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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다가진 취집한 금수저 친구 부럽네요

(판) 2019.11.19 12:47 조회19,67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금수저인 제 친구 취집했는데 건물주 시댁 만나서
편하게 사네요.
요리,갤러리에서 하는 클래스 수강,수시로 골프 라운딩,꽃꽂이 뭐 안배우는게 없네요.
아이도 없는데 아줌마가 살림해주고 자기는 취미생활, 남편 내조 하느라 바쁘고...결혼 전에는 일욕심도 있는 친구였는데 커리어 개발을 할 생각은 전혀 없는건지ㅎㅎㅎ
제 친구가 이리도 남자 능력에 기대어 사는 애인줄 몰랐고 재벌이랑 결혼하면 퇴사하는 아나들이 떠오르는건 왜인지..

아 글구 예전보다 명품 쇼핑에 열올리구 씀씀이도 커지고 해외여행도 자주가고(심지어 대겹 다니는남편 해외 출장에도 따라감) 골프회원권이 뭐 그리도 많은지 골프에 고급스파 마사지에 소비 위주의 생활만 하는 듯해여
그애 남편은 저희 친구들 모임에 가끔 오는데 키도 훤칠하고 허우대 좋고 귀티나게 잘생긴데다 돈까지 잘써서 다들 좋아라해요.

친정은 몇백억대 부자로 알고있고 남편도 비슷한 수준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시아버지가 강남 유명빌딩 몇채에 크게 건물 임대법인 갖고 있고 자산규모가 수천억대라 놀랬답니다.
친구가 요리를 잘하고 골프 좀 치는 편인데 시댁에 얼마나 잘보인건지는 몰라도, 결혼할 때 남편 명의의 상가에 일부 지분을 얘한테 증여해줬답니다, 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가요....
저희 부부는 둘다 전문직인데 주택 대출금 갚고 임대료 내는거 때문에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데 몸도편하게 놀면서 훈남 남편이랑 사는 친구 생각하자니 자괴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건지

친구가 화끈한 성격이라 친구들한테도 비싼데서 잘 쏘고 좋은 데도 데리고 다니고 하는데도 질투나고 속상한건 인지상정..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될까요?

추가) 친구한테 나쁜 마음 갖는건 아니구 고맙기도 해요.
누군 하루종일 나가서 힘들게 돈버는데 남편 월급에 임대료에 심지어 시아버지가 주는 천만원 용돈까지.....세상 너무 불공평하다 싶어서 끄적여봤어요.
열등감 아니구요 저두 중산층에 살만큼 살아요.
결혼하더니 예전보다 얼굴 빛이 밝아지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에 귀티나는데,예전에는 안그랬던 애가 결혼하더니 일을 손에서 놓는게 그 동안 직업이나 커리어우먼 이미지는 취집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였냐는거죠.

