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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말)뱃속아기 심장이 안좋다고 썼던 글쓴이 입니다.

하이롱 (판) 2019.11.22 22:56 조회186,83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뱃속아기 걱정하며 5월달 처음 판을 썼고 , 드디어 그 결말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 생애 처음으로 이어지는 판 써보네요.

그리고 이것이 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것 같아요.

 

19년 5월

네*버,구*,다*,야*,크*,사파*,네*트 등등 제가 찾을 수 있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완전방실차단,서맥,인공심박동기,태아 서맥,태아,심장을 검색하며 

어떻게서든 울 아가와 같은 증상 과 또는 그 증상이 어떤 결말을 가지고 있는지

눈물을 머금고 밤새며 찾았었는데 ,

혹시 누군가 저처럼 아가를 걱정하게 된다면 이 글을 읽고 희망을 갖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아픔을 겪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뱃속에서 부터 힘들었을 텐데도 제 아가는 잘 버텨주었습니다.

35주를 겨우 채우며 세상의 빛을 보았고 태어나자마자 제 품이 아닌 간호사,의사들 손에

26일을 맡겼어요.

중환자실에서 바늘이란 바늘을 작은몸에 꽂을 수 있는 모든곳에 꼿고 버티어 주는 모습에

참 많이 울었습니다.

2키로의 아기는 자기 몸 만한 기계를 달고 있었고

3키로를 찌우라는 목표와 함께 저와 병원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지난 10월 드디어 몸 안에 이식을 완료했습니다.

 

돌아보니 별거 아닌것 같지만

8월에 태어나 10월 그 수술을 하기까지 정말 마음고생,몸고생 다했는데

그래도 내 품에 있을 수 있어서 , 내가 안을 수 있게 된 게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행이었고 나쁜짓안하겠다고 착하게 살겠다고 엄청 울었네요.

 

그런데

수술해주면 퇴원할꺼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봐요.

몸 속에 이물질이 들어간거라 감염,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데 전 그냥 안도만 했었습니다.

퇴원을 앞두고 감염의심 소견을 받았고 결국 퇴원취소 와 함께

제 아가는 장장 80일을 병원에서만 지냈어요.

 

피검사에서 나오는 수치 , 소수점 하나하나에 남편과 같이 울고 웃었네요.

뱃속에 아가가 있을때도 내탓이라며 죽고싶다 는 생각 했었는데

입원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아기한테도 미안하지만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가족에게도 말못하며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지날꺼고 좋은날은 올꺼라고

오로시 저희 세 가족만 의지하며 지냈고 결국 지난 주 그 날을 맞이했어요.

퇴원하는 당일까지도 , 이 병원 주차장까지 가야 퇴원이라고 긴장하고 있던게 생각이 나네요.

 

제가 태어나 처음 느껴본 감정들이었습니다.

내가 낳았는데 아기 처치를 한다며 만지지못하게 하는 간호사들 ,

그리고 못보게 못들어오게 문을 닫아 문밖에서 눈물만 흘리던 시간들

발바닥, 발, 손목,손가락,목,허벅지 정말 어디하나 멍안든대가 없을만큼 주사로 찔렀던 흔적들

혈관이 다 망가져 피도 못뽑게 된 아가의 몸

가슴에 남은 선명한 수술자국 , 감염을 의심할 만한 벌건 모습들..

숨을 못쉬며 축 들어져 있었던 모습 ,

배고파하는데도 검사를 위해 금식을 시켜야 했던 시간들

약에 취해 울지도 못하고 몸도못가누며 바둥대던 모습들

발만 만져도 무서워서 지레 겁먹어 하는 아가의 얼굴

슬픔이 뭔지도 모를텐데 닭똥같은 눈물 을 흘리는 모습..

 

하나하나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 

너무너무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고 이겨내왔어요.

그냥 다 괜찮아 질거라는 믿음하나로요.  그런시간들에 대한보상 일까 싶을정도로

지금 아가는 잘먹고 잘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아이들보다 몸짓이 조금 작지만 , 아직은 미숙아분유를 먹어야 하지만

너무 해맑은 미소로 나를 쳐다보기도 하고 요즘은 뭐라뭐라 옹알이도 하네요.

