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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감성적인 여자의 이성적인 남자와의 연애

ㅇㅇ (판) 2019.11.21 14:50 조회39,170
톡톡 지금은 연애중 조언부탁해

처음 글 올려봤는데 오늘의 판에 올라와서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댓글로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

이런 글로 많은 사람과 소통 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 하나하나 댓글을 썼었네요 ㅎㅎ

 

감성적인 게 아니라 감정적이라는 말도 많고 징징댄다는 글도 있는데 다 인정하겠습니다!

반면에 제 입장도 공감해주시는 분들 사랑합니다..ㅎㅎ

 

저희의 모든 이야기를 써놓은 게 아닌데도 다들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다양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그렇게 꼬집어 주시거나 제 입장에서 공감해주시는 댓글 덕분에

남자친구한테 더 잘하고 싶어졌어요... 제가 이성적인 부분을 키워야 할 문제네욬ㅋㅋ

 

다들 행복한 인연 만들어 나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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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3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어요.

저는 일반적인 사람보다 훨씬 감성에 치우친 사람이고, 남자친구는 엄청 이성적이에요.

서로의 가정사를 알기에 자라온 환경에 영향이 큰 거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누군가 울기만 해도 같이 울고 누군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이성적인 판단보단

그 사람의 지금 심정에 이입하여 말을 합니다. 새벽 감성도 심합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상대의 감정에 이입해서 말하지 않고 그 상황에 대해 올바른 판단만 말해줍니다.

본인의 감정이나 기분이 표정에서 드러나지도 않고 티도 안 내며 아주 침착합니다.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이성적인 거 같아요.

 

이게 저희 관계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 반대의 성향 때문에 서로를 더 좋아했습니다.

저는 너무 감성적이라서 판단이 흐려지는 일을 남자친구가 잡아주는 게 너무 멋있었고

남자친구도 자신이 하지 못하는 표현을 제가 다 해주는 것에 대해 사랑스러워 해줬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이성적인 남자친구에게 약간은 섭섭함과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감성적으로 달래줄 법도 한데 제가 울어도.. 화를 내도.. 너무 침착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시도때도 없이 울고 화내는 게 아니라, 항상 사이가 좋았다가 최근에

큰 일로 싸운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무섭다고 느낀 겁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해도 알았다고 하고 나가라고 해도 알았다고 하고

잘못에 대해서 변명도 안 해요 다 인정합니다. 헤어질 걸 알면서도..

헤어질 일도 아니었고 저는 미안하다고 한 번 잡아주기라도 하면 바로 용서할 거 같은데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본인이 틀렸다는 걸 알면 알겠다고 하고 떠나줄 사람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성적인게 아니라 저를 안 좋아하는 거다 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저보다 남자친구가 저를 더 좋아해요. 제 뒤에서 제 자랑만 하고 다니고 결혼할 거라고

말했다는 걸 건너건너 몇 번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 때 싸운 이후로 한 번 헤어졌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술먹고 전화하면

집까지 데려다 주고 숙취 약까지 사서 먹이고 아무말도 없이 집에 가더라구요.

 

어찌하여 다시 사귀게 되어서 물었습니다. 왜 나를 잡지 않았냐고 안 좋아했냐고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잡을 수가 없었답니다. 제가 너무 펑펑 울면서 헤어지자고 해서

본인이 판단하기에 절대 안 돌아올 거 같았다고요.. 자기가 없는 게 나은 거 같다고

 

저는 이해가 안 되는게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면 미안하다고 잡을 법 하지 않나요..?

근데 또 다시 사귄 후로는 저 없으면 안 될 거처럼 잘해줍니다...

 

이거 외에도 제가 회사에서 화나는 일을 얘기해도 같이 화낸다기 보단

그런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는 등의 반응과 데이트 하기로 한 날도 제가 장난으로

오지마~ 이러면 피곤해서 오지말라는 줄 알고 정말 안 온다던가

싸우고 연락 안 하면 본인 생각이 정리 될 때까지 또는 저도 생각 해보라고 연락을 안 합니다.

결국 남자친구가 먼저 하긴 하는데 그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요.. 일주일 넘긴 적도 있어요

 

이게 저희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데 나중에 쌓이면 또 싸울 거 같습니다.