그가 가진 부를 따라 잡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럴 수도 없구요. 다덜 아등바등 사는데,그녀가 들인 노력에 비해서 쉽게 얻는 것 같아 불공평하다는거져.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별다르게 뛰어날 것 없는 그녀가 금수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생 없이편하게 산다는게 어이 없습니다.
본인이 이루어내서 잘사는게 아니라 남의 덕으로 먹고사는 그 놈의 팔자 레파토리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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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9.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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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수저가 뭔 취집이야 수준맞는사람끼리 결혼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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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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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 첫줄부터 틀림. 저런건 취집이 아니지. 혼자 살아도 저러고 살았을 집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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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8 2019.1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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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재산이 몇백억 있는 거랑 몇천억 있는 건 예상외로 아무 차이가 없음. 두개 다 어차피 평생 펑펑 써도 다 못쓰고 죽는 숫자거든. 돈은 일정 금액 이상 있으면 어차피 그 위로는 다 거기서 거기임. 어차피 본인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가고 싶은데 가는 건 백억이어도 천억이어도 1조여도 똑같으니까. 아무리 놀아도 돈 계속 있음. 어차피 그 친구는 평생 그렇게 자라왔고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 예정이었음. 본인 앞에서 딱히 티를 안냈나보지 남편을 만나서 그런게 아님. 그리고 어차피 세상은 불공평함. 그게 싫으면 북한이나 쿠바가서 다같이 찢어지게 가난한 거지같은 삶을 살던가.. 꼭 돈이 아니라도 누구는 엄청 똑똑하고 누구는 머리가 안좋아서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 차이가 엄청 나고, 누구는 엄청 이쁘고 날씬하고 키도 큰 반면 누구는 못생긴데다 뚱뚱하고 피부까지 안좋음.. 원래 인생이 그런걸 뭐. 남을 보고 질투하고 배가 아프면 그냥 차라리 신경 끄고 보지 말고 살아요. 그게 서로에게 도움되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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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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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이 노력이 아니라서 욕먹는 일이면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은 다 욕먹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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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19.1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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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집안 좋지마는 대박인 집으로 시집갓네요수천억이면 상위 0.1프로는 될건데 재벌은 못되도준 재벌 급은 되겠네요 와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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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 2019.1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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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수업╋사치╋골프치는 건 어울리는 사람들 레벨 맞출래는 거예요 나가서 돈 버느거보다 지키는거에 더 집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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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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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정도 수준의 결혼이면 집안 대 집안으로 선봐서 만났을 확율이 높아 보여요~그 정도로 스펙 좋은 남자와 집안 이 둘을 만족시키는 거 선시장에서 흔하지 않고 눈도 굉장히 높을건데 님친구 성택했다면 무엇인가 큰 메릿이 있을거여요 여자네 집도 받은 만큼 줄 재력이 되니까늣 시부모가 그만큼 투자 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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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1.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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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친구도 수준맞는 사람이랑 친구해야하나봄.. 안부럽다면서 대댓글이나 글보면 부러워죽겠고 질투엄천하는거 다 티나는데 죽어도 아니래 ㅠㅠ 백억대 재산과 천억대재산 엄청난 차이라고 대댓글 다셨단데... 남 말이 맞다고칩시다. 친구는 백억대 재산이라도 있아서 천억대집안에 시집갈수 있었던거에요. 중산층이라는 님이랑은 태생부터가 다른뎅... 비교대상이 아니죠... 왜 부자들은 계속 부자고 서민들은 계속 서민일까요? 어쩔수 없어요. 부자들은 부자들끼리만 만나거든요. 님은 그냥 그런 친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땡큐여야할텐데 ... 그리고 친구가 왜 한심하죠..? 돈많으니까 그걸로 자기 관리하고 취미생활하면서 가꾸고 교양쌓고 견문넓히고 자기계발하는거죠~~ 아어차피 백억대자산 물려받을텐데 아둥바듕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자나여?. 남편꺼까지해서 그 이상이겠네요. ㅋㅋㅋㅋ 암튼 님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걍 급이 다른 친구에요. 제발 ㅜㅜㅜㅜ 님주제를아세여 ㅜㅜㅜ보기 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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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11.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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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심정은 이해가지만 다 자기만의 인생이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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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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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줌마 그게 열등감이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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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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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더 웃김. 왜 이래. 로또 되면 사회 환원할 사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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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 2019.11.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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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친구 예쁜가보네용 본디 남자가 인물되고 재력있고 며느리한테 증여하는 정도로 통큰 시댁 만나기 쉽지 않은데 로또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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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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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자집 딸이라면서요... 취집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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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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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 잘난 친구 질투하는게 참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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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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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욕심이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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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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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팔자가 그런걸 어쩔거?? 태어나기 전부터 금은보화을 휘감고 나왔는데;;; 팔자 무시못함!!! ㅋㅋ 근데 그친구 겁나 부럽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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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댓글 2019.11.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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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베베꼬인..질투 안난다면서..자신이 지금 하는게 질투지 뭐야..하여튼 없는것들이 보면 더해요..인성 이라도 좋아야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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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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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세상은 불공평함 그걸이제 깨달음? 그리고 누가봐도 수준맞는 사람들이 만난건데 그게왜취집이며, 그여자분 자기개발 열심히 하고있는데 님이 왜 취집이다 뭐다 왈가불가예요ㅋㅋㅋ커리어 핑계대면서 걱정하는척 까내리는 심보가 고약하고 역겹네요 아주. 그걸 바로 질투, 열등감이라고 하는거예요. 그건 취집이 아니구요 끼리끼리 수준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인생 더 잘사는거예요. 본인이 그럴 여건과 상황이 되니까 자기개발하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여유있는게 좋은거지, 생계를 위해 아득바득 돈버는게 좋나요. 전자는 그럴 여유가 있어서 그런거고 후자는 말그대로 불.가.능 하니까 님은 못하는거고, 질투하는거로밖에 안보여요. 남이가진걸 부러워하지말고 남까내리지마세요 추해보여요. 그리고 그거남들 눈에 다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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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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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9.11.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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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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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친구도 잘 보고 인성 바르고 밝은애로 만나야해요. 사람 인연쉽게 하면 뒤에서 이딴 맘이나 품는 열등감 괴물인거 모르고 앞에서 내가 사준는 선물과 밥에 웃으며 고마워 위선 가식 떨고 있는데 당하고 사는거죠. 사람일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는데 잘 풀렸을때 뒤에서 이럴 사람이 친구라면 끔찍하고 소름...편향오류로 가득한 논리에 인지부조화까지 생겨서 자기 열등감을 포장하고 싶어 말도 안되는 친구까기를 또 염려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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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2019.11.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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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등바등 살수밖에 없는 그딴 남자고른 니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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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ㄴㄹ 2019.11.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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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열등감이야 멍청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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