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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타인의 평가를 많이 신경쓰는 성격 변하고 싶어요.

ggqjfTj (판) 2019.11.21 03:14 조회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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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딩입니다.

제 성격 고민이 있어요. 
저는 타인의 평가 -- 혹시 이 사람들이 나를 안 좋아하지 않을까, 오해하지 않을까, 험담하지 않을까,
그래서 날 떠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원인을 생각해보니 제가 고등학교 때, 함께 다니던 무리 친구들한테 은따를 당한적이 있어요.
대학교땐 친오빠(오빠가 간혹 학교 바래다주고, 픽업와줬음)랑 밥 먹는데, 남자친구있는데 다른 남자 만나면서 꼬리친다라는 등의 소문....

혹은 시험지를 보여주지 않아서 이기적이다, 의리없다 라는 등의 이유로 은따/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랑은 멀어지고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때 정말 공부만 해서 가장 좋은 대학교에 붙었고요.

물론 그 외 제 자신이 느끼지 못했던 단점들이 있겠지만 대놓고 왜 시험지를 안 보여줘? 혼자 1등 하니까 좋아? 이런 말을 듣긴 들었어요 ㅋㅋ

문제는 사실 이 사람들을 무시하고 살고 있지만, 살아가는 제 인생 속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간혹 회사에서도 속으로.. "저 사람들이 나 빼고 이런 거 계획하면 어쩌지,, 혹은 소외당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입니다. 그러고 그 문제점을 "나" 자신을 탓하는 것도 제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내가 이래서 나를 떠나면 어떡하지" 등등의 생각..


