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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가족이 살인을 당한다는건

ㅇㅇ (판) 2019.11.20 01:22 조회82,300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도대체 어떤 감정이 들까

나 진짜 겁이 많아서
항상 자기 전에 자다가 도둑들면 어쩌지
자다가 전쟁나면 어쩌지
이런 걱정 많이해
내가 정말 가족들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 제일 의지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 무섭다
그래도 예전보단 덜 하긴 해

오늘밤엔 문득 생각이 들더라
우리 부모님이 살인을 당한다거나 뉴스에 나올 법한 끔찍한 범행의 피해자가 된다면 어떤 심정이 들까 그리고 시신이 발견조차 되지 않는다면?

너무 끔찍해서 상상조차 안 가

진짜 법이 강화되어서 살인이라는 단어가 나중엔 생소한 단어가 될 정도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고3인데 아직도 이런 상상해 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였나 이거 못고쳐? 진짜 혼자 가끔 밤마다 이런 상상으로 우는게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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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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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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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엄마가 모임 나가고 밤 늦게까지 안 들어오면 그때부터 오만가지 생각 다 들더라 ㅠㅠ 다른 가족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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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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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ㄹㅇ 나 진짜 엄마 모임갔다가 좀만 늦게 들어와도 막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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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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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래ㅠㅠ 혼자 그런생각 하면서 울다가 밤샌적도 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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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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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진짜 매일매일 우리 엄마아빠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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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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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일이 늦게 끝나서 항상 11시쯤에 대중교통 이용하고 집 오시는데 가끔은 일이 늦어져서 12시 다 돼서 오실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난 잘 오시나 전화 하는데 그때 연락 안 받으면 사고라도 났나 걱정되고 진자 별 생각 다 들더라ㅠㅠㅠㅠ 아무렇지 않게 집 오셔서 전화 왔는지도 몰랐다고 하시면서 평소처럼 씻으러 들어가시는 거 보면 마음은 놓이는데 진짜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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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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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랑 똑같애 어릴땐 엄마아빠 나갔다가 너무 안와서 전화안받으면 ㅈㄴ울었음 너무무서워서 난 내가 분리불안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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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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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넨 어떤 게 더 슬플 것 같음? 자살 vs 살인 당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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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히데요시 2019.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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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때 유투브로 우주와 지구의 탄생 천문핰이런거 보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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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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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상상 자꾸 하지마. 생각하는데로 기운이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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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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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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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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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명예살인? 그거 이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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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ㆍ 2019.11.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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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펭수보고 힐링해. 그런생각들때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 다른좋고 웃긴데로 시선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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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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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족이 살인 당하면 경찰이 잡기전에 내가먼져 잡아서 내손으로 죽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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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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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자.. 막 언젠가는 엄마아빠도 죽고 내 곁을 떠난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ㅈㄴ 무섭고 그날이 빨리 올거같고 막그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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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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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자로써.. 엄청 충격적입니다 거진 10년간 힘들었고 사실 아직도 힘들지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안함 이해해요 저도 항상 그러니까요 그냥 방법은 조심하는것 그리고 안좋은 사건에 연루안되게 최대한 노력하며 깨끗하게 사는법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니 조심하며 살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불안해하면 공황장애나 우울증와요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표현을 아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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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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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 나랑 똑같구나 난 친구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가족이 거의 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예전에 어렸을 때는 가족 잃을까봐 맨날 밤 지새고 걱정 돼서 못 잤어 방학 때는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1,2 달 동안 할머니댁에서 살다가 집에 왔는데 그 때 일기장 보면 엄마, 아빠 보고 싶다는 말 밖에 없고 그 때도 밤마다 엄청 울었대 엄마, 아빠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냐고... 진짜 가족 잃으면 난 못 살 것 같아 내 시간, 일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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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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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죽임 당하기 싫어서 혼자 액션 상상함 미리 막 대비책?상상을 함 좀 또라이?같긴 한데 이런 생각하면 겁 안남 지켜줄 생각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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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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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죽는다는게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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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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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나만 그러는줄 난 엄마가 퇴근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너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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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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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대학교 2학년 때 엄마가 불의의 사건으로 돌아가셨어요. 실감이 안났는데 장례식 끝나고 범인의 부모가 찾아와 이천만원에 합의해달라고 하더군여..그리고 범인은 엄마나 저나 일면식도 없던, 저와 같은 대학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15년이나 지났는데도 그 일만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슬프고 아픈 감정보다 무서운 감정이 더 큽니다..이천만원에 합의를 종용하던 그 집 부모에게 물컵을 던지고 욕을 하던 제가 가끔 꿈에 나오는데 어느 날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이불에 오줌을 싼 적도 있습니다..괴롭죠..괴롭지만 견뎌야하기에 더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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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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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같은생각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ㅠㅠ나는 내가 걱정이 너무 많아서 불안병이 있다고 생각해 집에 가만히 누워자다가도 집이 무너져서 죽으면 어떡하나 폭발 사고가 나면 어떡하나 뉴스보니까 길 걸어가다가도 횡단보도앞에서 서있어도 차에 부딪혀 죽는 사건들 되게 많잖아 그거 보고나니까 모든게 다 무서워지더라 ㅠㅠ내가 조심 있어도 사고가 나니까..나뿐만 아니라 저도 가족들을 너무 사랑해서 늘 걱정이 되네요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탈 없이 건강하다면 저는 바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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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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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찾아서 죽여버릴 거임 절대 못참아 가만 안둔다 건들기만 해봐라 범죄자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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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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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친정도없이 6살 애기를 혼자 키우는데 갑자기 쓰러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누군가에게 살인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우리애기는 집에 혼자있게되나 밥은 누가 챙겨주지 이생각부터들거든. 엄마가 잘못된것도 모르고 굶다가 애기까지 잘못되면 어쩌나싶고 비슷한 기사만봐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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