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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중형견 키운다고 나가라는 옆집

ㅇㅇ (판) 2019.11.21 14:18 조회127,64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서 익명으로 글 씁니다.

10월 20일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남편과 저, 그리고 6살 중형견 (허스키) ,뱃속에 아가, 저희집 가족구성입니다.

처음 이사하고 다음날 그래도 이웃이랑 얼굴은 터야겠다 싶어서 떡을 도렸는데

옆집은 40대 부부두분에서 살고 계셨고 포메? 댕댕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드리고 강아지 키우냐면서 저두 키운다고 말했더니

그렇냐고 자주 인사하자고 해서 좋은 분이시구나 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남편이 일을 가면 저는 집안일이나 매일 강아지 산책을 시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강아지 산책시킬려고 나가는 순간 옆집도 문이 열리더니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들고 나오시더군요.

근데 보자마자

소리를 빽 지르면서 미쳤냐면서 다짜고짜 저에게 미친년이라면서 욕을 하시는겁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어서 무슨 말이냐고 하니

개키운다는게 그딴 개였냐? 아파트에서 그런개 키우면 되냐

하길래 상관없고 아주머니도 개 키우시잖아요

하니까 작은애들이야 아파트에서 키운다고 하지만 저렇게 살인개는 못키우게 되어있다며

살인개라고 하는 순간 그래도 저에겐 결혼하기전부터 키운 가족같은 애한테...

진짜 너무 화가나서 문을 쾅 닫고 집에 들어와서 댕댕이를 껴안고 울었습니다.

그날 저녁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왔길래 밥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초인종이 울리길래 봤더니 옆집아줌마였습니다.

문을 열었더니

" 그 개 어디 안보내고 키울 꺼면 나가세요." 이러는 겁니다.

옆에 있던 남편이 무슨 말이냐 내집에서 내 가족 키우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니 큰개가 옆집에 살면 불안해서 못산다며 경비부르고 경찰도 부른다고 뺵뺵 거리더라구요.

" 피해준거 있냐? 오히려 아주머니 개가 하도 짓어대서 그게 더 스트레스다" 하며 말하자

다 필요없고 나가라 하더라구요.

그떄 엘리베이터에서 그 아줌마 남편분께서 내려서 아줌마가 저희집 앞에서 빽뺵 거리고있으니까 오셔서는 이야기를 듣더니 미안하다면서 아줌마와 티격 하며 집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다음날엔 경비아저씨가 인터폴 와서 개 짓는소리때문에 옆집에서 힘들어 한다고 주의해달라고 또 다음엘도 똑같이 개짓는소리 주의해달라고..

저희집 댕댕이는 짓지도 하울링도 못하는데 말이죠...(수술했습니다..)

계속 반복이니 정말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추가,,, 
성대수술했다고 악마니 미친년인 뭐니 하시는데 절떄 짓지말라고 성대수술한게 아니라 유기견 센터에서 처음 봤을때 학대당한 강아지였습니다.
전 주인이 낑낑 거린다며 목에 철심으로 칭칭감고 그게 피부를 파고들어 어쩔수없이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수술했다는 내용만 적었기에 오해하실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읽다보니 너무들 하시네요.

그리고 가슴줄과 입마개는 꼭하고 다닙니다.

입마개가 필요없는 견종이긴 하지만 혹여사 무서워하실 분들이 많은걸 알기에 입마개는 꼭 합니다. ㅠㅠ

저 제 가족 성대 수술 까지 시키는 그렇게 나쁜 사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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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꼭요 2019.1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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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외부로 돌아다니는 일입니다.
그날도 외부에 나갔는데 어디서 목쉰 수탉 울음소리가, 생전 처음듣는 소리가
나서 주위를 봤더니 수술한 중형 정도의 개가 덤불 많은 도랑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어요,
수술한 개 는 전혀 소리자체가 안나는 줄 알았던 저는 그 소리가 더 충격이었습니다.
참 사람이 잔안하지요?! 수술 한 목적이 병의 치료가 아닌 사람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그순간 생각 되었나 봅니다. 짖는 것도 아니고, 그아이는 살려고 sos 를 하는데
저같은 사람은"어디~ 수탉이 목이 쉬면서 까지 왜저러는 거야~"했으니까요...
그아이가 보이지 않았다면 저는 수술한 개 인줄은 끝까지 몰랐을 거예요..
동행한 손님이 계서서 같이 구조해서 동물구조센테에 보냈지만 햐~ 그것도 바로 오지는 않더군요... 따뜻하게 해주고 나니 물좀 먹고 사료 약간 먹고 했지만,,,,
저럴꺼면 왜 키우나 싶고~ 인적이 없는 곳 이었는데 며칠동안이나 그 추운데 돌아다녔다고 해서~~~~~
수술한 애들 참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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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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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리소에 있었던 일 말하고 정작 짓는 건 그 집 개지 우리 개가 아니다, 이런 허위 신고로 계속 피해주면 나도 경찰에 신고하고 가만있지 않겠다, 그 집에서 악성적인 허위 신고하는 거니 우리집에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 집에서 또 민원 넣으면 관리사무소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직접 경찰에 신고해서 데시벨 측정하시고 고소하시라 안내하던가 하라 하세요. 완전 미친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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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11.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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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옆집아줌마 떠나서 근데 님같은 사람 되게 이기적인거 아세요? 허스키 그 큰개를 쪼그만 아파트에 키우다니ㅋㅋ스스로 애견인인거에 빠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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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19.11.2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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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 키우는데
옆집에 대형견 키우면 욕 나올 것 같은데?

