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월세. 관리비 내지 않는 임차인 어떻게 해야하나요?

흐구호구 (판) 2019.11.19 00:05 조회44,055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서 시작되어 해결된 사연들 처럼 저의 이야기도
해결되지 않을까해서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운좋게 청약 당첨된 아파트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월세를 주게됐습니다.
월세내주고 임차인과 부동산에서 만나는건 부모님께서 하셨구요.( 2년 계약. 보증금 1000. 월세 60)
그런데 나중에 보니 임차인이 2년 계약기간 중 첫 1년동안 맨처음 월세를 낸 후 한번도 월세를 내지 않았더군요.
부모님께서는 계약해지에 대한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아파트 임대를 처음하시다보니 보증금에서 제외하면 되겠지 싶으셔서 그냥 넘어가셨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1년이 됐을때쯤 보증금도 슬슬 남지 않아 직접 집으로 부모님께서 임차인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임차인이 사정이 좋지 않아 월세를 못냈지만 이후에는 잘내겠다며 사정을해 2년까지만 채워주자며 넘어가셨습니다.
몇달은 월세를 내더니 또다시 내질 않더군요. 연락도 받지 않고. 그러다 관리비까지 2년동안 한번도 내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됐습니다. 관리비만 약 860만원이더군요.
2년동안 16번 월세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860만원이 밀려
저희는 그냥 계약대로 나가라고 했지만. 계약종료날까지 연락이 없어 찾아가니 갈곳이 없다며 6개월만 더 살게 해달라며 그동안 월세와 관리비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각서까지 쓰면서요..
사실 어쩔도리가 없어 6개월동안 더 살라고 했지만 당장 2달이 지났지만 역시나 똑같이 월세와 관리비를 내지 않네요...
법무소에 찾아가봤지만 이런경우 그냥 잘타일러 내보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강제집행까지 가는데 보통 10개월이 넘어가며 월세로 받기 어려울거라 말씀하시면서요.
물론 저와 제 부모님의 어리숙함과 어리석음으로 이사단까지 왔지만 남의 사정 봐주려는 좋은 마음까지 상처주는 사람들 혼내주고 싶습니다. 이사람들 벌받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혹시 경험이나 방법 알고 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1
7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5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19 15:34
추천
8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보증금은 다 날리셨을 거 같은데요. 그렇게 있다가 더더 손해보는 상황만 생길거예요. 명도소송하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물론 소송기간 길지만 6개월이면 끝납니다. 우선 소송 시작해서 소장 날라가면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독하게 끝까지 버티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타일러서 내보내기를 하시되, 소송 같이 진행하세요. 못받은 월세 받겠다는 건 포기하시는 게 맘편하실듯요. 더 손해나기 전에 내보내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인간들은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2019.11.19 15:28
추천
7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계약이 2년이면 2년치 월세 관리비 계산해서 보증금으로 잡아야해요
답글 2 답글쓰기
찬반대결 ㅇㅇ 2019.11.19 16:56
추천
11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이 부자혐오가 심하고 이정권 들어서 궁중족발 사건만 봐도 알겠듯이 무조건 집주인은 적폐, 세입자는 약자 프레임짜며 법을 집주인만 불리하게 개정함. 실상은 악덕 집주인보다 악질 세입자가 훨씬 많거든. 외국은 저렇게 월세 안 내면 강제퇴거 할 수 있게 법이 있는데 한국은 안 나가도 집주인만 억울한 피해 받음. 도끼 찍어 살해하려해도 임차인이란 이유로 살인미수범이 피해자 둔갑해서 상가임대 10년 땅땅땅, 집도 강제 계약연장 땅땅땅 법 이지랄 하면서 재산권 침해하잖아. 미친 나라임. 법 자체가 잘못됐어.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Hh 2019.11.28 16: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외살다가 와보니, 노모가 지난 5년간 3임차인에게서 월세를 못받아서 빚더미에 올라 앉아있더라구요. 마지막 임차인은 2년을 5만원, 10만원씩 주더니 그마저 안주고, 장사가 안되서 장가도 못가고 있고 아프다며 하소연하면서 뒤로는 낄킬거리며 월세 안내고 카드기가 망가졌다고 현금이나 구좌이쳬한다고 통화하는걸 얼굴 모르는 제가 듣고서 명도소송해서 2개월만에 내보냈어요. 기막힌건. 나갈때 정산하다보니. 수도세도 노모 이름으로 그대로 두고 거의 300만원을 밀려놓고 있는동안 최소 끊기지 않을만큼만 내고 잏었더라구요. 그동안 압류들어온게 몇번 있었는데 저한테 말 안했던것.. 보증금에서 까서 그사람은 빈손으로 나갔지만, 노모의 신용은 바닥이고 노모가 빚져서 내는 이자가 장난 아니에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1.20 15: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왜 계속 봐주고 있었나요?? 참 착해도 너무... 당장 내보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현실적으로 2019.11.20 11: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날린돈은 잊어버리고
명도하는데 최소 6개월 걸리니까 그돈까지 날린다고 생각해
소장날아가면 절대로 안낼 인간이다
인생사는 교육비라고 비싸게 배우는구나 생각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0 11: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모아서 아파트사서 월세줄라고했는데 이것도 만만한게 아니네요....월세줬다 저런인간마나면 진짜 개짜증날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0 10: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띠용 비슷한일 몇년전에 겪었는데
명도소송 누구 도움없이 혼자 할 수 있습니다.
