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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제가 너무 옷에 집착하고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ㅇㅇ (판) 2019.12.01 15:55 조회3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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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해요.

저는 고3 언니와 초6 남동생 있는 고1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꾸미는걸 좋아해서 패션이나 뷰티쪽에 항상 관심이 많았었어요
삼남매다 보니까 제가 꾸미는 것에 대해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잘 말하진 못했지만, 용돈 받으면 꼬박꼬박 옷 사고 가끔 부모님이 사주실때 통해서 사고 그러면서 모아 왔는데


정말 오래 전부터 (아마 제가 중딩때 부터 일거에요) 언니는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었고, 그렇기에 제 옷을 매일같이 뺏어 입었어요. 그래서 정말 몇년 전부터 맨날 언니랑 싸우고, 어차피 입을거면 내꺼 입지 말고 니가 예쁜거 사 입어라 라면서 항상 싸웠단 말이에요. 근데 항상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옷에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 그거 쪼끔 같이 못 입냐 하면서 언니 편만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럴거면 차라리 말을 하고 입어라 하는데도 제대로 말한적도 없었어요


또 언니가 청결한 편도 아니어서 삼일에 한번꼴로 씻는데, 옷을 매일 빠는것도 아니면서 계속 냄새나고 더러운 상태로 입으면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옷 입을때 기분이 되게 나쁘단 말이에요. 언니만 입고 나면 등부분이나 겨부분에 항상 냄새나서 정말 짜증났어요.

깨끗하게 입는 것도 아니에요. 언니 미술하는 사람이어서 맨날 어딘가에 물감 뭍혀서 오고 지워지지도 않는 물질이었는데 세탁비도 안주고 맨날 그렇게 넘어가고, 옷걸이에 제대로 걸어 놓지도 않고, 항상 보면 옷이 의자 엉덩이 부분에 깔려있고 구겨져 있어요.

저로선 너무너무노무너무 화나고 억울해 죽겠는데 주변에선 언니편만 들고 제 의사표현하고 화내는게 정말 의미 없는것 같아서 맨날 체념하고 속으로만 화내고 말았어요.


근데 이젠 동생도 제 옷을 입을 만큼 덩치가 커서(제가 품이 좀 큰걸 좋아하고 성별 구분가는 옷 입는 성격이 아니에요) 제가 안 입는걸 매일 입고, 언니도 몇년째 제 옷을 뺏어 입고 가끔은 엄마도 제 옷을 입으니까, 옷이 많지도 않은데 저는 타격이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옷좀 사달라고, 다들 내 옷 입으니까 난 진짜 입을게 없다 하는데도 옷이 그렇게 많은데(과장임) 또 사냐, 돈좀 그만 써라 하면서 옷도 잘 안사주세요.


이번에 언니 고삼이라고 그런거에 신경 쓸 시간 없다고 신경 안쓰이게 하라고 그래서 올해 맨날 참을 인자 세개 그려가며 참았어요
옛날부터 수능 끝나면 산다 해서 진짜 그날만을 기다렸는데 끝났으니 놀러가야 되니까 제 옷을 더 뺏어입더라구요.
맨날 그런거에 무딘척 하고 이젠 하다하다 제 브라까지 뺏어입고 비슷하게 생겨서 제껀지 몰라봤다 ㅇㅈㄹ 하네요;;;ㅠㅠㅠㅠㅠ


하 진짜 계속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맨날 그냥 넘어가려고만 하고 점점 제 옷을 입는 사람도 많아지니꺼 진짜 더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옷에 예민한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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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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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NN 2019.12.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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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 정상 맞음.
가족이더라도 엄연히 소유자가 있는데 허락없이 입고나가고 심지어 세탁도 해놓지않다니.
울 집이었으면 조리돌림 당할 각임.
참고로 꼬마때 엄마가 일주일 시골 갔다 오셨는데 내가 신고나갈 양말이 없어(아무도 세탁기를 안돌렸음ㅎ) 엄마가 극구 싫다는 내게 언니 양말을 신겼는데(엄마가 언니한테 이야기해주겠다했음) 역시나 아침을 먹던 언니는 먹던 빵을 집어던졌고 난 울면서 엄마양말을 신고 나감.
이런 승질 드러븐 언니지만 미리 허락을 구하고 자기가 입을 일이 없으면 대부분 빌려주는 편이었음.

