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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혼 2달차 혼인신고 안하려구요 + 추가

익명 (판) 2019.12.01 22:56 조회237,00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글 쓰고 잠들었는데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오해 하실까봐 내용 추가하는데 혼인신고 안하고 다시 새출발 하려는거 아닙니다

성격상 헤어지더라도 그런건 다 말할것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마음 먹은지가 얼마 안됐어요 임신 걱정하시는데 요즘 마음이 식은것도 있고 해서 그런거 할 생각도 안 나네요

우선은 마음을 먹은거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던 중에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신랑이랑 싸우는일이 거의 없어요 근데 항상 시댁 일로 많이 싸우네요 특히 어머님이요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셔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있고 항상 싸움에는 어머님이 있는데 안 보고 살 수도 없고 아들 보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조언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모바일 작성이라 맞춤법 배려 부탁드립니다 ^^

결혼 2달차인데 혼인신고는 우선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계기인데 그게 자꾸 반복되니까 지치네요

우선 예를 들면 신랑 식구들이 간장게장을 굉장히 좋아함... 근데 저는 간장게장을 못 먹어요

2년 만나는 동안 다 맞춰줬죠 간장게장 진짜 맛있는 집 가서 저는 하나도 안 먹고 계산 다 한 적도 있구요

근데 주말에 신랑이 갑자기 시댁 식구들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가재요 .. 결국엔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못갔구요

그리고 오늘 신랑이랑 얘기하다가 그 얘기 나왔길래 그럴때 간장게장 말고 다같이 먹을수 있는거 먹었으면 좋겠어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엄마가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고 했어 그리고 못 먹으면 자기는 칼국수 먹어~~ 이래요

근데 그말이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결국 싸웠어요

칼국수 먹을 수도 있는데... 와이프 못 먹으니까 다른거 먹자고 말이라도 해주면 안되냐고 말했는데 신랑도 중간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화를 팍 내네요

저는 솔직히 여기서 아니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어제 시어머님이 삐졌답니다 그래서 왜??? 물어보니까...

어제 엄마가 간장게장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우리가 안 데리고 가서 랍니다...

그거 듣고 솔직히 머리가 하얘졌어요 저희는 어제 일정이 따로 있었거든요 근데 그거 듣고도 삐졌대요 ..하...

결혼하고 요즘은 맨날 툭하고 삐지세요 그럼 자기 아들 데려가던가

집에 잘 안온다고 삐지고 마누라한테 빠졌다고 삐지고 그럼 제가 이 사이에서 뭘 더해야할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어요

우리 맞벌이하고 주말에 겨우 시간나는데 솔직히 우리 시간도 부족하지 않냐

그런분세요 딱 맞벌이 하는거 아는데도 9시에 밥 먹는다고 하면 아이고 우리 아들 배고파서 어쩐대... 그럼 저는요ㅋ

그리고 아니 자기 아들 밥 못 먹었다고 생리통 심한 며느리한테 너는 그것도 못 참냐??? 한 분이예요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하루정도는 누워있을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기껏 제사일 도와드리고 아침은 차마 못 먹겠어서 아침 못 먹을것 같아서 간다고 하니까 신랑한테 전화로 여자가 생리통은 참을줄 알아야지 그게 뭐하는 짓이냐고 호통을 치셨대요