저 대학생일때 할아버지 건물에 세입자가 처음 2년은 잘내고 묵시적갱신기간동안 미루고 안내더니 보증금 다 까먹을때 나가라고했는데 안나가고 도박판벌이고 하는것 도저히 못참겠어서 알아보고 저 혼자서 다 처리해서 내보냈습니다.

명도소송(인터넷에 양식있어요. 어려우면 무료법률사무소 전화라도 해보세요)
소장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고 한두달정도 지난 다음 재판장 방문(임대인 직접),
판결 나면 그다음 강제집행소송, 소송판결나면 집행인과 용역분들 와서 짐 빼줍니다. 성인 2명이상 함께해야하고요. 짐 보관비용도 내야하지만 일정 기간 지난 후 매각?경매?해서 처리됩니다.
임대인의 손해로 끝나긴했지만 빨리 끝내는게 답입니다.
몇개월 걸리긴했지만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보단 짧게 느껴졌네요.

강제집행할때 임차인이 맞은편 식당에서 보란듯이 밥먹고 술먹으면서 짐 빼내는거 쳐다보고 있던 꼴이 생생함.
답글 0 답글쓰기
도와드릴께요 2019.11.20 10:4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하고 같은 경우를 겪고 계시네요 지금은 해결됐지만요 전자소송으로 어서 진행하세요 연락주시면 무료로 도와드릴께요 sunghoia@nate.com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11.20 10:3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명도소송하고 강제집행 해야합니다. 그쪽에선 계속 사정 얘기하지만 정작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저희집도 월세 3개월만 내고 나중엔 월세╋관리비╋가스비가 다 밀리는데 관리비는 아파트에서도 사람사이의 정? 이 있어서 매정하게 끊을수없데요 ㅋㅋ
남은 보증금마저 마이너스 나기전에 정리하고 싸워서 내보내야 합니다.
내보낸 후에 저희집은 정말 더이상 세를 낼수도 또 수리없이는 살수도 없을 지경이여서 마이너스 보고 팔았네요.
