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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있고 맞벌이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맞벌 (판) 2019.11.19 07:49 조회13,84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남아 한명 키우고있는 30대 워킹맘입니다.


다른 분들은 제 상황에서 남편분들이 어떤 반응이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바쁘면 바쁘고 일이 없을 땐 정말 없습니다.

팀장님, 팀원분들은 제가 애엄마란 이유로 많은 배려를 해주고 계십니다.(해외출장x 등등)

회사가 바빠지면 야근, 주말출근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야근비, 주말출근수당은 없지만 제가 맡고있는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저는 자발적으로 야근 및 주말출근을 하고잇습니다.

근데 저희 남편 반응은 네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알아줄 것 같냐, 일을 적당히 해라(야근, 주말출근 없게끔), 남들 야근하던말던 넌 일찍일찍 퇴근해라.

이런 반응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적당히 일하라는게 제 맘대로 안되는 부분이고 다른분들 이미 야근에 주말출근 다 하고계시는 상황인데, 저만 계속 칼퇴하는것도 눈치 보입니다.

또 도우미를 알아보겠다고 하니, 니가 야근하고 특근하는게 도우미를 쓸 만큼 가치가 있냐고 하네요.

오늘 출근하는데 슬픈 맘이 들어서 하소연하다싶이 글을 적습니다.. 남편뷴들이 다 이렇진 않겟죠

참고로 애기 봐주실분(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이 안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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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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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님이 하는일을 하찮게 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거임? 지금 무슨 혼자 돈 버는것처럼 기고만장해 있는데? 님이라고 야근에 주말출근 하고싶어서 하는거임? 무슨 저런 개똥같은 놈이 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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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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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말을 너무 기분 나쁘게 한건 맞는데, 입장 바꿔서 남편이 수당 제대로 못챙겨 받으면서 야근, 주말특근 잦으면 와이프들도 돈도 못받으면서 왜 저렇게 열심히 나가나 하는 말들 해요. 육아 커뮤니티 보면 그런걸로 하소연하는 엄마들 종종 있어요. 글쓴님도 본인은 노동법 다 지켜지는 회사에 다니면서 정당하게 일 하고 있는데 남편은 그러지 못하면서 야근에 특근까지 하고 있으면 혼자 아이를 봐야하는 힘듬은 둘째치고 답답하지 않겠어요? 저 회사는 돈도 안주면서 뭘 저렇게 일을 시키나 하구요. 저는 육아로 단축근무 하면서 칼퇴, 주말근무 없음인데 저희 남편이 글쓴님처럼 일하면 남편분처럼 기분 나쁘게 말은 안하겠지만 솔직히 짜증날 것 같아요. 이직 했으면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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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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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 하다 짤리면 외벌이 할 자신있나 물어보세요. 평소에 배려받으니 다른 업무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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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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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돈벌이가 좋은지도 공개해야 판단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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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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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와중에 .. 시부모님 안계신게 ......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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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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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저희 신랑도 10년전엔 저렇게 말했었거든요? 차라리 관두라고도하고, 근데 지금은 무조건 더오래 다니고 버티래요~ 회사 상사욕하면 회사생활이 다그렇지... 라며...
자기도 나이들어가며 미래가 불투명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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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는 2019.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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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가정을 위해서 하는일들은데 지금시대에도 권위적이고 여자 아내를 하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남자가 여전히 많군요. 와이프가 바쁘면 남편이 집안살림 하면 되고 남편이 바쁘면 와이프가 할수도 있고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거지? 니가 하는 일을 하찮은거라고? 여기는 남편이 아내가 집안살림만 할수있게 돈을 많이 벌어오던가
정신적으로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줄 아나부지? 그리고 조선시대에도 자기 아내를 끔찍히 여기는 남자들은 지금 남편과 달랐을거요. 무슨 명분으로 저리 떳떳하게 말할수있는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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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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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어떤 기분인지 알것도 같아요.. 저는 특수직 공무원 하다가 육아휴직 중이고, 신랑은 일반 회사(대기업) 인데 신랑 업무 특성상 퇴근 후, 주말에도 연락이 오면 처리해줘야하고 팀 내에서 신랑이 남들이 꺼리는 업무를 주로 처리하는가 보더라구요. 집에 오면 회사 전화왔을 때 스트레스 받는 티를 많이 내고 회사 욕도 많이 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드러내요. 지쳐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그러니 자연적으로 퇴근후나 주말에 본인은 쇼파나 침대에서 쉬고싶어하고 제가 휴직 중이라는 죄로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고 있어요. 그게 오래되다 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신랑한테 적당히 하라고, 승진 생각도 없다면서 왜 글케 회사에 몸바치냐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수당을 두둑히 챙겨주는것도 아닌데 적당히 거절도 좀 하고 하면 안되냐고 한 적이 있어요. 집에와서 지쳐 있기만 하지말고 육아 참여하고 집안일도 좀 돕고 부부사이에 대화도 좀 하고 하자는 속뜻이 그렇게 표현 된 거죠. 님 글을 읽어보니 제가 일반 직장생활을 안해봤고 지금 직종이 좀 특수해서 그렇게 윗사람 눈치를 많이 보지않는 상황이라 신랑의 사회생활 이해를 못한 것 같네요.. 만약 님이 야근 특근 안할 때 팔팔하게 육아와 살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남편분께 자기시간을 확보해 주고, 미안한데 이때 이때는 내가 회사에 가야한다고 애기 잘 부탁한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아마 남편분 불만도 쏙 들어갈거예요.. 솔직히 맞벌이하며 월급 똑같이 벌어오고있는데 그러기 아니꼽지만.. 하아.. 이럴때는 '한명이 전업으로 가정일을 책임지는 것'이 가정평화를 위한 길인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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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9.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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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워킹맘 6살 아이 키워요.
언젠가 남편이 야근하고 온 제게
'니네 회사 웃대가리새끼는 여직원 일찍 퇴근시키지 일 시킨다' 고 욕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서 나도 내 밑에 애들 일찍 보냈어.' 라고 했습니다.

