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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힘들어요 (추가)

ㅇㅇㅇ (판) 2019.12.01 23:05 조회20,32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돌쟁이 아들둘한테 시달리다가 문득 글 남긴게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제 글이 판이 되었네요..하하 신기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절 더 긍정적으로 보게 애써볼게요
너무 성의껏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방탈 죄송해요.
서른한살 평범한 여자에요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나 친척들 주변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
왕따?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초등학교때 동네 놀이터에 예를들어 제 이름이 김민지면 김민지 재수없어 라는 욕이
잔뜩 써져있던적도 있고(제 이름이 좀 특이해요)
친척들도 항상 저랑 제 언니를 비교하고 제 언니만 다들
예뻐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칭찬등을 갈구했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절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여행땐 어울리는 무리가 없어서
숙소에서 겉돌기도 했었구요..
이런 모든 기억들이 전부 생생해요
(자세히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도 없을거에요..
대놓고 무시당했던 기억..차별받았던 기억..외톨이같았던
기억..)
제 성격이 별로라는걸 더 알아서인지
항상 누군가와 있으면 어색하지않기위해.
즐겁게해주기위해.튀기위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항상 뱉은 언행들 등을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현재는 좋은 남편 만나서 저도 좋은 직업에 예쁜 쌍둥이 갖고 있고 오히려 제 속내를 절대 아무에게도 말한적 없어서
그저 걱정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는데
요즘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가끔은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싶기도해요..
저하나만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한테
미움받지않기 위해 애쓰고 사랑받고싶고
그러기위해 제가 하는 행동들이나 말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난 왜 이모양으로 태어났을까싶고
주변에 정말 성격좋아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고 매번 그 친구라면 이런상황에 이렇게 안했겠지..하고 항상 저와 비교하고 또 우울해져요..
대체 어떻게해야 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없이 주체적인 삶을 살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제가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싫어요
이런게 우울증같은건가요? 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됐는데도 여전히 답답하고 철없는 제가 너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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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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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9.12.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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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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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백상아리 2019.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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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존감이 참 낮은 사람이였는데...생각해보면 남한텐 그렇게 관대하면서
정작 제 자신한텐 엄격하고 남은 그렇게 챙기고 눈치보면서
정작 제 스스로한테 눈치를 보지 않았더라구요
남한테 하고 있는 것들을 자신한테 한번해보세요
당장 어렵고 힘들겠지만 매일 꾸준히 남들에게 듣고싶은 말이라던지 칭찬같은걸
스스로한테 하면 그게 결국 저를 사랑하는 일이고 자존감이 채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ㅎㅎ
일기를 통해서 저의 감정을 온전히 알아주고, 저를 칭찬해주고 다독여주고 있거든요
그게 정말 큰 힘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유툽채널 장우영TV라고 있는데 여기에 자존감관련 영상이 되게 많거든요?
그거보셔도 되게 도움많이 되실거예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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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내얘기 2019.1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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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너무 제 얘기같아서ㅠㅠ 남 눈치보고 사랑갈구하는거.. 저 이제 그만 할래요. 주변에 사람 별로 없어도 없는대로 그냥 저답게 살려구요. 솔직하게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인생..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함부로 대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칼같이 쳐내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좋은 기억들이 나쁜 기억들을 밀어낼 수 있게 충분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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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ㅆㄴ 2019.1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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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쓰신거 보면 지극히 정상인거 같아요. 설령 어릴때 조금 대중적으로 어필안되는 성격이셨을지라도 적어도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은분 같네요. 현재 갖고 계신게 많으니 거기에 집중하고 누리며 사세요. 불행한 과거는 지나갔으니 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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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2019.1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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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해보면 자존감이 가장 낮았을때 누군가에게 가장 사랑받고 싶어 애썼던 시기였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는걸 통해서 나 스스로 가치있음을 확인받고 싶었던거같아요. 그런데 저는 세상 살면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잠시 그냥 내 인생에서 어느 한 시기에만 잠깐동안 머무르다 또 떠나가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결국 내 곁에 평생 내편이 되어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거에요. 그러니까 더더욱 나를 아껴주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잖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가엽잖아요. 내곁에 왔다 가는 사람들 신경쓰지마시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1순위로 여겨주세요. 처음이 어렵고 버벅대지 사랑해주는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차근차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작은것부터 하나씩 해주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내 자신이 꽤 마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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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rke... 2019.1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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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아이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인데 왜 자책하세요 자존감 낮아도 돼요 그냥 내가 하나뿐인 나를 보듬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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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걸누구탓으로 2019.1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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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쓴이 잘못이 아닙니다.
