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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난임부부가 되어보니 +정말 감사합니다

쉽지않아 (판) 2019.11.21 20:04 조회141,55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2년 되어가는 난임부부입니다.

요즘 난임부부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그게 저희부부가 될 줄은 몰랐어요
내 주변 사람들은 아기갖고 싶다고 계획하고 실행하면 한방에 임신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피임만 안하면 임신하겠지 라고 쉽게 생각했어요
매번 생리할 때 즈음 되면 온갖 증상놀이에 괜한 기대감에 부풀어 지내곤 했어요
결혼 전부터 아이를 얼른 갖고 싶어 상의 하에 피임을 하지 않았고 이때쯤이면 생기겠지 라고 1주년까지는 긍정적으로 될거야 라고만 생각했어요

마음 편하게 먹고 생각치 않을 때 생긴다는 말을 많이 봐서 여러가지 취미생활도 해보고 신나게 지내보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주변에서는 아기 언제 가지냐 너무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구요

그렇게 1년 지나고나서 난임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둘 다 건강한지 확인하고 싶었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해버리려구요
검사 해보니 남편이 문제였어요
삽질한거죠 자연임신이 힘든 수치라 시술을 권한다고 소리를 듣고 철렁했어요
그래도 문제없이 안생기는것보단 낫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시술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신랑과 상의를 해보니 신랑은 몸관리를 하고 자연임신을 시도하자 하지만 저는 그건 안일한 생각이라 생각했죠
그렇게 5년, 10년 흘러 그제서야 시술하겠다고 하면 늦지 않나 란 생각이 들어서요
신랑도 제 의견에 동의해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건강하기 때문에 인공수정에서 되겠지 생각했는데 2차까지 실패하고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어요
배아 상태도 최상급이고 몸도 잘 준비됐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1차 실패했어요
다행스럽게 냉동배아가 있어 바로 냉동1차를 준비했고 월요일에 이식이에요

뉴스에서 아이 학대하는 사람들 소식을 보면 왜 저 사람에게 아기가 갔을까
나처럼 간절히 원하고 키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오면 좋을텐데
별 생각을 다하게 되고
친구를 만나거나 시댁식구, 친정엄마 제외한 친정식구들 만나는 것도 꺼려지더라구요
아기는 언제 생기냐는 질문과
시험관 시술 중이라는걸 알면 서투른 위로와 맘 편하게 먹어라 라는 이야기, 언젠가 아이는 생긴다 라는 말들을 들으면 멘탈이 깨지더라구요

아기만 봐도 울컥하고 하필 이런 시기에 임신했다는 소식은 참 많이도 들려오고..