 

이런 연애를 해보신 분들 있나요? 제가 어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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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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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감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제 생각엔 감정적이신것 같아요. 쉽게 화냈다 식기도 하고...어찌보면 연애할때 가장 힘든 타입입니다. 본인이 헤어지자고 하고 왜 안 붙잡냐, 오지말라고 해놓고 왜 진짜 안 오냐 이러면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걸로 보여요. 글쓴분 타입에는 솔직히 남친분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 연애가 더 오래갈 수 있는것 같아요. 똑같은 사람 만나면 하루에도 수십번은 더 싸울듯 싶어요. 전 남친분과 같은 성향을 더 어른스럽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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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ㅡㅡ 2019.1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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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님남친같은성격인데요 참고참다가 도저히 피곤해서안되겠다싶음 뒤도안보고 가버립니다 자꾸징징대고 피곤하게하지마세요 저런사람 손절도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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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11.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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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제남친이랑 똑같네요...제 남친도 이성적이고 어려서부터 감정을 억제받아와서 감정을 못느끼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몇년간 지켜본 결과 누구보다 여리고 감정도 풍부하더라고요.. 결론은 저도 지쳤고 더 감정을 호소하라고 야단?도 치고했는데 헤어졌어요..그러다 다시 만나고는 제가 너무 감정대로 관계를 이끌었구나 싶어서 마음에 없는 소린안하고 배려해줘요 물론 참는게 아니라 서운할때나 제 감정은 다 말하고요! 오지마~라고 과거에 그랬다면 이제는 보고싶으니 꼭와! 이런식으로 표현해요. 미워라는 말이 그 순간 서운해서 나온 감정이고 표현이지만 이런식의 반어법보단 직설적으로. 널 너무좋아하는데 이런행동해서 서운해. 이렇게..감정적인거? 고쳐보세요..사회에서도 너무감정적이면 틀어집니다. 회사에서 화나고 그래도 참잖아요? 그런거랑은 좀 다르겠지만 님도 이해해주고 해봐요.. 원하는거 솔직히 말하고요..보니깐 남친이 님 사랑해서 다 맞춰주는데 오지마!도 어찌보면 님 명령? 쨋든 님이 한말이니 따르는 거잖아요...너무 감정대로 말하지말고 배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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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9.11.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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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여기 댓글들 참 살벌하네..전부 이성적인 분들만 댓글을 다셨나봄..^^;;;; 저는 글쓴이처럼 제 감정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글쓴이 남친 같은 정말 침착하고 이성적인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요 어쩔땐 나 자신이 치사하다고 느껴질만큼 서운하게 만드는 순간이 있어요 근데 참 웃긴게요 서운하다고 하면 제가 징징이가 되고 쪼잔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좋아하고 사랑하고 보고싶으니까 더 표현하고 서운하기도 하는건데 본인이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게 어른스럽고 이성적이라는 말로 저는 철없는 아이같은 사람을 만들어버리고 감정을 억지로 억제시켜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남자친구한테 아예 그 어떠한 기대도 바램도 미래도 생각하지않아요 곧 헤어지자고 할 건데 어떻게 그 성격에 맞춰 이성적이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네요 본인들이 이성적인거 성향이고 본질적인거 다 이해하지만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본인도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저는 저를 징징이에 이해심없고 찔찔이로 만드는 연인은 그냥 저와는 다른세계 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이 관계를 포기하려구요 계속 제 감정이 그냥 철없는 애의 연애인거마냥 자기는 어른의 연애를 하고있는거마냥 치부해버리는게 너무나 상처라서 그냥 저와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게 낫다는 결론이에요 감정적인거나 이성적인거 이게 잘못된 게 아니구요 그냥 서로 다른겁니다. 이걸 좁혀가는게 사랑이고 애정인거구요 그게 안되면 그냥 거기까지인 마음이에요 안맞으면 그냥 다른 행복을 찾으세요 상처받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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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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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첫연애를 작성자님 처럼 좀 감정적으로했어요 너무 어렸고 상대방입장을 제 마음만큼 헤아리지못했거든요..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아무리 좋아해도 작성자님=남친이 아니란겁니다 각각의 삶을 살아왔다가 인연이 맞아서 연인이 된거고 헤어지면 어찌됐든 남이라는거죠. 그래서 대화를 하지않으면 상대도 본인도 서로의 마음을 몰라요 내가 이렇게 하면 붙잡아주겠지 너가 날 좋아하면 이렇게 해야해 라는건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예요 저도 제가 그래봐서 어떤 기분인지 잘 압니다..대화를 하셔야해요 원하는게있음 말로 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연인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예요 남친과 해어진다고 이세상이 두쪽나는것도 아니구요.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다 그러면 대화하세요 다만 아무리 서로 노력해도 안되면 헤어지는게 더 나은 인연도 있는법이죠.자기중심적인 사고는 고치시고 다만 연인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주체는 '나'이다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가 전부인거같고 얘 아니면 인생 사라진거같으니 점점 감정적으로 변해가고 본인 생각 위주로 돌아가게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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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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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이해가 안 되는게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면 미안하다고 잡을 법 하지 않나요..?” 본문에 이 부분..... 옛날의 저랑 똑같아서 한참 웃었네욬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저도 장난 아니게 감성적이고 뉴스만 봐도 그 사람 심정에서 생각해 눈물 흘리고 해결보다는 공감을 바라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이해 못하고 공감을 잘 해주지 못하고 이성적이라 해야하나요... 