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미치겠네요
윗집에 사람들은 대체 생각이라는게 있기는있는건지 대체 왜저러고 공동주택사는지 이해안되요 저두 직장인이라 주말 일요일 딱하루쉬는데 윗집이사오고 난 뒤로 집에서 쉬어 본적없어요 층간소음에 너무 당해서 지금이사온사람 전부터 당했꺼든요 이앞전사람들은 어찌나 사람을 못살게 굴던지 살이4키로나 빠질정도였어요 밤에 들어와서 발도장 쿵쿵찍고다니고 아침7시전에 청소하는거하며 그때도 발도장엄청 찍고 저녁엔 8시부터10시까지 청소기를 돌리는데 사람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새벽엔 잠도안자는지 뭘 떨어뜨리고 새벽에 핸드폰진동소리 울려도 끌줄 모르고 뭐라하닌깐 자기네집 아니다 이아파트 자체 소음이랍니다 진짜 어이없게말이쥬!!! 그뒤로 저랑대판하고 나갔어요 대체 저도 참을수없었으닌깐요 소리에 예민할때로 예민한 상태에 다시 딴사람들어와서 이집은 애가 둘인데 남자애하나 여자애하나 어찌나 뛰는지 이사온지모르고 올라갔다가 저녁엔 좀조용히 해달라고하닌깐 남자새벽에 내려와서 제핸드폰번호 믈어보더니 지네집에 매트깔아놨다고 이이상 어떻게하냐?ㅋ 그게 다라고 말하는사람인데 아 진짜 밤마다 미치겠어요 일부러 소리 더내고 경비실에 민원 넣으면 지가 더 발로저희 집 천장을 뒤꿈치고 치는데 이게 정상인건지.. 다른데도 애가 낮에뛰어도 올라간다고하던데 제가 잘못한건지 물어보고싶어요 어찌나 지가 당당히말하는지 너무열받아 그럼왜 이사나왔냐했떠니 뭐 기간이다되어 나왔다나뭐라고 여자가 그러던데 아씨 진짜 부부 쌍으로 개념없어요 여자가 하는말이 그전에 집에선 지네들 윗집에 애키웠는데 지들이 지네가 애를키워서 아무소리안했다는데 그게 말이되요!!! 밤마다 소리로 사람을 괴롭혀서 못살겠어요 위에가 자기집이면 밑에사는 사람도 자기집인데 어떻게 저렇게 사람을 괴롭히는지 이히니할수가없어요 주말은 집에 못있어 아침에나갔다가 오후에 들어와요 아 정말 층간소음이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없는건지!!! 무섭고 미치겠네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방법은 하나입니다.
니가 지금 착각하나본데 이구역의 또라이는 나다. 라는 걸 보여줘야합니다.
더불어, 갑은 니가 아니고 나다. 를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갑일때는 쌩쇼를 해도 무시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을이되면 상황은 달라지죠.
지금 글쓴이는 을이기때문에 고통이 몇배로 느껴지는 겁니다.
이래나 저래나 잠못자니 그냥 잠안잔다 생각하고
새벽마다 한시간 간격으로 알람 울리게하세요
아이폰에 경고음 있는데 정말 듣기 싫습니다. 방마다 천장에 딱붙여 설정해두세요
안끄면 15분정도 울리더군요. 아침까지 잠들만하면 깨게 하세요ㅋ
가끔씩 방마다 돌아다니며 주기적으로 고무망치로 천장과 연결된 내력벽 치세요.
본인들도 진동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껴봐야합니다.
이렇게해도 안되면, 돈좀 들지만 층간소음 우퍼사세요. 화장실 뚜껑열고 설치하세요.
추천 음악은 황병기의 미궁. 장희라의 신문의 보지.
신문의 보지로 윗집애들 학습효과 주려면 시간이 걸리고요.
황병기의 미궁을 틀면, TV를 틀어 방어하니 쾌감이 줄어들고요
강추하는 것은 유튜브에 층간소음용으로 올라온 모기소리입니다.
모기소리트니, 바로 전화옵니다.
그제서야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잠자는 시간 깨어있는 시간 알려달라 저자세로 나오더군요. ㅋ
윗집 아사온 날부터 애기가 뛰어서 항의를 하니 최대한 자제시키겠다더군요
지속되는 고통에 추가 항의하니
'매트 깔았다. 애기들 뛰는 것은 당연하니 다들 이해해주신다' 라고 개헛소리해서 본인들도 이해해보라고 참교육 시켜주었습니다.
중간에 블루투스 스피커 천장위 뚤린 구멍으로 (거실에 조명 빼서)위로 넣어서
블루투스 연결된 폰으로 전화걸어서
"000호 . 000호 조용히 하세요. 000호 왜이렇게 시끄럽습니까. 000호 어머니. 000호 아버지. 000호 가정교육 없습니까? 000호 애 교육시키세요. " 일부로 모든 말에 000호를 넣어서 시전했더라죠 ㅋㅋㅋㅋㅋ
아.. 창문열고 000호 시끄러워! 000호 조용히 하세요 000호 왜이렇게 뜁니까
000호 천장 무너집니다 그만 뛰세요
동네방네 망신 주었고요 .
층간소음 스피커쓸때는. 절때 아닌 척 해야합니다. 아래집이 법으로 불리합니다. 전화오면, 나는 틀은 적이 없다. 나도 듣고 있다.
지금 그쪽집때문에 다른집이 보복하고 있는거 몰랐어요? 나도 피해자니까 다른 집에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그것보다 발소리 좀 내지마세요. 고통스럽습니다. 라며 나의 피해를 무한반복하세요
미쳐돌아버리게 ㅋ
이것만이 답입니다.
결국 3달만에 집팔고 이사갔습니다.
이 모든건 윗집의 발망치 진동강도에따라서 강약 조절을 했으며
평소 유튜브 발망치소리, 개소리, 층간소음소리 틀다가
모기소리 트는날엔, 일부로 소음에 대한 보복이 시작될거라는 의미로 "아악!!!!!!!!!!!!!!" 소리를 몇번 지른후 잠들 시간쯤에 시작했습니다.
나역시 아이폰의 듣기싫은 경고음을 밤새 들어야했고,
우퍼스피커의 모기소리도 같이 들었어야했죠.
그렇지만, 거실쇼파에누워 귀마개 끼고 헤드폰 껴고 미세하게 들리는 모기소리 및 음악소리를 듣고있노라면 웃음이 절로나더군요
어떤 방식이라도 꼭 돌려주세요.
고통을 되돌려주고 그걸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작은 이유만으로도 윗집의 작은 반응에 쾌감이 느껴지며 어느정도 소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