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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임신했는데 지우자는 아내.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ㅎㅎㅎ (판) 2019.11.20 10:46 조회10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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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동갑 부부입니다
집은 대출이 대부분이구요
결혼 하자마자 아이를 가져버렸네요(피임○)
아내는 아이를 지우기 원합니다


대출을 다는 아니여도 지금보다는 좀 더 갚고 나서
낳기를 원합니다 아내 직업의 특성상 임신 한 사람은 다 퇴사했구요 외벌이여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 많이 벌진 못합니다 300초중반 선이에요 출근은 일찍 나갔다가 늦게 오는 편입니다 대략 7시 되기전에 나가서 8시쯤 들어옵니다 몸쓰는 일이라 힘든 편이구요

저는 이미 생긴 아이니까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낳고 싶습니다 둘 다 힘들겠지만 전 최선을 다해 돈 벌거구요

아내 말을 종합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육아 자체도 힘든데 돈까지 쪼들려가면서 대출 이자 갚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은 어쩔 거며 만원짜리 원피스 한장 살 때도 벌벌 떠는 거 싫답니다 저는 그 정도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여동생이 있는데 아내보다 한달 먼저 임신한 상태구요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앞에서는 아내한테 축하한다 말하겠지만 뒤에 가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일 그만두고 집에서 육아하는 아내를 달가워 하지 않을 거라네요
딸은 집에서 쉬길 바라지만 며느리는 애를 낳아도 2년안에 일 나가길 바라는 게 시어머니라며 그런 마음을 아는 이상 어머니와 사이가 지속 될 것 같지 않답니다
강아지 데리고 왔을때도 돈 많이 나간다고 질색 하셨는데 본인까지 생각없다고 애를 어쩌자고 가진거냐고 뒤에서 까일거 생각하면 비참 하다네요 그것도 똑같이 임신한 동생한테요..
전 그럴 거 같지 않은데 말이죠....

동생네 아이와 저희 아이가 한달 간격으로 친구일텐데 둘이 만나서 그집 애는 가진 비싼 장난감 부러워하고 자기도 저거 사달라하면 못 사줘서 맘 아프고 그런게 너무 싫답니다
동생과도 사이가 괜찮은 편인데 아이때문에 동생과 어머니를 미워할까봐 싫답니다 자격지심 느끼기 싫대요

동생은 일 그만두고 문화센터 다니면서 살다가 임신을 했고 새 아파트에 살고 남편도 대기업 다닙니다
그런 환경이랑 우리가 같냡니다

그리고 저희 아내는 사정상 처갓댁 식구와 담을 쌓아서 산후 조리를 도와 줄 친정 식구도 없고 육아 중 잠깐 아이를 맡길 환경도 못 되는데 어머니는 여동생 챙기고 계속 부딪히면서 생각없이 여동생 아파트 자랑하고 그 집 손주 자랑 들으며 가족간에 행복 할 수 없다네요

지금이야 가족 모임하면 10만원 20만원 하는 밥값 턱턱 내도 상관없고 어머니 생신 어버이날 제사 등 경조사때 몇 십만원씩 챙기는 것에 큰 태클이 없지만 아이가 있으면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 걸로 부딪히고 싶지도 않답니다

지금은 고부사이가 좋은 편입니다 아내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똑같이 아이를 가졌는데 누구는 축하받고 태교에 전념하며 귀한 대접 받으면서 미래를 꿈꾸고, 본인의 임신은 축복 받지도 못하고 짐이며 아이의 존폐를 고민하는 게 너무 비참하고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본인이 아이라면 이런환경에 비교 당하며 갖고싶은 거 말도 못 하고 눈치보고 사느니 차라리 태어나고 싶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는 돈 많은 집 보다 아이를 더 사랑해주고 키운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과연 그런 환경에서 대출이자 걱정하며 반찬값 걱정하는 본인과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하는 사람 둘 중에 어느 엄마가 더 사랑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네요 환경이 좋지 않으면 사랑하는 마음까지 작아지냐니까 사랑도 여유가 있어야 더 줄 수 있고 육아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환경을 원하는 것이며 대출이자에 생활비 쪼들리며 아기에게 사주고 싶은 거 돈 없어서 못 사고 최저가 아니면 중고제품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환경은 미달이랍니다....
아내는 아이만 없으면 지금 충분히 행복하답니다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대요 아이를 낳음으로 인해 깨질 우리 행복이 제일 걱정이랍니다

백번 양보해서 본인 삶을 아이에게 모두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은 엄마로서 당연한거니 하겠지만 아이까지 희생시키고 기죽이고 돈에 쪼들리면서 힘들게 사는 건 못 보겠다네요..
임신하고 갑자기 너무 비관적으로 변해버렸어요
돈 없어도 천천히 벌면 된다고 했던 여자였는데요..