여튼 그런 데에 관심이 없는 남자입니다. 5년 간 사귀면서 이런 일로 참 많이 서운했고 이 남자와는 같이 살지 못 할 거야... 하는 순간순간이 많았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제 남자친구를 닮아가더라고요. 남친이 절 엄청 강하게 키워서 제가 감성에 빠지려는 순간이면 웃긴 말로 분위기를 깨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면 강하게 조언을 해줘서 저도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본문에 저말... 저것 때뭄에 진짜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무슨 생각 하는 줄 아세요? 저건 그냥 제 생각이고 제 느낌일 뿐이고 제가 사랑하는 방식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왜 나의 사랑 방식과 남친의 사랑방식이 같다고 생각하나요? 사람은 다 달라요. 미안함을 표현하는 방법도,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요. 나는 나고 너는 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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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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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녀를 떠나 감정기복 심한 사람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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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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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볼땐 남자 아스퍼거 증후군같음. 한번 검색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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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2019.1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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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칭 감성적이라는 여자들 특징 ㅡ 상대방 생각 안하고 본인 감정대로 행동하면서 그걸 안받아주면 사랑이 식어다느니 매정하다느니 하면서 삐짐. 본인들의 유아적이고 철없는 생각과 행동을 무조건 받아주고 인내해주기만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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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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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여자지만 남자분이랑 같네요. .님처럼 감성이 풍부한 남자도 여럿 만나봤어요.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면 그냥 잘 맞추지만 선을 넘을땐 조금씩 정리를 하며 이별을 했습니다. 붙잡아도 평생을 맞추며 살 순 없으니까. . 현남친도 저보다 감성이 풍부한 사람인데(슬픈 영화보며 우는 모습도 1번 봤네요. 전 하품할때 말곤 눈물도 안나오는데)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4년간 잘 만나고 있어요.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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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9.11.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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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이성적인편인데 고민같은거 이입해서 말해주지 않는다고 무섭다느니 감정이 부족하다느니 하지마세요 님 남친은 님 상황일때 너무나도 쉽게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님이 좋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배려해서 해결 할 방법을 말해주는겁니다. 그쪽은 꼬꼬마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이 흙 못 만지게 한다고 님한테 고민상담한다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저보다 오래 세상 봐오셨으면서 아직 세상 보는 눈이 그렇게 좁으시네 글 보니까 장난아니게 피곤하신 성격같으신데 님이야말로 배려 좀 하고 철 좀 드세여 남친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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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2019.11.2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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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편이 다분히 이성적인 사람이예요. 일도 그래서 그런쪽 일을 하구요. 이러니 더더군다나 이성적일수밖에요 ㅋㅋ 근데 전 제가 굉장히 감정적이라 이런 이성적인 부분이 좋더라구요. 막 감정으로 호소하면 딱 잘라 정리를 잘해줍니다. 해결 못하고 헤매고 있으면 정리 딱딱 해주고요 ㅋㅋ 근데 아이낳고 키우다보면 이성적인 사람이 감정적이 되더라구요 ㅋㅋ 아이랑 놀아주다보면 어? 저런면이 있었어? 이렇게요.. 아이랑 병원놀이하며 잘 놀아주고 저랑 아이랑 대화가 안통해서 막 싸울때 남편은 중간자로 팩트만 딱 전달해서 둘의 간극을 좁혀줘요. 그러다가 마블 앤드게임을 둘이 보게 됫는데 아이언맨 죽을때 울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찌나 놀랬는지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제가 드라마보며 철철 울때 놀리고 하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죽으니까 영화인데도 울길래 10년짜리 놀림감이라고 제가 엄청 좋아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젠 동백이 보며 미친듯이 우는 저를 보더니 "아주 그냥 28년짜리 놀림감이야" 하며 또 저를 놀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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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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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이성적인 사람 안만나봣나봄 특히나 감성적이거나 감정적인 사람은 상당히 이성적인사람 만나면 더 감정적이여짐 답답하고 댓글말대로 연애때도 그런데 결혼하고는 정말 안맞춰줄거예요 적당한사람 많으니 다른사람으로 중간인사람이 제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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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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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감정적이라는 여자들 특징 어마어마하게 다혈질에 성격 광폭하고 화잘냄 그걸 감정적이라고 포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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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11.2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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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든 감정적이든.. 남친은 아마 글쓴님에게 공감을 못 느끼는 분인 겁니다. 그치만 글쓴님을 좋아하니 참고, 잡고, 달래고, 사과하고 그러겠죠.