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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말 버릇이 없는 거 고치고 싶어요.

1005 (판) 2019.11.21 10:37 조회1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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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2년차 청년입니다.

제가 욱하는 기질이 조금 있어요.

저도 욱하는 것을 하고 싶지 않기도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겨 욱 해서 고치려고 노력 중 입니다.

2년 정도 다니니 회사사람들도 거의 제 성격을 아시더라고요.. 부끄럽긴 하지만 제 잘못이니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회사생활을 하면서 저희 팀원 분들이 너무 싫어 지더라고요.

저희 팀은 4명인데 팀장이나 과장은 타부서에 예스맨이라 모든지 알겠다고 다 들고와서

저한테 시켜요.. 나머지 한 분은 같은 일을 하지만 배우는게 느려서 기본적인 일만 하고요.

그동안은 그냥 해주다가도 타부서에서 하라고 한 일이 너무 많아 제일도 못해서 일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팀장이나, 과장은 언제 되냐고 빨리 하라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저만 닥달해요.

나머지 한 분은 도와주기는 하지만 돕는 것도 제가 수차례 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타부서에서는 매번 저희 부서에서 늦게 해준다고 소리를 치니 팀장도 늦는 이유를 타부서에 말해도 타부서는 그건 우리 사정이 아니고 니네 사정이니 정해진 일정은 준수해줘라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팀장님과 타부서에게 최소 몇일 전에는 줘야해 줄 수 있다고 말을 해도 타부서는 그 전날 들고와서 내일까지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몰라라 하는 과장과 팀장한테 말투가 곱게 안나가고 사납게 말해요.

저도 그것을 알고있고 고치고 싶어도 일이 많아서 일을 하고있는데 와서 이것 저것 시키면서 언제 되냐고 할 때마다 기분이 안좋고 나머지 한분은 제가 일을 안주면 타부서에서 놀아요.

팀원이 3명이 남자고 저만 여자니 3명이서 뭐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는 것도 정말 기분이 나쁘고 타부서 사람도 제가 이거 가지고 가라하면 너가 가지고 오라고 하고는 나머지 한분한테는 같이 담배피러 가자 하면서 살갑게 해요..

제가 회사생활을 잘 못하는 것은 알아서 말 버릇이라도 고치고 싶은데

이렇게 말해야 겠다 하고 말해도 말투가 곱게 안나가는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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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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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 아닌 거 해주지 않기... 진짜 나쁜 말 같아 보이지만 회사일하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내 일도 바쁜데 답답하다고 대신해주거나 선의로 남의 일 간단한 거라고 조금 도와주다보면 끝도 없더라구요.
고마워 할 줄 이라도 알면 다행인데 양심없는 것들은 계속 미뤄서 그 일 대신 해주다보면 내 일이 되어버리고, 결국에는 내 일 하느라 바빠서 못 하면 대신 욕먹어요.
초반에 안 해준다, 이것도 모르냐고 욕 먹더라도 내 일 아닌건 미루거나 모르쇠로 해야지 자기가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저도 일이 너무 쌓이다보니까 욱욱 막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정말 급하거나 감당해 줄 수 있는 선에서 해 주고,(내 일이랑 관련이 높아서 내 일이 되도 상관없는 거) 욱하는 것도 말 튀어나오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하고 스스로도 컨트롤해서 많이 나아졌어요. (저도 욱하고 나서 막 왜 그랬지 하고 자괴감 들고, 주변사람한테 안 좋은 얘기 들을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가 스트레스를 낳더라구요.)
주변 환경이 사람을 사납게 만들지만 님도 본인이 스트레스 덜 받는 환경을 어느 정도는 스스로 만드셔야 될 거 같아요.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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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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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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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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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사나운게 문제가 아니고 다른쪽 부서 사람들이 문제인거 같은데요 ㅡㅡ 진짜 보는내가 다 욕나올 지경이네 그냥 며칠전에 주라고 해도 안주고 그 전날 주면 그냥 최대한 질질 끌고 늦게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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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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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안바뀜ㅇㅇ 사람고쳐못씀. ㄱ냥살길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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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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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칠필요 없어요 인사과에 말해서 상사땜에 내일도 제대로못하니낀 급여반영 해달라하고,안주면 이직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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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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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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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주변인 한테는 안그러는데 연인한테 그래요. 이십대 초반엔 몰랐는데 요새는 제 마음으루연습하고 있어요. (마음 챙김 명상) 이런거 하시면 좋아요. 저는 제 맘에 불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게 변덕스럽고 타오르는데 이런 열받는 맘은 상대보다는 내게 기인한다.생각하며 제 마음속의 불을 잘 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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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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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속이 좁아서 그래요
본인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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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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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상황이 말이 곱게 나오지 않는 상황이긴한데, 이직할게 아니고 계속 부딪혀야 하는 사람들이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왕이면 최대한 모나지 않게 말하는게 좋죠. 일단 바로 맞받아치지 말고 숨 깊게 세번 쉬고 진정하고 머릿속으로 생각정리해서 말해요. 저도 욱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땐 일단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무슨말이 나올지 모르니. 일단은 마인드 컨트롤 외치고, 바로 대답해야 할 경우엔 단답식으로 네, 아니요 등 딱 필요한 말만 하고 바로 입을 닫고 머릿속으로 득과 실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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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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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줄일 수는 있어도 없앨 수는 없음. 10번하던거 한번으로 줄인다고 해도 주변사람들은 어차피 똑같이 받아 들임...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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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い股間 2019.1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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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못고칩니다.... 욱하면 어쩔 수 없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요 결국 이미지를 바꾸는 수 밖에... 그렬려면 말수를 줄이고 남에 말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하세요 화가 슬슬 올라온다싶으면 10까지 세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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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남 2019.11.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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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담하는데 못고쳐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는데 고쳐진다고?ㅎㅎ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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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1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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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티를 낼꺼면 차라리 할말 솔직하게 해버리는게.. 일 잘하고 맞는말만 하면 상사도 꿈쩍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 근데 앞에서 말을 잘 못 할거 같으면 그 티라도 감추는게 좋을듯. 애매하게 말투는 기분나쁘고 그러니까 다들 내일 아님 하고서 넘겨버리는 거 같아. 집단이라는게 그래.. 그렇게 뭉쳐잇으면 자기는 손 뺄려고들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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