저도 지금 상황이 좋지 못 한 건 압니다
하지만 저희 보다 못한 집도 많지 않나요?
어렵게 키우면서 서로 의지하고 잘 키우는 집도 많던데..
꼭 굳이 왜 잘 사는 친구, 새 아파트 사는 사람 ...
그런 집과 비교를 해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지레 겁을 먹는지..
그냥 우리에게 찾아온 아이라고 좋게 생각 하고 받아 들일 수는 없을까요...?
저도 정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겁니다
필요하면 투잡 쓰리잡 할 거구요

제 주변에는 저랑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잘만 결혼하고 잘만 애낳고 살던데... 아내가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가능 하지 않을런지요...

넉넉하지 못한 환경이면 아이는 무조건 낳으면 안 되나요?
그럼 새 아파트 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작은 아파트 사는 아이는 다 불행 한겁니까?
둘이서는 월세 살며 콩나물만 먹어도 행복하다던 아내였는데.. 갑자기 생각이 달라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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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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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 대출에 외벌이로 300이면.... ㅠ 솔직히 아내분 말씀이 조금더 일리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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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00 2019.11.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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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안된집과 비교? 헐 니 와이프는 독박 육아에 독박 살림에 맞벌이까지 해야 할것 같은데? 일찍 출근 늦은 퇴근 뭐 답 나왔지 지 동생은 전업에 돈 펑펑쓰니 신경 안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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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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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내분 말씀이 더 일리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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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워킹맘 2019.1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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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말이 맞긴한데....돈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걸 잊는거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임신하는거 쉽게 되는거 아닌데...요즘 돈있어도 애기 갖기 힘든 사람들도 많고, 경제적인것 때문에 임신 미루다가 막상 애기 갖기 힘든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요.. 이제 내년이면 30대 중반이신데...나이 먹을수록 애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딩크족 아니라면 지금 새생명 얻으신거 축복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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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19.12.0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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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에 쉽은 300인데, 대출원금상환은 못해도 이자만 엄청 나갈테고...기본적으로 나가는돈, 애낳으면 들어가는 최소한의 금액 계산부터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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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11.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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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연 끊을 거 아니면 당신 어머니랑 동생 있는 자리에서 지금 상황 말씀하시고 앞으로 와이프가 시조카한테 관심 사랑 주지 못하더라도 이해해달라고 하세요 그쪽도 사정은 알아야 하고 서로 조심해야죠 가족이잖아요? 한쪽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게 님이 생각하는 가족이에요?? 와이프만 상처받고 와이프만 눈치보고 와이프만 눈물삼키고 혼자 괴롭고 그렇게 내버려 둘거에요?? 