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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자친구와 신뢰문제

ㅇㅇ (판) 2019.11.21 00:18 조회24,281
톡톡 지금은 연애중 채널보기
저는 남자친구와 총 두번의 헤어짐을 겪었어요. 첫번째는 여사친과 몰래 한 연락문제, 카톡 알림도 꺼놓고 꾸준히 연락했더라구요.

헤어짐을 고했고 오빠가 붙잡아서 다시 연애를 시작했어요. 아주 친한 동생이라고..오해할까봐 알람 꺼 놓았다구요.

신뢰가 떨어지니 오빠를 믿기가 힘들었지만 노력했어요,,오빠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같아 고마웠어요.

그런데 두번째헤어짐은 신뢰가 떨어진 제가 오빠 핸드폰을 다시 보면서 발생했어요.
인스타를 새로 시작했는데, 오래 사귀고 많이 좋아했다던 전 여자친구가 팔로우를 걸었대요.

오빠가 여사친한데 고민을 털어놓았더라구요.. 갑자기 왜 팔로우를 걸었는지 모르겠다, 연락을 해볼까 고민이 된다 등등.. 연락을 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저는 너무 충격받아서 일단 모르는 척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게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연락을 해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연락 할 생각도 없었고, 아무 이유 없이 일주일간의 헤어짐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너무 상처다..

핸드폰을 몰래 봤다는것도 싫다.. 본인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너에게는 항상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아무리 노력해도 너의 기준에 맞춰주기 힘들 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이별후, 어쩌다,,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재회 전부터 저는 전여친을 차단하길 바랬고, 오빠는 인스타를 지우겠다 했지만 지우지 않고 계속 하고 있었구요. 결국 재회 후 인스타를 탈퇴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너무 예민해졌다는 거에요. 원래도 약간은 불안형이었는데, 오빠가 아직 좋고 정말 믿고 싶은데 믿기가 쉽지 않아요.

잘 알고 있어요 누가 봐도 받아준 제가 바보 같은거,, 친구가 그랬다면 쌍심지를 켜고 말렸을 텐데 제 이야기가 되니까 판단이 잘 안서네요

더군다나 제가 타지에서 혼자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서, 더욱 더 의지하는게 컸어요. 지금도 오빠와 헤어지면 혼자가 된다는 생각에 두렵습니다

오빠에게 어딜 가면 항상 사진 보내달라 요구하고, 오빠도 뭐..안심시켜주려 하지만.. 저는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

제가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반복된 만남과 헤어짐에 신뢰를 잃어서 그런걸까요..

오빠가 여사친 한명이 포함된 다른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너무 불안하고 싫지만.. 집착하는 것 처럼 보일까봐 다녀오라고 했어요.

한켠에 불안함은 가시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헤어짐만이 답일까요?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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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응그래오키어... 2019.1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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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고 그러는거 님이라서 그남자가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그남자가 그런 새x 라서 그런겁니다. 님처럼 소중한 사람이 없으니까 딴 사람 만나세요.

부모님 생각하세요~ 그딴 남자 만나라고 인생 포기하고 우리 키운거 아니니깐요
혼자가 되야 다시 둘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혼자가 되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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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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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갉아먹고 힘들게 하는 연애를 하고 계시네요.
한번 무너진 믿음은 다시 회복하긴 힘들어요.
더더군다나 글쓴이처럼 불안형은 더더욱....

결국 무의미한 헤어짐과 재회만 반복하게 될꺼구요...

그냥 처음부터 의심꺼리를 만들지 않는 사람.....어디다 내놔도 내가 불안하지 않을
그런 남자를 만나세요.

제일 판단력이 흐려지고 위험한 연애가 타지에서 혼자있을때 하는 연애랑 내가 너무
외로울때 하는 연애예요...헤어진다고 외롭다고 죽지 않아요.
같은이유로 헤어짐을 반복하는건....절대 못고친다는 뜻이예요.

