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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있고 맞벌이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맞벌 (판) 2019.11.19 07:49 조회13,87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남아 한명 키우고있는 30대 워킹맘입니다.


다른 분들은 제 상황에서 남편분들이 어떤 반응이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바쁘면 바쁘고 일이 없을 땐 정말 없습니다.

팀장님, 팀원분들은 제가 애엄마란 이유로 많은 배려를 해주고 계십니다.(해외출장x 등등)

회사가 바빠지면 야근, 주말출근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야근비, 주말출근수당은 없지만 제가 맡고있는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저는 자발적으로 야근 및 주말출근을 하고잇습니다.

근데 저희 남편 반응은 네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알아줄 것 같냐, 일을 적당히 해라(야근, 주말출근 없게끔), 남들 야근하던말던 넌 일찍일찍 퇴근해라.

이런 반응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적당히 일하라는게 제 맘대로 안되는 부분이고 다른분들 이미 야근에 주말출근 다 하고계시는 상황인데, 저만 계속 칼퇴하는것도 눈치 보입니다.

또 도우미를 알아보겠다고 하니, 니가 야근하고 특근하는게 도우미를 쓸 만큼 가치가 있냐고 하네요.

오늘 출근하는데 슬픈 맘이 들어서 하소연하다싶이 글을 적습니다.. 남편뷴들이 다 이렇진 않겟죠

참고로 애기 봐주실분(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이 안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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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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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님이 하는일을 하찮게 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거임? 지금 무슨 혼자 돈 버는것처럼 기고만장해 있는데? 님이라고 야근에 주말출근 하고싶어서 하는거임? 무슨 저런 개똥같은 놈이 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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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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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말을 너무 기분 나쁘게 한건 맞는데, 입장 바꿔서 남편이 수당 제대로 못챙겨 받으면서 야근, 주말특근 잦으면 와이프들도 돈도 못받으면서 왜 저렇게 열심히 나가나 하는 말들 해요. 육아 커뮤니티 보면 그런걸로 하소연하는 엄마들 종종 있어요. 글쓴님도 본인은 노동법 다 지켜지는 회사에 다니면서 정당하게 일 하고 있는데 남편은 그러지 못하면서 야근에 특근까지 하고 있으면 혼자 아이를 봐야하는 힘듬은 둘째치고 답답하지 않겠어요? 저 회사는 돈도 안주면서 뭘 저렇게 일을 시키나 하구요. 저는 육아로 단축근무 하면서 칼퇴, 주말근무 없음인데 저희 남편이 글쓴님처럼 일하면 남편분처럼 기분 나쁘게 말은 안하겠지만 솔직히 짜증날 것 같아요. 이직 했으면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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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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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 하다 짤리면 외벌이 할 자신있나 물어보세요. 평소에 배려받으니 다른 업무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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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ia 2020.03.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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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4살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입니다 아직도 엄마들은 직장다니는게 힘든거 같아요 회사눈치 집눈치를 봐야하니까요 저는 시부모님과 살아서 아이는 신경을 덜쓰지만 시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힘들어하셔서 눈치가보여요 회사가 야근이나 특근이 비일비재해서 가끔 화내실때가 있거든요 힘드셔서 그런거지 직장을 그만두길 바라시진 않아요 딴거해서 그돈 못번다 이러셔요 아침저녁으로 아이의 자는 얼굴만 보고 주말에 피곤해서 아이를 귀찮아 할때면 내가 왜이러고 사나 싶어요 저희 남편도 어머님을 걱정해서 제야근 특근에 대해 뭐라한적이 있어요 저는 당신도 야근특근하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하는 일이 가치가 없는것 같이 느껴진다 내가 그만두길 원하냐 하니 아니라고 했어요 저희는 시부모님도 계시니 같이 안벌면 답이 안나오거든요 회사는 회사대로 여자분인 팀장님이 그만두시니까 육아휴직 끝나고 마음이 붕떠서 그런거라고 육휴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여자 안뽑는다고 남자분들이 저 듣는데서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그다음 팀장입니다ㅜㅡ 그냥 그분은 회사가 연봉 계약을 육휴갔다왔다고 계속 미루고 회사사람들이 많이 그만두고 코로나때문에 아이를 친정어머님 직장을 그만두게 하시면서까지 맡겨야해서 그런거예요ㅜㅡ 쓸데없는 말이 긴데 아무튼 일은 놓지 않으셨음 해요 남편분 말씀앞에 당당하시길 바래요 이해못하는 사람 이해시키지 마시고 하고싶은거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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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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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돈벌이가 좋은지도 공개해야 판단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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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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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와중에 .. 시부모님 안계신게 ......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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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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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저희 신랑도 10년전엔 저렇게 말했었거든요? 차라리 관두라고도하고, 근데 지금은 무조건 더오래 다니고 버티래요~ 회사 상사욕하면 회사생활이 다그렇지... 라며...
자기도 나이들어가며 미래가 불투명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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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는 2019.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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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가정을 위해서 하는일들은데 지금시대에도 권위적이고 여자 아내를 하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남자가 여전히 많군요. 와이프가 바쁘면 남편이 집안살림 하면 되고 남편이 바쁘면 와이프가 할수도 있고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거지? 니가 하는 일을 하찮은거라고? 여기는 남편이 아내가 집안살림만 할수있게 돈을 많이 벌어오던가
정신적으로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줄 아나부지? 그리고 조선시대에도 자기 아내를 끔찍히 여기는 남자들은 지금 남편과 달랐을거요. 무슨 명분으로 저리 떳떳하게 말할수있는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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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9.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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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워킹맘 6살 아이 키워요.
언젠가 남편이 야근하고 온 제게
'니네 회사 웃대가리새끼는 여직원 일찍 퇴근시키지 일 시킨다' 고 욕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서 나도 내 밑에 애들 일찍 보냈어.' 라고 했습니다.

