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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글)다른분들 동물한테 말 안거시나요?

ㅇㅇ (판) 2019.12.01 13:23 조회164,27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감사합니다ㅠ
댓글들 읽다가 눈물날뻔했어요

네.. 저는 싫은소리 못하고 할말있어도 눈치보느라 속으로 삭히는 타입이고 친구는 완전 반대예요
저는 친구의 그런모습이 부럽고 또 좋아서 많이 의지하고 따르던 친구였는데
마음 깊은곳에서 얘는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지않는다는걸 알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끔 친구가 좀 심하게 말할때도 이 친구 원래 스타일이려니하고 혼자 넘겨왔었는데
어제는 꼭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하고 계속 곱씹게되다가 글 올려본건데.. 겁이나서 또 내가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질질 끌려다니고 있던 저를 반성했어요.

어제 그런말을 듣고도..저는 한번도 그렇게 먼저 자리를 피했던적이 없어서 친구가 조금은 제 맘 알아주길 바랬는데 다른친구에게 내가 너무 기어오르길래 짜증나서 차단해버렸다는 말을 전해듣고.. 밤새 여기 댓글들 읽으면서 마음 정리했어요

생각없이 쓴글에 너무 많은 댓글들과 이 짧은글로도 저와 친구와의 관계를 지적해주신 댓글들보고.. 내가 너무 늦게 깨달았구나 마음깊숙하게는 답을 알고있으면서도 인정하지 못했었구나하고 깨달았어요ㅠ

제가 먼저 차단당했지만 차라리 잘된거같아요
저는 차단은 못하고 그냥 연락을 하지도 못하고 혼자 속상해하고 있었을것 같거든요
그냥 이 친구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기고 즐거웠던 추억만 기억하고 살기로 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그냥 별 의미없었는데
정신병자라는 얘길들어서..
(물론 되게 진심으로 말한것같진 않은데 저 단어가 너무.. 거슬리네요ㅠ)

친구랑 카페를 갔는데
거기 2층에 작은 베란다같은곳이 있고
강아지 두마리가 있더라구요

저는 좋아하지만 키우지는 못하고
친구는 자취중인데 부모님댁에서 키우는 강아지있습니다

그중 한마리가 제 다리에 막 앵기고 안아달라보채길래 안아올려서 무릎에 올리고 머리 쓰다듬어주다가
"너 왜캐 예쁘게 생겼어? 너도 니가 이쁜거 알지?"
이러면서 웃었습니다

그랬더니 앞에 있던 친구가 핏? 풋? 하듯이
코웃음치면서
"야 무슨 개새*한테 사람대하듯 말을 하냐~"
이러길래 (평소에도 말을 좀 툭툭내뱉는 타입입니다)
"아니 그냥 귀여워서~"
"딴데가선 그러지마 정신병자 취급받아"
이러길래 저도 그말에 좀 기분상해서 정신병자가 뭐냐고 받아치니까

개 10년넘게 키우는 우리집에서도 개한테 그렇게는 말안한다 개는개고 사람은 사람인데 사람대하듯 아끼고 키우는거야 그럴수있지만 무슨 사람한테 말하듯 그렇게 대화하는건 실제로 키우는사람들도 안그래 너 그러다가 나중엔 존댓말도 하겠다? 이러면서 비꼬길래 기분상해서 먼저간다했더니
그래라~ 이러더라구요