님이 딱히 와이프 위해 할 수 있는 거라곤 그런거 뿐이잖아요 그거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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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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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벌이로 가장 힘들었던건 아이가 먹고 싶어하던 뽀로로 요구르트말고 15개 팩으로 된 비타 요구르트 사줬을때.. 아이의 표정 아직도 기억 나요. 맛은 비슷해. 라고 했지만 실망하던 아이 표정. 뽀로로 요구르트도 5개 2500원정도 였지만 그게 아까워서 15개 팩으로 1000원짜리 사주면서..이것도 못 먹는 애들도 많아..라고 말했는데 자괴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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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1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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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투잡 쓰리잡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돈이 문제는 아닌데 시어머니 문제도 그렇게 중요한 거는 돈보다 남편이 13시간씩 밖에 나가있으면 거기다 투잡 쓰리잡 까지 뛰면 아내분은 365일동안 혼자 애를 보라는 말인가요? 애낳은 몸으로 조리도 제대로 못 했을텐데 갓난쟁이 들쳐엎고 남편 쉬는날 숨통이라도 터야 살죠 무슨 투잡 쓰리잡이에요 그리고 애가 그렇게 자라면 아빠 싫어해요 아빠가 안기만 해도 자지러 지게 울고 계속 엄마만 찾고 엄마는 어쩔수없이 계속 그 애를 자기가 볼 수 밖에 없구요 그럼 엄마 우울증 100프로 와요 우울증 오면 어차피 님 본업도 못해요 상후우울증이 뭔지 제대로 모르시나본데요 예전 어머님때야 다 그러고 살았으니 우울해도 앞집 옆집 보며 도움 받고 나 똑같이 그러고 사니 덜 우울했지만 지금 님 아내분 같은 상황은 사방이 꽃밭인데 자기만 시궁창에서 허덕이는 거라구요 그런 산후우울증은 자해하거나 자살하거나 정신분열증 오고 혼잣말하고 그러다가 애 다 키워놔도 안 나아요 평생 정신과 치료받고 그럼 어차피 애도 불행하구요 우리 엄마는 정신병자라 엄마 눈치 가난한 집눈치.. 투잡쓰리잡 생각도 하지 마세요 누구를 죽이려고... 어차피 님이 주말에 야밤에 나가서 돈 일이백 더벌어도 주말에 아기 대신 보는 시터 비용이랑 퉁치면 주말에 집가서 애기 대신 봐주고 마누라 정신 케어해주는게 훨씬 경제적으로도 이득이에요 마누라가 님 트잡쓰리잡 뛰면 돈 벌어온다고 참 좋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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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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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불쌍하다 거지같은 남자만나서 저런걱정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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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11.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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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어머니 결혼한 지 1년만에 아이 얻었는데 결혼 전부터 며느리 잘봤다며 자랑 하시고 못난 아들 거둬준 천사라며 얼굴만 봐도 이뻐죽겠다고 많진 않지만 용돈도 척척 주더니 아이 생긴 거 알고 엄청 축하해주더라구 너무너무 잘 됐다고ㅋㅋㅋ 내가 일하는 직종이 여자지만 신체를 많이 쓰는 일이라 임신하면 무조건 쉬어야 하거든 대신 수입은 좋아 근데 알고 보니 남편하고 시누이 있는 자리에서 벌써부터 애를 베면 어쩌냐고 그 돈 잘버는 거 직장 아까워서 어쩌냐고 난리를 쳤더라 나한테 걔도 참 생각이 없다면서 지아들이 못 챙기면 지가 이중삼중으로라도 피임을 했어야 했는데 똑똑한 앤줄 알았는데 완전 띨띨이라고 사람 많은 식당에서 그렇게 씹어댔더라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았게? 그 식당이 우리 이모부가 하는 식당이었거든 친 이모부는 아니고 그냥 엄마 친구 이모부ㅋㅋ내결혼식 와서 우리 시엄마랑 우리 남편 얼굴 본거를 기억하고 나한테 얘기를 해주네? 얘기 듣고 남편한테 식당이름 말하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사실대로 말하고 애 지우고 나랑 이혼할래 평생 니 엄마랑 연 끊을래 했더니 처음에는 딱 잡아때더니 엄마가 헛소리한 거 가지고 신경쓰지 말라더라구? 그래서 난 여차저차 하다가 결국 이혼했다 애는 도저히 지울 자신이 없어서 친정에서 낳았지만 ...ㅠㅜ지금은 재혼해서 나름 잘사는 중 시어머니란 그런거야 나도 처음에는 시엄마가 그냥 인정많고 평범하고 푸근한 아주머니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아냐 남보다 못 한게 시엄마야 왜냐 자기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가는 거 있으면 며느리한테는 눈에 쌍심지 켜는게 시엄마거든? 지나가는 아주머니는 내가 남편한테 피해좀 준다고 나한테 쌍심지 켜진 않잖아? 그러니까 남보다 못한 존재라는 거 근데 씁쓸하네 자기 손주 가졌는데 그걸 피해라고 생각했나?돈 못 벌어오니까? 이것만 봐도 알수 있지ㅋㅋ아들가진 엄마는 다 똑같다 너네 엄만 그정돈 아니라고 생각해? 너도 곧 이혼 당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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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2019.11.