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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구해요~~

Qqqqqqq (판) 2019.11.19 10:16 조회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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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고민하다하다 끙끙 앓는 단계로 접어들어서..
도움 구하려 글 올려요~~

친척회사에 들어와 일을하고 있습니다.
뭐 빽으로 들어오고 그런거 아니구요.
계속 일하다 지내다, 다니던 회사가 사장님 개인사정으로 휴업들어가서 다니던 직원이 전부 실직자가 되었어요.하루아침에요.
덕분에 처음 휴식을 가지게 되었죠.
고용보험 혜택을 보면서요.
처음 실업급여 받는거에다, 근무기간이 길어서 제일 길게 받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친척께서 돈 만지는 일이 되서 저한테 부탁을 하시는거에요..
뭐 대우는 집에서 떨어져 먼곳에서 지내는거에 비하면 월등히 좋은 대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요.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도움 구하려 글 올리게 되었습니당.

상사가 있는데요.
일을 진짜 뭣같이 해요..
스스로는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신거 같아요.
일 자체가 상사가 한일을 넘겨 받아 지급할 건들 지급하고 회계쪽 관리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잔돈부터 큰돈까지 신경쓸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뭐 제가 여태 해오던 분야라 크게 어려움 없이 적응해 나가고 있어요.
문제는 상사가 똑바로 일처리 하지 않아 누락된 건이 많고, 거기다 기재를 잘못해서 아무리 찾아도 검색되지 않는 건들이 많아요.
제가 물어보면 다짜고짜 짜증,화부터 내십니다.
마치 제가 일을 못해서 못찾는단 식이죠.
(알고보니 앞에 계시던 전임자분도 이부분에섲 많이 다퉜다 하더라구요)
더 나아가서 저보고 전화돌려서 알아내서 기입해 넣으라 합니다.
진짜 욱하고 올라옵니다.
금액도 본인이 기재해 넣어서 저한테 넘겨주는 방식인데요.
금액이 상이 한 것도 엄청많아요.
백번양보해서 금액이 상이한것 제가 전화해서 다 수정하고, 맞춰가고 있는중입니다.
기재된 내용이 엉망인것도 여차저차 제가 확인하여 넣고 있습니다.(여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 제가 바쁘게 되어있어요..)
시간 많이 걸리는 것을 보고 저보고 일 못해서 그렇단 식입니다.(혼자만 잘난스타일?)
없는 건을 저보고 알아서 기재해 넣어라, 기재된 내용이 아예 누락된 건을 저보고 어떻게 찾아서 넣으란건지 전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 못해낼땐 어김없이 일을 못해서 그렇답니다.

친척어른하고는 많이 친하고요, 아버지까진 아니시지만 아버지역할같은? 분이에요.
일에 대한 불만이나 너무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친척어른의 오른팔인 상사께 말씀 드린적이 있어요.
돌아오는 답변이 사람 될거 같았음 진즉 가르쳤을텐데, 안되니 무시하고 일하란 말뿐..
며칠전에 친척어른분 만날 일이 있어 만났을때 먼저 물으시더라구요.
(친척분 오른팔이 친척분께)제가 도통 말을 안한다 하더라시면서, 어떻게 지내냐고요.(전임자분하고는 매일 같이 싸웠나보더라고요, 일 못하겠다 하고 뛰쳐나간적도 여러번 이였나 보더라고요, 총6년을 근무 하셨다 했어요)
친척어른분 만난날 일하면서 상사와 뒷골이 뽝하고 땡기는 일들이 있어서 그간에 문제들을 말씀드렸더니 듣기싫어 하시더라구요.
그냥 불쌍하다 생각하고 일하란 말뿐..
(내년에 50인데 아직 장가를 못가셨거든요.)
저러니 장가도 못가고 불쌍하게 지낸다고, 불쌍히 여기라더라구요.
전 안불쌍하고, 이해가 안된다, 본인 일하는 스타일로는 말 안하겠는데(욕하면서 위화감 조성하면서 일을 해요 내내 ㅅㅂㅅㅂ 큰소리 전화기 부서져라 찍어대고, 아! 내내 자요 코골고. 코고는 소리 듣기 싫어서 저 한쪽에 이어폰 꽂고 일해요. 저 처음본날 자긴 불면증이 심하다고;;; 출근해서 오전 잠때리고 점심먹고 오후 잠때리고 저렇게 자고선 불면증이라뇨;; )일 안하고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되느냐 했더니.
자기 오른팔 한테 말하라 하더라구요.
말해도 개선을 안해주는데 말예요..
제가 원래 잘 웃거든요.
진짜 웃음이 사라졌어요
계속 정색하게 되요.
표정도 점점 어두워지는거 같고요..