그냥 강아지한테 안녕? 하듯이 다들 말 한번 안 걸어보셨나요? ㅠㅠㅠ
친구한테 뭐라 한마디해주고싶었는데 갑자기 들은말에 뭐라고 대꾸도 못하고 그냥온게 억울하고 화나죽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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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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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1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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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건 말 툭툭 뱉는게 아니고 그냥 싸가지 없고 인성 박살난겁니다. 아무리 친구여도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하고 필터없이 말 뱉어내는건 정상이 아니에요. 거기다 님이 어지간히 만만해 보이나봄. 비웃고 막말하고 개무시하네 ㅋㅋㅋ빠르게 손절하세요. 계속 만나면 별소리 다할거같은데 님만 상처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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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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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겁나걸어요. 우리집고양이한텐 나갔다들어오면 오늘뭐했냐 엄마안보고싶었냐 사고쳐놧으면 이거 왜이랫냐..냥냥거리면 뭐가필요하냐 밥먹고있으면 이번사료는 입에맞냐 뭘좋아하는지 몰라서 더 후기좋은걸로 바꿔봣다..모르는 고양이나 강아지한테도 혼자돌ㄹ아다니면 너 집이어디냐 찾아갈줄아냐 엄마 어딧냐 날씨좋아서 산책나왓냐 밥은먹고다니냐 등등등...별게 다정신병자겠네요. 그럼 아기들도 대답못하는데 왜 말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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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야옹 2019.1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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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삼시세끼인가요?
손호준씨가 그 강아지 산체한테 핸드폰 사주고 싶다고. 핸드폰 사주고 번호 물어봐서 보고싶을때마다 전화하고 싶다고 하던데 전 그말 완전 공감했거든요.
저희집 똥냥이한테도 전 애기한테 말하듯 말걸고 만져주고 합니다. 다른 가족보다 유난히 저한테 앵기고 비비고 하는게 저의 그런 애정표현 덕분이겠죠?
사람대하듯 동물대하듯 그런 기준은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님이 동물에게 말을 거는 것은 일종의 애정표현일 뿐이니까요. 만약 그 강아지가 사람의 말을 할줄 알았다면 님에게 애정어린 말을 건냈을거에요. 친구의 싸가지 없는 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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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2019.12.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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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길가다 꽃에도 말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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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9.1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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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뭐야???? 기어올라????????참내.쓰니 혼자 친구로 생각했었네요. 친구도 아닌련.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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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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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 맨날 말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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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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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이 통하지 않지만 동물들도 느끼잖아요 그래서 매일매일 얘기하구 예뻐해주는데... 개새*한테 사람 대하듯하니까 너새끼한테도 사람 대하듯 한건 모르나봐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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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 2019.12.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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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들은 자기한테 말 걸어주는 주인을 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울 냥이들한테 말 걸어주면 대답도 잘해주고 다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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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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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어오르길래 짜증나서 차단이라니ㅋㅋㅋㅋ 친구분 낫살이 어찌 되시는데 여지껏 뒷골목 일진놀이래요? 앞으로 연락와도 받아주지말고 친구관리하세요. 오래봐왔다고 모두 다 소중한 인연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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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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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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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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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분 개랑은 대화 안한다더니 개소리는 잘만 하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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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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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개안키워요 근데 강아지 넘 좋아해서 산책하는 강아지보면 아는척해요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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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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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난 말걸어도 냥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슬프던데ㅠㅠ 아프면 아프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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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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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 넘게 어떻게 키웠을지 눈에 훤하다;;;; 난 맨날 우리 갱얼지랑 대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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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19.1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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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는 사람없을 때 개,고양이,참새,비둘기,쥐한테도 말거는데, '야~ 생쥐~ 대낮에 왜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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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ㅏ 2019.12.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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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어릴 때나 저딴 싸가지 없는 행동이 통하지ㅋㅋㅋㅋ지가 꼭대긴 줄 알고 착각병 걸린 것들은 나이 먹을수록 점점 주변으로 부터 손절 당하고 인간 관계 좁아지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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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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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 싸패인가요.. 저를 포함 주위에 애견인들 다 말하는데.. 다들 쟤는 사람이라구 우리말 다 알아듣는다고.. 심지어 저는 울 강아지하고 대화도 하는데.. 밤 늦게까지 안 자고 거실에서 티브이 보면 들어가서 자자구 말해서(짖어서..) 알았어 알았다구 하면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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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라냐 2019.12.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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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물한테도 말걸고 물고기한테도 말 하고 햄스터한테 말걸고 고양이 강아지 한테 아고 이쁘다 귀엽다 하는데 친구가 참 감정이 메말랐네 이쁘다고 말하는데 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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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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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낳고 말도 못하는 신생아한테 아이구 예뻐~ 우리 애기 배고파쪄요? 이러는 거랑 뭐가 달라? 상대방 감정을 느끼니 대화하려는거 아닌가? 그 친구년은 공감능력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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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a 2019.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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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후 글만봐도 성질나네 진짜 너 왜이리 착하냐. 나한테 그랬어봐 개만도못한 니년하고도 대화 하는데 내가 개랑 왜 대화못하냐 어디서 옆집 개가 싼 똥보다도 못한년이 강아지 강아지 거리냐. 주둥이를 확 다 잘개 조져서 새모이로 던져주기전에 그입 조심해라 ~~~라고 하겠다. 난 한성격이 아니라 성격 쎄고.말 싸가지없이 하는사람에겐 남 녀 상관없이 대차게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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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ㄹ 2019.12.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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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ㄹ도병이네 그럼 뭐 왈왈 으르르렁!이러냐?ㅋㅋㅋ에휴 거르세요 저딴말 하는사람 살면서 처음보네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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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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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완견 애완묘들한테 애교 부리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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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2019.12.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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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의견이 아이에 없는 글 ㅋㅋㅋㅋ 말 안시키고 키우는게 더 힘들겠다 개 키우는 사람이 개한테 말 안걸고 지가 멍멍 거리나 ?? ㅋㅋ 쓸데없는 닝겐 거른거 축하. 계속 친구였음 결혼식때 돈나갈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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