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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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부인과 간호원입니다 다른 말씀은 안 드릴게요 남편분께서 출산 관련 지식이 좀 부족하신 것 같아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인공유산은 출산보다 자궁에 무리가 더 많이 갑니다 출산처럼 뼈가 벌어진다던지 하는 건 없지만 출산은 10달 동안 아기를 보낼 준비가 된 상태에서 진행을 하는 거라면 인공유산은 갑작스럽게 준비 없이 자궁을 인위적으로 긁어서 있던걸 없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도 한번 유산 했다가 다시 임신을 했는데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첫 아이는 잘 얻었는데 유산 후에는 아이가 잘 생기지 않거나 생겨도 자꾸 유산을 한다? 앞서 생긴 첫 아이는 아무 흔적없는 건강한 자궁에 착상을 했기때문인데 유산 후부터는 아무래도 건강했던 자궁이 타격을 받을 수 밖에요 그러니 이후에는 아이가 잘 생기지 않거나 생겨도 전보다 건강하지 못한 자궁이라 또 유산이 되어버리는 거랍니다 그래서 인공유산을 한 산모는 출산 후 산모보다 더 몸조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래도 부부 사이시고 한 집에서 계속 챙겨주실 수 있으니 혹 인공유산 하시게 되면 병원에서 선택적으로 맞으라는 주사 영양제 좋다는 거 다 맞으시고 한 달은 스트레스 없이 쉬게 하세요 또 유산한 산모들이 제일 많이 하는게 임신 바우처 60만원으로 일명 유산 보약이라는 걸 먹습니다 한의원가서 먹이세요 비싸서 안 먹는다 해도 꼭 지어 먹이세요 산모 건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유산하면 갑작스런 상황에 호르몬 수치도 널을 뜁니다 슬퍼서 우는 걸 수도 있지만 호르몬 상으로도 우울해질 수 밖에 없어요 남편 역할이 제일 중요합니다 힘든 아내 귀찮아 하지 마시고 위로하고 끝까지 다독여 주세요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시간도 없고 말 할 엄두도 안 납니다 모쪼록 선택 잘 하셔서 아내분 건강에 지장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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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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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철이 없어 현실을 봐 너도 너 생각만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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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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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아 니가 안 당하는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한다 니 마누라 사랑하긴 하냐?? 니 몸 아니라고 애 낳자 쉽게 말하고 니 정신병 안 걸린다고 24시간 독박육아 시키고 니가 상처 받는 거 아니라고 니네 엄마한테 동생 집자랑이나 듣게 하고 니 일 아니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네? 너 운전하지? 운전 할때 대형 버스나 트럭 기사들 사고 나도 자기 목숨은 안 날아가서 험하게 모는 애들 있는데 니가 지금 딱 그렇다 아내 위한척이라도 좀 해봐라 어떻게 와이프 몸 걱정은 한번이 없냐 니가 그러고도 남편이냐?? 결혼은 왜 한거야??그냥 남들하니까 한거냐?? 애도 그래서 낳으려고?? 남들하는 거라???여자 그냥 놔줘라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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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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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페미년들 제정신 아니구나. 세포드립부터 무조건 낙태찬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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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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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2019.1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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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인 장모가 득달같이 쫒아와서 우리딸 데려가겠다고 으름장 놓고 니가 하는 게 뭐냐며 한심한 새끼라고 사위 잡들이 한바탕하고 남편 피가 마르게 개지랄을 해야 저 시모 입이 생각이란 걸 좀 하고 말을 할텐데... 안타깝네요 아내분이 하루 빨리 친정이랑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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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19.