당연히 내 아이를 그 개와 엘베라도 타게 하고 싶겠냐?
당연히 걱정되고 무섭지 않냐?

더군다나 개를 사랑한다는 인간이
속상해서 끌어안고 울었다는 인간이
강아지를 벙어리로 만들어 버려?

기가막혀서 진짜.

그러면서 무슨 애견인?
가지가지 하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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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2019.1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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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술시킬거면 왜키우냐 더럽게 강아지위하는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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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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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를 안키우는 입장에서 아파트의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시끄럽지만 않음 됨 근데 경험적으로 소형견이 더 짖음.. 그러니 옆집 조까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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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2019.11.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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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파트에서 개키우는 사람들 자체가 이해안갑니다 원래 키우면 안되지 않나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엘베에서 큰개보고 식겁했네요 그개가 사람을 물지 어떨진 솔직히 주인도 모르는거잖아요? 왜 내가 그런공포를 느끼며살아야하는건지... 입마개라도 하던지.. 입마개하는 견주 본적이 없네요 두분다 잘못하고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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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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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스키가 중형견이든 대형견이든 초대형견이든 피해준게 없는데 이웃주민이 상관할 바가 아님. 개를 키워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큰 개기른다고 개가 불쌍하다고 난리치는 듯- 유기견센터 철창에 갇혀서 기쁜일이라곤 하루 두번 사료먹으면서 안락사만 기다리는 것 보다는 원룸에서라도 산책도하고 주인이랑 교감하며 안정적인 삶을 사는게 개입장에선 훨씬 더 행복하거든? 개가 커서 내가 공포를 느끼면 무조건 안돼~~ 뭔 어린애들도 아니고 무서운건 니 감정이고 공동주택 살면 어느 정도 불편함은 참아야하는거지, 아무 피해도 안주고 목줄에 입마개까지 착용했는데 아 나는 보는 것만으로도 무조건 무서워서 불편해 웅앵~ 엘레베이터에 무서워 보이는 남자와 단둘이 탈 상황이 생기면 차라리 내가 기다렸다가 타고 피할꺼면서 개한테는 왜그래? 무서워 할 수는 있지만 내가 무섭다고 개 키우지마. 너 이사가.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거임. 정 강아지가 싫으면 주민들 의견 통합해서 우린 개없는 아파트 한번 만들어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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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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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강아지를 사랑한다면서 강아지 목줄을 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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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11.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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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내가 극혐하는게ㅡ 강아지 기른다고 하면 사지말고 입양해라, 이렇게 해야한다, 참견하고 가르치려는 오지라퍼들 진짜 극혐이다!!!! 길러지는 강아지가 행복하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참견이고 가르치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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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2019.1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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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상하시겠어요ㅠㅠㅠ 강아지가 크나 작으나 짖는거 무는거 똑같이 발생하는데 중형견 대형견이라는 이유로 입마개하고 줄도 매야하고 보면 소형견들은 작아서 귀엽다고 목줄도 안하고 짖어도 괜찮다고 하고..강아지들한테도 차별이 있다는게 저도 강아지 키우는 견주로써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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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11.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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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형소형 할 것없이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 건 불편해요 다른 사람에게... 엘베탈때도 강아지 안아서 타거나 계단 이용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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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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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질 짜증난다 핵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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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9.1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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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해준 것도 없는데 지나치게 예민하네요 그 아줌마도 개키우잖아요 사납기는 포메가 더해요 그집 포메가 개가 아니라 아줌마가 개네요 무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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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9.1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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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개는 무섭고 멀쩡한 사람한테 쌍욕하는 용기는 있나봅니다ㅎㅎ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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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11.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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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아파트에서 키우는건 좀 그래요 따뜻한 마음 가지신건 알겠는데 우리.옆집에 대형견이 산다면 아무리 착하다고 해도 언제 변할지 모르는게 동물인데 좀 많이 무서울것 같아요 개를 키워보지 못해서 더 무서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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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네꿈은먼가 2019.11.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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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수 있나요? 아파트 전세로 가셨으면(복비╋이사비) 주시면 나가드린다 하면 됩니다. 경비실에서 또 전화오면 포스티로 써 드려요(교대근무자) 우리개는 허스키고 수술받은 견종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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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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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스키 중형견 맞는데..사납기는 포메가 더 사나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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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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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형견 키우는 사람들은 아파트 살거면 제발 저층에 살았으면.. 엘레베이터 같이 탈때마다 주인 눈치보여서 안타기도 뭣하고 무서워서 소름돋음.. 우리 동에 보더콜리 키우는 사람은 그래서 계단으로 다니던데 배려가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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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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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형견이 더 사납고 소형견이 더 사납고 이런게 어딨음? 걍 개마다 성격마다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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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ㄴ 2019.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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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에서 중형견이랬는데 외국책인가보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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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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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허스키 키웁니다 허스키 두마리 요키 한마리 애들 너무 순해서 전혀 문제 없는데 진짜 도라이 같은 여자네요 ㅠ 무식해서 그런가바요 ㅠ ㅠ 쌩까세요 ㅜ 그냥 ㅠ ㅠ 허스키는 잘 짖지도 않는데 ㅜ 저희는 근데 허스키 살때 옆집이랑 윗집에 과일 돌렸어요ㅠ 저희가 2층이라 1층음 상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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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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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버에 한국애견협회에서 올려 놓은 자료 보고 허스키 중형견이라고 우기면서 머리 텅텅인거 인증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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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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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철심파고든거 봉합하는데 성대를 왜건드나요 님 성대수술 시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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