엄마한테 이런거 저런거 다 말은 못했어요.. 우리 엄마는 생리통땜에 매달 한약지어 보내시거든요

진짜 이거 생각하니까 더는 아닌것 같아서 혼인신고 안하고 차차 정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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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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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스해 2019.12.0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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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땐 차차 하는게 아님..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야지...
정리 하는 마당에 피임 할 일은 안 만드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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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2.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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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조만간 글쓴이 시어머니가 할만한 멘트 하나 떠오르는데 너 생리통 심하다더니 그것땜에 애 안생기는 거 아니니... 친정엄마 걱정하실까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껏 당한 일들 친정엄마한테 문자로라도 보내요. 나중에 이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암튼 지금 글쓴이가 살려면 친정엄마와 대화를 하든 오롯이 글쓴이편에서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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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2.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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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살 거 아니고 정리할 거면 피임 철저히 하면서 서두르세요 덜컥 임신이라도 했다간 인생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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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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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생리통을 참길 참아요 세상 무식한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저는 생리통 거의 없는 사람인데도 저딴걸 말이라고 입으로 싸질렀다는게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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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9.12.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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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정리할필요없어요 금전적으로 최대한 모으고 준비됬을때 하는게 좋아요. 전 곧 결혼 3년차인데 혼인신고 안했고 곧 정리할 생각으로 계획한거 하나하나 실천중입니다. 글쓴분뿐만아니라 진짜 모든 결혼하는 여자분들께 얘기하고싶어요 식은 서두를지언정 혼인신고와 애는 서두르지마세요.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른 사람들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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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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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이 외식 안하세요??? 두분이 먹고 싶은거 맨날 먹다가 한달에 한두번 같이 외식할때 친정이든 시댁이든 부모님이 먹고 싶은거 먹음 안돼요?? 아... 평소엔 돈없어서 외식 못하다가 그때 할 수 있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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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2.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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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기사람 잘 챙길줄 모르네요...
피임 철저히 하시고 빠르게 헤어지세요
시어머니 아무리 난리쳐도 남편이 잘만하면 따라갈텐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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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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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보다 신랑이 더 문제구만 님은 뭐가 더 문제인지 아직도 판단이 안된 듯...자기 배우자가 못 먹는데 굳이 거기 가서 먹자고 하는게 제대로 된 배우자 같아요? 어머니 좋아 하는 간장 게장 사드리고 싶으면 둘이 따로 만나서 사드리면 되고 부인 하고 같이 밥 먹을 때는 다 같이 먹을수 있는곳으로 가야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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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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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끼리 만나도 한 사람이 못 먹는 집은 안가는게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 생각임 근데 식구 중에 누구 하나 못 먹는데 굳이 향상 거기를 가는건 님을 식구로 생각 안하는 것임 연애 할때도 그랬다면 왜 결혼 하셨어요? 하루 빨리 정리 하세요..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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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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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만 안할 생각하지말고 정리할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정말 급작스러운 분위기가 생겨도 꼭 피임하시길.. 인생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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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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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남편 너무하네.. 우리올케생선 싫어함 비린거잘못먹음 우리가족 생선엄청좋아하는데 올케땜에 생선먹으러안감 되려 올케가 자긴 사이드먹어도되니까 가라고하는데 우리가 안감 이게정상임 저놈의집구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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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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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밍기적대다가 코끼어요. 일터지면 곤란하니까 발목잡힐 틈도 없이 순식간에 정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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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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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속좁은 남편이랑 사시네요~ㅋㅋ 미조알 고조알 말할거 안할거 앞가림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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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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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거면 차차 말고 빨리~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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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1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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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보면 결혼 2달한 이혼녀가 자기는 초혼이라고 하고 다니는 게 당연한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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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ㅎㅎㅎ 2019.1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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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ㅈㄴ 이해안가 못먹는거 뻔히 알면서 눈치도없나? 끼고 살거면 결혼은 왜시키고 ㅈㄹ이야 저딴 ㅂ.신하고 왜 결혼했어 빨리헤어져라 보는사람이 더 짜증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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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ㄴㅇㄹ 2019.1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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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이 판녀까지 걸러주네 ㅋㅋㅋ 부럽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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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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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을 행복하려고 한건데, 방해꾼이 시어머니네요. 신랑이 님 편이 못되면 결혼 잘못한거 같네요. 차차 정리면 차라리 참고 살던지, 할말은 똑 부러지게 하고 가정을 세우던지 둘중에 하나를 하세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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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메퉤지박멸 2019.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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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축하드립니다. 한녀자동손절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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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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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남자인거 알면서도 결혼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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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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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차차해요? 당장 하세요. 남편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는 상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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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1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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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에 파묻어요 뭐만하면 삐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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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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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아니라 시애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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