저 뿐만 아니라 난임부부들이 대체로 이리 생각하겠죠..?
긍정적이고 편하게 마음 먹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 싶은데 쉽게 공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여기에 털어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고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여러번 봤습니다
댓글 보기 전까지는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긍정적이지 못하나 라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고 그 과정을 거쳐 결국 예쁜 아가를 갖게 되신 분들의 댓글을 보니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다가오는 냉동 1차 조금은 마음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아요
어떤 분 말처럼 찰떡같이 붙어 제 품 안에 오는 날을 기다리려고 합니다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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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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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싱댁 2019.11.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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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신할매가 이제 치매가 왔나 왜 애기들을 원하는 집에 안보내주고,엄한집 보내서 고생 시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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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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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부부는 둘다 문제 없는 원인불명 난임으로 시험관중이에요. 결혼6년차. 난임병원다닌지는 4년 되었어요. 둘다 아무문제 없고 젊어서 과배란만 무려 8번을 했어요. 인공2번, 신선 2번 실패 후 냉동1차에서 임신이 됐지만 18주에 별이 되었어요. 지금은 신선3차 채취하고 이식날짜 기다리는 중이에요. 어쩜 아이키울 자격 없는 사람들에게는 척척 아이가 생기는지 세상 원망 참 많이했어요. 시술하면서 마음을 편히 먹고 내려놓는다는건 불가능한것 같아요. 금전적인 문제, 시술이 길어지며 직장도 그만두게 되고 경력 단절이 된 문제, 잦은 시술로 몸도 마음도 다 상했는데 맘편히 먹으라는 태평한 소리는 제발 갖다 치웠으면 즇겠더라구요. 저는 그저 이 난임의 터널은 언젠가 반드시 끝이 나긴 난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어요. 힘내세요. 같은 처지의 사람으로 그 마음 너무 잘 이해됩니다.. 갈수록 위축되시겠지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며 긍정의 기운으로 지내시길 바랄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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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나가는행인 2019.1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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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과 상관없는 댓글인지 모르지만...
제발 남의 가정 아기계획에 관심좀 안가졌으면 좋겠어요...
주변에서 아이 언제 가지냐고 왜물어요? 왜... 키워줄라구요?
요즘 딩크도 있고, 난임률도 높아져서 원하지 않게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을텐데...
결혼하면 애낳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그냥 툭 던지는 말...
진짜 짜증납니다...
참고로 10년 이말 들은 사람으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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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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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자가 중요함 함소원 남편 봐라 18살 어리니깐 임신 두번이나 덜컥되는거 여자 40대아닌가??? 난임부부타이틀 그거 남자가 달아준거에요 왜 생식능력도 부실한 병1신이랑 결혼함??? 남자 새로찾아요 건강한 놈으로 100퍼 임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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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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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저도 몇년째 이유없는 난임으로 병원다니고있어요,, 아이만보면 이쁜데 눈물날거같고 우울해요. 아직은때가아닌가보다, 좋게생각하며 매달 실망해도 버티고 있어요. 언젠가는 꼭 예쁜아기가 모든 난임부부들에게 찾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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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 2019.11.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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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가 올꺼에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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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19.11.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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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도 난임으로 힘들었지만 시험관성공으로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라지만 그게 제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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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2019.11.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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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 케이스 듣고,지켜보고 하니.. (개인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신선은 건너뛰는게.. 예비산모 육체╋정신건강에 좋지않나 생각해요.. 냉동1차가 성공율이 너무 높아서요~ 다행히 이번에 이식하는게 냉동1차라니 왠지 기대되고...좋은예감인걸요. 내년쯤엔 출산후기도 써주세요^^; 아참. 이식하고 가까운곳 여행다녀오시거나 맛집투어 강추예요~ 그때만큼은 이식한거 절대 잊으시고 엔돌핀 솟는 시간 가져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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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2019.1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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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자들 대채 뭐먹고 무슨짓 하길래 이렇게 불임이 많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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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19.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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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곧 바람 피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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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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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년된 난임.. 남편 수치로 자임 간당간당하다고.. 병원2개 갔는데 한군데서는 인공하자시며... 딱히 애가지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병원 안다니고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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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u... 2019.11.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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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병원 다니고 있어요.. 저희부부는 둘다 큰 문제는 없다는데ㅜㅜ 우리 함께 힘내요~ 꼭 좋은 소식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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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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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영양제먹고 운동하면 금방 좋아져요... 남편 트레이닝 3달정도 시키고 다시 시작하세요... 전 결혼5년만에 아들낳았어요.. 시술 5번째만에... 여자는 좋아지기 힘든데 남자는 금방 좋아지니 힘내세요... 