기분 나쁘실 지 모르지만, 엄연히 말하면 정서발달이 시작하는 유아기 때부터 글쓴이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지 않은 부모님의 책임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나이별로 채워져야 할 정서적 필요들이 있는데요 안타까운건 그게 결핍이 되면 그냥 묻히는게 아니라 결핍된 채로 평생을 간다는 거에요.
(틀이 있고 틀을 지키지 못하면 부모부터 처벌을 가하는 한국, 일본의 유교 문화에서는 특히 이런 정서적 결핍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부모가 사회의 틀로부터 나를 지켜주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

글쓴이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고 제목을 달고 평생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인식 너무 어릴 때 부터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절대 본인 탓이 아니에요.

사람이 사랑과 관심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이제라도 자신을 돌봐주세요
아직 과도기에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심리상담치료도 많이 발전했으니
정신과를 찾지 않더라도 상담사를 찾아서 한 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그리고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글쓴이 맘 속에 있는 어린 글쓴이 스스로가 알 수 있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무의식을 돌아보는 일은 혼자는 불가능하거든요.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제서라도 자신을 사랑할 용기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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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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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세요 저는 제가 스스로를 못 사랑하니깐 결국엔 남들한테 사랑을 갈구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남들이 보면 맨날 행복해서 헤벌레 하는 사람인 줄 알 거에요 근데 남들 없을 땐 혹시 사람들이 뒤에서 내 욕하지 않나, 혹시 나를 싫어하진 않나 걱정하고 불안 초조해요. 처음으로 만난 사람한테 호감 사려고 오바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이젠 아예 처음 만나는 자리에선 입을 닫고 있을 걸 다짐하고 만나요. 전혀 향기가 없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근데 문득.. 그래요. 연예인들뿐 아니라 제 주변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이 있거든요. 내가 이렇게 누군가의 사랑을 조금 필요로 할 때, 말 못하는 어떤 사람들은 죽을 만큼 그 사랑이 필요하고 있겠구나 싶어져서요. 그래서 저는 앞과 같은 생각이 들수록 사람들을 챙겨요. 돌려받을 생각 없이요. 근데 그러다 누군가는 한 번쯤 저한테 보답을 하면 굉장히 감격스러워요ㅎㅎ 내가 더 소통하고, 내가 더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내가 더 포용력이 있어져서 주변의 사람들한테 무언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어요.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 제가 맏이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가봐요) 아직도 흔들릴 때가 많지만 지금은 이런 생각으로 나아가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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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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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너무 공감해요 유년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경험들 어떤 감정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맘이 아플정도예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엄마되면 좀 다를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ㅠ 혼자 초라하게 있는 내모습을 자꾸 의식하게 되고 그럴수록 더 초조해지죠 그래서 더 남에게 잘보이려하고 오버하거나 아예 경직되거나 부자연스러워지고 그런 내가 또 비참해지고 자학하게되고 그럼 또 멀어지게되는 악순환이죠 어려서부터 사랑받으려고 내생각,내가 원하는거 제껴둔채 남의 생각 행동만 유추하려 애써왔고 착하다소리 들었을지모르나 그 부작용은 엄청나죠 자기의견 말할줄 모르니 시간 지나면 답답하고 색깔없는 사람되고 오히려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되어가고 딴생각이 많아 자신을 자꾸 바꿔보지만 기복이 심하고 예민한 사람이 되어 폭발해버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큰 부작용은 이제 본인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는거예요 그래서 내생각을 말하려고해도 말이 안나와요 온갖 자기 검열과 상대방 생각이나 반응을 유추하느라 머릿속이 뒤죽박죽 이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자기 맘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뒤 관찰하는게 중요한걸거예요 어떤 비판없이 그저 생각나는대로 수용하는거요 무조건적인 수용 그게 자기사랑의 시작아닐까요 엄마가 아기의 모든것 다 받아들여 주듯이요 저도 거의 매일이 나만 초라하고 나만 먹구름 아래 있는거같아 우울감 들어요 이런 방식으로 살아온 습관의 틀 깨긴 힘들지만 조금씩 해 나가는거죠 동질감에 말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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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0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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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눈치를 보면 그게 느껴져요. 