제가 팀장이었거든요. 직급으로는 실장 달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그저 제가 회사 여사원 정도지, 중간책임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더라고요.

도우미 쓸 정도의 효율도 아니야
야근도 못하고 적당히 해
그렇다고 그만두지도 못해.

그런 사람 회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한 가지 밖에 더 있나요?

윗 사람 술시중 들어주면서 비위 맞출 밖에요.
설마, 남편이 그런걸 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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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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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우미를 알아보겠다고 하니,
니가 야근하고 특근하는게 도우미를 쓸 만큼 가치가 있냐고 하네요

뭐야 이말..
남편이 겁나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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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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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월급이 성에 안차도 그거 아쉬워 맞벌이 시키면서 배려없는 말로 상처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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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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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발적인 야근 출근 ㅎㅎㅎㅎ 업무량이 많으면 회사에서 사람을 더 뽑아야죠. 일 핑계대고 회사에만 있으면 어쩌나요. 일에 대한 열정, 노력에 대한 결과가 급여로 안나오면 의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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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1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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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거보소...참나

그럼 니가 돈을 더 잘 벌어와서 니 와이프 집에서 전업하게 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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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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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하는 일은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고
와이프가 하는 일은 아무 쓸모짝도 없는 일이라는거군요.
그런 쓸모도 없는 여자랑 결혼은 왜 했대여?
여자를 액세서리로 취급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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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아 2019.1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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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너무 힘듭니다. 육아하는동안에는 서로 눈치보지 말고, 회식은 가급적 피하고, 일찍 퇴근할 수 있으면 일찍 퇴근하세요. 수당도 안나오는거 붙잡고 퇴근 못하고 있으면 좀 별로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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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강아지 2019.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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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입장에서 보면 나보다 일이 더 우선인 엄마의 태도가 달갑지는 읺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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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짐 2019.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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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들이 하는말있자나 '그래서 회사야 나야?' 회사에 충성을 다하지말고 자기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라 그런 막장회사는 짤려도 딴데많으니까 적당히 일하고 시간 조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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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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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직장여자동료가 바쁜데 남들다하는야근 주말출근빠지면 뒤에서 여자들은저래서안돼 책임감따위없다고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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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 2019.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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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는 만큼 일하는거다. 그게 싫으면 내 월급만큼 더 벌어와라 그럼 이 마음으로 육아하겠다 그러세요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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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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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대학병원 연구간호사고 애낳고 키우느라 평일에 일 다 마무리 못하고 항상 집에 오거든여. 그래서 주말에 남편한테 애들 맡기고 일하러 가는데 저딴식으로 말하지는 않아요. 대체 부인이 하는일을 얼마나 띄엄띄엄보면 저런식으로 말함? 언니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건지도 몰라도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 아다르고 어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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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직히빡칠만하... 2019.1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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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면 두명 중 한명은 애를 꼭 봐야 하는건데... 쓰니가 더 일찍 퇴근해서 애보고 하는날이 더 많은데 저런 반응이면 이해가 안가지만.. 남편 분이 육아에 많이 참여 하는거 같아요. 혼자 애보기 정말 힘들어요... 애가 초등생이면 야근한다고 머라하는게 이해가 안가지만요. 말이 좀 심하긴 했어도 쌓이고 쌓이면 먼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솔직히 남편분이 많이 빡쳐 있는 상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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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19.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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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일하시는걸 아주 개무시하시네요. 저희신랑은 제가 출근하고 칼퇴못하면 본인이 더 저힘들까봐 전전긍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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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좀바뀌자 2019.1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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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여자끼고 술처먹는 것까지 모조리 ^사회생활하느라, 돈버느라^로 퉁치는데 여자는 애보는 거 집안일 심지어 시집 경조사 챙기는 것까지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돈버는 유세하냐며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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