포기안하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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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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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진짜 너무 힘든거 같음... 학생 때는 대학 때문에 대학 졸업하면 취업 때문에 취업하면 결혼 때문에 결혼하면 아기 때문에....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절대 남 일이라고 생각 안함... 오히려 혼전임신이 복 받은 것 같단 생각도 하게 돼ㅠㅜ 쓰니님도 너무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급함 내려놓고 여유로이 지내다보면 분명 아기 생기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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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형한 2019.1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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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랑 비슷하군요. 저흰 착상이 잘못되어서 배아가 잘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 육개월 편하니 쉬다 자연임신이 되었습니다 저도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려운 정자수 정자라고 했는데 쉬면서 비뇨기과를 다녔습니다 그쪽에 비뇨기과는 따른 말하더라구요 이정도 정자형태나 수라면 가능하다고 그대신 염증이 심해서 떨어질수 있다고 비뇨기과 주는약 두어달 꾸준히 먹고 놀고 담배 끊고 술은 거의 줄이고 엽산 먹고 생겼어요 아기가 그것도 첫째생기니 둘째도 생기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 남편보고 괜찮은 비뇨기과 한번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라하세요. 한군데 말고 두번정도 다른곳에 가보시라 하세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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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캐공감 2019.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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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공1회, 시험관2차만에 둥이 품고 있어요.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빨리 성공한편이라 생각하며 매일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시험관 과정도 너무 많이 힘들지만 실패했을때 절망감이 제일 크죠. 평생 엄마소리 못들으면 어쩌나 두려웠고 매일 울었던것 같아요. 끝나고 난소부어서 오는 후유증과 호르몬주사 부작용까지 와서 일년은 부작용으로 이병원저병원 다니며 고생했어요. 물론 여자혼자 다하고 혼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그걸 옆에서 지켜본 남편도 자기가 대신 해줄수도 없고 할수있는건 잘해주는것 뿐이고 힘든 저를 보며 많이 속상해하고 같이 많이 울었어요. 그래도 정말 잘해서 미운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난임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고는 내 부모님도 완전 이해 못해요. 오직 부부 둘이 서로 의지하며 사랑으로(?) 이겨내야하니 많이많이 힘내세요! ! 그리고 이번엔 예쁜 천사가 찾아올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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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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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좋은소식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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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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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보다 난임은 무조건 남자탓이라는 댓글 난임의 원인은 남성 40%, 여성40%, 부부(둘다)20% 이라고 어떤 난임전문 산부인과 의사쌤이 블로그에 올린글 봤었어요 .......... 꼭 남자 문제는 아닌거죠...왜 댓글에 남자탓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 정자가 원인 일수도 있고 여성의 난소가 원인 일수도 있고 뭐 자궁이 문제 일수도 있는거에요...무조건 남자가 문제야!라고 할수없는건데 .....왜그러고 사세요; 난임타이틀은 무조건 남자때문이야 웅앵웅! 하지마세요 ...제 주변에도 난임 많은데 남성이 나이가 훨 많고(40대초) 여자가 훨 어린데도 여성분(20중반에서 30초반)들문제인 분들 대여섯분 계세요; ╋ 남자라고 뭐라할까봐 적는데 여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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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2019.11.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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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쁜 아가가 금방 올거에요 저희 새언니두 오빠가 문제여서 11년만에 병원에서 첫애기 오고 이듬해 자연으로 둘째 왔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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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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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시험관으로 아기 낳아 6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5년 넘게 난임이었죠 주변에서 아기 언제 낳을꺼냐는 말을 가족보다 더 많이 했네요 그치만 밝고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주변사람들 임신 소식에 속상했지만 진심으로 많이 축하해줬고 나에게도 포기하지 않는한 온다는 생각으로 노력했어요 힘내세요 예쁜 아가 만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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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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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가지시면서 좋은 생각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친한 언니는 10년 난임 이었고 마지막 시술도 실패해서 결국 포기하고 맘 편하게 먹으니 그때 아이가 찾아오더라구요..스트레스 안받으시는게 젤 중요해요..아기 천사가 예쁜 님 품안으로 쏙 들어가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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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2019.11.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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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 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쓴님 지인분들처럼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되실까하지마는.. 저도 준비 안된 사람들 말고 정말정말 아기 원하시는 분들께 아기가 꼭 생겼으면 하고 바라네요. 나이가 들고 결혼하고 아이 갖는 사람들 또 아이 때문에 마음아픈 일들을 몇번 보다 보니 모르는 분이라도 꼭 마음 편히 원하는 대로 되실거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저 어떤 상황이라도 너무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이겨내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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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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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였고 7년간 시도했지만 이제는 많은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아기를 통해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겠지만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경제적으로 좋을때라 조금 시간이 흐르면 입양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좋지만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옆에서 자기를 봐주는 사람을 돌아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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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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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기인줄 저도 결혼 2년차에 검사받았더니 남편한테 문제가 있다고. 일단 인공수정 한번하고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가서 1차에 6개 수정성공해서 신선 1회 냉동 2회했는데 다 실패 이유를 물어보니 착상까지는 가는데 유지가 안된다고 정자가 약해서 거기까지밖에 못갈수도 있고 다른원인이 있을수도 있다고 1년쉬고 다른 병원갔는데 거기서 성공했어요.지금은 두살 딸 키우고 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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