 

의술이 좋아서 일수도있고 , 우리아가를 살리기 위해 잘 수술해주고 간호하고 지켜준 의료진의

마음일수도 있겠어요. 흠.. 그리고 거기에 나와 남편의 사랑까지

더해져서 아가 살린것 같아요. 

 

정확히 79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전 엄마가 되었구요.

처음 하소연하며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다 생각에 올렸던 글에 결말까지 올줄 몰랐지만

그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참 다행인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해주신 여러분 ,

제 곁을 지켜준 남편 . . . 그리고 이런 사실을 늦게 알았지만 괜찮다고 다독여준 가족들

 

저 때문에 이렇게 되고 이렇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가를 지켰습니다.

 

어렵게 힘들게 저에게 와준 그 아가를 전 열심히 키울 생각이예요.

누군가 저같은 증상으로 이걸 검색하고 들어오신다면 , 다 괜찮을꺼라고 안아주고 싶고

힘든일에도 꼭 끝은 있다고 희망잃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흠..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결말까지 쓸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 이제 또 분유타러 가볼께요. 모두 좋은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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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ㄹ 2019.11.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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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아플거 다 아팠으니 이제 건강하기만 할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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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다지나가요 2019.11.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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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힘든 시간 잘 지나오셨습니다. 이전 글에 담담히 덧글을 달았다가 베플이 되었던 이 입니다. 아이가 이제 엄마아빠 품에서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이제는 아이로 인해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셔서 기쁨의 웃음과 감동의 눈물만 있으실 겁니다. 아이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제가 그랬듯, 아이는 내가 그렇게 아팠었나? 본인이 수술한 것도 전혀 기억도 못할겁니다. 수술흔을 보고서야 그랬었구나..할뿐이지요. 글쓴님! 정말 대단한 부모이십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세요. 웃는날이 앞으로 계속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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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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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난번에도 댓글 달았던것 같아요. 힘들게 낳은 저의 둘째도 병원에서 에드워드랑 다운 수치가 똑같이 나와 오류많다는 의사샘 말대로 오류였지만 판막에 구멍이 있어 지금은 생활하는데 별 큰 지장은 안보이지만 만 4세에 정밀검사 받아야 합니다. 혈관종은 생길땐 금방인데 아직 24개월인데 남아있네요. 작은 아이가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데 보는 부모의 마음은 왜 이리 조마조마하고 힘들고 대신아파해 줄 수 없어 자는 아이 붙잡고 몇번을 울었는지... 그러며 커가는 아이는 참 해맑게도 웃어주어 힘들었던 시간 그 웃음 하나로 같이 따라 웃습니다. 글쓴이의 아이는 커가면서 아주 건강할거예요. 건강 햐야 아이도 잘 돌보실 수 있으니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아이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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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9.1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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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지금은 돌지난 둘째를 임신중독때문에 33주에 낳았어요ㅜㅜ 6주를 인큐속에서 보내고 지금은 건강하게 큰탈없이 자라고 있어요!! 또래보다 좀 작긴하지만 그래도 그 쪼그만한것이 주렁주렁 바늘꽂고 있던때 비교하면 너무 감사하죠ㅠㅠ 앞으로 아기랑 행복하시길 꼭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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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주 2019.11.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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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많았어요~~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라 믿어요~~엄마 아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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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제 2019.11.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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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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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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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행이네요:) 아이랑 엄마 두분다 진짜진짜 고생하셨어요 아빠도♡ 앞으로 가족끼리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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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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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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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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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댓글 달려고 몇개월만에 로그인했네요 맘님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오 잘 버티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할거같아요 앞으로 맘님 그리고 아기 가정에 평화와 행복 사랑만 가득하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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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 2019.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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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까지읽으며 글쓴엄마의 심정이 어땟을지 헤아리지도 못하겠어요 저도 갑자기33주에 하혈해서35주에 아기낳았는데도 열흘 인큐에 아기가있는동안 매일 눈물바람이였는데ㅜㅜ 저도 매일 울면서 정말 착하게살겠다고 다짐하고 신이라는 신께는 다빌었던것같아요 평생아프고 고생할거 다했으니 아가도 건강하고 행복할일만 넘칠거에요 기원할게요 ^^ 글쓴엄마도 몸조리 잘하세요 아기돌보느라 엄마건강놓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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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아줌마... 2019.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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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셨어요ㅠㅠ 병원에서의 심정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얘가 아프면 엄마마음은 찢어질꺼같은데.. 