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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힘든 결혼생활

(판) 2019.11.20 01:32 조회21,12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 1년 6개월차에 6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 신혼 초부터 임신 출산까지 내내 싸워 신랑한테는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있습니다
대부분 싸움은 시댁문제 때문이었고.. 신랑은 내노라하는 효자 시스터보이여서 항상 본인가정보다는 시댁이 우선이었죠.. 시댁문제로는 일절 대화불가였습니다. 부조리한 상황에서도요
그것때문에 몸과 마음이 가장힘든 임신 출산기간에도 이혼이니 뭐니 해서 스트레스로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였고 건강도 안좋아졌지요. 그렇게 제마음은 병들어서 이제 시댁식구들 만날일만 다가와도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하고 암걸릴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막말에 개념상실 너무 미운 시댁식구..
가끔은 이쁜행동하지만 증오하는 남편..
어떡해야 하죠?
아기때문에 행복하면서도 시댁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 힘듭니다.. 연을 끊고 살면 몰라도 안그러면 진짜 제가 병들어 일찍 죽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끊는다? 신랑한테는 말해도 싸움만 날테고... 하 너무 힘드네요ㅠㅠ
시댁이야기에는 이젠 감정조절도 안되요
이혼이 자꾸 생각나다가도 아이때문에 망설여지고.. 신랑이 원망스럽네요