연애라는건 행복하자고 하는거쟎아요? 행복하지 않은 연애를 외롭다고 무섭다고
어거지로 끌고가는건 바보같은 짓이예요.
타지에서 혼자라서 힘들긴 하시겠지만 스스로가 강해져야해요.
힘내고 씩씩해지고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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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휴 2019.1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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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잃은 신뢰는 절대 다시는 회복 되지 않아요 .. 그냥 서로 힘들뿐이에요 ..어차피 얼마 못가서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께 뻔하구요 정신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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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징 2019.11.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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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번헤어짐 후에 만남 끝난관계라보입니다 시간버리지말고얼른헤어지세요 결혼이아니라 연애인데 믿음없는사람과 뭣하러 님이 부럽군요~헤어질수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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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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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그 관계에서 이미 진 거에요.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어찌저찌해서 다시 만났다 부분 말이 중략되있지만, 아 얘는 내가 아니면 안되는구나. 라는 걸 알아서 잠깐은 관계가 좋을 지 몰라도 얼마안가 또 그럴 거에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요. 독하게 먹고 그냥 헤어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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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11.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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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마음 떠난 것 같으니 마음 정리하세요. 더 늦기 전에 더 상처받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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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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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잘못이라기보단 저남자가 문제가 많네 딱 봐도,,,스레기스런 놈인듯...저런건 그냥 눈 딱감고 과감하게 차단해야 한다.똥차중 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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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 2019.11.2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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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혼자 살아 결혼해도 의부증 걸리겠구만 신뢰도 못하면서 뭘 고민하는지... 집착좀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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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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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남자가 대체 얼마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자길래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지.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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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 2019.11.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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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그런 남자에게 영원히 안정감을 느낄수 없을거에요 연애할수록 불행하다 생각될 겁니다 현실적으로 바로 끊어낼수 없다면 그냥 기대 1도 하지말고 심신이 외로울때 만날수 있는 편한 친구다 생각하면서 좋은사람 찾아보세요 결혼한 것도 아닌데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머 어때요 사람 결국 누군가가 아닌 내 스스로 의지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단단해지는것만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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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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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자취하니 섹스 프렌드로 남자가 사귀는거구만. 여사친과 전여친..사람은 어차피 혼자야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기 혼자만의 시간도 잘 견디게 생활해야지. 글쓴이 자취방이 모텔방이니 남자는 아쉬울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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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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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남자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잡는 그런부류. . 결국다 님이 선택했고 다 감당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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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8 2019.11.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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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도 확실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나요? 저도 같은문제를 겪었고, 결혼한 친구들이나 언니들 조언을 많이 얻었는데 결국 본인의 선택이에요. 본인의 선택하는데 더 크게 좌지우지되는건 남자친구의 행동,노력하는 모습이구요. 이 부분(이성문제)에서 신뢰를 잃어서 회복되는건 드물고, 평생 안고간거예요. 유부녀들도 평생 안고가요. 그래도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그나마 남자가 노력한다면 스트레스는 덜한거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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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1.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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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알지! 끼리끼리 만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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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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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답은보이네요 그남자분이랑 끝낫어요 신뢰가 깨졋는데 무슨연애에요 저도 전남친이랑 신뢰깨지고 정떨어져서 끝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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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9.1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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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신뢰를 다 깨고 있음에도 놓지 못하는 쓰니임을 잘 아는 남친이라 바뀌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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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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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놈들이 말은 또 겁나게 잘합니다. 내가 부족하니마니.. 미안한 척은 플러스입니다. 그러니 뭔소린지 알겠죠? 님을 사랑하는 제대로 된 남자라면 인간이 저럴까요? 방법같은거 없어요 그냥 저런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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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1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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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 같아서 정말 안쓰러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저도 남친의 여자 문제로 힘들었던 적 있었는데
다시 만나고 서로 노력하면 될줄 알았어요..
근데 깨진 그릇을 다시 붙일 수 없듯이
정말 금방이라고 깨질 것 같은 얼음판을 걷는 연애를 하고 있더라고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회복이 전혀 되지 않았어요..
헤어지면 힘들게 걱정되겠지만 그 마음은 언젠가는 회복이 되요
하지만 깨진 신뢰는 다시 회복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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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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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심하게 만드는 남자랑 연애하지말고 버려요ㅋㅋ심리적으로 안정주는사람 만나세요 그남자랑은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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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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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라는건 내가 싫은것과 상대방이 싫어하는것을 알아가고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가야하는건데.. 남자는 저 정도 여사친은 당연한거라는 기준이라면 글쓴이는 여사친과의 연락이 그냥 싫고 불안한 입장이라.. 두분의 생각과 성격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본인 성격은 본인이 더 잘아실테고.. 그냥 진득하게 나만 바라보는 남자 만나셔야 할듯합니다. 헤어짐이 반복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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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담 2019.11.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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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었다.
무조건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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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짧아 2019.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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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데로 질질 끌다가 이번에는 남자가 질려서 널버릴거야..여자가 매력도 없어 보이고 올가미처럼 느껴지게 되거든...잘못은 남자가 해서 신뢰가 다 깨졌는데 구질구질한거 알지만 외로움때문에 그런 남자도 아쉬워서 사귀는거나 다름없지 뭐..고민하지말고 그냥 사귀어봐 조만간 남자가 질려서 헤어지자 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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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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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보니 연애하며 왜 이런고민을하고있는지 이해가 안감 미련없이 헤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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