과거를 핑계 대는건지, 아님 지금 자존감의 문제인지 (저는 제가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자존감이랑은 별개인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러고 일상속에서 이런 생각을 지니고 있으니, 혼자 자주 지치고 무기력해져서..
혹시 저 같은 분 있나요?
요즘 심리상담 받고 있지만, 혹시 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는지, 극복한 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ㅎㅎ
저도 극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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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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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까짓게 뭐라고 날 평가해?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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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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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별거없어 자신하나만 있으면돼~라고 항상 되새기세요
약해보여서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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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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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이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남들도 당신을 존중할거예요 스스로를 나약하게 내몰면 타인에게도 약점이 비춰지면서 하대하게 되는거예요. 자기잘난맛에 사는 사람들 보세요, 누가뭐라든 마이웨이죠~ 그사람들은 욕안먹을까요? 당신보다 훨씬 많은 욕이 들어갈꺼에요, 유명세일수록 그렇죠 그런데 남 헐뜯는 사람들은 사실 생각보다 아무 생각없어요 그닥 관심도 없어요 잘 알지도 못해요 그저 험담이 재밌어서 하는 한심한 자들이거든요 그니까 신경쓰지마시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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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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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좋은 말들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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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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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hings affect small minds 란 명언이 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잘잘한 것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잘잘한 것들 신경쓰다보면 성장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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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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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평가를 많이 신경쓰는 성격 자체를 바꾸지마세요
저도 그냥 그런성격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너무 신경쓰는거 아니냐 해서 고칠려 노력했는데
그냥 인정하고 그런것들 신경쓰면서 자신의 문제점도 고쳐보시고
남평가하는애들 욕도 엄청하시고 ㅋㅋ 타인 평가하는년놈들이 문제지 신경쓰는 자신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느 누구더라도 자기자신 평가해대면 욱하지 가만히 있는애들 없어요
인생 눈에 안띄는 쩌리로 살아서 뒷담화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어버리니 그러는거지
잘나던지 못나던지 튀면 무조건 평가받게 되어있어요
남 평가하는애들이 문제지 신경쓰는 글쓴이님이 문제가 아니에요
바꾸려 하지말고 그냥 냅두고 그대로 사세요 오히려 이렇게 두는게 더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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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19.1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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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박사 유튜브를 보세요
예민한 성격 고치기 : 욕먹기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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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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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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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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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보니 느끼는게 내가 아무리 잘해도 누군가는 날 싫어하고 욕하게 되있습니다 그러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내가 하고싶대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타인에 평가는 기준도 없고 정답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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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1.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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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랑 비슷합니다. 사람성격은 안변합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무시하려고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평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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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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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생각 들것 같을 때마다 "아 지네가 어쩔건데~" 라고 생각해보세요. 무슨 일을 하기 두려울땐 "이거 한다고 안죽는다 "생각하시구요. 저도 고딩때까진 자존감 바닥이라 항상 남 시선에 대해 걱정했는데 20대 후반인 지금은 무대앞에서 서서 말하는 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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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 2019.11.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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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내가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내가 싫어서 안하고 내가 싫어서 안 만나고 모든 건 내 생각에 의해 판단하고 후회해도 내가 후회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세요. 그럼 나 자신에만 집중하게 되서 남들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전 정도 내에서 남들 신경 안쓰고 사는 편인데 제가 저렇게 행동하거든요~ 글쓴이님 힘내시구 항상 긍정적인 생각 유지하시구요^^화이팅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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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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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에대한 타인의, 세상의 평가는 이미 내 손을 떠난 일입니다. 내가 잘 해낸걸 몰라줄수도, 시기할수도 있어요. 그 현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두세요. 반드시, 언젠가는 당신에게 되돌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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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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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성격인데 "인생 독고다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진정하려고 애써요 누군가 나를 좋아해준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나한테 무관심 하다면 어쩔 수 없고 날 싫어한다면 나도 누군갈 싫어할 수 있기에 그러려니 해요 쉽지 않지만 내 마음을 다스리고 다독일 수 있는 건 끊임없는 자기 주문뿐인 것 같아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그래도 난 괜찮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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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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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제 얘기같네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가서 반에 못된 친구들의 타겟이 되서 괴롭힘당했고(전학생을 괴롭히는 애들이었음. 나말고도 당한 애들 많았음) 그 애들과 함께 중학교를 올라갔어요. 저를 괴롭히던 애들중 몇명이랑 같은반이 됐는데 다행히도 중학생땐 그애들이 괴롭히지 않았어요. 대신 친해진 다른 친구가 저에 대해 이상한 이야기를 만들어 소문을 퍼트렸는데 저를 좋아하던 남자애가 자기를 안좋아한다는 이유로 제가 남자애들한테 꺼리치고 다닌다는 소문을 냈죠. 그래서 그친구와 다른 애들이 하교후에 무턱대고 저한테 전화해서 욕을 하기도 하고 학교가서 뒤에서 대놓고 이야기하기도 해서 저는 늘 그 애들 말때문에 남의 시선에 엄청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안그래도 성격이 소심하고 조심스러웠는데 더 심해지게 된거죠. 대학가서도 혹시 그런 소리 듣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지냈던것 같아요. 지금은 우울증때문에 취업이고 뭐고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들이 절 무기력하게 만들었거든요. 저는 병원도 다니고 상담다니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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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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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내가 잘못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런생각 다들 합니다 많이하냐 적게하냐의 차이고 신경을 많이쓰느냐 적게 쓰느냐의 차이입니다 타인의 평가에 전혀 무감각할수있으면 오히려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죠. 눈치가 전혀 없거나 뻔뻔하게 사는 사람이나 그럴까. 자존감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평가질에 수근거림에 이러쿵저러쿵 말많은 환경에 있다면 자존감 있던 사람도 자존감 바닥치게 됩니다. 일단 님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구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면 평가에 덜 민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님이 책임감없이 굴었거나 피해를 줘서 눈치보게되는건 어쩔수없으니 쓴소리 달게 받으시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고 님이 할만큼 했는데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문제삼아 님을 까내리려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사람들의 생각을 굳이 읽으려하지말고 진짜 ㅈ까라그래 마인드로 사세요. 그리고 이 일도 다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자신을 믿어주면 됩니다. 아시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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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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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까짓게 뭐라고 날 평가해?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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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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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구 남이 나 싫어하면 나두 너 싫다 하고 생각하면 되지 남들이 그렇게 다 나쁜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특별히 이기적이거나 나쁘지 않아요 진짜 이간질시키고 내이익을 위해 거짓말하고 남을 억압하고 이런 행동은 안하잖아요 오는 사람 있으면 잘해주고 떠나는 사람이 있음 그러나 보다 하세요 다 시간의 흐름대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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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2019.11.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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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마음을 인정하는게 우선같아요 사실 남시선 신경안쓰고 사는 누군가들처럼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건 다시태어나지 않는이상 불가능한일이에요 그들처럼 생각안된다고 자신를 탓하지 마세요 님의지로 쉽게 될일이 아니거든요 지금할수있는일은 그런 마음이 올라올 상황을 미리 차단하고 그런 마음이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생각해두시는게 최선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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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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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시선 신경쓸때보다 지금 제멋대로 사는 지금이 옆에 사람더 많아요ㅠㅠ남시선 신경쓸때는 자존감도 낮았구 제성격을 맘껏 못펼쳐서 시선에만 집중한다고 제 행동이 제약됐어요.. 그리고 그때도 전 제가 멋있다 생각했었구요 근데 자존감 키우고 난 뒤부터는 남시선 1도 생각안하고 내멋대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사는데 딱히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도 안하는데 주위에 자꾸 붙네요...저도 20후반이라 더이상의 사람생기는건 원치 않는데... 물론 내멋대로 산다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삼가한답니다 ㅎㅎㅎ 남시선 신경안쓰면 악플달려도 바보들 하면서 그냥 웃게되고 사는게 너무 편하고 행복해서 성격도 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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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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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편인데요,극복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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