덜 매력적으로 보이는 원인이기도 한데.. 저도 어렵네요. ㅠ ㅠ 눈치없단 소리 들어도 마이웨이로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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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2.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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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죠. 다만, 강박?의 정도가 다를 뿐. 기안84같은 사람 흔하지 않잖아요.(가식없는 ㅋㅋ) 다들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어떤 상황,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페르소나를 각기 다르게 내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친척들은 단순히 그 집안의 핏줄을 많이 닮은 애를 이뻐하시더라구요. 외탁한 아이는 외가에서 사랑받는 식으로 ㅎㅎ 왕따는 아무 의미 없이 애들 철 없으니 그러는건데 잊어버려요. 인격형성조차 안된 아이들은 우르르 못돼쳐먹은 애가 쟤랑 놀지마 하면 그때부터 그리되는데 ㅋㅋ 초딩 동창 절친이었던 친구..였던 그 애도 딱 님같은 상황이었는데.. 평생을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했어요. 왕따의 기억이 너무 아팠나봐요. 선봐서 어느날 갑자기 결혼 할 때 조차 왜 그리 급하게 가냐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어도 가더라구요. 남자가 너무 성격이 별로라서 반대했거든요. 그로인해 인연은 끊겼지만.. 그 남자 어디가 좋냐는 제 물음에 지를 예뻐해줘서 좋다는 말 뿐 ㅎㅎ 20년 가까이 베프였지만 이 애를 너무 몰랐구나 너무 미안해서 눈무날만큼.. 주위에 친구든, 언니든, 오빠든 걔를 예뻐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는 주위 사람들이 걔에 대해 똑같이 말하는건.. 걔는 대하기가 어려웠다. 걔가 마음을 열지 않아서 더 이상 다가갈수가 없었다. 님도.. 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가갈수 있도록 마음을 열 때인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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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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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치없는 타입이신거같은데 뭐 평생친구이누가족 얻었음 됐죠. 더 바라지 마세요. 노력할수록 피곤해집니다. 글고 자존감은 개썅마이웨이에서 오는거예요. 남이 뭐라든 ㅅ.ㅂ. 어쩌라고! 이런 마인드로 사시면 올라갈거예요. 전 평생 자존감이 낮아져본적이 없어서 잘 이해는 안가지만.. 힘내세요. 전 제가 이세상의 중심인것처럼 살거든요. 어릴땐 못하던 <싫어요>란 거절도 마구마구 할수 있구요. 남이 부당한 요구할때 내가왜? 란 소리해주면 대부분 찌그러 집니다. 남이 후려치면 너나잘해 라고 바로 받아치구요. 절대 내 자존심 깍이게 그냥 두지 않아요. 후려친다고 후려쳐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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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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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사같이 이쁜 아이들한테는 세상의 전부이신 걸요. 자존감이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그게 시작은 나의 단점을 잘 아는거래요. 난 이렇게 모자라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가 좋아. 이게 자존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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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야 2019.12.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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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거빼곤 저인줄..ㅜㅜ 저도 은따, 내스스로 왕따를 자초하고, 초등저학년에 성추행도 당하고, 한 남자아이가 유독괴롭히고, 나름 친구는 있었는데 학년올라가면 정리되는줄알고 노력안했던저도 탓이겠죠..? 저와 놀았던 친구들은 가끔 제 생각했을까요? 웃기려는 행동하다 괴짜소리들어가며,, 20살에 대학은 어영부영 전문대 겨우졸업해서 적성보단 돈을빨리 벌고싶어 선택한 공장.. 지금도 공장.. 어떻게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 님은.. 그래도 든든한 남편과 예쁜 쌍둥이들이 있어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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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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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19.12.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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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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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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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의 내마음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너무.