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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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모도 나 애 가졌을때 바로 직장 그만둬야 한다니까뭐 그런 회사가 있냐며 개분노함ㅋㅋ내 몸 걱정은 1도 없고 온통 돈 걱정만 함ㅋㅋ시누이 임신 했을땐 임신해서 어떻게 일 다니냐고 난리쳐서 그만두게 하더니 그런게 바로 시어머니다 남편아 가족은 얼어죽을ㅋㅋ다시 말하면 저렇게 난리쳐줄 친정 엄마가 있는 시누이는 든든 한거고 나나 당신 와이프 같은 사람은 서러움 복받치고 임신해도 자기 아들 등꼴빼먹는 임신 일 뿐이야 개고생해서 애 낳고 키워도 애 돌 지나니, 슬슬 어린이집 얘기 꺼내고 내 뒤에서 걘 일은 안 하냐고 했다더라 눈치를 얼마나 주는지 시모때문에 몸도 다 못 풀었는데 아침마다 핏덩이 떼어 놓고 울면서 일다녔다 저렇게 눈치 주면서 금전적으로 도움이라도 주면 말도 안 한다 실질적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걱정이랍시고 뒤이서 이러니 저러니 까대는 것들 다 죽어야함 원만한 고부관계 좋아하시네 백번 양보해서 지금은 원만하겠지 왜냐 지금은 여자가 돈 버니까? 13시간 일하는 아들 대신 청소도 하고 밥도 하니까? 오히려 이뻐할걸??나도 그랬어 나도 순진해서 그게 진심인 줄 알았지ㅋㅋ근데 그때는 나한테 빼먹을게 있어서 그런거 였더라구 그 이중성에 소름 돋아서 나도 이제 시댁 안 간다 제사랑 명절에 남편이랑 애만 보냄 가족 강요하지마라 어느 가족이 저러냐? 생각이 있으면 생각해봐 딸이라도 저렇게 생각없 씨부릴수있는가 임신한 딸 고생하는데 불쌍해서 눈물 철철 나니 먹을거 해다 주고 아픈데 없냐 물어봐주고 해야 그게 가족이지ㅋㅋㅋ가족 아냐 그냥 옆집 아줌마보가 못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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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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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부부사이에 애가 생겼는데 지우기는 힘드니 낳으시고, 당장 야간택시 알아보시구요. 주말알바도 뛰세요. 아내분 출산하면 필연적으로 일을 쉬셔야하니 남편분이 투잡쓰리잡해서 돈 모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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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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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에요. 현재 둘째 임신중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아내분의 말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아이가 있고없고는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현실적인 타격이 큽니다. 거기에 신랑은 돈벌어야하고, 투잡쓰리잡을 뛰면 돈은 더 벌어오겠죠. 그렇지만 여자 혼자 독박육아에 살림에,,, 진짜 손목 부러질거고 머리빠지고 스트레스받고, 그렇게 마음을 더 다치고 힘들어할겁니다... 동생분이 한달 차이로 임신하셨다고 했죠? 나중에 그 아이는 좋은옷, 좋은 장난감, 좋은 유치원, 그리고 사교육받고, 근데 우리 아이는 돈때문에 중고옷, 중고장난감, 집에서 내가 키우거나 어린이집, 진짜 비참할겁니다. 아빠는 그냥 다 그렇게 사는거라고 할수 있겠죠. 그치만 엄마맘은 그게 아니에요. 비통하고 참담할겁니다... 제 생각에 아내분은 어느정도 대출을 갚고, 돈을 좀 모으고, 자리를 잡고, 그러고나서 아이를 키우고싶어하시는거 같은데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전 그나마 임신해서도 다닐수있는 회사고, 육휴 끝나고 복귀하기도 쉽고, 신랑도 많이 벌어오진 못하지만 회식도 잘 안가고 퇴근하고 재깍재깍 집에 들어와서 아이 돌봐줍니다. 그러니 살아요, 안그러면 정말 우울증에 감당하지 못할 삶을 살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내분의 의견도 존중해주세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건 엄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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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2019.1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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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마누라 하나도 제대로 못 지키는 놈이 뭔 애를 낳아 키운다고 마누라가 뼈 갈아서 키우겠지 돈 벌어 먹였다고 아비 대접 바랄거고 애 낳으면 잠깐 라면물 끓일 시간도 없는데 배달음식 겨우 먹어야 끼니라도 때우지 그 살림에 비달음식을 어찌 먹누 그렇다고 니가 친정엄마처럼 반찬 해다 줄것도 아니고 13시간 일하는 놈이 장봐다가 밤 9시10시에 저녁 밥차려 먹일 것도 아니고 뼈빠지게 애낳았더니 밥도 제대로 못먹으면서 24시간 중노동을 잠도 못 자고 하라는 거네? 집안 경제사정 걱정하면서 말이지? 너라면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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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ㅔ 2019.1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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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보고 에라이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 해 어차피 니가 싫다면 안되는 거라네? 