도 안부리고
점점 이해만하다가 포기하게되면서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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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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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사람은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가는거라고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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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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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달아 올랐다가 가라앉고 나서 서로 편한 친구 대하듯이 지내는 때가 왔을 때를 인정하고 마음에 받아들여야 함.. 초반의 정성들이는걸 평생 하려면 얼마나 피곤하고 지치겠음? 서로 약간 차분해진 상태에서도 서로 좋아하고 믿어주는 커플이 오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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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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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것도 그사람의 모습중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요. 누구에게나 장단점은 존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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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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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답답하다. 그 남자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유가 무엇일지는 왜 생각을 안하지? 넌 단 한 번이라도 일 끝나고 찾아가본적 있어? 남자가 주는거 받기만하는게 아니라 너가 먼저 해본적 있냐구. 남자는 속으로 이런 행동을 해도 여자는 반응이 없다 생각고 다른 것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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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롱굴려간다 2019.11.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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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있음 못 만낭수 있지 않나요??? 이런것도 섭섭하다면 나중에 결혼후에는 어쩔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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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eo 2019.11.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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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쓴이 눈치가 없나???? 저정도면 걍 맘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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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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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뭣하러 나이 많은 남자 만나요? 시간 지나면 더 피곤해하고 기력 없어해요 또래 만나서 잼나게 살아요 하루라도 잼있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사람 만나요 진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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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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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시작시는 미쳤던거고,디금 남자는 제정신으로 돌아 온거 뿐임..지금 모습이 그 남자 혼연의 모습.. 점점 더 남자는 자기밖에 모름..그게 원래임..전신차리셈..세상에 어느 남자도 상대를 위해 헌신하는 남자는없음..서로가 서로의 상황에 맞아서 감정도 생기고, 그게 이어져 쌓여야 결혼도 함..아니라면 시간 버리지 말고 얼른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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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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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듣기만해도 답답하다. 남자한테 의지하지말고 본인한테 더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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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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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어이없는 련일세. 남자만 노력해야하냐? 니는 노력안함? 니는 안찾아가니? ㅈㄴ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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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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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결같기 참 힘든거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식는건 당연한거임
근데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으려고 더 잘해주려 신경쓰고 노력해야 하는데 남자친구분은 그럴 의지 없어보임..
본문에서 [오빠한테 서운함을 느끼면 나만 스트레스이니까 그냥 생각 안하기로 했다고.. 그런데 그래~ 그게 너가 편해~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이거 보고 그닥 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다 느꼈음; 만난지 몇년 된것도 아니고 반년ㅋㅋㅋ 아직 1년조차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저런 반응인건 좀..

암튼 상대랑 부딪히더라도 내 생각을 털어놓고 타협하는게 맞는거예요
한쪽이 참다보면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썩어가다가 한번에 터지니까 아무 언질 받지 못했던 상대도 당혹스러워하고 더 크게 싸우기 마련이거든요 아니면 한쪽이 이해하고 참는게 당연해지고 결국 지쳐서 헤어지는 식
너무 작은 점들까지 털어놓는건 피곤한 일이지만, 저 정도는 말 할만 함 잘하셨어요
근데 대화가 좀 더 필요해보여요 나도 이 부분은 이해할테니 너도 이 부분은 노력해달라~ 하고 중간점을 찾아 타협 해야하는데
지금 대화 나눈 결론 보면 결국 글쓴이 혼자 받아들이고 참아야하는 상황으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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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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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주말에 남자친구 딴일 있을때 본인도 본인 볼일 보면 되죠.
못만났떤 친구들도 만나고..
매주 그러는것도 아니고 가끔 일 있을땐 이해해줘야지 숨막혀서 어떻게 살아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말마다 누가 나만 보고있다 생각하면 좀 답답할거 같기도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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