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서로 맞춰가야죠. 글쓴님도 남친을 정말 좋아한다면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요. 갑자기 밀려오는 의심과 불안, 미움, 날 달래줬으면 하는 서운함 등등 본인의 감정을 다 믿지 말아요. 그 감정들이 밀려오는 패턴이 있지 않나요? 감정조절은 남친의 몫이 아니고 본인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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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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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너무 이성적인 사람이면 공감못해주는것 같기도해서 한편으로 서운할거같긴하네요.. 그렇지만... 글내용을 보니 남친분이 글쓴님 많이 좋아하는게보여요 그리고 글쓴님도 본인의 감정을 알아서 붙잡아주길 바라는게아닌 솔직하게 얘기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저같아도 이성보단 감성에 가까운사람이긴한데 헤어지자는 소리들으면 뭔가 남친분입장에서 생각해봤을거같아요. 차라리 내가 없는게 편하겠구나 이런거말이죠... 어쨌든 한발짝 더 서로가 이해하고 하면 괜찮을 문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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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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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 봐도 징징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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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바렛 2019.11.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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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바다 보고싶다. 강원도 쏘자! 남자: 203km를 가야하는데 지금 가면 교통체증이... 여자: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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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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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도때도 없이 울고 화내는 것도 아니라는데 댓글들 왜 이렇게들 날서 있는지..그냥 슬프면 울고 화나면 화내는 게 보통의 인간이고 연애 관계이지 않나? 이성적이고 별 반응 없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무서울 수도 있다는 것도 백번 이해 가고..뭐든 극단은 안 좋지만 사람들이 유난히도 감정적 내지는 감성적인 데 민감하게 반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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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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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님은 감성적이라기 보다, 관심 받길 좋아하는 스타일 같아요. 어떤 이유로 결심이 서서 헤어지자 하는 타입이 아니라 상대방 관심 끌고 반응 이끌어 내려고 빈말하는 스타일. 헤어지는데 왜 상대가 붙잡고 아니고가 중요하죠? 외국에서는 님같은 스타일을 '드라마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이면 감정 보다는 이성으로 통제되는 부분이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님 남친 같은 스타일은 정말 아니다 싶으면 돌아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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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19.11.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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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에게 쪽지는 못보내나요? 딱 제 신랑같아서 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 6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꼭 말이 전부가 아니고 행동으로 보이는게 진실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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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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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님과 반대인데요. 제가 이성적인 여자이고 그래서 만난 남자들이 감성적인편이예요. 님은 자기기준에서 자기같은 사람이라면 그럴것이다 를 전제하고 있어요. 상대방도 그럴것이고요. 나같으면 모든게 끝난것같지만 아직 좋아하니까 잡을것이다인데 상대방은 이미 모든게 끝난것이므로 잡아봐야 의미없고 보내주는게 상대를 위해 옳다.. 가 될수도있어요. 단지이것뿐만이아니라 모든면이 그럴거예요. 님은 감정의 총량이 남친보다 커요. 그래서 기뻐하고 슬퍼하고가 간격이 크고 남친은,그게 좁아요. 남친의 감정이 50이면 님은 200이라쳐요. 남친이 자기가진걸 다주고 0일때 님은 150을 못받아서 서운한거예요. 남친은 자기가 지금 0의 상태기때문에 더줄수없고 지치게되죠. 여기서무리하면 마이너스가 되고 이건 나중에 진짜 뒤돌아보지않고 끝내버릴 이유가 될수 있어요. 상대방이 너무 이성적이다 서운하다고만 하지말고 나와다른사람인걸 인정하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님이말한 서운한 일들이랑 비슷한것들 내가 겪었을땐 좋아하는감정과 상관없이 빡쳐요.. 그리고 지쳐요.... 진짜요. 우린,다른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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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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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 있다는게 부정적인게 아니에요. 더 세심하고 감정이 더 풍부해서 느끼는것들도 더 많대요 (정신과의사가 그랬음) 감정기복이 없고 한결같은 사람이 꼭 장점만이 아니라 하더라고요. 감정선이 어느정도 비슷해야 연애도 편안하게 하는것 같아요. 남친은 남친과 같은 성향끼리 사귀면 싸울일이 없고 서로 이해못할일도 없겠쬬. 글쓴이분은 공감잘해주고 글쓴님처럼 감정이 세심하고 예민한 사람과 만나면 더 잘만날거에요. 근데 글쓴님이 좀 미성숙한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예를들면 내 속마음은 A인데 상대방은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 근데 그거 되게 서로에게 감정소모에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내마음은 지금 이러이러하고 내가 이래서 기분이 안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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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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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고 틀리고 따지려고 사람 만납니까? 행복하자고 만나는거지. 대부분 맞고 틀린경우 사람의 일은 누가 배려하고 이해하면 되는 일이에요. 이성적인 판단은 본인만 할 줄 아는 스타일 너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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