너 원하는대로 해라 이러지 마세요 걱정되서 얘기합니다 애를 지우게 되더라도 두분이 충분히 대화하고 같이 결정하는 거에요 니가 지우고 싶다며? 이런식으로 아내 궁지에 몰면 애를 지워도 낳아도 재앙입니다 이런류의 대화할 때 제일 하면 안되는 말이 니가 그러자며 뭐 어쩌라고 내가 별수 있니 니 좋을대로해 이런 말입니다 이런 말은 안 하느니만 못해요 현명하게 결정하세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결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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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2019.1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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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소린데 나도 저런 친구 있었는데 저런 시어머니같은 친구 걔는 나를 미워하지 않는데 걔가 하는 말에 나는 계속 해서 상처를 받는거야.. 친한 친구였어서 오랫동안 사이 유지했는데 나중에는 내가 울면서 나 좀 놔 달라고 함 걔는 황당해하지 갑자기 내가 그러니까 근데 생각없이 하는 말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으면 관계를 끊지 않고서는 그 상처를 매꿀 방법이 없어 나중에는 점점 피해의식 생겨서 절친한 친구인데도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쿵쿵 거리더라구 쫒기는 범인처럼 말이야..그러니까 제발 생각없이 상대방 배려없이 말하는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좀 고쳤으면 좋겠다.. 그게 윗 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상대방이랑 연 끊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본인이 의도하고 그사람 죽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였어도 그사람은 서서히 정신이 죽어가 나중에 그 친구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찾아왔는데 나는 그 친구랑 연 끊으니까 살 것 같더라구... 근데 찾아와서 집 앞에서 마주치니까 다시 심장이 쿵쿵 뛰는 거야 그래서 나도 친구 관계 끊어내는 거 너무 가슴 아프지만 지금까지 너가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이제 너한테 아무 감정이 없어진 상태고 너를 보면 더 괴로울뿐 그냥 너가 죽어도 나는 이제 아무 상관이 앖다고 했어 사실이었으니깐 충격받았는지 멍하니 허공만 응시하는데 그냥 집에 들어와버림 걔가 이후에도 수없이 사과하고 눈물로 쓴 글도 보내고 했지만 나는 이미 마음이 닫혀버려서 어떤 동요도 안생기더라 그냥 나한테 왜니러나 날 왜자꾸 괴롭히나 그냥 나 좀 내버려뒀으면 그런 생각뿐이더라구 다른친구 통해 들었는데 걘 억울해하고 날 예민한 사람 만드는데 어차피 다른 친구들도 다 알어 내가 그동안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걔만 모르지ㅋ있을때 잘하세요 생각없이 하는 말 진짜 인격살인이에요동생 집자랑 굳이 며느리한테 해야만 되는 거 아니잖아요상대방 좀 배려 해 달라고 하세요 기회있을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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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고고고고... 2019.1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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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 낳든 말든 앞으로 시댁 식구 안 봐야 글쓴이 아내는 숨 좀 쉬고 살겠네 마주칠때마다 또 무슨 말을 할까 무슨 일이 생길까 심장 떨리고 긴장되고 스트레스 쌓일 거 같다 만나기 전부터 스트레스 계속 쌓이고 명절증후군도 아닌것이 시댁 증후군인가 막아 줄 자신 없으면 애 지우고 빚내서 위자료 주고 놔줘라 너 옆에서 그러고 사는 거 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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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19.1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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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거품물고 머라하니까 지금은 조금 반성하고 미안해져서 잘 할 수도 있겠지난 사람 본성 어디 안 간다 니 마누라는 계속 앞으로 살던대로 시모 비위 맞추고 속으로는 엉엉 울면서 갈아야 할 팔짜다 니 놈때문에ㅋ인간이 다 그랗거든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결국엔 내 자신은 아니야 당장 자기가 괴롭고 자기가 스트레스 쌓이면은 그 마음 상대한테 잠깐 놓게 되어있어 아니라면 지금 껏 왜 와이프를 저리 방치했겠뉘? 그냥 넌 참견하기 싫었던거야 귀찮으니까 그냥 알아서 되겠지 그 정돈 아니겠지 하면서 와이프가 지금처럼 계속 희생해 주길.바란거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거고 말이야 니놈 삶이 변 할 수 없듯이 와이프도 그 지옥에서 못 빠져나와 니놈 편하라고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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