2년 계약중이 1년 하고 2~3개월 채우고 내보냈는데, 나갈때도 뻔뻔하게 일찍 나가주니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봐주면 안됩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ㅎㅎ 2019.11.20 10: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관리비 3개월만 안내도 가스부터 끊기고 다른것도 공급부분에 문제가 생길텐데 희안하네..ㅋ
답글 0 답글쓰기
잘모르시나봐요 2019.11.20 09: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상은 진상으로 처리해야합니다. 임차인 출근길 뒷 밞아서 회사 알아낸 다음 회사가서 진상짓 하면 빨리 처리되요. 또는 그 부모님이나 형제들 사는 곳 알아내셔서 아파트 동네 호실 앞에가서 진상짓하면 됩니다. 이게 가장 빨라요.. 명도소송해도 몇개월 걸리고 답 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돌직구전문 2019.11.20 09: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우 징글징글해
답글 0 답글쓰기
쿨러Ydums 2019.11.20 09:2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임대업이 힘든이유가 여기 나와있네요 ㅎ 건물주가 꿈이라는 분들 두달만 하면 학을뗄겁니다 ㅎㅎ 위의 글내용은 초보수준이구요.. 엄청난일들이 일어납니다 ㅎ 결국에 건물 팔아버리고 그돈으로 풍족하게 사는게 편한걸 알게되죠 ㅎㅎ
답글 1 답글쓰기
친구들 2019.11.20 08: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서로서로 도와야지........."친구들"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0 05: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에휴 2019.11.20 02:0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관리비 860만원이면 집평수가 큰가요? 한달에 약 40 만원 정도 나왔다는 말인데 아파트의경우 3개월이상 장기미납이 되면 단전 단수 시키거나 제한전류(1차냉장고╋등1개만 사용가능 2차 등만사용가능 이거이상 사용시 두꺼비집 떨어짐)와 제한수도사용(물이 쫄쫄나옴 세탁기돌리려면 환장함 씻는것도 속터짐)으로 관리사무소에서 제한해주는데 안했다는거네요 이부분은 한번따져보세요 관리비에 포함된 전기료는 6개월 미납되면 한전에서 전기는차단해요 관리사무소에서 한전에 신고하거든요 그리고 아파트에 차단기설치된경우 관리비 정산영수증없으면 이사나갈때 경비실에서 문안열어줍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이사하는날 짐다뺀다음 현관비번이나 열쇠바꾸시고 관리사무소에다 관리비 납부 안되면 차단기 열어주지 말라고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서문진 2019.11.19 22: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 빨리 법적으로 처리하셔야했는데 안타깝네요ㅠㅠ 지금으로써는 명도소송하는 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명도소송은 소송시간도 많이걸리고 법무사비용도 부담되서 지급명령신청해서 내보냈어요 지급명령신청은 쉽게 말해 빌린돈이나 밀린 월세같이 받아야할돈을 안줄때 하는 소송인데요 제 경우에는 다행히 법원에서 통지서 받으니 세입자가 놀라서 금방 나가겠다고해서 해결됐는데요 사실 지급명령신청은 못받은돈 받을수는 있어도 강제적으로 퇴거시킬수는 없어서 세입자 내보내시려면 명도소송을 하셔야하구요 저라면 지급명령신청, 명도소송 동시에 진행할것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19 21:5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생각보다 골치 아픈데 임차인이 나 몰라라하고 눌러살아도 강제퇴거 조치 함부로 못함.. 임차인 물건도 사유재산이라 맘대로 내 놓지도 못하고~ 잘 타일러서 보증금 다 까먹기 전에 내 보내는 수밖에 없음..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민사 소송 걸어도 너무 오랜 시간 소요되서 그시간 동안의 월세는 손해임
답글 0 답글쓰기
바바 2019.11.19 21: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년 살기는 뭘 살게해줘? 지금 걸어도 그거보다 늦음. 법대로 좀 살아라. 지킬껀 좀 지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ㅂ 2019.11.19 20: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2년 만기 전에 내용증명도 보내고 관리 해야 돼요. 너무 신경을 안썼네요 어떻게 월세랑 관리비 내는걸 1년 넘게 한번 확인을 안하셨는지;; 그냥 명도소송 하고 고소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나혼자산다 2019.11.19 20:23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들 상습범임. 우리나라 임대차보호법이 거의 임차인이 유리하게 되어있슴. 저거 소송해도 없다면 배째는거고 강제로 내쫒지도 못함. 임대인만 엄청 피곤함. 그래서 보증금을 좀 받았어야함. 월세 60인데 비해 보증금 넘 적음. 저도 한 10년전에 보증금 2천에 70받고 첫달부터 월세 밀리기시작. 중간 중간 싸우다시피 몇 번 받음.관리비는 관리실에서 연락받음. 집주인이냐고 관리비가 1년이나 밀렸다고... 그래서 관리비 안낸것도 알았슴. 보증금 관리비 충당 하고 200남은거 집구할때 계약금 없다고 미리 달라고 난리도 아님. 안나간다고 못나간다는 거 싸우다 달래다 우째저째 내보냄. 2년동안 스트레스만 이빠이.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