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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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2.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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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심이 드릅게 많은 사람이야. 뭐든지 다 좋아야만 되는거냐. 그런 삶이 있기나 하나? 좋은 배우자나 자식도 아예 없거나 있어도 엉망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세상엔 엄청 많은데 말이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서 스스로를 답답해하고 미워한다니. 말이여 방구여. 사랑안해도 되니깤 우선 스스로를 답답해 하거나 미워하지 말아보면 어떨까. 있는거를 좋아해라, 있는거 부터. 사람들이 좀 싫어하면 어때 어쩌피 사람은 가족아닌 다른이를 좋아하지 않아. 연애인도 좋아해주는 만명, 십만명보다 악플러100명때문에 우울증걸려 자살을 하는데. 좋아한다는것도 다 자기들에게 이득되는게 있으니 좋아해주는거지. 얼마나 좋아, 나를 어려워하며 만만하게 보고 귀찮게 들러붙거나 돈빌려 달라거나 하는 사람 그런거 없으니. 스스로 그게 좋지않다 생각하니 크게 보이는거일뿐 문제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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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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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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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2.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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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흔히 내가 죽어도 세상은 돌아간다고 말하지만, 틀렸다고 생각함. 내가 죽으면 나한테 세상은 끝이지. 흘러가든 말든 무의미하니까. 어차피 모든 좋고 싫음이나 관점은 나로부터 나오는거니까, 내 삶에서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가 쓰니야 넌 소중해 라고 해서 소중해지는게 아냐. 이미 우리는 스스로에게 기대어 무언가를 판단하고, 내 세상을 형성해서 함께 살고 있는데, 소중하다는 사실을 현실에 부딪쳐 까먹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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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2019.12.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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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제동생이 엄마사랑이 부족한반면(엄마가 방치하는 스타일),동네에서 괴짜로 소문나고 과하게 엄해서 무조건 패면서 가르치는 외할머니 손에서 컸어요. 둘다 평생 은따에 친구없고, 자존감 바닥에 불안증 우울증 강박증 있고요, 저는 폐쇄공포증 하나가 더있고, 동생은 불안증이 심해서 얼마전부터 정신과 약먹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힘으로는 해결안되는것같아요. 이미 마음이 너무 오래 병들어버려서. 제동생은 약먹고 안되면 심리치료받는데요. 원래 입원권유받았는데 돈없어서 우선 약만 먼저 먹어보구있어요. 저도 제작년에 심리치료 잠깐받았구요. 받아보니 왜 자존감이없는지 알았고 마음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하게되더라구요. 전문가의 힘을 빌리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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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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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잊어버릴 과거는 잊고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지금과 미래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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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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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도 생각한 부분인데 남편이야기 빼고 제 이야기인줄알았어요
저는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폭력까지 당했어요. 제가 가져온 물건 다 부수기 일쑤도
친하게 지내자던 아이들도 같이 가세해서 대인기피증에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렸고요...초3때부터 초4 때 전학가기 전까지
그랬어요. 한날은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친구들도 싫고 다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친 적있었는데 변한건 없었어요.
중고등학교 때는 잘해주는 동창들은 많았는데 자발적으로 겉돌았어요
성격도 안 좋고 제가 말하면 분위기 싸해지기 일쑤고...
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지. 하긴 가족도 나를 안 사랑해주는데 누가
날 좋아해주겠나 이런 생각으로 괴로웠어요 털어놔도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산다고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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