제가 팀장이었거든요. 직급으로는 실장 달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그저 제가 회사 여사원 정도지, 중간책임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더라고요.

도우미 쓸 정도의 효율도 아니야
야근도 못하고 적당히 해
그렇다고 그만두지도 못해.

그런 사람 회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한 가지 밖에 더 있나요?

윗 사람 술시중 들어주면서 비위 맞출 밖에요.
설마, 남편이 그런걸 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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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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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우미를 알아보겠다고 하니,
니가 야근하고 특근하는게 도우미를 쓸 만큼 가치가 있냐고 하네요

뭐야 이말..
남편이 겁나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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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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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월급이 성에 안차도 그거 아쉬워 맞벌이 시키면서 배려없는 말로 상처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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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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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발적인 야근 출근 ㅎㅎㅎㅎ 업무량이 많으면 회사에서 사람을 더 뽑아야죠. 일 핑계대고 회사에만 있으면 어쩌나요. 일에 대한 열정, 노력에 대한 결과가 급여로 안나오면 의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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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1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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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거보소...참나

그럼 니가 돈을 더 잘 벌어와서 니 와이프 집에서 전업하게 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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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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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하는 일은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고
와이프가 하는 일은 아무 쓸모짝도 없는 일이라는거군요.
그런 쓸모도 없는 여자랑 결혼은 왜 했대여?
여자를 액세서리로 취급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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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아 2019.1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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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너무 힘듭니다. 육아하는동안에는 서로 눈치보지 말고, 회식은 가급적 피하고, 일찍 퇴근할 수 있으면 일찍 퇴근하세요. 수당도 안나오는거 붙잡고 퇴근 못하고 있으면 좀 별로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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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강아지 2019.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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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입장에서 보면 나보다 일이 더 우선인 엄마의 태도가 달갑지는 읺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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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짐 2019.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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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들이 하는말있자나 '그래서 회사야 나야?' 회사에 충성을 다하지말고 자기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라 그런 막장회사는 짤려도 딴데많으니까 적당히 일하고 시간 조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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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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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직장여자동료가 바쁜데 남들다하는야근 주말출근빠지면 뒤에서 여자들은저래서안돼 책임감따위없다고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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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 2019.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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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는 만큼 일하는거다. 그게 싫으면 내 월급만큼 더 벌어와라 그럼 이 마음으로 육아하겠다 그러세요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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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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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대학병원 연구간호사고 애낳고 키우느라 평일에 일 다 마무리 못하고 항상 집에 오거든여. 그래서 주말에 남편한테 애들 맡기고 일하러 가는데 저딴식으로 말하지는 않아요. 대체 부인이 하는일을 얼마나 띄엄띄엄보면 저런식으로 말함? 언니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건지도 몰라도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 아다르고 어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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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직히빡칠만하... 2019.1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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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면 두명 중 한명은 애를 꼭 봐야 하는건데... 쓰니가 더 일찍 퇴근해서 애보고 하는날이 더 많은데 저런 반응이면 이해가 안가지만.. 남편 분이 육아에 많이 참여 하는거 같아요. 혼자 애보기 정말 힘들어요... 애가 초등생이면 야근한다고 머라하는게 이해가 안가지만요. 말이 좀 심하긴 했어도 쌓이고 쌓이면 먼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솔직히 남편분이 많이 빡쳐 있는 상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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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19.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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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일하시는걸 아주 개무시하시네요. 저희신랑은 제가 출근하고 칼퇴못하면 본인이 더 저힘들까봐 전전긍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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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좀바뀌자 2019.1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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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여자끼고 술처먹는 것까지 모조리 ^사회생활하느라, 돈버느라^로 퉁치는데 여자는 애보는 거 집안일 심지어 시집 경조사 챙기는 것까지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돈버는 유세하냐며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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