아가도 너무 잘버텨주고 이겨주고 대견하네요~ 앞으로 아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되길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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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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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쓴글까지 읽어봤는데 너무 슬퍼서 막 눈물이 나네요 그 조그만 아기가 온몸에 바늘 자국이며 수술 자국이었다니 아기는 얼마나 힘들게 버텼을지 쓴이님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래도 다행히 퇴원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아기가 너무 대견하네요 조그만게 그런 큰일을 이겨낸것보면 분명 대단한 힘을 가지고있는 아이일꺼예요 정말 평생 동안 아무병 없이 미리 다 격었기를 바라고 아기 환하게 웃는 모습 너무 보고싶네요 쓴이님도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130일 아기 키우면서 세상이 달라보이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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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1.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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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어머! 궁금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이쁘게 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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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2019.11.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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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 심장수술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수술 받았어요......저희 부모님은 저보고 "넌 수술자국만 있을뿐이지 건강한 친구들과 다름없다."라며 자신감을 많이 주셨는데 덕분에 제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커서 현재는 한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아이 건강하게 잘 클겁니다!! (제 수술자국으로 인증할까도 생각했지만 불편함을 느낄분도 계실까봐 삼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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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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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르게자라 훌륭한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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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19.1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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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아이언맨 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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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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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일되는 아기 재우면서 보다가 눈물이 뚝뚝 흐르는데 닦을손이 없어 마냥 흘리고만 있었네요 예방접종하러가서 주사맞는거 봐도 가슴이 아픈데 님의마음은 어떠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퇴원하셨다니 너무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더욱 건강하길, 나중에 웃으며 지금을 이야기 할 수 있길 두 손 모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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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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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행복하세요. 우리 딸도 양대혈관우심기시로 심장수술했는데 지금 9살이에요. 정말 건강하고 야무집니다. 11개월에 수술해서 지금은 1년에 한번 추적관찰 중이에요. 우리 딸이 15개월부터 문장으로 말을 해서 천재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남편과 저의 절박함 때문이었더라고요. 수술은 생후 11개월로 잡혀 있고 마치 시한부의 삶을 사는 듯이 말도 못하는 애기한테 뭐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어서 오만가지 것들을 세세히 설명해주고 보여주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이가 우리 곁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과 안타까움이 그런 거였더라고요.(지금은 매우 평범합니다^^) 딸 친구 동생도 태어나자마자 응급으로 심장수술하고 심정지가 2번이나 왔지만 정말 정말 건강한 개구쟁이고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요. 엄마 아빠의 그 절박함을 어찌 다 알겠어요. 더욱 단단하고 행복한 가종이 되시길 바랄게요. 꼭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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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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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마조마하며 읽었는데 행복한 결말이라서 다행이에요 이제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가야 잘 커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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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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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글들 다 보았어요 저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님의 글들에 아픔 슬픔 그대로 전달이 되는것 같았어요ㅜ 너무 힘든 과정을 엄마이기에 씩씩하게 잘이겨내서 다행이에요! 아가도 엄마도 아빠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한 덕에 평범하지만 행복한 오늘이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아가야..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엄마아빠와 꽃길만 걸으며 행복하렴 이름모를 이모가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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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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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다고 얘기하면 이상할까요... 저희 셋째도 정밀초음파때 심장 기형으로 구멍과 팔로사징판정을받아 그래도 수술하면 나을수있다는 기대를 했지만 양수검사에서 심장기형을 동반한 디조지증후군이란 희귀난치병 판정을 받고 입체초음파까지 보고 내아기 얼굴까지확인까지했는데 결국 하늘로 보내주었어요... 아직도 밤만되면 울다가 잠이드는일이 많네요. 글쓴님 아이는 정말다행이고 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랄께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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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 2019.11.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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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아기 키우는 엄마라 마음이 너무 찡하네요. 이쁜 아기 잘 키우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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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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