방을 구해둬서 최소1년은 근무 해야 되구요.(회사측에서 구해준거라..)
제가 상사 일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니 일적인걸로 쪼을수 있게 윗선에 말씀 드려볼까하는데요.(본사가 여기가 아니여서, 같이 일하는게 아니니, 느슨하게 일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근무환경도 엉망이고..(화장실도 구만리..담배냄샌옵션, 거기다 홀애비같은 냄새도 윽 진짜 매일 토나올거 같은 환경에서 하고 있답니다..)
제가 바라는건 본인 할일만 잘하자는 건데요..

두서 없이 길게길게 적었네요.
읽어보신분들은 제가 어떤 액션을 취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회사가 굴러가기 위해선 제가 찾아서 빠진거 다 챙겨야 하고..제가 아둥바둥 해야되는거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냥 참는건 답이 아닌거 같아, 어떡하면 조리있게 제의견 피력이 가능할지 조언부탁드려요!!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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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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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사람들도 너 보면.일을 뭣같이 한다고 생각해 그려려니하고 월급받고 살어 거기 아님 갈때도 없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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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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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식탈락한 한남이랑 일하는게 노처녀랑 일하는것보다 훨씬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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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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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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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보다일을잘해서ㅡㅡㅡㅡ친척사장님께 나혼자하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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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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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충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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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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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ㅇ 2019.1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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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일도 할수 있는데까지만 하세요.
일 못해서 못하는게 아닌걸,
본인도 알고, 대표도 알겠죠.
일 잘하는 사람 데려와서,
일 적당히 하는 사람 만드는 곳이
좋은 직장은 아니겠죠.
마음 비우고 일년 채우고 이직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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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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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답인데요..
상사를 어떻게 바꾸고 끌어내리겠어요..
내가 그냥 알아보고 들어간 회사도 내 뜻 맘대로 다 얘기하기 어려운데..
아는사람이면 더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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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수니 2019.1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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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다고 불쌍하다고 그러려니 하고 적당히 무시하고 참으라고
뭔 회사대표 라는사람이그러냐
퇴사가 답임 어쩔수가 없음 강하게 나가셈 이런저런 문제점을 말로하지말고
문서로 발표하듯 딱딱 적어서 이래저래해서 이렇게 되기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너무 힘들다 그만둘 생각하고 밀고나가야됨 어느정도 개선이 되어야 일을하지
도대체 어케 일하라는거임 님이 계속 맞춰주고 하니까 걍 내비두는거임
어차피 님이하겠지하고 그리고 내가 친한데 뭐니가어쩌겠어 하는 맘일꺼
회사가 정으로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무슨
용기가지고 하세요 욕먹더라도 님 할말하고 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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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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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사를 그 부서에 놓아야하는 이유가 있데요..?

어차피 지금 일을 2번하게되는거면,
아예 업부 분리해서 부서 분리시켜달라하세요.

일 칼같이 나누시고 그냥 서로 노터치로 다니세요..그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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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2019.11.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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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관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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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 2019.1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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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시는게 맞을 듯해요. 방도 회사에서 구해줬다고 했는데 그냥 나오세요. 거기 더 있다 큰일 나실까봐 걱정이네요. 그 분이 안좋은 소리 했다고 욱해서 이상한 짓 하면 어째요. 그냥 그런 일을 안 만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욕은 좀 먹더라도 향후 생각해봤을때 안 엮이는게 맞을 듯해요. 싸울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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