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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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신랑이 입던 티셔츠도 나오대요..
거기다 냉장고는.....3년전에 사다드린 갈치가.....
김치냉장고는 건들지도 않았어요...40년전에 거래처에서 받은 수저세트
티스푼세트.....정리하다 허리 나가는 줄
언젠간 쓴다고 안 버리는 게 수두룩.
그러면서 뭘 계속 사시고 계속 쟁여놓으니 답답할 노릇이에요.
저는 1년이상 사용안한 건 앞으로도 사용안할 가능성이 거의 백퍼라 과감히 버리고,
신중하게 고민한 다음 제대로 뽕 뽑을 물건을 사거든요.
엄마하고 이거 때문에 대판 싸웠어요.
니가 뭔데 내 살림살이에 간섭하냐면서 엄청 속상해하시는데 걍 신경끄기로 했습니다;
버리면 쓸만한거 왜버리냐 낭비다 이런 소리 들으실껄요...
어차피 시어머니랑 따로 사시는거고 그렇다고 너저분한 집에서 자고 가라고 강요 하시는것도 아닌데 그냥 두세요~
막말로 본인 사는 집에 본인이 쌓아놓고 살겠다는데 어쩌겠나요...
님이 볼땐 쓸만한건데 시어머니가 몰래 버리거나 자꾸 필요없는거니 버리라고 강요하면 싫으실꺼잖아요..
시어머니도 마찬가지겠죠~
굳이 정리해드리지 않아도 될 일같은데 괜히 나서서 욕먹고 사이 틀어지지 마시고 그냥 놔두세요~
그냥 우리집이 아니면 된다.. 주지만 않으면 된다 생각하고 생까요
남편은 그냥 좀 궁색맞게 구는 ㅎㅎ
자기 편한 옷은 이상하게 못버리는게 있기도 하죠.
다른거에 유난히 못버리는 성향 아니면 그 정도는.. 그냥 열심히 빨아 입으라 하세요.
너덜거리면 버릴 날도 오겠죠.
맨날 시어머니 흉보고
지들 친정엄마는 다들 안그런가봐
아침부터 재수없어
깔깔이는 예외에요. 깔깔이는 냅둬요.
시어머니가 정신병자라 남편도 그렇게 보이시나본데 남편은 제외하고 갑시다.
단, 다시 찾아올 수 없는 곳에 버리야할 듯요.
오래된 물건은 사실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아요.
(단, 그 와중에 꼭 버리지 말아야하는건 빼줘야죠.안그럼 평생 원망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