쓴이네는 '소유자'의 개념이 없는 것이 제일 큰 문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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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ㅌㅌ 2019.1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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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딴사람이 입으면 옷선 망가져서 혼자만 입어야함.
사이즈 비슷해도 체형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옷각이 달라져서,
뭔가 후즐근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남이 내옷 입는거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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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88 2019.12.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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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딸이랑 똑같다.. 개짱남 그거
훔쳐입고가고 안갖다놓고 맘대로입고 고기냄새 배어오고 빨지도않고
구석에 처박아놓기..
글고 예민한게 아니라 예민하게 만드는거같은데 언니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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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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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옷 입고 싶은데 고3이라 옷에 신경쓸 시간 없으면 돈이라도 내라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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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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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형제들 사이에서 옷은 항상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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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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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캐리어비번걸거나 옷장손잡이에 자전거잠구는 자물쇠걸어놓고다닐거에요.. 같이쓰는옷장이라고 이런거왜달아놓냐고 우기면 돈모아서 저렴한옷장이라도사서 자물쇠__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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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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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한거 절대 아니고 정상임. 옷장에 자물쇠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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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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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의미를 두는게 다 다른데 쓰니한테는 그게 옷이고 그걸 함부로 대하는걸 슬퍼하는게 왜 예민한걸로 후려쳐지는거냐 라고 일단 이런 상황을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려보고 그래도 엄마 반응이 시원찮거나 가족들 변하는게 없으면 언니는 미술도구 동생은 뭐 게임?암튼 지들 딴에 애지중지하는거 있을거아냐 그런걸로 복수해 그리고 ㅈㄹ하면 왜이렇게 예민하냐 시전 그래~도 안변한다?성인될때만을 기다리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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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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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착같이 살빼서 남동생이나 언니가 못입게 옷 사이즈 확 줄여보세요 ㅡㅠㅠ 엄마도 저렇게 글쓴이 맘 몰라주고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없어서 속상하시겠어요.. 옷장에 자물쇠를 걸수도없으니 그냥 옷사이즈를 44사이즈로 만드는게 제일 나을것같....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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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램 2019.12.0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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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싫다 자기옷 몇벌가지고 돌려입거나 하면될걸 왜 굳이 동생껄 그것도 안맞아서 꽉껴서 냄새나게 입고,,어후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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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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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진짜 내가 다 화나네 ㅜ 쓰니야 답은 독립밖에 없을 듯 하다... 힘들겠지만 앞으로 대학가기 전까지는 옷 같은거 최대한 안 사고 저렴하게 돌려입는 옷들만 사고 독립한다음에 너가 사고싶은 옷 사는 건 어떠니 ㅠㅠ? 옷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말 힘들다는거 알지만 나중에 원 없이 살거니까 조금만 참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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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 2019.12.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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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옷같이 입으면 금방 헤져요 자제합시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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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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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동생이 적은줄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도 삼남매 다 똑같아서 좀 소름 설마 울동생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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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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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릴 때 정말 그놈의 옷 때문에 자매끼리 미친듯이 싸우고 살았는데 남얘기 같지 않네요 ㅋㅋㅋㅋ 직장인 되어서 서로 돈버니 점점 관대해집디다... 지금은 독립해 나와살아서 옷장이 터지던 말던 사고싶은 옷 실컷 사입어서 너무 신나! 글쓴이도 몇년만 참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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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12.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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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이상한거아니에요 저도 언니가 제옷맨날 몰래입어서 화나고 그랬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저는 자물쇠까지 잠궜어요 자물쇠 잠구면 안입드라고요 근데 제가 항상 열어서 입어야한다는게 귀찮지만 지금은 그냥 그려러니해요 돈써서 샀는데 어차피 저도 몇번안입는거 언니가 입어서 뽕빼라 ㅋㅋㅋㅋ 이런식 ㅋㅋㅋ 정말정말 아끼는 옷만 따로 자물쇠로 잠궈요! 그거 진짜 스트레스 받을일인데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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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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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진짜 너무 짜증날듯 캐리어에 비번잠궈놓고 입고싶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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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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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즈를 확 줄이든 확 늘리든 해봐요. 사이즈가 비슷해서 그런거니 아얘 못입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몸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아에 88이상으로 찌우던가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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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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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 벌 사주면 알아서 돌려입는게 편하긴 한데 자기 편하자고 딸 입장을 너무 배려를 안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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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gqyw 2019.12.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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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언니도 그랬음. 나 초등학교때부터 전단지 알바하고 고등학교가서는 주말마다 부페알바해서 옷 사면 언니가 입고나가서 다 망가뜨리고 가방이며 구두 심지어 남친한테 선물받은 귀걸이도 잃어버리고 들어옴. 시집갈때까지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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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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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옷 사면 옷장에 넣어서 자물쇠 걸어두세요. 키나 패스워드는 본인만 가지고 있거나 알고 계시구요. 지들도 입을 옷 없으면 사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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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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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할수있는건 두가지. 언니가 입을때마다 미친년처럼 난리를 쳐서 아예 못건드리게 만들던가 아님 참고 살던가ㅎ 언젠가는 가족이 나를 이해해주겠지? 놉 이미 쓰니만 이상한애임. 나는 남동생인데도 내 물건 가져다 쓰면 개난리를 쳤음 물건 던지고 소리지르고.. 어느순간 엄마도 못건들게함. 건들면 시끄러우니깐ㅎ 해봤는데 소용없어? 계속해. 어차피 참고사느것보다 지랄을떠는게 내 분풀이라도 할수있거든ㅎ 나는 물건 건드리는것뿐만이 아니라서 아빠는 나더러 또라이라고 하더니 어느순간 예민한건 안건드려. 왜? 또라이되니깐ㅎ 집안 시끄러워지니깐. 가족이라도 서로 예민한거는 안건드려야되는데 모르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줘야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둥글한 성격도 좋긴한데 한번씩은 모나줘야 내손해 안보고 살아. 옷가지고 그러기엔 좀 그렇다? 연습이라 생각해. 앞으로 살면서 모날때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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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9.12.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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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어렸을때랑 똑같네요 언니가 패션 테러인데다 제옷을 입고 더럽게 해놓코 니트는 입어서 늘어 뜨려놓코 저도 옷을 깔끔하게 입고 신경써서 정리하고 입고하는데 개념없는 행동을 많이 했었죠 참 스트레스인데 자매이기 때문에 보통은 이런 일들이 많쵸 홍진영도 미우새에서 이런 장면들이 나오곤하죠ㅋ 입는사람들은 뭐어떠냐하는데 본인은굉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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