남편이 엄청 효자인데 시댁이랑 연끊고 사시는분 있나요? 효자니 불가능하겠지요? 이혼밖엔 답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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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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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님 그러다가 죽겠네요. 이혼하고 애도 아빠더러 키우라고 줘버리는 편이 낫겠어요. 애 데리고 있는 한 그 시집의 간섭에서 못 벗어날 거 같음... 이혼은 이혼대로 간섭은 간섭대로 다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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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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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만 가면 됩니다. 내가 병들어가는데 눈치 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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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단희 2019.1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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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가 죽어야 끝나요....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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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1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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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하소연해서 도움 조금이라도 받으세요, 시부모님이 살아계신한 그런 날들은 계속될텐데 우리 엄마가 30년넘게 며느리생활 하고있는거보면 ㅋㅋㅋㅋ 까마득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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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34 2019.11.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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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을 때려패서라도 시위해서라도 잡아놓던지 자신없음 도망가세요 앞으로 남은인생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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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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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꾸욱 참다가 한번 다 터뜨렸어요 이왕 내하고픈말 다한거 앞으로도 계속 그러려고요 시댁에서 간섭이다 싶거나 심한 말 한다싶음 바로 다 쳐내고 할말 다하고 할거에요 신랑이 완전 지랄발광해도 저는 제아이와 제 가정의 기능의 경계를 넘어와 함부로 말하고 간섭하는 것은 안된다고 못박았어요 님의 마음이 너무 이해됩니다 내 부모한테 남의편이 효도할거같지도 않고 나는 내부모한테 평생 못다갚을 효도하며 살거고 자기네 부모한테는 직접 본인이 효도하라고 하려고요 그대신 나이스하게! 생신 명절 일주일에 안부전화한번은 하려고요 면전에 대고 이렇다저렇다 불평못하게요! 가슴에 철판하나 달고 불화살같은게 날아와도 튕겨내고. 일단 내자식을 위해 저도 강해지려고요 남편이 시댁한테 어찌하든 내 남편으로 자식의 아버지로 역할 제대로 하도록 요청하고 시댁식구 관계는 일절 간섭안하려고요 열받으면 지는거니까요 저는 앞으로 어떤 요구가 와도 제가 싫은건 절대 안할거에요 한번 하고싶은 말 하고 나니 무서울게 없어졌어요! 님도 지혜롭게 단호하게 신랑에게 싫다 표현하고 본인이 새로꾸린 가정의 경계를 시댁의 무례한 요구로 무너뜨리지 않게 잘 가르치시길...말귀알아듣게 하려면 요란한 갈등이 몇번 지나가야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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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 2019.11.2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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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그러다가 죽습니다.정말... 제가..딱 그짝이라...(결혼생활17년) 사람안변합니다. 저는 제가 잘하면 시어머니이 변할것라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변할것라..생각했습니다.. ㅠ.ㅡ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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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9.11.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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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신혼 초에 시댁 문제로 힘들어서 판에 글쓰고 했었는데 제 모습을 보는 거 같네요 저희 남편도 얼마나 시부모님 생각하는지 결혼 전에나 잘하지 결혼하고 나서 갑자기 못해줘서 죄송하다고 선물 공세에 애 낳은지 얼마 안 된 저까지 힘들게 해서 정신병 걸릴 지경이었어요. 처음엔 소리도 지르고 울고 불고 하다가 왜 시부모님 일로 우리가 싸워야하나 남편이 우리 부모님한테 하는 만큼만 하겠다고 남편이랑 대화 나누고 시부모님께도 솔직하게 시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리고 문자고 전화고 일절 안하고 아기 보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랑 아기만 보내고 저는 쉬고 그랬어요 좋은 며느리 되려고 하자는 대로 다 하지 마시고 애기 낳은지 5개월이면 아직 몸도 성치 못하고 여기저기 아픈곳도 많을텐데 어떻게 해도 이혼보다는 나으니 뻔뻔하게 하고 싶은말 다하고 참지 마세요 시간이 좀 지난 지금은 시부모님께 할말 다하고 하니까 오히려 편해져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남편한테 괜히 대리효도 시키지 말고 그렇게 잘하고 싶으면 혼자 애기 데리고 가서 효도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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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gqyw 2019.11.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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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불효자이면서 효자인척하는 남편과 시어미.... 저는 시댁안가요. 그렇게 집착하던 시엄니 이제 저한테 전화한통 안하시고 너무 편해요. 신랑 잘못때문에 이렇게됐지만... 처음 몇주는 힘들었어요. 착한며느리병 때문에. 근데 지금은 세상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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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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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시댁없다 생각하고 효자남편은 가서 효도하라고 하세요. 왜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러고살아요ㅜ 무조건 따라야한다 어쩐다하면 내가 포함된 니가정을 선택할건지 니네엄마네 가정을 선택할건지 고르라고 하세요. 계속 저말만하고 안간다고 반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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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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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효자이면 시댁에선 자기 맘대로 할수있은 특권이 생겼다고 착각 하신 시댁 많아요,
힘들겠네요,,맘을 비우고 사시던가 아니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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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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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효자랑 왜 결혼해줬어. 결혼해준 쓴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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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11.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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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시간차 거의 없이 둘이나 낳은 너도 참........
팔자는 자신의 소관이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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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깝 2019.11.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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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식구 특히 무개념에 인성바닥인 시누이 때문에 신혼초부터 엄청 많이 싸운 1인이네요. 지금은 서로 얼굴도 안보고 살아요. 큰행사때 가도 서로 아는척안하고. 답없어요. 너무스트레스받지말고 아니다싶은건 강하게 밀고나가세요 괜히 끌려다니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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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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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만 가면 됩니다. 내가 병들어가는데 눈치 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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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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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싫은데 뭔 고민을 하는지? 최대한 빨리 이혼하고 각자 제 갈길로 가서 마음껏 편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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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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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발걸음 안하고 너무 평온해졌어요 단 이혼할 각오로 싸웠어요 제 건강도 너무 안좋아져서요 이혼해도 상관없다 싶으시면 한번 부딪히는것도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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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희 2019.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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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넷에 홀시어머니....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는 자리라 저는 안하고 욕먹는 쪽을 택했어요...한 1년은 불편하지만 이제는 편합니다~ 기본만 하시고 아이에거 많은 사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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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kk 2019.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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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때문인지 이유가 없으니 누구의 잘못인지 그리고 서로 잘못도있겠지요 만약 친정문제로 싸움이 난다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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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itod... 2019.1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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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는 아빠 엄마말곤 의지할때가 없잖아요~ 엄마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고스란히 갑니다. 육아하는것도 힘든데 시댁때문에 힘든거는 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신랑이랑 틀어지는 부분도 아이 위주로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욕하든지 말든지 그냥 기본도리만하고 특히 시누는 아주 많이 생까셔도 됩니다. 저는 그렇게 사니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주말에 뭐 얼굴을 보니마니 다 필요없습니다. 좀더 키우셔서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눈치보지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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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19.1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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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나도 지금까지도 시댁 모임이 잡히면, 체하고 머리아프고 몸이 반응해요.. 똑같네요.

10년간 시댁때문에 신랑하고 엄청 싸우기도 싸우고 .. 했는데.
결론은 시댁 불만은 신랑에 말하지말고,
직접 시어머니한테 그자리에서 직접 말하세요.
글구 뭐 세상 뒤집어지는것도 아니니, 하기 싫은건 그냥 하지마요.
뭐 결론은 이혼밖에 더 있겠어?? 이마인드로 대해요. 그럼 조금 나아요.
제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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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ㅔㅔ 2019.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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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꼭 10년 전에 나같아서
그냥 시간이 해결해줘요.....
웃기는 이야기지만 싸우고 싸우다 보면 그렇게 지내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타협점이 어떻게든 나와요
전 그렇게 싸우면서 내 주장하고 남편은 남편주장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난거 같아요
어제가 딱 결혼 13주년인데... 몇년전 부터는 시댁일로 싸울일이 없어요
나도 좀 변하고 남편도 변하더라구요...
그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혼이든 뭐든 결론이 안 나면 안된다는 생각하시지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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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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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혼할 생각이 없더라도 남편이 시댁에 갖다바치느라 가정에 소홀하다는 증거들은 모아두시고요(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리고 충격요법식으로 이혼 얘기 질러봐도 좋지 않을까요? 미친 짓을 한번씩 해줘야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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